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노아(마비노기)

 


'''엘레노아
Ailionoa'''
1. 개요
2. 상세
3. 테마곡
4. 장비 목록
5. 대화
5.1. 혼잣말
5.2. 키워드 대화
6. 기타

[clearfix]

1. 개요


화려한 레이스가 달린 짙은 블라우스를 입은 그녀로부터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향기가 전해져온다.

길게 흘러내린 그녀의 머리카락은 결이 곱고 은은한 빛을 내는 금발이지만, 눈동자는 짙은 밤색이다.

그녀의 눈은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광채를 내며 그녀에게 다가서는 사람을 빨아들일 듯 바라본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이멘 마하의 유명한 부띠끄인 트레임스 코이데. 이곳을 이끌어나가는 수석 디자이너가 바로 엘레노아입니다. 원래 그녀는 이곳의 아르바이트생이었대요. 신비한 분위기의 미모가 눈에띄어 의류점 주인이 만든 옷을 사람들에게 배달하는 일로 처음 이 일을 시작했었지요.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몸이 아파 결근한 디자이너가 미처 시작하지 못한 옷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렇게 만들어낸 옷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오늘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막연한 행운으로만 보는 것은 그녀에게 실례가 되는 일. 사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옷을 만들어왔답니다. 사람이 아니라 인형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만 달랐을 뿐. 이런 경우를 가리켜 바로 경험이 재능으로 피어난 거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인지 그녀는 옷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답니다.옷을 함부로 입는 사람을 이 아가씨는 경멸할 정도니까요. 이제는 옷을 만드는 일보다 의류점의 운영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하는 탓에 때로는 디자이너 시절 미덕으로 삼았던 섬세함과 까다로운 미의식이 그녀를 괴팍한 사람처럼 보이게 할 때도 있지요. 하지만 엘레노아는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여린 심성의 아가씨. 트레임스 코이데에서 일했던 사람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몽상가의 눈을 하고 있지만,그렇다고 현실에서 눈을 떼는 법은 절대로 없다는군요...그녀 자신도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설명
울라 대륙 이멘 마하의 의류점에 위치한 NPC.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 젊은 나이에 의상 디자이너로서 성공했기에 프라이드가 매우 높다. 언행이 도도해 다른 사람들을 아래로 깔아보는 것 같은 분위기를 은연 중 풍기고 있지만, 실력자에게는 존경심을 아끼지 않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재 있는 의류점은 원래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다가 넘겨 받은 것으로, 전황을 보아 원 주인은 시몬인 듯하다. 계속 시몬을 찾고 있는데, 이걸 위해 타라 의류점에서 스카우트를 해오는데도 거절했다. 또한 시몬을 선배로서, 같은 의상 디자이너로서 매우 존경한다. 이상형 퀘스트의 조건으로 미루어 볼 때 연정을 품고 있는 듯. 정작 시몬은 이멘 마하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지만 말이다.
성격은 쿨뷰티인 걸 감안해도 싸가지가 좀 심하게 없는 편. 정확하게는 예의는 바르지만 말을 부정적으로 하거나 자신이 뭐든지 위이며 남을 깔보는 뉘앙스. 말을 걸어보거나 수리를 맡기면 의류점 주인이 고객보다 오히려 더 상전 같다. 특히 옷 수리해주면서 '좀 더 깨끗하게 입어주세요'라고 하거나, 수리비가 부족할 경우 '돈도 없는 주제에 수리를 맡기려고 하다니' 라는 대사 등등(...).
기본적으로 의류 수선이 가능한 NPC의 수리율인 98%를 가지고 있다.[1] 그리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접근성과 '''100% 확률''' 때문에 시몬에게 수리를 맡긴다.

3. 테마곡



'''진갈색 비단 위의 한송이 꽃'''

4. 장비 목록


'''장비'''
'''옷'''
볼레로 앤 점퍼
'''신발'''
가죽 신발

5. 대화



5.1. 혼잣말


...아, 아니다.

아직일까...

그런 식으로 얘기해 봐야...

왜 하필...

그건 그거대로...

뭔가 빠지지 않았나...?

그건 당신 문제고...

왜들 저러지?

그럴리가...

뭔가 잊어버린 것 같은데...

별꼴이야...

...재수없어.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기타


  • G3 클리어 보상인 '에린의 수호자' 타이틀을 달고 대화를 할 경우 '몇 글자 되지 않는 타이틀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거냐'고 핀잔을 준다.
  • 이따금 말풍선으로 팝업되는 대사 중에 '...재수없어.'라는 말이 있어서 때마침 근처에 있다가 상처받은 유저도 꽤 된다.
  •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센마이 평원플레타가 엘레노아의 옷을 애용하고 있다.
[1] 이 수리율을 가지지 않은 NPC는 티르 코네일노라(94%)와 던바튼의 시몬(한국 한정 100%!)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