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고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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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クス・ゴドウィン''' / '''Rex Goodwin'''[1][2]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테 신야[3] /서원석[4] /머레이 톰(Murray Thom)
오프닝 시작 때부터 '''여러 차례 강조되어 나온''' 남자.[5]
네오 도미노 시티의 치안유지국 장관으로서 실질적으로 모든 도시의 권한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존재. 새틀라이트에서 썩고 있는 잭 아틀라스를 발굴해내 듀얼 킹으로 만든 자도 이 자다.
갖고 있는 사상은 선민사상. 뿌리 깊은 계급 의식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지금 네오 도미노 시티와 새틀라이트 간에 있는 뿌리 깊은 골은 이 자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형무소의 새틀라이트 인들에게 까놓고 말해 "주제를 알고 짜부러져 있어라" 라는 요지의 연설을 당당히 할 정도의 인간.
다만 어디까지나 공리주의적인 관점에서 계산적으로 차별정책을 시행하는 것이지, 새틀라이트에 대한 혐오적 감정은 없는듯하다. 하여 새틀라이트 출신들을 멸시하며 갈구던 타카스를 응징하기도 했다.
그의 또 다른 모습은 "일리아스텔"의 360대 수호자. 나스카에서 전승된 붉은 용 설화와 시그너의 사실을 알고 있는 현재의 작중 인물 중에선 사실상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5명의 시그너를 모으기 위해 일부러 포츈 컵이라는 거대한 대회까지 개최하며 후도 유세이와 잭 아틀라스만이 아닌 이자요이 아키와 루카까지 발굴해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왜 시그너를 불러모았는지는 의문. 게다가 마지막 밝혀지지 않은 5번째 시그너에 대해서도 이 남자만이 알고 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마지막 시그너는 "이미 각성한 상태".
다크 시그너 등장 이후에는 다크 시그너를 막기 위해 시그너를 불러들이면서도 네오 도미노 시티가 전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후도 유세이를 새틀라이트로 보내는 능구렁이 같은 수작을 부리지만 정작 새틀라이트에서 처음으로 지박신이 소환된 후 네오 도미노 시티에 무려 2장이나 되는 지박신(아슬라 피스크, 코카라이아)이 등장한다. 이로써 네오 도미노 시티를 재앙에서 구하겠다는 그의 계획 또한 결국 실패했다. 시티에서의 지박신 실체화 사건 이후 다크 시그너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시금 시그너를 소집해 그들의 사명을 자각시킨다. 결전에 향하는 유세이는 이 싸움이 끝나면 더 이상 새틀라이트를 차별할 이유가 없어지니 자신들이 승리하여 돌아오면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이을 것을 요구하고, 고드윈은 이를 약속한다.
이렇게 말했지만 충격적이게도 그 본인이 새틀라이트 출신이다. 즉 계급 사회를 조장하는 우두머리가 다름 아닌 새틀라이트 출신이란 것이다.[스포일러]
엄밀히 말하면 새틀라이트는 '''그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것을 짚어보려면 렉스 고드윈이 다크 시그너의 보스인 루드거의 남동생이란 점과 루드거와 렉스 형제가 예전 후도 유세이의 아버지인 후도 박사의 조수로서 모멘트 연구에 종사했던 점을 되짚어야 한다.
17년 전에 일어난 제로 리버스 사건으로 인해 현재의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새틀라이트 부분이 쪼개져 나가버렸고 다크 시그너가 현세에 나타날 때에 또다시 네오 도미노 시티에 그런 재앙이 일어날지 우려한 고드윈은 의도적으로 새틀라이트를 버림패로서 사용한다. 즉 언젠가 일어날 다크 시그너와의 결전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새틀라이트에 부랑자만을 배치하고 격리시킨 것. 그에게 있어 새틀라이트는 단순한 계급제의 산물이 아닌 철저히 만들어진 전장인 것이다.[6]
하지만 시그너에 대해 알고 있고 다크 시그너와 적대한다는 것만으로 그를 선역으로만 볼 수가 없다. 실제로 그는 지금까지도 형 루드거와 접촉을 하고 있으며 제로 리버스와 후도 박사에 대해서도 후도 유세이에게 철저히 숨겨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루드거 형제 뒤에서 그를 조종하는 흑막의 존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언젠가 다시 반전을 날릴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왼손이 강철의 의수이며 마지막 시그너는 팔만이 나와서 이 팔이 고드윈의 팔이며 고드윈이 마지막 시그너가 아닌가 하는 설이 있었지만 57화의 내용에서 그 팔이 루드거의 팔이며 루드거가 제로 리버스를 일으키기 직전에 팔을 고드윈에게 맡기는 내용이 나와서 이 설을 무력화시켰다. 참고로 하나 더 덧붙이면 렉스의 의수에는 '''듀얼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다크 시그너가 소멸하자, '''그 자신이 다크 시그너로서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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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거와의 듀얼에서 다크 시그너가 되기 위해 일부러 루드거에게 패배했다.[7] 그리고 다크 시그너가 되면서 렉스가 빈 소원은 형처럼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 2개의 힘을 겸비하는 것이다. 다크 시그너의 힘을 얻은 후 네오 도미노 시티로 돌아가는 도중에 만난 크로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혹시라도 유세이가 루드거를 격파하면 '''다음 차례로 자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고드윈은 지금 벌어지는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싸움이 끝나더라도 결국에는 나중에 다시 이 전란이 벌어질 것이라 여기고 스스로의 몸에 2개의 신을 깃들여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신이 되어 사신의 힘으로 멸망시킨 후 붉은 용의 힘으로 세계를 재창조할 야망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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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 결전에서 렉스는 크로우 호건, 잭 아틀라스, 후도 유세이와 '''3:1 라이딩 듀얼'''을 한다. 다만 발달한 근육은 사용하지도 않고 자기는 그냥 서서 듀얼한다(...) 3:1 핸디캡 매치에, 상대가 3번 하고 나서야 자기 턴이 오는 대결 방식을 취하는 대신 라이프가 12000이 되었다. 루드거처럼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힘을 동시에 가지게 되어 싱크로 소환 몬스터 태양룡 인티, 다크 싱크로 소환 몬스터 월영룡 쿠이라, '''최강의 지박신 Wiraqocha Rasca'''를 사용한다.
그리고 '''"난 붉은 용과 사신의 힘으로 궁극의 신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라이딩 듀얼 도중에 아무렇지도 않게 네오 도미노 시티 사람들의 혼을 제물로 바쳐 지박신 Wiraqocha Rasca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거 보면 네오 도미노 시티는 이미 포기한 모양. 하긴 이미 세계를 재창조할 생각을 품고 있으니 시티고 뭐고 이제 와서...
태양룡 인티와 월영룡 쿠이라를 번갈아 가면서 소생시켜서 벽으로 쓰고 지박신 Wiraqocha Rasca로 1명씩 라이프를 1로 만들어 발생하는 충격으로 D휠을 쓰러뜨려 크로우와 잭이 듀얼을 진행할 수 없게 한다. 그런데 이때 자기는 가만히 서서 라이딩 듀얼을 하는 주제에, '''달리지 못하는 D휠러에게 턴은 돌아가지 않는다.'''는 개드립을 쳤다.[11]
그러나 잭과 크로우가 쓰러지기 직전에 남긴 BF-앵거와 제패자의 석권과 잭이쓰지않고 남겨둔 강제종료 덕분에 유세이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태양룡 인티와 월영룡 쿠이라가 전부 끝장나고 유세이는 Wiraqocha Rasca의 다이렉트 어택을 막게되고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용의 표식이 전부 시그너들에게 돌아가면서[12] 붉은 용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음을 깨닫고 절규한다 그뒤 유세이가 소환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에게 지박신과 명계의 왕이 박살나서 패배한다.
2기 최종 보스로 있긴 하지만 예거가 고드윈을 피해 누군가와 은밀히 대화하고 루드거를 꼬드기고 예거를 앞세워서 렉스를 조종한 누군가(일리아스텔의 관계자)가 있다는 것에서 완전한 최종보스는 아니다.
이후 138화에서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통해 아크 크레이들로 가려는 유세이에 의해 잠시 회상된다. 자신도 고드윈과 같은 길을 가겠다며 네오 도미노 시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이끌어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유세이를 지켜보는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유세이가 한때 고드윈을 매우 적대시했던 것을 생각하면 유세이의 고드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치안유지국 장관. 무언가의 이유를 목적으로 코믹스의 포츈 컵이라 할 수 있는 D1GP를 개최했다. 승리자가 잭과 듀얼을 하는 것까지 완전 일치하는데...
잭 아틀라스를 자신의 양자로 두고 있었다.
이는 세상을 혼돈으로 뒤엎을 해골기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와 함께 싸울 듀얼 드래곤 카드의 적임자를 찾아다닌다는 목적에서였다.
그와 해골기사 사이에서 "궁극신"의 부활을 두고 대립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위해 필 개발소를 세워, 고아들을 데리고 그 중에 적임자를 적출하기 위해 온갖 실험을 벌였다. 그 중 수석으로 뽑힌 잭과 키류 쿄스케와의 듀얼이 끝난 후, 그는 우승한 잭에게 염마룡 레드 데몬을 건네고, 그를 양자로 삼은 뒤, 나중에 자신이 후원한 D1GP로 출전시킨다.
그 외에도 새틀라이트에서 오갈데 없던 루아, 루카를 거두어 듀얼 드래곤을 쥐어주고 그의 수하로 부려, 대회 중에 그들을 보내 유세이가 가진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위력을 시험하게 된다.
그 후, "궁극신"을 부활시키는 게임을 위해 듀얼 시스터로 임명한 이자요이 아키를 데리고 해골기사가 보낸 이쥬인 섹트와 듀얼을 시킨다.[13]
잭 아틀라스를 양자로 둔 진짜 이유는 키류 쿄스케 문서 참고.
원래 고대의 의식 "음양제"는 렉스 고드윈이 임명한 결투무녀(듀얼 시스터)와 루드거 고드윈이 임명한 결투신관(듀얼 움)의 라이딩 듀얼을 하는 의식이었다. '''즉 렉스 고드윈과 루드거 고드윈은 5000년 전의 사람이다.'''[14] 그리고, 언젠가부터 음양제에서는 듀얼 시스터가 이기는 것이 으레 당연한 일처럼 되어버렸다.
대신관으로서 자비와 자애로 넘치는 모습을 해 온 렉스 고드윈은, 어느 해 듀얼 시스터에게 민중에게 위기감을 불러일으켜서 나라를 단결시키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일부러 패배할 것'''을 듀얼 시스터에게 요청한다. 민중을 위해서라는 말에 듀얼 시스터는 그 말을 믿고 정말로 일부러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음양제는 '''듀얼 시스터의 승리로 인해 다음 해까지의 나라의 평안이 보장되는 의식'''이었다. 듀얼 시스터가 패배하자 일식이 일어나듯 태양이 가려지고, 렉스 고드윈은 썩소를 지으면서 "이걸로 궁극신의 부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라고 하며, 가려진 태양은 2번 다시 되돌아오지 않고, 나라는 1년만에 완전히 망했다. 나라가 망해서 의식도 다시는 할 수 없었다.
그리고 5000년 뒤에 아키를 보내서 섹트와 맞붙게 한 것도 마찬가지로 궁극신 부활을 위해 '''아키가 일부러 지게 하려던 것.''' 듀얼 초반에는 아키가 우세할 때 좋아하는 척도 했지만 '''이것도 가짜였다.''' 이를 알아챈 아키는 렉스와 루드거 양쪽에게 마음대로 해주지 않겠다고 필살의 전략을 선보이지만, 섹트의 마왕초룡 베에르제우스에게 원턴킬당해서, 결국 네오 도미노 시티에도 일식이 일어나고 지옥의 천공성 세이발이 내려오게 된다.
그 뒤, 세이발에 찾아온 잭 아틀라스와 듀얼을 하게 된다. 잭 아틀라스의 휠 오브 포츈과 동형인 D-휠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한다.
듀얼 중, 렉스 고드윈도 듀얼 드래곤인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고, 잭 아틀라스는 렉스 고드윈이 듀얼 드래곤의 사악한 기운에 침식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다. 즉 대신관 시절 보여줬던 자비롭고 자애로운 모습이 가짜가 아니라 원래 본인의 성격인데, 듀얼 드래곤에 침식되어서 그 아끼던 민중들을 (사실상 자기 손으로) 개박살냈다는 소리. 거기다 현재까지 밝혀진 듀얼 드래곤의 설정상 이게 사실일 확률이 매우 높다(...)
사용하는 덱은 천륜 덱. 물량 확보를 통한 싱크로 소환을 위주로 하는 덱으로, 레벨 2 몬스터가 가장 중요한 소재가 되고, 레벨 1 몬스터를 통해 레벨 2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해서 레벨 2 서포트를 받게 하는 형식의 덱이다. 하지만 이 말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데... 직접 문서를 참조하길 바란다...
그의 최후는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 문서 참조. 유언은 "바보같은──... 내가──... 내 5000년의 야망이──..."라고 하면서 세이발에서 추락한다. 결국 민중들에 대한 회한 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15]
그러나, 그의 등장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 때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던 후도 유세이 대 해골기사전에서 명계룡 드래고네크로가 파괴되자 유세이가 무언가의 비전을 보게 되는데, 이 때 '''렉스 고드윈이 어떤 남녀를 소드마스터 야마토마냥 한큐에 꿰뚫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은 루드거를 참고할 것. 이 때 나온 내용을 보면 의식에 참여했다가 궁극신의 어둠에 침식당한 듯.
그리고 루드거의 걱정대로, 결국 다시 부활했다. 그것도 섹트와 궁극신을 쓰러뜨리고 다들 끝났다고 좋아하고 있는 데서, 드디어 눈까지 다크 시그너 눈이 되어서! 그리고 주문을 외우자[16] 머리가 검은색이 되고 다크 시그너 같은 문신이 나타나더니 애니메이션의 '''"나는 신이 되었다!"''' 대사와 함께 백지의 카드를 들어서 듀얼리스트들의 카드의 힘을 흡수해서 진짜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계약을 파기하려는 후도 유세이와 듀얼. 이 때, 잭과 싸웠던 천륜 덱과는 전혀 다른, 얼티마야 촐킨에 특화된 덱을 사용한다. 이후 유세이와 본격적으로 듀얼. 얼티마야 촐킨을 싱크로 소환하고, 그 효과로 듀얼 드래곤들을 하나하나 불러내면서 유세이를 몰아붙이지만, 튜너로 각성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통해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가 싱크로 소환되면서, 결국 얼티마야 촐킨이 파괴되고 만다. 여기까지의 듀얼 전개는 얼티마야 촐킨 문서를 참조할 것.
궁극신이 파괴되자, 루드거 때와 마찬가지로 유세이에게 렉스 고드윈의 기억이 흘러들어가게 된다. 의식을 완수하여 자신과 루드거를 쓰레기 취급한 신관단들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그의 뒤에 나타난 것은 루드거가 아닌 후드로 몸을 가린 여자였다. 힘을 원한다면 그 힘의 일부로 넣어주겠다는 여자에게서 어둠의 장기를 느끼며 그녀를 쓰러뜨리려 천륜 덱으로 라이딩 듀얼을 건 렉스였지만, 듀얼 중 그녀의 후드가 벗겨지면서 그녀가 그토록 구하려던 이슈임을 알게 된다. 신관단에게 속아 인간기둥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렉스는 마지막으로 이슈에게 감정을 실은 호소를 해보지만, 이미 어둠의 장기에 오염될 대로 오염된 이슈는 렉스를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계속 공격해온다. 결국 복수심으로 물든 렉스에게, 궁극신은 원하는 것을 말하라며, 이미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힘을 주겠다고 하고, 렉스는 결국 유혹에 패배하고 힘을 받아들여서 궁극신의 꼭두각시가 되어 이슈와 루드거를 찌르게 된다.
그 기억을 읽은 유세이에게 설교를 들으면서 자신은 궁극신의 꼭두각시에 불과했음을 깨달은 렉스였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어둠의 장기에 오염당한 렉스는 "그럴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이제 와서는 어찌되든 좋은 일이다...!"라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렉스의 몸에 이변이 일어나서,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되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완전히 궁극신의 의지에 잠식당한 렉스는 다시 한 번 마이너스 튜닝으로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을 싱크로 소환하고, 궁극환신과 일체화한다. 궁극신은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의 강력한 힘으로 성광신룡 마저 파괴하며, 다시 한 번 유세이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이후 궁극환신과 완전히 동화된다. 그 후 행적은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 문서 참조.
최종화인 66화에서는 모여든 빛에 의해 공격력이 4500까지 오른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공격을 받아 라이프가 500으로 떨어지지만, 비시바르킨의 효과와 함정 카드 초월멸계를 이용하여 오히려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제외한 듀얼 드래곤 5장과 모여든 빛을 날려버리고 다음 턴 비시바르킨으로 유세이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유세이는 그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고드윈에게 그 상황이나 라이딩 듀얼이 즐겁다고 말하고, 그것 때문에 그나마 희미한 의식속에서 자신도 예전에 어릴적 라이딩 듀얼을 동경했고 결투신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유세이가 발동한 속공 마법 파이널 크로스에 의해 다시 한번 공격 가능하게 된 섬광룡 스타더스트와 유세이의 크로스 스타더스트 필을 맞고 라이프가 0이 되어 듀얼에서 패배해 궁극환신이 소멸한다.
하지만 천공성에서 추락하면서도 야망을 못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중나온 이슈와 루드거를 보고 완전히 미련을 버리고 둘과 함께 성불한다.
유희왕의 역대 악역 중 (듀얼에서) 그야말로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주인공 일행 3명을 혼자서 상대하면서 그 중 2명을 쓰러뜨렸고 유세이 또한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역대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칭이긴 하지만 궁극의 신이란 타이틀은 괜히 얻는 게 아니다.
만약 고드윈이 이겼다면 흑막인 일리아스텔은 어떻게 대처하려 했는지 궁금하지만 어차피 일리아스텔 입장에선 이쪽 또한 어찌 됐든 파멸의 미래를 피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니 상관 없었을 듯. 고드윈이 만드는 세계가 얼마나 제대로 된 곳일지는 의문이지만.[17][18]
5D's의 전반기에 해당되는 다크 시그너 편의 최종 보스였기 때문에 79화, 130화에 회상으로 등장하셔서 마지막에 패배하는 모습을 다시보기 식으로 보여줬고,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가 이어지기 전 다이달로스 브릿지 앞에서 1컷 정도 회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셨다.
유희왕 GX의 프로페서 코브라처럼 딱 1번 듀얼했을 뿐인데 사용했던 카드들이 거의 대부분 OCG화 되었다.
2개의 신은 나중에 前 킹의 새로운 에이스 카드에 깃든다.
루드거와 공통으로, 이름의 유래는 렉스 루거의 이름 철자를 조금 바꿔서 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붉은 용의 힘을 부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는 조금 무서운 성격으로 나타난다.
'''주인공에게 붉은 용의 표식을 인공적으로 이식한 장본인이며 그것으로 붉은 용을 소환하려 했다.''' 그 증거로 주인공의 팔에 나오는 용의 표식은 기존의 용의 표식과 전혀 달랐고 후반부에는 형제(혹은 자매)랍시고 플레이어와 동일한 클론 4명을 불러온다. 흠좀무. 주인공과 형제들을 싸우게 해서 시그너의 힘을 더 강하게 하려고 했던 것.
이후에 클론 4명과 연속 듀얼이 있는데 각기 다 더러운 덱을 사용한다[19] .
난이도는 2009 - 2010 - 2011로 이어지는 5D's 시리즈 중 가장 어렵다. 클론 1명을 쓰러트려도 라이프 초기화 같은 건 없어서 8000으로 4명을 연속으로 이겨야 하는데, 문제는 사용 덱이 당시 환경에서 최상급 성능을 자랑했던 덱이라는 것이다. 나머지 시리즈 최종보스도 연속으로 듀얼하기는 하지만, 그쪽은 컨셉에 매우 치중되어 있어서 현실에서 만나면 굉장히 애매한 성능의 덱이고,기본적으로 에이스 카드가 없으면 운용 자체가 막혀버려서 파훼법이 명확하다.
그러나 결국 표식 하나, 그것도 가짜로는 붉은 용을 부를 수 없었고 그는 그냥 주인공을 포기하고 놔주게 된다.
2기의 다크 시그너편을 재현한 게임인 만큼 전작과는 달리 최종 보스로서 직접 등장한다. 2개의 힘을 손에 넣고 근육질이 되어 주인공들을 상대하는 것도 동일.
특이한 것이 보스전이 네 파트로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게임에서 가능한 모든 종류의 경기를 다 하게 된다. 1번째는 D휠을 타고 고드윈을 추월해야 하는 D휠 레이스, 2번째는 유세이 & 주인공 태그로 LP '''16000'''의 고드윈과 대결하는 태그 듀얼, 3번째는 D휠이 망가져버린 유세이 대신 고드윈과 1:1로 맞붙는 라이딩 듀얼, 그리고 마지막 4번째는 1:1 노멀 듀얼이 된다. 4번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덱은 모두 지박신 덱이다.
그리고 이때 지박신 Wiraqocha Rasca만큼이나 조심해야 할 카드는 '''다크 시무르그'''다. 운이 없으면 사황제의 능묘로 '''첫 턴부터 다크 시무르그가 1턴만에 튀어나와''' 자신의 패가 바보가 되는 실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진다.
다크 시그너 편을 다룬 4편에서는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참전하지 않아서 매우 아쉽게 했다. 이벤트 등에서는 그래픽으로는 등장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엑스트라 수준. 아쉽게도 최종 보스와 팀먹고 주인공 일당을 학살하는 짓은 실현되지 않았다. 그 대신 형님과 팀을 먹으면 시그너들을 족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자. 다그너 편 이후를 다루는 5편에서는 언급도 되지 않는다.
6편에서는 분명 죽었건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른 다크 시그너들과 함께 부활했다. 다만 다크 시그너의 힘과 동시에 붉은 용의 힘도 있었기에 사망직전 개심한 상태의 인격과 기억을 유지할 수 있었고 결국 다크 시그너 척결을 맹세하며 플레이어와 함께 행동한다.
어둠에는 어둠으로 부딪히는게 좋다며 빛에 해당하는 팀 5D's들을 이런 추잡한 일에 끼어들게 할 수는 없다 말하고는 다크 시그너들을 차례로 쓰러트린다.
이후 마지막 다크 시그너가 남았다며 주인공을 연안으로 부르는데, 그 마지막 다크 시그너는 다름아닌 '''본인'''. 개심했다곤 해도 여전히 혼의 절반은 다크 시그너인지라 폭주할 여지가 남아있었고 이를 자신이 제일 믿는 인물이자 자신을 이길 실력도 가진 주인공에게 처리를 맡긴 것이다. 이기면 결국 모든걸 이루는데 성공했다며 성불하고 미리 안배해둔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속죄하는 뜻을 밝힌다.
렉스 고드윈 루트 클리어시 주는 카드는 지박신 Wiraqocha Rasca.
덱은 2기 최종결전 때 썼던 덱 그대로다. 바뀐게 있다면 월영룡 쿠이라가 일반 싱크로 몬스터로, 수파이가 레벨 1로 바뀐 것 정도. 원작의 다크 싱크로를 그대로 썼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지옥 그 자체였겠지만, 쿠이라 관련 싱크로 소재들이 전부 OCG화되면서 루아와 함께 태그 포스 6 1군 듀얼리스트 중 가장 안정성이 높은 덱을 사용한다. 다만 루아와는 달리 이쪽은 지박신 관련 서포트 카드 투성이이기 때문에 마법 / 함정 카드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 원판도 나름 쓸만하긴 하다.
지박신 전용 노코스트 천벌. 유세이가 정크 아처의 효과로 태양룡 인티를 제외 하려 했을 때 발동했다. 이 카드는 OCG화 되지 않았지만 태그 포스 6에서 오리지널 카드로 수록되었다.
듀얼링크스에선 2020년 3월에 출시했다.
'''レクス・ゴドウィン''' / '''Rex Goodwin'''[1][2]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테 신야[3] /서원석[4] /머레이 톰(Murray Thom)
2. 매체별 행적
2.1. 애니메이션
2.1.1. 1기
오프닝 시작 때부터 '''여러 차례 강조되어 나온''' 남자.[5]
네오 도미노 시티의 치안유지국 장관으로서 실질적으로 모든 도시의 권한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존재. 새틀라이트에서 썩고 있는 잭 아틀라스를 발굴해내 듀얼 킹으로 만든 자도 이 자다.
갖고 있는 사상은 선민사상. 뿌리 깊은 계급 의식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지금 네오 도미노 시티와 새틀라이트 간에 있는 뿌리 깊은 골은 이 자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형무소의 새틀라이트 인들에게 까놓고 말해 "주제를 알고 짜부러져 있어라" 라는 요지의 연설을 당당히 할 정도의 인간.
다만 어디까지나 공리주의적인 관점에서 계산적으로 차별정책을 시행하는 것이지, 새틀라이트에 대한 혐오적 감정은 없는듯하다. 하여 새틀라이트 출신들을 멸시하며 갈구던 타카스를 응징하기도 했다.
2.1.2. 2기
그의 또 다른 모습은 "일리아스텔"의 360대 수호자. 나스카에서 전승된 붉은 용 설화와 시그너의 사실을 알고 있는 현재의 작중 인물 중에선 사실상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5명의 시그너를 모으기 위해 일부러 포츈 컵이라는 거대한 대회까지 개최하며 후도 유세이와 잭 아틀라스만이 아닌 이자요이 아키와 루카까지 발굴해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왜 시그너를 불러모았는지는 의문. 게다가 마지막 밝혀지지 않은 5번째 시그너에 대해서도 이 남자만이 알고 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마지막 시그너는 "이미 각성한 상태".
다크 시그너 등장 이후에는 다크 시그너를 막기 위해 시그너를 불러들이면서도 네오 도미노 시티가 전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후도 유세이를 새틀라이트로 보내는 능구렁이 같은 수작을 부리지만 정작 새틀라이트에서 처음으로 지박신이 소환된 후 네오 도미노 시티에 무려 2장이나 되는 지박신(아슬라 피스크, 코카라이아)이 등장한다. 이로써 네오 도미노 시티를 재앙에서 구하겠다는 그의 계획 또한 결국 실패했다. 시티에서의 지박신 실체화 사건 이후 다크 시그너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시금 시그너를 소집해 그들의 사명을 자각시킨다. 결전에 향하는 유세이는 이 싸움이 끝나면 더 이상 새틀라이트를 차별할 이유가 없어지니 자신들이 승리하여 돌아오면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이을 것을 요구하고, 고드윈은 이를 약속한다.
이렇게 말했지만 충격적이게도 그 본인이 새틀라이트 출신이다. 즉 계급 사회를 조장하는 우두머리가 다름 아닌 새틀라이트 출신이란 것이다.[스포일러]
엄밀히 말하면 새틀라이트는 '''그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것을 짚어보려면 렉스 고드윈이 다크 시그너의 보스인 루드거의 남동생이란 점과 루드거와 렉스 형제가 예전 후도 유세이의 아버지인 후도 박사의 조수로서 모멘트 연구에 종사했던 점을 되짚어야 한다.
17년 전에 일어난 제로 리버스 사건으로 인해 현재의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새틀라이트 부분이 쪼개져 나가버렸고 다크 시그너가 현세에 나타날 때에 또다시 네오 도미노 시티에 그런 재앙이 일어날지 우려한 고드윈은 의도적으로 새틀라이트를 버림패로서 사용한다. 즉 언젠가 일어날 다크 시그너와의 결전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새틀라이트에 부랑자만을 배치하고 격리시킨 것. 그에게 있어 새틀라이트는 단순한 계급제의 산물이 아닌 철저히 만들어진 전장인 것이다.[6]
하지만 시그너에 대해 알고 있고 다크 시그너와 적대한다는 것만으로 그를 선역으로만 볼 수가 없다. 실제로 그는 지금까지도 형 루드거와 접촉을 하고 있으며 제로 리버스와 후도 박사에 대해서도 후도 유세이에게 철저히 숨겨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루드거 형제 뒤에서 그를 조종하는 흑막의 존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언젠가 다시 반전을 날릴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왼손이 강철의 의수이며 마지막 시그너는 팔만이 나와서 이 팔이 고드윈의 팔이며 고드윈이 마지막 시그너가 아닌가 하는 설이 있었지만 57화의 내용에서 그 팔이 루드거의 팔이며 루드거가 제로 리버스를 일으키기 직전에 팔을 고드윈에게 맡기는 내용이 나와서 이 설을 무력화시켰다. 참고로 하나 더 덧붙이면 렉스의 의수에는 '''듀얼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다크 시그너가 소멸하자, '''그 자신이 다크 시그너로서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image]
루드거와의 듀얼에서 다크 시그너가 되기 위해 일부러 루드거에게 패배했다.[7] 그리고 다크 시그너가 되면서 렉스가 빈 소원은 형처럼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 2개의 힘을 겸비하는 것이다. 다크 시그너의 힘을 얻은 후 네오 도미노 시티로 돌아가는 도중에 만난 크로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혹시라도 유세이가 루드거를 격파하면 '''다음 차례로 자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고드윈은 지금 벌어지는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싸움이 끝나더라도 결국에는 나중에 다시 이 전란이 벌어질 것이라 여기고 스스로의 몸에 2개의 신을 깃들여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신이 되어 사신의 힘으로 멸망시킨 후 붉은 용의 힘으로 세계를 재창조할 야망을 갖게 된 것이다.
[image]
[image]후도 유세이: 그 표식은.... 너, 설마...
렉스 고드윈: 흐흐흐흐흐흐, 크아아아아! 그렇다. 나는 '''다크 시그너가 되었다!!!'''
최종 보스 자리에 오르더니 얘가 갑자기 근육질의 마초가 되어버렸다. 팬들이 이 상태의 그를 부르는 이름은 초관(超官).[9][10]'''"동료들, 믿음, 전설, 사랑! 전부 필요 없어!! 그것들로 운명에 흠을 입힐 수 있었나? 무슨 도움이 됐지? 운명은, 지금도 어리석은 너희들을 비웃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내게 주어진 이 고통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갈 것이다, 신이 되는 그 순간까지! 어서 나를 따르라! 신인 나를 숭배하라! 반드시 보여주겠다, 내가 만들 새로운 세계를!!"'''(더빙판 기준)[8]
결국 마지막 결전에서 렉스는 크로우 호건, 잭 아틀라스, 후도 유세이와 '''3:1 라이딩 듀얼'''을 한다. 다만 발달한 근육은 사용하지도 않고 자기는 그냥 서서 듀얼한다(...) 3:1 핸디캡 매치에, 상대가 3번 하고 나서야 자기 턴이 오는 대결 방식을 취하는 대신 라이프가 12000이 되었다. 루드거처럼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의 힘을 동시에 가지게 되어 싱크로 소환 몬스터 태양룡 인티, 다크 싱크로 소환 몬스터 월영룡 쿠이라, '''최강의 지박신 Wiraqocha Rasca'''를 사용한다.
그리고 '''"난 붉은 용과 사신의 힘으로 궁극의 신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라이딩 듀얼 도중에 아무렇지도 않게 네오 도미노 시티 사람들의 혼을 제물로 바쳐 지박신 Wiraqocha Rasca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거 보면 네오 도미노 시티는 이미 포기한 모양. 하긴 이미 세계를 재창조할 생각을 품고 있으니 시티고 뭐고 이제 와서...
태양룡 인티와 월영룡 쿠이라를 번갈아 가면서 소생시켜서 벽으로 쓰고 지박신 Wiraqocha Rasca로 1명씩 라이프를 1로 만들어 발생하는 충격으로 D휠을 쓰러뜨려 크로우와 잭이 듀얼을 진행할 수 없게 한다. 그런데 이때 자기는 가만히 서서 라이딩 듀얼을 하는 주제에, '''달리지 못하는 D휠러에게 턴은 돌아가지 않는다.'''는 개드립을 쳤다.[11]
그러나 잭과 크로우가 쓰러지기 직전에 남긴 BF-앵거와 제패자의 석권과 잭이쓰지않고 남겨둔 강제종료 덕분에 유세이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태양룡 인티와 월영룡 쿠이라가 전부 끝장나고 유세이는 Wiraqocha Rasca의 다이렉트 어택을 막게되고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용의 표식이 전부 시그너들에게 돌아가면서[12] 붉은 용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음을 깨닫고 절규한다 그뒤 유세이가 소환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에게 지박신과 명계의 왕이 박살나서 패배한다.
패배 이후 위와 같은 말을 남기며 유세이의 말을 인정한 후 다크 시그너들을 되살리고 유세이에게 뒷일을 부탁한 후에 형 루드거와 함께 승천하여 자신들의 운명의 마무리를 한다.'''이 운명에 맞설 수단, 그것은 인간에게 있어 동료와의 유대, 오랫동안 내 마음 속에도 있었건만...'''
2기 최종 보스로 있긴 하지만 예거가 고드윈을 피해 누군가와 은밀히 대화하고 루드거를 꼬드기고 예거를 앞세워서 렉스를 조종한 누군가(일리아스텔의 관계자)가 있다는 것에서 완전한 최종보스는 아니다.
2.1.3. 5기
이후 138화에서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통해 아크 크레이들로 가려는 유세이에 의해 잠시 회상된다. 자신도 고드윈과 같은 길을 가겠다며 네오 도미노 시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이끌어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유세이를 지켜보는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유세이가 한때 고드윈을 매우 적대시했던 것을 생각하면 유세이의 고드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알 수 있다.
2.2. 코믹스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치안유지국 장관. 무언가의 이유를 목적으로 코믹스의 포츈 컵이라 할 수 있는 D1GP를 개최했다. 승리자가 잭과 듀얼을 하는 것까지 완전 일치하는데...
잭 아틀라스를 자신의 양자로 두고 있었다.
이는 세상을 혼돈으로 뒤엎을 해골기사를 쓰러뜨리기 위해, 그와 함께 싸울 듀얼 드래곤 카드의 적임자를 찾아다닌다는 목적에서였다.
그와 해골기사 사이에서 "궁극신"의 부활을 두고 대립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위해 필 개발소를 세워, 고아들을 데리고 그 중에 적임자를 적출하기 위해 온갖 실험을 벌였다. 그 중 수석으로 뽑힌 잭과 키류 쿄스케와의 듀얼이 끝난 후, 그는 우승한 잭에게 염마룡 레드 데몬을 건네고, 그를 양자로 삼은 뒤, 나중에 자신이 후원한 D1GP로 출전시킨다.
그 외에도 새틀라이트에서 오갈데 없던 루아, 루카를 거두어 듀얼 드래곤을 쥐어주고 그의 수하로 부려, 대회 중에 그들을 보내 유세이가 가진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위력을 시험하게 된다.
그 후, "궁극신"을 부활시키는 게임을 위해 듀얼 시스터로 임명한 이자요이 아키를 데리고 해골기사가 보낸 이쥬인 섹트와 듀얼을 시킨다.[13]
잭 아틀라스를 양자로 둔 진짜 이유는 키류 쿄스케 문서 참고.
원래 고대의 의식 "음양제"는 렉스 고드윈이 임명한 결투무녀(듀얼 시스터)와 루드거 고드윈이 임명한 결투신관(듀얼 움)의 라이딩 듀얼을 하는 의식이었다. '''즉 렉스 고드윈과 루드거 고드윈은 5000년 전의 사람이다.'''[14] 그리고, 언젠가부터 음양제에서는 듀얼 시스터가 이기는 것이 으레 당연한 일처럼 되어버렸다.
대신관으로서 자비와 자애로 넘치는 모습을 해 온 렉스 고드윈은, 어느 해 듀얼 시스터에게 민중에게 위기감을 불러일으켜서 나라를 단결시키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일부러 패배할 것'''을 듀얼 시스터에게 요청한다. 민중을 위해서라는 말에 듀얼 시스터는 그 말을 믿고 정말로 일부러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음양제는 '''듀얼 시스터의 승리로 인해 다음 해까지의 나라의 평안이 보장되는 의식'''이었다. 듀얼 시스터가 패배하자 일식이 일어나듯 태양이 가려지고, 렉스 고드윈은 썩소를 지으면서 "이걸로 궁극신의 부활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라고 하며, 가려진 태양은 2번 다시 되돌아오지 않고, 나라는 1년만에 완전히 망했다. 나라가 망해서 의식도 다시는 할 수 없었다.
그리고 5000년 뒤에 아키를 보내서 섹트와 맞붙게 한 것도 마찬가지로 궁극신 부활을 위해 '''아키가 일부러 지게 하려던 것.''' 듀얼 초반에는 아키가 우세할 때 좋아하는 척도 했지만 '''이것도 가짜였다.''' 이를 알아챈 아키는 렉스와 루드거 양쪽에게 마음대로 해주지 않겠다고 필살의 전략을 선보이지만, 섹트의 마왕초룡 베에르제우스에게 원턴킬당해서, 결국 네오 도미노 시티에도 일식이 일어나고 지옥의 천공성 세이발이 내려오게 된다.
그 뒤, 세이발에 찾아온 잭 아틀라스와 듀얼을 하게 된다. 잭 아틀라스의 휠 오브 포츈과 동형인 D-휠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한다.
듀얼 중, 렉스 고드윈도 듀얼 드래곤인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고, 잭 아틀라스는 렉스 고드윈이 듀얼 드래곤의 사악한 기운에 침식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다. 즉 대신관 시절 보여줬던 자비롭고 자애로운 모습이 가짜가 아니라 원래 본인의 성격인데, 듀얼 드래곤에 침식되어서 그 아끼던 민중들을 (사실상 자기 손으로) 개박살냈다는 소리. 거기다 현재까지 밝혀진 듀얼 드래곤의 설정상 이게 사실일 확률이 매우 높다(...)
사용하는 덱은 천륜 덱. 물량 확보를 통한 싱크로 소환을 위주로 하는 덱으로, 레벨 2 몬스터가 가장 중요한 소재가 되고, 레벨 1 몬스터를 통해 레벨 2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해서 레벨 2 서포트를 받게 하는 형식의 덱이다. 하지만 이 말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데... 직접 문서를 참조하길 바란다...
그의 최후는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 문서 참조. 유언은 "바보같은──... 내가──... 내 5000년의 야망이──..."라고 하면서 세이발에서 추락한다. 결국 민중들에 대한 회한 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15]
그러나, 그의 등장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 때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던 후도 유세이 대 해골기사전에서 명계룡 드래고네크로가 파괴되자 유세이가 무언가의 비전을 보게 되는데, 이 때 '''렉스 고드윈이 어떤 남녀를 소드마스터 야마토마냥 한큐에 꿰뚫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은 루드거를 참고할 것. 이 때 나온 내용을 보면 의식에 참여했다가 궁극신의 어둠에 침식당한 듯.
그리고 루드거의 걱정대로, 결국 다시 부활했다. 그것도 섹트와 궁극신을 쓰러뜨리고 다들 끝났다고 좋아하고 있는 데서, 드디어 눈까지 다크 시그너 눈이 되어서! 그리고 주문을 외우자[16] 머리가 검은색이 되고 다크 시그너 같은 문신이 나타나더니 애니메이션의 '''"나는 신이 되었다!"''' 대사와 함께 백지의 카드를 들어서 듀얼리스트들의 카드의 힘을 흡수해서 진짜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계약을 파기하려는 후도 유세이와 듀얼. 이 때, 잭과 싸웠던 천륜 덱과는 전혀 다른, 얼티마야 촐킨에 특화된 덱을 사용한다. 이후 유세이와 본격적으로 듀얼. 얼티마야 촐킨을 싱크로 소환하고, 그 효과로 듀얼 드래곤들을 하나하나 불러내면서 유세이를 몰아붙이지만, 튜너로 각성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통해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가 싱크로 소환되면서, 결국 얼티마야 촐킨이 파괴되고 만다. 여기까지의 듀얼 전개는 얼티마야 촐킨 문서를 참조할 것.
궁극신이 파괴되자, 루드거 때와 마찬가지로 유세이에게 렉스 고드윈의 기억이 흘러들어가게 된다. 의식을 완수하여 자신과 루드거를 쓰레기 취급한 신관단들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그의 뒤에 나타난 것은 루드거가 아닌 후드로 몸을 가린 여자였다. 힘을 원한다면 그 힘의 일부로 넣어주겠다는 여자에게서 어둠의 장기를 느끼며 그녀를 쓰러뜨리려 천륜 덱으로 라이딩 듀얼을 건 렉스였지만, 듀얼 중 그녀의 후드가 벗겨지면서 그녀가 그토록 구하려던 이슈임을 알게 된다. 신관단에게 속아 인간기둥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렉스는 마지막으로 이슈에게 감정을 실은 호소를 해보지만, 이미 어둠의 장기에 오염될 대로 오염된 이슈는 렉스를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계속 공격해온다. 결국 복수심으로 물든 렉스에게, 궁극신은 원하는 것을 말하라며, 이미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힘을 주겠다고 하고, 렉스는 결국 유혹에 패배하고 힘을 받아들여서 궁극신의 꼭두각시가 되어 이슈와 루드거를 찌르게 된다.
그 기억을 읽은 유세이에게 설교를 들으면서 자신은 궁극신의 꼭두각시에 불과했음을 깨달은 렉스였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어둠의 장기에 오염당한 렉스는 "그럴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이제 와서는 어찌되든 좋은 일이다...!"라고 말한다. 그와 동시에, 렉스의 몸에 이변이 일어나서,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되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완전히 궁극신의 의지에 잠식당한 렉스는 다시 한 번 마이너스 튜닝으로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을 싱크로 소환하고, 궁극환신과 일체화한다. 궁극신은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의 강력한 힘으로 성광신룡 마저 파괴하며, 다시 한 번 유세이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이후 궁극환신과 완전히 동화된다. 그 후 행적은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 문서 참조.
최종화인 66화에서는 모여든 빛에 의해 공격력이 4500까지 오른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공격을 받아 라이프가 500으로 떨어지지만, 비시바르킨의 효과와 함정 카드 초월멸계를 이용하여 오히려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제외한 듀얼 드래곤 5장과 모여든 빛을 날려버리고 다음 턴 비시바르킨으로 유세이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유세이는 그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고드윈에게 그 상황이나 라이딩 듀얼이 즐겁다고 말하고, 그것 때문에 그나마 희미한 의식속에서 자신도 예전에 어릴적 라이딩 듀얼을 동경했고 결투신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유세이가 발동한 속공 마법 파이널 크로스에 의해 다시 한번 공격 가능하게 된 섬광룡 스타더스트와 유세이의 크로스 스타더스트 필을 맞고 라이프가 0이 되어 듀얼에서 패배해 궁극환신이 소멸한다.
하지만 천공성에서 추락하면서도 야망을 못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중나온 이슈와 루드거를 보고 완전히 미련을 버리고 둘과 함께 성불한다.
3. 여담
유희왕의 역대 악역 중 (듀얼에서) 그야말로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주인공 일행 3명을 혼자서 상대하면서 그 중 2명을 쓰러뜨렸고 유세이 또한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역대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칭이긴 하지만 궁극의 신이란 타이틀은 괜히 얻는 게 아니다.
만약 고드윈이 이겼다면 흑막인 일리아스텔은 어떻게 대처하려 했는지 궁금하지만 어차피 일리아스텔 입장에선 이쪽 또한 어찌 됐든 파멸의 미래를 피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니 상관 없었을 듯. 고드윈이 만드는 세계가 얼마나 제대로 된 곳일지는 의문이지만.[17][18]
5D's의 전반기에 해당되는 다크 시그너 편의 최종 보스였기 때문에 79화, 130화에 회상으로 등장하셔서 마지막에 패배하는 모습을 다시보기 식으로 보여줬고,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가 이어지기 전 다이달로스 브릿지 앞에서 1컷 정도 회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셨다.
유희왕 GX의 프로페서 코브라처럼 딱 1번 듀얼했을 뿐인데 사용했던 카드들이 거의 대부분 OCG화 되었다.
2개의 신은 나중에 前 킹의 새로운 에이스 카드에 깃든다.
루드거와 공통으로, 이름의 유래는 렉스 루거의 이름 철자를 조금 바꿔서 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4. 게임
4.1.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9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이때는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붉은 용의 힘을 부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는 조금 무서운 성격으로 나타난다.
'''주인공에게 붉은 용의 표식을 인공적으로 이식한 장본인이며 그것으로 붉은 용을 소환하려 했다.''' 그 증거로 주인공의 팔에 나오는 용의 표식은 기존의 용의 표식과 전혀 달랐고 후반부에는 형제(혹은 자매)랍시고 플레이어와 동일한 클론 4명을 불러온다. 흠좀무. 주인공과 형제들을 싸우게 해서 시그너의 힘을 더 강하게 하려고 했던 것.
이후에 클론 4명과 연속 듀얼이 있는데 각기 다 더러운 덱을 사용한다[19] .
난이도는 2009 - 2010 - 2011로 이어지는 5D's 시리즈 중 가장 어렵다. 클론 1명을 쓰러트려도 라이프 초기화 같은 건 없어서 8000으로 4명을 연속으로 이겨야 하는데, 문제는 사용 덱이 당시 환경에서 최상급 성능을 자랑했던 덱이라는 것이다. 나머지 시리즈 최종보스도 연속으로 듀얼하기는 하지만, 그쪽은 컨셉에 매우 치중되어 있어서 현실에서 만나면 굉장히 애매한 성능의 덱이고,기본적으로 에이스 카드가 없으면 운용 자체가 막혀버려서 파훼법이 명확하다.
그러나 결국 표식 하나, 그것도 가짜로는 붉은 용을 부를 수 없었고 그는 그냥 주인공을 포기하고 놔주게 된다.
4.2.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10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2기의 다크 시그너편을 재현한 게임인 만큼 전작과는 달리 최종 보스로서 직접 등장한다. 2개의 힘을 손에 넣고 근육질이 되어 주인공들을 상대하는 것도 동일.
특이한 것이 보스전이 네 파트로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게임에서 가능한 모든 종류의 경기를 다 하게 된다. 1번째는 D휠을 타고 고드윈을 추월해야 하는 D휠 레이스, 2번째는 유세이 & 주인공 태그로 LP '''16000'''의 고드윈과 대결하는 태그 듀얼, 3번째는 D휠이 망가져버린 유세이 대신 고드윈과 1:1로 맞붙는 라이딩 듀얼, 그리고 마지막 4번째는 1:1 노멀 듀얼이 된다. 4번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덱은 모두 지박신 덱이다.
그리고 이때 지박신 Wiraqocha Rasca만큼이나 조심해야 할 카드는 '''다크 시무르그'''다. 운이 없으면 사황제의 능묘로 '''첫 턴부터 다크 시무르그가 1턴만에 튀어나와''' 자신의 패가 바보가 되는 실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진다.
4.3. 유희왕 태그 포스 6
다크 시그너 편을 다룬 4편에서는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참전하지 않아서 매우 아쉽게 했다. 이벤트 등에서는 그래픽으로는 등장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엑스트라 수준. 아쉽게도 최종 보스와 팀먹고 주인공 일당을 학살하는 짓은 실현되지 않았다. 그 대신 형님과 팀을 먹으면 시그너들을 족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자. 다그너 편 이후를 다루는 5편에서는 언급도 되지 않는다.
6편에서는 분명 죽었건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른 다크 시그너들과 함께 부활했다. 다만 다크 시그너의 힘과 동시에 붉은 용의 힘도 있었기에 사망직전 개심한 상태의 인격과 기억을 유지할 수 있었고 결국 다크 시그너 척결을 맹세하며 플레이어와 함께 행동한다.
어둠에는 어둠으로 부딪히는게 좋다며 빛에 해당하는 팀 5D's들을 이런 추잡한 일에 끼어들게 할 수는 없다 말하고는 다크 시그너들을 차례로 쓰러트린다.
이후 마지막 다크 시그너가 남았다며 주인공을 연안으로 부르는데, 그 마지막 다크 시그너는 다름아닌 '''본인'''. 개심했다곤 해도 여전히 혼의 절반은 다크 시그너인지라 폭주할 여지가 남아있었고 이를 자신이 제일 믿는 인물이자 자신을 이길 실력도 가진 주인공에게 처리를 맡긴 것이다. 이기면 결국 모든걸 이루는데 성공했다며 성불하고 미리 안배해둔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속죄하는 뜻을 밝힌다.
렉스 고드윈 루트 클리어시 주는 카드는 지박신 Wiraqocha Rasca.
덱은 2기 최종결전 때 썼던 덱 그대로다. 바뀐게 있다면 월영룡 쿠이라가 일반 싱크로 몬스터로, 수파이가 레벨 1로 바뀐 것 정도. 원작의 다크 싱크로를 그대로 썼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지옥 그 자체였겠지만, 쿠이라 관련 싱크로 소재들이 전부 OCG화되면서 루아와 함께 태그 포스 6 1군 듀얼리스트 중 가장 안정성이 높은 덱을 사용한다. 다만 루아와는 달리 이쪽은 지박신 관련 서포트 카드 투성이이기 때문에 마법 / 함정 카드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 원판도 나름 쓸만하긴 하다.
4.4. 유희왕 듀얼링크스
5. 사용 카드
5.1. 애니메이션
5.1.1. OCG화 된 카드
- 메인 덱 몬스터
- 마법 카드
5.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지박신 전용 노코스트 천벌. 유세이가 정크 아처의 효과로 태양룡 인티를 제외 하려 했을 때 발동했다. 이 카드는 OCG화 되지 않았지만 태그 포스 6에서 오리지널 카드로 수록되었다.
듀얼링크스에선 2020년 3월에 출시했다.
5.2. 코믹스
5.2.1. OCG화 된 카드
-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5.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싱크로 몬스터
- 마법 카드
- 천륜종루
- 천의무법
- 천지의 패 : 속공 마법. 자신이 레벨 7 이상의 몬스터의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 결투룡(듀얼 드래곤)의 비상 : 속공 마법. 자신 필드 위의 듀얼 드래곤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다시 세트한다.
- 어리석은 숲-바알체 쳄 : 필드 마법. 전투 데미지를 받은 플레이어는 이 효과를 발동한다. 그 플레이어는,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데미지의 수치만큼 공격력을 내린다.
- 영포 쿠슈 시핏 : 장착 마법. 1턴에 1번,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몬스터의 수 × 1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 음양초화 : 일반 마법. ①: 자신 묘지에 "궁극신 얼티마야 촐킨"이 존재할 경우,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마이너스 튜너로 취급한다.
- 함정 카드
[1] 일본판 이름의 발음을 고려하면 g'''o'''dwin이라 표기되어야겠지만, 일본 방영판에서도 영문판에서 사용한 이름을 적용했다.[2] 영문판과 일본판의 이름을 반영한다면 악의 신이 아니라 선인이 이긴다는 결론이 드러난다.[3] 훗날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에서 아마가사키 렌을 연기한다.[4] 더빙 당시 아직 전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연기력과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5] 이때부터 이미 최종 보스 복선을 깔아놨을지도... 대충 1기에 나올 주요 등장인물 다음에 나오는데 주연들의 모습은 한번씩 보여주지만 렉스 고드윈만 4~5번 연속으로 보여주는데 시그너의 문양이 뒷배경으로 되어있다.[스포일러]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남자의 과거는 자유를 향해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날아오르다 행방불명되었던 전설의 D휠러였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달로스 브릿지 문서 참고.[6] 그런데 다이달로스 브릿지에 대한 설정을 생각하면 이전부터 빈민가였던 세틀라이트를 장관이 된 이후 더욱 차별한 것으로 여겨진다.[7] 이때 렉스의 필드에는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신의 심판, 천벌이 세트되어 있었다. 각각 상대 몬스터의 공격, 상대의 몬스터 소환 등 모든 플레이,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차단한다. 이 3장을 깔았던 것을 다 보여주면서 렉스가 루드거에게 일부러 졌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루드거도 이를 알고 왜 일부러 졌는지 물었다.[8] 렉스 고드윈의 사상과 원념, 행동원리를 전부 보여주는 핵심적인 대사. 본래는 순수한 혁명가였으나, 현실의 부조리에 크게 좌절하여 본래의 보편적 도덕성을 잃고 어둠에 물들었으며, 마침내는 시민들을 제물로 바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까지 세상을 바꾸려는 타락한 혁명가가 되어버렸음을 보여준다. 그가 단순히 권력을 추구하는 속물이 아니라 오히려 그만큼 현실을 강하게 증오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장관 시절에도 겉으로는 네오 도미노 시티의 지배층들과 어울렸어도 속으로는 그들을 극도로 혐오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9] 長官(장관)과 超官을 음독할 때의 발음은 ちょうかん으로 같다. 성우인 코테 신야가 트위터에서 언급하여 준공식 별명이 되어버렸다.[10] 참고로 후속작에 그의 후계자 2명이 나타났다.[11] 이 또한 후속작에서 후계자가 나온다.[12] 이때 루드거의 왼팔에 있었던 드래곤 헤드는 유세이한테 갔고, 유세이가 가지고 있었던 드래곤 테일은 새롭게 5번째 시그너가 된 크로우에게 갔다.[13] 이 때부터 눈의 초점이 사라진다.[14] 아키의 경우 5000년 전의 듀얼 시스터의 환생이지, 동일한 육체로 5000년 동안 살아온 게 아니다. 실제로 5000년 전의 듀얼 시스터는 검은 장발이다.[15] 이 때까지도 눈은 초점이 사라졌을 뿐 정상이다![16] "칸 카크나브 라츤 무카, 칸 카크나브 슈르 무카, 칸 카크나브 라츤 무카, 칸 카크나브 슈르 무카, 크카테베크 마야크르 크슈타 촐킨"[17] 달리 생각해보면 일리아스텔, 즉 아포리아와 Z-one의 입장에서는, 몇번이나 수정을 반복해도 파멸의 미래를 피할 수 없었기에 설령 제대로 된 세계가 아니더라도 일단 세계가 존속될 수만 있었다면 상관 없었고, 이를 위해서라면 명계의 왕의 부활마저도 용인해야 할 상황이었단 뜻이다. 이 방법마저 막혀버리자 최후의 수단으로 쓴 것이 바로 아크 크레이들을 강림시켜 네오 도미노 시티를 소멸시키는 것. 게다가 이미 일리아스텔은 세계의 멸망을 막는 방법을 수십 번이고 시도해봤지만 실패했기 때문에, 아크 크레이들 강림이라는 초강경수단을 썼던 건 갑작스럽게 쓴 것이 아니라 일단 중간다리로 차악을 한번 시도해보고 썼었단 뜻이다.[18] 다만 유세이가 지적했듯이 인간이 미래로 향하는 과정에서 악한 마음에 사로잡힌다면 일리아스텔이 막고자 했던 미래랑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고드윈은 말 그대로 악한 마음에 사로 잡힌 인물이었으니, 시간벌이는 가능하더라도 망하는 건 피할 수 없었을 듯.[19] 2008년 9월 금제 기준인 것을 생각하면 (좀비 캐리어,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가 무제한이고 다크 암드 드래곤이 준제한) 얼마나 더러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20] 심지어 이 때는 어니스트가 '''무제한'''(...)[21] 위 3장의 카드는 과거의 루드거와의 듀얼에서 나온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