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트라(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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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트라
1. 개요
2. 작중 행적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 관련 문서


1. 개요


풀네임은 엘렉트라 나치오스. 데어데블의 연인으로 유명하며 동시에 각종 무술의 달인. 주 무기는 두 자루의 사이(さい)[1]이다. 여러 코믹스에 많이 출연하였지만 비중은 낮은 편이다. 프랭크 밀러가 여성 보디빌더 리사 라이언을 모델로 만든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2. 작중 행적


그리스 외교관의 딸로 맷 머독과는 대학 시절 연인이었으나 아버지가 테러범들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이를 데어데블이 한 짓으로 오인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무술을 익히고 암살자가 되어 닌자 조직 핸드에 있다가 킹핀의 부하가 되었다. 킹핀에게 매트의 친구인 포기 넬슨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으나 그가 자신을 알아보자 차마 죽이지 못하고 살려보내준다. 그런데 이 모습을 평소 엘렉트라를 시기하던 불스아이가 목격하게 되고 그녀가 데어데블의 연인임을 확신, 그녀의 무기를 빼앗아 죽인다.[2]
이후 무술을 가르친 스승 스틱에 의하여 부활해 시크릿 인베이전에서는 아이언맨이 스크럴에 대해 경계심을 갖게 하는 역으로 등장했다. 스크럴에게 잡히는 우여곡절을 겪다가 현재는 히어로들을 돕고 있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게임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선 인필트레이터 캐릭터로 등장, 시즌 1에서 적으로 나오다가 시즌 2에서부터는 그림자 록박스 잠금 헤제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다.

3.2. 영화



3.2.1. 데어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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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스티븐 존슨이 감독한 본작에서 히로인 위치로 등장한다. 위가 평소 모습, 아래는 암살자 엘렉트라로서의 모습. 배우는 앨리어스로 유명한 제니퍼 가너.[3]
실사판에서는 설정과 모습이 다소 다르다. 대학시절 연인이라는 원작의 설정과는 달리 여기서는 우연히 카페에서 그녀를 느낀 맷 머독이 그녀에게 반하면서 작업을 걸다가(......) 싸움으로 번지는데, 결국 맷이 엘렉트라에게 제압당하지만 그녀 역시 맷에게 호감을 품고 서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연인이 된다. 그런데 킹핀과 동업자였던 그녀의 아버지 니컬러스 내치어스가 킹핀과의 거래를 끊으려하자 킹핀은 불스아이를 시켜 그를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데어데블이 불스아이를 막으려 했으나 불스아이는 데어데블의 봉으로 엘렉트라의 아버지를 살해하고[4] 그로 인해 엘렉트라는 데어데블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오인해 여전사로 변신하여 데어데블의 어깨를 찔러 부상을 입히지만, 그가 맷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해를 푼다.[5] 이후 도망치라는 데어데블의 만류를 뿌리치고 불스아이에게 덤비지만 그의 얼굴에 생채기 수준의 상처만 내고 비참하게 농락당하기만 하다가 자신의 무기를 빼앗은 불스아이에게 찔리고[6] 밑으로 떨어진다. 이후 간신히 데어데블이 있는 곳까지 기어와 그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그런데 영화 끝나갈 무렵 매트가 그녀의 목걸이[7] 를 발견하면서 살아있다는 떡밥이 투척되었다.

3.2.2. 엘렉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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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떡밥은 2005년에 엘렉트라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격 속편이 나오며 해결되었다.
'''그러나...'''
항목 참조

3.3. 기타


  • 영화판의 모습이 원작의 암살자라는 느낌과는 영 거리가 먼데다가 히로인이라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활약도 못하고 불스아이에게 너무나도 처참하게 당했다. 어떻게 보면 위의 두 영화로 인해 가장 피해를 입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그리고 영화판 데어데블과 엘렉트라 에서 입고 있는 옷은 원작과 다르게 란제리를 입고 있었는데 영화 데어데블 에선 가슴트임 과 배꼽(배)을 노출시킨 검정색 가죽 조끼의 탱크탑과 하의 검정색 가죽 바지, 검은색 부츠 이고 영화 엘렉트라 에선 속옷를 영상시키는 빨간색 란제리 비키니 스판텍스 상의를 입었고 바지는 빨간색 면 바지이고 붕대를 감은 의상(빨간 가죽 코르셋)에 빨간 부츠 이다. 참고로 입은 두 의상은 노출이 심한 의상 이다.

3.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자세한 사항은 엘렉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항목 참조.

4. 관련 문서



[1] 우리 말로는 '쌍차'. 라파엘의 무기로 잘 알려져 있다.[2] 이 대가로 불스아이는 데어데블에게 응징당한다.[3] 데어데블을 연기한 벤 에플렉과 이 영화를 찍다가 이후 결혼했으나 2017년에 이혼했다.[4] 싸우는 도중 봉이 떨어졌다.[5] 너무 쉽게 풀기 때문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다.[6] 그녀를 찌르기 직전 불스아이가 "다음 묘기는 바로 이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은 원작에서 했던 대사다.[7] 5세 때 어머니가 눈 앞에서 죽어가면서 준 유품이자 행운을 준다고 해서 늘 착용하고 다닌다. 여전사로 변신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착용하고 있는데 극장판에서는 데어데블과 싸우는 도중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다! 감독판에서 보면 떨어진 장면이 나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