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키 슌(유희왕)

 


'''프로필'''
'''이름'''
黒咲 隼[1] / 루마[2] / Shay Obsidian[3]
'''성별'''

'''소속'''
레지스탕스, 랜서즈
'''가족'''
쿠로사키 루리 (여동생)
'''카드군'''
RR(유희왕)
'''듀얼 스타일'''
엑시즈 소환
'''성우'''
킨조 야마토[4]
이현[5]
매트 시프먼
1. 개요
3. 코믹스판
3.1.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
4. 실력
5. 인간관계
6. 기타
8.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9. 사용 카드
9.1. 크로우 호건과의 유사성
9.2. 애니메이션
9.2.1. OCG화 된 카드
9.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9.3. 코믹스
9.3.1. OCG화 된 카드

[clearfix]

1. 개요


[image]
[image]
[image]
컨셉 아트
라이딩 슈트 디자인
유희왕 ARC-V의 등장 인물. 검은 듀얼리스트의 동료로 엑시즈 소환을 사용하여 LDS를 습격한다. 작중 첫 RUM 사용자. 쿠로사키 루리의 오빠이기도 하며 나이는 17세

2. 작중 행적


문서 참조.

3. 코믹스판


레오 코퍼레이션의 특수부대 소속으로 통칭 2호기로 불린다. 사와타리 신고와 애니에서 치열하게 치고받던 '''시운인 소라'''의 동료로 나오며, 펜듈럼 소환을 사용한 유우야를 신고와 소라와 함께 생포하는 임무에 나선다. 애니판과 달리 유토가 유우야의 동료로 등장했고, 유우야의 존재를 슌이 모르고 있었으니 유토와는 생면부지다. 또한 본편에서도 은근히 레이지의 부하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여기서는 진짜로 레이지의 부하가 되었다. 덧붙여 유토처럼 애니메이션에 비해 옷이 말끔하다.
1화에서 사와타리, 소라와 함께 특수부대원으로서 팬텀을 포획하는 임무에 나선다. 사와타리가 지시를 하자 왜 네놈이 지시를 하냐며 불평을 한다. 그 후 팬텀과 사와타리가 듀얼할 때 소라와 함께 지켜본다.
3화에서는 그들이 사카키 유우야를 포획해야 하는 정황이 밝혀졌다. 마이아미 시의 솔리드 비전 시스템은 본래 재해 시 인명 구조나 피해 복구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는데 사카키 유우야가 LDS를 해킹하면서 솔리드 비전을 사적으로 사용하기 때문. 사와타리가 유우야에게 패배하자 곧바로 팬텀을 잡으라는 명령을 받고 소라와 같이 유우야와 대면한다. 그리고 유우야가 사라지며 남은 팬텀의 카드를 보고 놀란다.
4화에서는 애니메이션 이상의 전투광 속성 을 얻었다. 항상 전신이 불타는 듯한 리얼한 승부, 즉 거짓 없는 진검승부를 추구해 왔고, 사카키 유우야처럼 듀얼을 즐기는 녀석이 제일 싫다고 한다.

"'너 정도의 듀얼리스트는 몰라. 이 LP… 이 아슬아슬한 감각… '''이거야말로 내가 살아있다는 실감… 그리고 그곳에서의 생환이 나의 쾌락의 전부다!'''

"쫓는 건 승리를 향한 고지……. 메마른 황야를 헤매는 굶주린 늑대……." by 아카바 레이지

"단세포에 사무라이인 척하는 것도 모자라 고지식하기까지……." by 시운인 소라

애니메이션의 사카키 요코와 유우야가 듀얼을 했던 폐듀얼장, 지하 듀얼 콜로세움 출신. 세르게이 볼코프처럼 LP를 100까지 떨어뜨리는 듀얼을 선보였으며, 실력 있는 듀얼리스트를 찾고 있던 레이지가 진정한 실감을 맛보게 해주겠다는 대가, 즉 유우야와 싸우게 해주겠다는 대가로 도움을 요청하자 협력하기로 한다. 유우야를 잡기 위해 근처에 있었던 유즈의 정보를 캐내고, 유즈의 아버지 히이라기 슈조를 순식간에 이기는 동영상을 딥웹에 뿌린다. 그러면서 유우야에게 슈조를 구하고 싶거든 허위의 골짜기[6]로 오라고 말한다. 찾아온 유우야에게 갈증을 채워달라고 하며 듀얼을 시작한다. 코믹스판에서도 RR을 사용하는지, 공중에 액션 카드가 4장 있는 공중 듀얼을 걸었다.
과거 암산 대회에서도 히이라기 유즈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하는 등 머리가 비상한 편이고, 신체능력도 발군이라는 평을 받았다. 다만 소라의 평을 보면 고지식하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것은 애니메이션과 다르지 않다.
5화에서는 비행할 수 있는 몬스터가 없어 솔리드 비전으로 유둘기와 종이 비행기를 만든 유우야를 몬스터 효과와 액션 카드로 방어한다. 그러나 유우야가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하고 전투로 LP가 100까지 깎여나간다.[7] 하지만

'''"이 고통이다. 이 고통이야말로 날 진심으로 만들어!"'''

이란 말을 하면서 카오케이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유우야와 유토는 당연히 경악. [8]
6화에서는 더욱 심화된 카오게이를 선보인다. 그러면서 유우야에게 얼른 자신의 LP를 줄이라고 한다. 진검승부의 듀얼이야말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실감한다고. 이에 유우야가 자신도 엔터테인먼트를 할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동류라고 말하자 전력으로 거부한다.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주우려 하자 카드가 있는 섬을 폭파시켜 버리고 카드를 줍는다. 그리고 또 한 체의 네이팜 드래고니어스를 소환한 후 효과를 발동하지 않고 엑시즈 소환을 하여 RR-블레이드 버너 팔콘을 불러낸다. 굳이 네이팜 드래고니어스의 효과를 쓰지 않고 공격력이 1000밖에 되지 않는 몬스터를 소환한 데에 유우야와 유토가 의문을 품는데, 블레이드 버너 팔콘은 LP 차이가 3000인 경우 소환하면 공격력이 3000 상승하기 때문. 블레이드 버너로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파괴한 후 효과로 EM 유니와 콘을 동시에 파괴한다. 그리고 유우야에게 추가 공격을 가하려 하나, 묘지의 EM 유니의 효과가 발동되어 LP를 100 남기고 만다. 그리고 덩달아 위기에 처한 유즈와 슈조를 구해주며 방해된다고 매섭게 윽박지른다. 이후 유우야의 턴에서 재소환되는 오드아이즈를 액션 카드로 제외하려 하나, 펜듈럼 존에 있던 오드아이즈 페르소나 드래곤의 효과로 인해 불발되고, 이어 페르소나 드래곤이 블레이드 버너 팔콘의 효과를 무효화시킨 바람에 패배하게 된다. 뜻밖에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는 그를 유우야가 도와주자 놀란 표정을 짓고, 이후 다시 얌전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후에 슈조 학원을 소개하는 유우야를 보자 할 말을 잃었으나 살짝 웃으며 자신을 구해준 빚은 언젠가는 꼭 갚겠다면서 말을 하고 돌아간다. 물론 슈조 학원에는 안 갈거라고 하지만.
8화에서는 유우야와 소라의 듀얼을 관전. 유우야에게 지고 나서 유우야를 라이벌로 인정했는지 소라로서는 유우야를 쓰러뜨릴 수 없고 유우야를 쓰러뜨릴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고 말하며, 그 역할은 자신이라는 사와타리를 비웃는다. 이후 소라가 자신의 여동생이 레이지에게 인질로 잡혀있다고 하자 어떻게 된 일이냐며, 대답에 따라 천벌을 내리겠다고 분노한다.
9화에서는 소라가 거짓말을 했다는 게 드러나자 당황하며 레이지를 바라본다. 이후 레이지가 쿨하게 넘기자 당황하다가 사와타리가 비웃자 창피해하며 닥치라고 소리친다. 그리고는 소라가 펜듈럼 소환을 쓰자 정말 강하다며 무척 놀란다.
유우야와 소라의 듀얼이 끝난 후에는 사와타리와 함께 소라의 행방에 대해 의문을 논하다가 마이아미 시 교외의 발굴 현장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레이지와 레오의 사진이 찍힌 날짜가 20년 후의 미래라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17화에서는 유우야의 아지트에 쳐들어와 유즈가 쓰는 공간의 침대를 뒤집어 지하로 향하는 입구를 찾아낸다.

3.1.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


유우야와 처음 만났을 때 유토로 오해해서 루리와 무슨 관계냐고 하며 유우야에게 화낸다. 마이아미 시에 있는 듀얼 스페이드교 대표로서 대회에 참가했다는 설정.

4. 실력


작중에서 언급되는 그의 듀얼 스타일은 수가 적은 주력 몬스터들을 마법 / 함정 카드로 보조하는 전술과 계속해서 랭크 업해 상대를 몰아붙이는 전술이다. 실제로 초반에 그는 버니싱 레이니어스 이외엔 메인 덱 몬스터를 보여준 적이 거의 없고,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 역시 라이즈 팔콘 1장과 라이즈 팔콘으로부터 RUM으로 소환된 2장의 엑시즈 몬스터 뿐으로, 사용하는 몬스터 풀이 굉장히 좁았다. 반면 숫자가 적은 몬스터들을 서치하거나 묘지, 상대 필드에서 꺼내와 소환에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마법 / 함정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 액션 마법을 자유자재로 쓰는 그의 듀얼을 관람하던 나카지마가 이를 언급하자 레이지는 '실전에서 얻은 기술' 이라 평했다. 슌을 상대했던 시운인 소라는 데스토이 체인 시프의 효과로 체인 시프가 공격할 동안 그의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봉하며 "이걸로 너의 특기 전술은 봉인했으니까..." 라고 말하기도 했다. 작중에서 "사용하는 덱의 특기 전술"이 아니라 "사용자의 특기 전술"을 언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슌의 플레이 스타일이 작중 인물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 특이점이라면 소수의 인원으로 싸워야 하는 레지스탕스답게 일 대 다수에 특화된 몬스터가 많다.
다만 싱크로 차원 이후부터는 적은 몬스터에 적재적소의 마법/함정이라는 특징은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되고, 다양한 몬스터와 RUM을 사용하여 높은 랭크의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소환 에너지가 강한 이차원의 듀얼리스트이며, 실력도 엄청나다. LDS 듀얼리스트들이나 시큐리티 등의 인물들에게는 고전하지 않고 양민학살이 가능하며, 데니스 맥필드에게는 압도적인 역전승을, 융합 차원 정예 멤버인 시운인 소라에게는 1승 1패이며 싱크로 차원 2인자로 보이는 크로우 호건과도 대등하게 싸웠다. 다만 카이토에게는 버티는 게 최선이었던데다 역전을 노리고 한 반격도 실패하며 패배하였다.
결론적으로 그의 실력은 최종장 기준으로도 충분히 강하며 레귤러들 사이에서도 중상위권 이상으로 평가되지만 엑시즈 차원 최강자인 텐조 카이토, 싱크로 차원 최강자인 잭 아틀라스, 융합 차원 최강자인 유리, 스탠다드 차원(펜듈럼 차원) 최강자인 사카키 유우야아카바 레이지 등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다.[9]

5. 인간관계


유토의 회상 속에서 "루리는?" 이라고 말하는데, 유희왕 15주년 기념 동영상인 『유희왕 아크 파이브 OCG 카리스마 연구생이 간다!』에서 히이라기 유즈를 코스프레한 사람 이름이 '''시로(白)'''사키 루리. 슌의 성인 '''쿠로(黒)'''사키와 대조된다. 이는 유즈와 관계가 있다는 복선. 24화에서 유토에 의해 루리는 슌의 여동생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유즈는 루리와 다른 차원이지만 얼굴은 같은 사람이다.
원래의 루리와 슌의 모습을 보면 서로 사이는 굉장히 좋은 듯. 다만 슌의 성격이 여러 모로 루리한테 피해를 준 듯하다.
친남매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오랫동안 있었는데, 다들 친남매라고 했기 때문에 친남매라는 설이 커졌으나 히이라기 유즈사카키 유우야가 주변의 기억을 조작하고 각각 슈조와 유우쇼의 자식이 되어 자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루리도 슌의 여동생으로 기억이 조작됐을거라는 설이 강해졌다.
유토와는 엑시즈 차원에서 살아남은 얼마 안 되는 생존자로서 동료 관계. 유토는 슌을 걱정하거나 그의 과도한 행동을 제지하려는 등 동료다운 면모를 보이지만 슌은 유토에게 "방해하면 네놈도 쓰러뜨린다!" 라고 말한다던지 유토에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는[10] 카드화를 적극적으로 행하는 등 어째 동료답지 않은 면모를 자주 보인다. 유토가 사라지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아 슌 역시 유토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루리, 그리고 아카데미아와 관련된 일에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서 독단적인 행동을 자주 취하는 듯하다. 본인의 말로는 유토는 자신의 유일무이한 친우라고.
시운인 소라와는 ARC-V 최고의 회로 평가받는 34화를 포함해 2기에서만 2전 1승 1패로 레지스탕스와 아카데미아 멤버간의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으나 어느 순간 작중 묘사도 없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사이가 되었다.
주인공인 사카키 유우야와는 사선을 넘나들며 신뢰를 다지게 된 사이. 유우야는 초반 대 소라 전의 듀얼을 보고 경악하기도 했으며 슌은 유우야가 유토의 카드를 쓰는 걸 보고 수상하게 여기기도 했으나 싱크로 차원이 진행되면서 유우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여담으로 슌은 유우야를 이름으로 부르는 데 비해 유우야는 슌을 성인 쿠로사키로만 부른다.
크로우와는 듀얼 중 공감대가 생겨 작중 가장 빠른 속도로 친밀해진 사이. 그동안 보여준 슌의 성격이랑 매칭이 안 돼 캐붕이란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다.
75화에서 프로 듀얼리스트 양성소에서 듀얼을 배웠다는 언급이 나오고, 크로우와의 듀얼에서 태너를 구해주면서 자신에게도 응원해주던 아이들이 있었다는 얘기를 보면 침략당하기 전에는 프로 듀얼리스트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는데, 10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쟁 이전에는 하트랜드 듀얼 스쿨인 스페이드교에 다니면서 듀얼을 배우고 있었고, 유토와는 동문이었다고 한다. 그걸 보면 전쟁 이전부터 유토와는 친구였을 듯 하다. 그리고 클로버 교 소속이었던 카이토와는 라이벌 관계로 카이토의 듀얼을 구경 갔던 것을 보면 카이토와는 나름대로 사이는 괜찮았던 모양. 다만 회상에 나온 행동을 볼 때 클로버 교의 학생들과는 라이벌 의식 때문에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처음 유토에게 루리를 소개해 줄 당시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하니까 당황한 표정으로 유토가 쳐다보자 슌이 인상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주변에서도 루리와 슌은 많이 안 닮았다고 생각하나 보다(...).
6기 엔딩에서 유토가 루리와 단둘이 있는 게 슌에게 들키자 재킷으로 머리 가리면서 '''벌벌벌 떠는''' 걸 보면 그 당시에도 한 성깔 하는 극렬 시스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작 본인은 유토가 왜 숨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는게 압권. 루리는 그 옆에서 영문 모르는 표정으로 ?을 띄우고 있었다. 본편 초반에 슌을 제압하거나 슌을 말리거나 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이기는 한데, 이 당시가 침공 이전이라 이때의 유토가 지금보다 성격이 얌전해서 그런 듯.

6. 기타


이름인 슌(隼)은 를 뜻하는데[11] 이름처럼 주력 엑시즈 몬스터들의 이름은 매와 관련이 있고, 48화의 제목인 '상처 입은 매(手負いの隼)'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공식에서도 슌을 매와 결부시키는 경향이 잦은 편. 맹금류의 눈색이 주로 노란색인 것을 감안해서인지 슌의 눈색도 노란색이다.
초반에 했던 철의 의지도 강철의 강함도 느껴지지 않아!(鉄の意志も鋼の強さも感じられない!)라는 대사는 슌과 RR을 상징하는 대사가 되었다. 윙 레이더스 CM에서도 나오는 등(...).
주니어 유스 선수권에 참여 가능한 것, 마이아미 챔피언십이 주니어, 주니어 유스, 유스로 나뉘는데[12] 주니어 유스 쪽에 속한 것을 보면 많아봐야 아카바 레이지와 비슷한 연령일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애당초 이 세계에서도 실력이 뛰어나면 나이에 상관 없이 상위 레벨로 갈 수 있다는 암시가 있기에 반드시 선수권 레벨이 나이와 비례하는 건 아닌 듯 하다.[13] 애당초 이 대회에서 펜듈럼을 저항 없이 받아들인 "주니어 유스 클래스" 중에서 랜서즈에 적합한 인물을 찾아내는 게 슌의 임무이기 때문에 주니어 유스에 투입한 게 레이지의 의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후에 엑시즈 차원에서 그와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카이토가 '''18세'''로 나왔기 때문에,[14] 슌 또한 성인에 거의 준하는 연령으로 추정치가 올라갔다.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이전에 히이라기 유즈와 암산선수권 대결을 했을 당시의 모습이 유즈 또래였기에 코믹스에서는 나이가 아카바 레이지와 마찬가지로 15~16세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코믹스 2권에서 슌의 원안에는 17세로 되어있다. 아마 애니메이션도 나이가 그즈음 될 듯.
여러모로 ARC-V의 안습을 담당하고 있는데, 고향은 초토화가 되었고 소중한 동생은 납치를 당한 데다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같이 온 동료는 연락두절되어 싸움 끝에 '''사망한''' 상태임에도 그 상황을 모르고 있으며,[15] 유토의 카드를 유우야가 사용하는 장면을 보기까지 한 데다가 복수의 대결을 위해 자신 앞에 찾아온 소라에게 철저히 설욕을 당해 구르고 만신창이가 되기까지 해서 이젠 매 화 슌의 멘탈을 걱정하는 반응이 다수. 그나마 점점 본편이 진행되면서 동료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늘어났고, 성격이 초창기에 비하면 많이 온순해졌다. 까탈스러운 성격은 원래 그런 것 같지만.
하지만 카드화로 인한 피해자들의 심정을 누구 못잖게 잘 알고 있을 본인이 애꿎은 LDS 인물들을 카드화시키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16]은 확실히 잘못한 점이다. 다만 아크파이브가 완결 후 동생과 절친은 돌아오지 않고 이 원인을 제공한 대머리 전범이 미화된 탓에 이젠 이걸로 까는 팬들은 사실상 사라졌다.
또한 특유의 까칠한 성격과 지나친 의심 때문에 쓸데없이 많은 이들을 적대한다는 비판도 있다. 이게 생각할수록 큰 실수인 것이 아카데미아라는 거대한 적과 싸우려면 당연히 동료들끼리 힘을 모으고 함께 싸워야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유고를 융합의 앞잡이로 오해하거나 유토가 사라진 당시에 '''유고가 나타났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유우야가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유우야가 유토를 해쳤다고 굳게 믿고 크게 적대하는 등 특유의 성격 때문에 손을 잡아야 할 인물들을 오히려 적대하고 있다.
게다가 80화에서 데니스 외에도 스파이가 더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 것도 슌의 지나친 의심을 보여주는 부분. 81화에서 절정인데, '''아카데미아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크로우를 난데없이 아카데미아의 스파이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기도 하였다. 이쯤되면 의심이 심한 것을 넘어서 인간불신이 의심되는 수준.[17] 그 때문에 안 그래도 팀원 간의 결속력이 개판인 랜서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트러블 메이커로 꼽히기도 하고, 아예 대놓고 '랜서즈 따위는 내 동료가 아니다! 죽어간 엑시즈 차원 동료들만 동료다!'라는 발언까지 해버렸으니 빼박이다.
스탠다드 차원에 넘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액션 듀얼에 완벽히 적응하여 액션 마법을 적절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싱크로 차원에 넘어오자마자 라이딩 듀얼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아 과묵하고 독단적인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적응력이 뛰어난 듯 하다.
그 외에도 미소녀인 루리의 오빠라서 그런지 공식 설정상 상당한 미남이라고 한다.[18] 실제로 네타 때문에 그렇지 작화가 좋을 땐 상당히 좋은 외모다. 대개는 본인의 험악한 표정 탓에 무섭다는 인상을 받는 편이지만. 물론 오히려 그 험악하고 은근히 간지나는 모습이 좋아서 팬이 된 사람도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당히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시에는 그저 아카데미아를 증오하는 복수귀같은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자신의 원래 바라던 것(아이들의 미소)을 깨닫고 동료의 소중함을 카이토에게 전하려 한다. 아카데미아 침공 전의 슌의 모습은 과묵할지언정 이쪽에 가까웠을 듯.[19]
스탠다드 차원에서 랜서즈 동료들과 같이 싸웠던 경험이나 싱크로 차원에서 크로우와의 듀얼이 슌에게 깨달음을 준 것 같다. 그리고 카이토가 복수귀로 변해 버린 걸 보고서 자신의 모습을 겹쳐 보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시티 / 하트랜드에서 유우야의 행적을 보면서 점점 유우야를 신뢰하게 되었고, 105화에서는 카이토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한 듀얼을, 109화에선 유우야와 호흡을 맞춘 듀얼을 선보였고, 119화에선 루리와의 듀얼에서 루리의 세뇌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124화에선 유우야와 유토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124화의 과거 회상에서 유토와 루리 둘만 만나서 연애하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슌은 루리와 유토가 서로 연애하는 건 모를지도...[20]
132화에서 그토록 아끼던 루리가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결국 유즈 다음으로 소멸해버렸다는 충공깽스러운 상황이 펼쳐져서 슌의 미래도 더욱 암담해졌다(...). 145화에서 루리가 확실하게 사망 판정을 받아서 정말로 꿈도 희망도 없다.
팬덤에서는 루리콘[21]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시스콘이어서 그런걸지도.

완결 시점 ARC-V에서 주인공인 '''유우야 다음으로 듀얼을 많이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총 23회. 듀얼 횟수만 보면 서브 주인공 수준이다.
국내 성우 학원에서 문제 예제로 그의 대사들이 나온다. 근데 공식 설정에서는 17세라고 나왔음에도, 20대 청년(복수심에 불타는 열혈 캐릭터)이라고 표시된다(...).

7. 네타 캐릭터


유희왕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본인은 매우 진지한데 어째 자주 깨지는 캐릭터'의 전철을 착실히 밟아가고 있는 인물. [22]
유토에게 강렬한 배빵을 맞을 때부터 이미 네타화의 조짐이 보였고,[23] 3기쯤 오니 이제 '''얼굴만 비춰도''' 네타가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나 도르베와는 유사점이 많은데 주변 인물들 대부분이 쓸데없이 밝은데도 혼자 진지한 부분, 레벨 4 몬스터 3장으로 소환되는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하는 점, 그리고 계속 같은 몬스터로 그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느라 카드군에 지원이 나오질 않는다는 쓸데없는 부분까지도(...). 다행히 이 점은 OCG 오리지널 몬스터 카드의 등장과 45화 이후에 등장한 다른 몬스터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해결되었다.
분명 슌이 대놓고 무시하며 쓰러뜨렸던 LDS 3인방이 기억이 지워지는 바람에 그의 듀얼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마치 사와타리 신고를 따르는 3인방이랑 비슷한 모습이 되어버린 점도 네타 요소. 그러나 34화의 듀얼에서 보여준 임팩트가 너무 강했던 덕분에, 평가가 급상승했다.
전작의 시스콘/브라콘 캐릭터들이 그러했듯 동생인 루리를 부르짖는 일이 많아서[24] 하루토오오오오오!!!!!!!마냥 '루리이이이이이!!!!' 를 시전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 애니에서는 한번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지만 토크쇼에서 슌의 성우가 직접 루리이이이이!를 외쳤다고.
팬덤에서는 어쩐지 "우리 레지스탕스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며" 부분이 주목받는 중인데 휴지가 없을 때 등의 위급한(?) 상황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LDS라면 무작정 뛰어들고 보는 행적 탓에 니코동 등지에선 'LDS무조건죽인다맨(LDS絶対殺すマン)' 이란 태그까지 있을 정도
상기한 네타거리들로 인해 현재 ARC-V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은 별명을 보유한 인물. 머리를 끼운(?) 것 마냥 특이한 헤어스타일과 그 색에서 따온 '미역', 여동생인 루리 때문에 이리저리 기행을 벌인 것을 두고 붙은 루리, LDS 연속 습격을 일으켜서 붙여진 '괴한', LDS라면 무조건 덤벼드는 탓에 니코동에서 붙은 'LDS 무조건 죽인다 맨(LDS絶対殺すマン)', 유토에게 배빵을 맞고 난 이후로는 '정'''슌'''병자'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얻은 바 있었으며 점차 안습 행보를 걷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슌트레스', '슌들슌들', '슌창인생' '굴렁슌' 등 안습하기 그지 없는 슌의 상황을 빗댄 별명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 후로도 별명이 추가되는 건 여전해서 소라와의 재대결에서 소라에게 지자 '살찐 매'라는 조롱이 따라붙기도 했으며 이때 계단에서 구르는 모습 때문에 '굴러사키 슝' 이라는 별명도 생겨나기에 이르렀다. 58화 방영 이후 잡지 스포일러에 적혀 있던 '''하지만 거기에서는 쿠로사키가 대활약 하고 있었다!'''라는 문구 때문에 '''대활약 씨''' 라는 별명까지...
[image]
3기 엔딩에서는 다른 랜서즈와 함께 다양한 코스프레를 선보였는데, 위의 사진에서 혼자서 평소대로의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반바지를 입고 뛰어가는 위의 모습이 너무도 인상 깊었던 나머지 합성필슌요소, 런닝머슌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대량으로 합성되고 있다.(...)
거기에다 트위터에서는 이런 아이콘이나 이런 것까지 나와서 더더욱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심지어 75화 방영 이후 나온 열혈 듀얼 학원에서 공개된 SD들은 대놓고 공식이 캐붕시켰다.
그 외로는 유희왕 DM 리마스터 3화 이후 방송되는 <ARC-V 오마케 코너>에서 유우야가 '쿠로사키' 와 '크로와상' 의 '쿠로' 부분이 일치한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을 친 이후 생겨난 '쿠로와상'이 있다. 또한 그의 뭔가 어설픈 행적에는 언제나 (무언의 )라는 코멘트가 붙는다. 대표적으로 (무언의 배빵).
그것도 모자라 62화에서 질주하는 슌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트위터에서 黒咲隼クソコラグランプリ(쿠로사키 슌 합성 그랑프리)란 이름의 합성 대회까지 열렸다(...) 그 중 일부.
이런 네타 캐릭터라 그런지 그동안 카드 프로텍터 투표 1위를 차지하던 충혹마를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16년 1월 9일에 발매. 이미지
81화에서는 RR-페인 레이니어스의 효과로 RR-어벤지 벌쳐의 수비력 100만큼의 데미지를 묘한 뒷통수 쪼이기, 게다가 진지한 표정으로 받았다.(...)
89화에서는 지하 노동 시설을 탈출하던 중 갤러거와 그 부하들이 트레일러를 타고 쫓아오자 철로 위에서 샥 하고 비켜 갤러거를 그대로 전류가 흐르는 창살에 부딪히게 했다.(...) 진지한 상황에 맞지 않는 개그적 연출로 또다시 네타소재 확보.
102화 막바지에 카이토의 섬광탄에도 눈을 감지 않는 모습을 보고 팬들은 '''우리 레지스탕스는 최악의 상황(섬광탄 눈갱)을 가정하며 싸워왔다'''라는 드립을 날린다.(...)
109화에서는 부제탓에 카드화되나 걱정이 일어났지만 실제로는 '''건물에 깔려서''' 기절하는 바람에 '전장에서 지는 매(물리)'라고 하는 가 하면 역시 비행 타입은 바위 타입에 약하구나라는 드립이 흥했다. 그리고 LP가 0이 돼서 기절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데미지를 받은 것'''이라 죠노우치 카츠야라의 익신룡에게 공격당한 것을 패러디한 대사가 나왔다.
119화에서 루리와 듀얼하는데 액션 마법 가속을 쓸 때 마치 닌자처럼 잔상을 일으키며 옆으로 쓱 피하는 것 때문에 팬들을 뿜게 했고 곧바로 대활약 씨 축지법 쓰신다라는 드립이 나왔다.(...)
124화에서는 세레나에게 전기충격기로 지져지고 넉다운 상태가 되자 슌은 비행 타입이라 전기에 약하구나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계단이랑 안 맞는 건지 묘하게 계단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세레나 앞에서 소라한테 패배할 때 계단을 굴러서 리타이어, 루리가 카이토 찾겠다고 나설 때도 본인이 계단을 내려간 후 쓰러진 다음이다. 6기 엔딩에서 친구와 여동생이 데이트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표정이 썩게 되는데, 이때도 계단이었다(...).
코믹스에도 마루후지 료, 세르게이 볼코프 급의 위험 발언 그리고 카오게이로 인해 네타 캐릭터로 전락했다.
아예 슌이 다른 여러 직업을 하는 이미지와 매드무비가 있다. 예로 들면 '''식극의 쿠로와상'''(...) 그리고 RR-라이즈 팔콘 관련 네타 때문에 모 키라라계 치유애니이 처자와도 엮이고 있는 중(...)이다.
후속작인 유희왕 VRAINS에서 네타의 후계자인 후지키 유사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사쿠의 행적, 성격, 듀얼 스타일이 슌과 비슷한 면을 보이는 부분 때문인데, VRAINS 1기 오프닝에서도 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해(...) 네타가 되고 있다.
2016년도 애니 플라자 인기투표에서는 13위를 하였는데, 다른 전작들에 비해서 ARC-V의 주연들이 부진한 가운데 상당히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ARC-V 출신 캐릭터 중에서는 사실상 최상위권의 인기.

8.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등장. 시운인 소라 스토리와 히이라기 유즈 스토리에 나오는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상상도 못할 전개가 이어진다. 우선 소라의 하트 2 이벤트에서는 시지마 호쿠토와 함께 엑시즈 사용자 사냥의 희생양이 되고, 유즈의 하트 3 이벤트에서는 무려 소라와 태그로(!) 주인공과 유즈를 상대한다. 게임에서의 덱은 레벨4 비행야수족 몬스터와 서포트 카드들을 이용한 레벨 4 몬스터 덱....이지만 하드맨같은걸 사용하며 덱 레벨이 처참하게 낮다. RR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발매된 게임이라 그렇다. RR-버니싱 레이니어스외의 다른 RR 몬스터가 없음에도 RR-네스트를 무려 3장이나 채용한다.[25]

9. 사용 카드



9.1. 크로우 호건과의 유사성


[image]
사용하는 카드군은 RR(레이드 랩터즈). 전전작의 BF처럼 어둠 속성 비행야수족 덱이다. 공개 당시부터 서로 비교되는 일이 많았는데, 덱처럼 사용자간에도 많은 공통점이 있다. 4기에서 직접 대면하고 듀얼까지 하는 것을 보면 아예 캐릭터를 만들 당시부터 노렸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82화에서 본인들끼리 서로가 닮은꼴이라 하면서 확인사살. 공통점들은 다음과 같다.
  • 둘 모두 이름에 사용하는 덱의 테마가 들어있다. Crow=까마귀와 隼=매.
  • 어둠 속성-비행야수족 덱인 BF와 RR를 각각 사용
  • 배틀 방식은 저레벨/랭크 몬스터를 순차적으로 강화시켜 나가는 스타일[26]
  • 퍼스널 컬러인 검정이 크로우는 덱인 Black Feather에, 슌은 이름인 쿠로(黒)사키에 들어가 있다.
  • ARC-V의 크로우는 혁명가적 포지션이며, 슌 역시 혁명에 관련된 말을 자주 사용한다.
  • 각각 톱스와 아카데미아라는 거대한 적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우고 있다.
  • 크로우와 슌이 듀얼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어린이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서. [27]
  • 본래는 두 사람 모두 유우야의 "미소를 위한 듀얼"에 코웃음을 쳤으나 슌은 전직 프로 듀얼리스트로서 아이들에게 미소를 주는 듀얼을 했으며, 크로우는 자기 밥 먹기도 힘든 와중에 아이들을 셋이나 기르며 "저 애들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는 말을 한다.

9.2. 애니메이션



9.2.1. OCG화 된 카드



9.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9.3. 코믹스



9.3.1. OCG화 된 카드




[1] 보통 쿠로사키에는 험할 기를 써서 '黒崎'(흑기)로 쓰지만 특이하게 웃음 소를써서 '黒咲'(흑소)를 쓴다.[2] 아마 여동생인 루리와 이름을 맞추게 하기 위한 개명인 듯하다. [3] 아마 원판의 슌의 이름을 서양스럽게 하기 위해서 발음의 유사성을 노린 듯하다.[4] 수전전대 쿄류저우도 노부하루로 유명한 배우이다.[5] 전작 유희왕 ZEXAL에서 기라그 역을 맡았으며 같은 작품에서 권현승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에서 황비호 / 그레이 다이노와 황수현을 맡기도 했다.[6] 슌은 축구장의 골짜기라고 했지만 애초에 축구장엔 골짜기가 없고, 축구의 영어 '사커'는 마술 용어로는 일부러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테크닉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즉 일반인이 간단하게 알 수 없게 만든 암호였으며, 진짜 장소는 허위의 골짜기였다.[7] 이때 유우야와 유토는 그대로 공격을 맞고 100까지 깎이자 오히려 이상하다고 여긴다.[8] 애니미에션에서의 동료에게서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까였다.[9] 엑시즈 차원에서는 카이토 외에는 슌보다 강하다고 입증된 캐릭터가 없으며(유토와의 우열은 불명), 싱크로 차원 2인자인 크로우와는 용호상박(이 역시 유고와의 우열은 불명), 융합 차원의 경우 엘리트인 시운인 소라와 막상막하인데 그 소라가 총사령관인 에드를 실전부족이라고 디스했고 실제로 그 에드의 전적은... 유리 외의 아카데미아 간부급 캐릭터들은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으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우야를 고전시키고 '''크로우를 이긴''' 배틀 비스트는 슌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펜듈럼 차원의 1, 2인자는 누가 봐도 유우야와 레이지이니 슌의 실력은 각 차원 기준으로 못해도 '''3~4인자 수준'''은 된다고 볼 수 있다.[10] 유토의 영혼과 일체화된 유우야가 나이트 오브 듀얼즈가 카드화되는 모습을 보고 엑시즈 차원이 습격당한 당시를 떠올리며 격앙한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11] 정확히는 송골매다. 일본에서는 매의 한자는 주로 鷹를 쓴다.[12] 때문에 후토시아유는 주니어, 유즈유우야는 주니어 유스에 속해 듀얼했다.[13] 레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주니어 클래스 우승으로 주니어 유스 선수권 참가 자격을 얻었다. 그 이전에 레이지는 레이라의 나이에 주니어 우승 후 바로 주니어 유스 우승, 곧바로 유스에서 우승했다는 언급이 있다.[14] 물론 ARC-V에서는 더 어릴 가능성도 있다.[15] 물론 지금은 유토가 죽은 것도 대강 눈치채고 있고 유우야 안에 있는것도 알고있다.[16] 이는 민간인인 시지마 호쿠토를 카드화했으면서 작중에서 반성한 적이 없는 세레나도 마찬가지다.[17] 근데 이건 성격과 의심이 문제라기보다는 주변의 오해가 겹치고 겹친 거라고 보는 게 맞다. 유고에 대한 것은 유고가 오해하고 공격해 온 것을 유토를 포함한 레지스탕스가 적이라고 오해한 것이고, 유우야를 의심한 것은 슌의 잘못이 아니라 고의로 슌의 손발을 묶은 레이지의 잘못이 크며, 크로우를 의심한 것은 단순히 제 3자에 대한 경계라고 볼 수 있다. 동료라고 생각했던 데니스가 적이었던 만큼 일시적으로나마 의심이 늘어나는 것은 전쟁의 피해를 잘 알고 있는 슌으로서는 당연한 일이다.[18] 원안에서 '쿨한 미소년'이라는 느낌으로 만들어졌다고 나온다.[19] 슌이 아무리 나이가 많다고 해도 외관만 따지면 결국 20살 안팎일 가능성이 높고, (즉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했다고 보기엔 무리인 상태라고 볼 수도 있다.) 자기 동네에 갑자기 전쟁이 터졌다 + 전쟁 터진 후 살던 곳은 완전히 세기말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렸다 + 거기서 안 그치고 여동생(루리) + 친구 겸 동료(유토)를 연이어 잃어버린 경험까지 겪었다라는 걸 고려해보면 성격이 주변에 대해 좀 날을 세우는 식으로 변하기만 한 선에서 끝난 게 오히려 더 다행이라고 봐야 한다. PTSD나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 중엔 이보다 심각하게 성격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으니... 물론 카드화의 무서움을 잘 아는 본인이 적대자를 마구잡이로 카드화시킨다거나, 주변에 척을 지기 쉬운 태도를 고수하는 건 분명 슌 자신의 잘못이지만.[20] 이 예상은 6기 엔딩에서 유토가 루리와 데이트하다가 슌이 지나가는 걸 보고 황급히 옷을 뒤집어써서 얼굴을 가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실현되었다. [21] (쿠로사키) '''루리''' + (시스/로리)'''콘''' = 루리콘[22] GX는 '''작품 전체가 미쳐 있기 때문에''' 이런 캐릭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나마 근접한 건 "'''궈렌다!'''"의 마루후지 료 정도.[23] 나중에 슌이 시큐리티 간부들을 리얼 파이트로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고 팬들은 '''저런 슌을 한번에 진정시킨 유토는 강하구나''', '''유토가 배빵으로 진정시키는 게 옳았구나'''라고 납득했다(...).[24] 24화의 작화감독인 에비나 히데카즈는 24화가 나오기 전 트위터에 '黒咲さん「ルリルリ」言い過ぎたり、腹パン喰らったり、良いとこ無しでしたが来週はカッコいいとこ見れると思います…………………多分(쿠로사키 씨가 '루리루리' 너무 많이 말하고, 배빵을 얻어맞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셨지만 다음주에는 멋진 모습을 보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라고 쓴 바 있다(...)[25] 최고 레벨이 되어서도 2장이나 채용한다.[26] A BF는 싱크로시 튜너로 취급하고 소생시엔 튜너로 취급하지 않는 고유 효과를 이용해 저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연속으로 소환하여 튜닝해 순차적으로 높은 레벨의 싱크로 소환을 이어가는 상당히 독특한 콤보를 사용하며, RR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7] 82화에서 밝혀진 내용. 유토처럼, 어린이들의 미소를 보기 위해 듀얼을 하던 슌이 주변 모두를 의심하며 공격적인 성격이 된 것은 전쟁으로 인해 슌 나이대의 소년의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입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