마두귀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image]
자기 자신을 제외해서 묘지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
디메리트 없는 소생은 꽤나 강력한 효과인데, 예전 카드인 탓에 소위 말하는 '명칭 제약'이 없다. 원작에선 "'''이 카드가 묘지에 보내진 턴 이외의 턴에'''"란 텍스트, OCG 10기 식으로 말하자면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가 붙어 있었는데, OCG화 되면서 무슨 이유인지 그 제한이 사라졌다. 그렇게 OCG화된 이 카드는 쓰기도 편하고 빠르고 강력한 소생 효과로 거의 모든 언데드족 덱의 소생을 책임지는 필수 카드가 됐다. 비유하자면 어리석은 매장이 죽은 자의 소생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셈. 좀비 마스터와 비교하자면 코스트가 굉장히 사소한 셈이며 레벨 제한도 없다.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역시나 언데드 월드로, 마두귀가 말 그대로 죽은 자의 소생으로서 작용할 수 있게 된다.
쓰고 난 뒤에는 이차원에서의 매장, PSY프레임로드 Ω로 회수해 재활용하는 전법이 주가 된다. 비슷하게 쓰고 나서 제외되는 좀비 캐리어와는 달리 땅 속성이라 암흑차원의 해방은 못 쓰는 게 아쉬운 점. 효과가 아직도 좋은 축에 속하지만, 어디까지나 언데드족을 주축으로 삼는 덱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으니 언데드족 몬스터의 대회 채용률이 이 카드의 채용률에 거의 직결된다.
역시 자기재생 가능한 언데드족 튜너인 좀비 캐리어와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했고, 이 좀비 캐리어와 함께 생환의 패로 패까지 벌면서, 일반 소환권 하나 안 쓰고 싱크로 몬스터를 전개하는 싱크로 언데드 덱이 유행하기도 했다. 결국 2009년 3월 1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 이후 생환의 패의 금지와 함께 2009년 9월 1일에 준제한으로 내려왔다가, 2010년 3월 1일에 도로 제한. TCG 쪽에선 언데드족 덱의 유행이 많이 떨어져서 이 카드의 채용률도 같이 추락하고, 비슷한 시기에 뱀파이어가 카드군으로 승격된 것을 고려해서인지 2013년 9월 1일에 준제한으로 내려오고, 2014년 1월 1일엔 제한 해제됐다. 이후 OCG에서도 2014년 7월 리미트 레귤레이션을 통해 준제한으로 완화, 2017년 1월에 무제한이 됐다.
한때 일판 프리미엄 팩 11에서 한정 카드로만 나와서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던데다가 그나마 복각이랍시고 내놓았던 듀얼 터미널에서도 '''노멀 레어'''라 일본 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카드였고, TCG쪽도 한정 팩이나 듀얼 터미널으로만 나와서 상황은 일본과 비교해도 그리 낫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동봉카드 엿먹이기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울트라 레어의 경우 프리미엄 팩 4에 수록되고 시크릿 레어의 경우 대회 한정 카드이자 건슬링거 배틀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를 상대로 5연승을 해야 1장을 획득할 수 있던 카드라 '''전성기 시절엔 장당 5~6만 원 하던 것이 1/10로 뚝 떨어졌을 정도.'''
이후 2014년 12월 20일, 일본에 더 레어리티 컬렉션이 출시되면서 얘기가 달라졌다. 이 팩은 가장 낮은 레어도가 슈퍼 레어인데, 마두귀는 그 가장 낮은 레어도인 슈퍼 레어 중 하나이며, 마두귀보다 훨씬 더 구하기 힘든 카드들이 많다 보니, TCG 전문 판매 사이트에서 천하의 일본판 마두귀가 400원에 판매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019년 현재에는 언데드 월드 R에 재록되면서 완전히 시중에 풀리게 되었다.
원작 사용자는 유희왕 GX/코믹스의 미사와 다이치. 원작에서는 요괴족이라는 종족이었으나 OCG화 되면서 언데드족이 되었다.
모티브는 마두 & 우두의 마두.
'''수록 팩 일람'''
[image]
덱에서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와, 묘지로 가면 우두귀 이외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묘지에서 제외하고 패에서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갖췄다.
①의 효과부터 활용성이 높다. 좀비 캐리어를 묘지로 보내서 바로 레벨 6 싱크로 소환하거나, 마두귀를 보내 묘지의 다른 언데드족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고, 우두귀를 보내 우두귀의 ②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단, 묘지에 우두귀 이외의 언데드족 몬스터가 1장 존재해야 한다.
묘지로 보내진 경우 발동하는 효과도 장소 지정이 없어 어디서 묘지로 보내지든 상관이 없는데다, "경우" 라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거기에 소환하는 언데드족 몬스터에 어떠한 제약도 없으므로 묘지에 코스트만 갖출 수 있다면 매우 좋다. 제외 코스트도 마냥 디메리트만은 아닌 것이, 시라누이를 제외하면 어드밴티지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 덕분에 시라누이와 궁합이 좋다.
오프라인과는 달리 카드가 구현된 수치가 적은 듀얼링크스에서는 언데드족 특유의 키 카드로 활약중이며 이 녀석이 없이는 언데드 관련 덱 구성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정도의 위엄을 보인다.[2] 우두귀 자체의 효과로 매 턴마다 묘지에 자원을 착착 쌓으며 여러 방법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특히나 뱀파이어 덱이 PVP의 강자로 떠오르게 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상승했다. 현재는 상호호환인 데스 사무라이가 나오면서 서로 경쟁하는 처지가 되었지만 서로가 상호호환 관계인지라 왠만해선 저 둘을 다 쓰는 경우가 많다.
원작 사용자는 마두귀와 같은 미사와 다이치. 얘도 요괴족이었다.
모티브는 마두 & 우두의 우두.
'''수록 팩 일람'''
1. 마두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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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제외해서 묘지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
디메리트 없는 소생은 꽤나 강력한 효과인데, 예전 카드인 탓에 소위 말하는 '명칭 제약'이 없다. 원작에선 "'''이 카드가 묘지에 보내진 턴 이외의 턴에'''"란 텍스트, OCG 10기 식으로 말하자면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가 붙어 있었는데, OCG화 되면서 무슨 이유인지 그 제한이 사라졌다. 그렇게 OCG화된 이 카드는 쓰기도 편하고 빠르고 강력한 소생 효과로 거의 모든 언데드족 덱의 소생을 책임지는 필수 카드가 됐다. 비유하자면 어리석은 매장이 죽은 자의 소생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셈. 좀비 마스터와 비교하자면 코스트가 굉장히 사소한 셈이며 레벨 제한도 없다.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역시나 언데드 월드로, 마두귀가 말 그대로 죽은 자의 소생으로서 작용할 수 있게 된다.
쓰고 난 뒤에는 이차원에서의 매장, PSY프레임로드 Ω로 회수해 재활용하는 전법이 주가 된다. 비슷하게 쓰고 나서 제외되는 좀비 캐리어와는 달리 땅 속성이라 암흑차원의 해방은 못 쓰는 게 아쉬운 점. 효과가 아직도 좋은 축에 속하지만, 어디까지나 언데드족을 주축으로 삼는 덱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으니 언데드족 몬스터의 대회 채용률이 이 카드의 채용률에 거의 직결된다.
역시 자기재생 가능한 언데드족 튜너인 좀비 캐리어와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했고, 이 좀비 캐리어와 함께 생환의 패로 패까지 벌면서, 일반 소환권 하나 안 쓰고 싱크로 몬스터를 전개하는 싱크로 언데드 덱이 유행하기도 했다. 결국 2009년 3월 1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 이후 생환의 패의 금지와 함께 2009년 9월 1일에 준제한으로 내려왔다가, 2010년 3월 1일에 도로 제한. TCG 쪽에선 언데드족 덱의 유행이 많이 떨어져서 이 카드의 채용률도 같이 추락하고, 비슷한 시기에 뱀파이어가 카드군으로 승격된 것을 고려해서인지 2013년 9월 1일에 준제한으로 내려오고, 2014년 1월 1일엔 제한 해제됐다. 이후 OCG에서도 2014년 7월 리미트 레귤레이션을 통해 준제한으로 완화, 2017년 1월에 무제한이 됐다.
한때 일판 프리미엄 팩 11에서 한정 카드로만 나와서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던데다가 그나마 복각이랍시고 내놓았던 듀얼 터미널에서도 '''노멀 레어'''라 일본 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카드였고, TCG쪽도 한정 팩이나 듀얼 터미널으로만 나와서 상황은 일본과 비교해도 그리 낫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동봉카드 엿먹이기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울트라 레어의 경우 프리미엄 팩 4에 수록되고 시크릿 레어의 경우 대회 한정 카드이자 건슬링거 배틀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를 상대로 5연승을 해야 1장을 획득할 수 있던 카드라 '''전성기 시절엔 장당 5~6만 원 하던 것이 1/10로 뚝 떨어졌을 정도.'''
이후 2014년 12월 20일, 일본에 더 레어리티 컬렉션이 출시되면서 얘기가 달라졌다. 이 팩은 가장 낮은 레어도가 슈퍼 레어인데, 마두귀는 그 가장 낮은 레어도인 슈퍼 레어 중 하나이며, 마두귀보다 훨씬 더 구하기 힘든 카드들이 많다 보니, TCG 전문 판매 사이트에서 천하의 일본판 마두귀가 400원에 판매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019년 현재에는 언데드 월드 R에 재록되면서 완전히 시중에 풀리게 되었다.
원작 사용자는 유희왕 GX/코믹스의 미사와 다이치. 원작에서는 요괴족이라는 종족이었으나 OCG화 되면서 언데드족이 되었다.
모티브는 마두 & 우두의 마두.
'''수록 팩 일람'''
2. 우두귀
[image]
덱에서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와, 묘지로 가면 우두귀 이외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묘지에서 제외하고 패에서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갖췄다.
①의 효과부터 활용성이 높다. 좀비 캐리어를 묘지로 보내서 바로 레벨 6 싱크로 소환하거나, 마두귀를 보내 묘지의 다른 언데드족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고, 우두귀를 보내 우두귀의 ②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단, 묘지에 우두귀 이외의 언데드족 몬스터가 1장 존재해야 한다.
묘지로 보내진 경우 발동하는 효과도 장소 지정이 없어 어디서 묘지로 보내지든 상관이 없는데다, "경우" 라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거기에 소환하는 언데드족 몬스터에 어떠한 제약도 없으므로 묘지에 코스트만 갖출 수 있다면 매우 좋다. 제외 코스트도 마냥 디메리트만은 아닌 것이, 시라누이를 제외하면 어드밴티지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 덕분에 시라누이와 궁합이 좋다.
오프라인과는 달리 카드가 구현된 수치가 적은 듀얼링크스에서는 언데드족 특유의 키 카드로 활약중이며 이 녀석이 없이는 언데드 관련 덱 구성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정도의 위엄을 보인다.[2] 우두귀 자체의 효과로 매 턴마다 묘지에 자원을 착착 쌓으며 여러 방법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특히나 뱀파이어 덱이 PVP의 강자로 떠오르게 되면서 그 가치가 더욱 상승했다. 현재는 상호호환인 데스 사무라이가 나오면서 서로 경쟁하는 처지가 되었지만 서로가 상호호환 관계인지라 왠만해선 저 둘을 다 쓰는 경우가 많다.
원작 사용자는 마두귀와 같은 미사와 다이치. 얘도 요괴족이었다.
모티브는 마두 & 우두의 우두.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