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스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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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독일 출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2.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 스타일을 정의하자면 레클레스를 연상케 하는, EU에 드물게 메카닉도 뛰어나면서 넓은 시야와 깔끔한 무빙, 정확한 스킬샷을 가진 원딜러다. 특히 포텐이 제대로 터진 19시즌 기준으로는 프레이-레클레스식 플레이메이킹 중심의 원딜러들이 때때로 대치구도 및 한타에서 보여주는 뇌절을 상당히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다.
라인전 압박과 한타에서의 딜링 능력은 물론 필요할 경우 넥서스 모드까지 떠맡을 수 있는 꽉 찬 육각형 원딜로 여기까지 보면 단점이 없는 선수처럼 보이지만, 유일하고 또 치명적인 단점인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 이 모든 장점이 퇴색되더니 무색무취가 되어 존재감이 사라진다. 특히 팀이 단체로 붕괴한 20서머의 경우 상위권 지표와 반비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스찌 아니냐는 비아냥마저 들었다.[1]
또한 정규시즌 대비 다전제에서 보여주는 실망스러운 모습과[2] 1부 데뷔시즌 직전부터 보여준 통수를 포함해 아래에 언급되는 트래쉬 토킹으로 인한 각종 구설수의 영향인지 오리겐 이적 직후 찍은 2020 LEC 선수 설문조사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1위에 올라왔다.[3] 실제 업셋의 재능 대비 개인 퍼포먼스도 아쉬움이 있는데 개인 활약 대비 팀 커리어는 더더욱 아쉬워서, 다른 종목과 비교해도 과대평가 이야기 나오기 딱 좋은 케이스임은 부정하기 어렵다. 특히 덜 터졌던 시절부터 레클레스, 한스사마 등 동료 원딜러들이 높게 평해주는 것과 달리, 타 포지션 선수들의 경우 뭐가 그리 특별하다는 것인지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mousesports에서 캡스와 함께 장렬히 2부리그 문턱에서 전사하고 놀고 있었는데 마침 윅드의 Nerv가 완전히 폭망하면서 Caps. SirNukesalot과 더불어 입단했고 여기서 패를 무로 치환하는 능력을 보여 유럽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만 Caps와 더불어 전임자들 보다 확실히 뛰어난 개인기를 뽐낸 것은 사실이지만 부족한 경험으로 인한 시도때도 없는 던지기로 인해 팀을 불안정하게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 주에 이것이 자신들을 능가하는 던지기 능력을 갖춘 줄 알았던 CozQ와 Woolite를 상대로 선빵으로 터졌고(...) 정글러인 Memento와 서포터 SirNukesalot이 황급히 딜러진의 던지기를 수습하려고 했지만 에이스인 윅드의 쓰로잉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꼴찌탈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이후 터키리그에서 주가를 한껏 끌어올리고 돌아온 Caps와 달리 놀고 있다가 자이언츠 게이밍의 새 원딜러로 영입되어 IEM 경기 본선에 출전했다. 나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영 메롱한 모습만 보여주는 가운데 그래도 그 메롱한 선수들 중에는 제일 괜찮고 포텐도 보였다는 평. 상대 탑솔 텔포쿨 계산 안하고 라인전서 들이대는 브론즈식 판단이나 완벽한 연계상황에서 하늘을 가른 말도 안되는 나로호 애쉬궁 등 부족함이 드러났으나 동시에 원딜러의 핵심 덕목인 메카닉과 한타 판단력 모두 잠재력을 엿볼 수준은 되었다.
4.1. FC Schalke 04 Esports
4.1.1. 2017 시즌 ~ 2018 스프링
그러나 비시즌에 갑자기 통수를 치고 샬케04로 이적해버렸다. 자이언츠는 이에 불만을 표했고 다시 프나틱의 코치 니코더피코가 구두계약이니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업셋을 옹호하는 등 다소 시끌시끌했다. 아무튼 샬케 입장에서는 포기븐이 2부로 올 가능성은 0인 상황에서 의외로 미드보다도 훨씬 더 매물이 부족한 원딜을 비교적 괜찮게 잡은 것은 맞다. 검증이 덜된 것은 사실이지만 2부리그에서는 셀피의 폭발력과 밴더의 강력한 라인전에 묻어가면 될 것으로 보인다.
1~3주차에 가끔 던지지만 착실히 1인분을 했는데 4주차 밀레니엄전에서 진 스킬을 타겟팅으로 맞추고 어마어마한 캐리력을 보여주며 포텐이 터지고 있다. 과연 이것이 윅드의 과학...
다만 포스트시즌 광탈 후 가장 까이는 주범이기도 한데 모든 샬케 팀원들이 입을 털어서 역풍을 맞지만 그 중에도 유난하다. 일단 시즌 전부터 자이언츠를 상대로 통수를 쳤고 시즌 중에도 트위터로 입을 너무 털어서 오리젠의 탭즈가 그 오만함에 치를 떨었다고 한다. 실력이 있긴 하지만 2부리그에서조차 보여준 것이 또래인 한스 사마에 비해 모자란 편인 상황에서 팀이 잘나간다고 너무 나갔다는 평.
그래도 코그모 하드캐리로 슈퍼팀 레드불스에게 세트를 따내는 등 서머에도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랄레즈와 파일럿의 이탈로 현 2부리그 원딜들 수준이 매우 낮아서 혼자서 군계일학의 경기력을 뽐내는 중. 다만 RB의 세드리온은 오히려 평범한데 자이언츠의 Mini가 은근히 잘한다.
그리고 5주차에 그 미니를 압도하며 서열정리를 했나 싶었고 세드리온과의 독일인 원딜 더비에서 또 원딜캐리를 보여주며 팀을 기어이 승강전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미니와의 리턴매치에서 5세트에 진이라는 안습픽으로 미니의 캐리를 지켜만 봤지만 지난 시즌 자신이 압도하지 못한 바위게 2호(...) 유우키60 그리고 자신 때문에 있어야 하지 말아야 할 1부리그에 있던 히큐를 모두 쳐발라서 원래 있어야 할 2부리그로 돌려보내고 마침내 LCS로 자기 힘으로 승격하였다. 특히 NiP와의 최종전은 한타마다 증발하거나 딜못넣는 히큐와 너무 대조적으로 3세트 내내 업셋의 하드캐리 전설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트리스타나, 코그모, 자야라는 서로 다른 메커니즘의 원딜러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게임을 지배하였다.
특이사항으로 레클레스를 제외하면 시야보다는 메카닉을 통해 캐리하는 원딜러가 많은 EU에서 예외적으로 진을 굉장히 잘하는 편이다. 그냥 셀피밴더에 묻어가는 준수한 원딜러에서 직접 하드캐리가 가능한 원딜러로 클래스업을 하는 순간에도 보여준 것이 특출난 진 활용이었고, 서머시즌에도 진의 티어가 낮아진 시점에서 뛰어난 시야와 스킬샷을 보여주며 캐리하였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 티어가 낮아진 챔프를 너무 믿었다가 승강전 최종전으로 밀리기도 했다.
다만 넓은 시야와 좋은 판단력에 비해서 감정적인 안정성은 떨어진다. 2018년에 눈에 보이는 경기력도 괜찮고 라인전이나 캐리력 관련 전반적인 지표가 나쁘지 않음에도 종종 클러치 쓰로잉을 저질러서 EU 팬들의 높았던 기대치는 맞추지 못하는 편. 부활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한스사마보다 잘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레클레스와 함께 원딜 pp지수를 신뢰하기 어렵게 만드는 이유이다.
그래서 한타를 보는 시야가 좋다고 평한 것치고는 한타 데스가 제법 많은 편인데 멘탈 깨져서 팀 지게 만드는 데스와 유리할 때 저지르는 데스의 패턴이 아주 확실하게 다르다. 멘탈 깨졌을 때는 던졌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반면, 유리할 때는 내가 죽어도 팀 전체 한타 대승각이 나온다 싶으면 그냥 앞무빙 앞대쉬 앞스펠을 지르는 타입이다. 좋게 말하면 데뷔 초기나 타이거즈 초기 프레이가 많이 보여줬던 모습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 정도로 판단력이 좋지는 않아서 겉멋 든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데뷔시즌 곧바로 안정적으로 잘하는 미니가 특이한 것이고, 작년 이맘때 한스사마에 비해서 업셋의 경기력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다. 동갑이긴 하지만 한스도 16시즌 2부 1년간 구르고 17년에 올라왔었고 업셋도 이제 프로 2년차 1부리그 1년차다.
후반기 운0으로 인해 비지챠치의 영향력이 저조한 샬케에서 거의 업셋이 승리를 건져내는 모습이 대부분이라 레딧 팬들에게도 상당히 재평가받고 있다. 미니/셰리프에 비해 다방면에서 불안정한 모습이 꽤 보이지만, 반대급부로 더 다재다능한 포텐을 가진 원딜러임은 분명하다. 한국 전지훈련을 온 동갑내기 라이벌(?) 한스사마도 레클레스와 한스 자신 다음 가는 3순위 원딜러로 모두의 예상을 박살내고 업셋을 꼽기도 했다. 레클레스는 포스트시즌 탈락 원딜러들을 제외했을 때 VIT Minitroupax를 2위로 꼽은 반면 한스사마는 미니와 셰리프를 낮게 치고 업셋을 높게 쳤는데[4] , 레클레스가 시야 넓은 자신과 대조되는 메카닉 좋은 원딜러들을 상대적으로 우선시하는 반면에 한스사마는 전형적인 한타형 원딜러인 자신과 대조되는 다재다능한 업셋을 좋게 봐준 듯하다.
4.1.2. 2018 서머 ~ 2019 시즌
비시즌에 빡쳐서 MSF Mikyx 등 실력파 서폿들과 많이 듀오를 하긴 했지만 언랭에서 17일만에 솔랭 1위를 찍었다고 한다. [5] 업셋의 놀라운 재능을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미니 그리고 셰리프보다 높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았던 것에 비하면 팀에 쓸려가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고, 후반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서머에 자신을 검증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음은 분명하다. 샬케의 새판짜기 핵이었던 상황에서 새판이 잘못 짜여진 것에 책임이 있을 가능성도 있고...
그리고 서머시즌에 기가 막히게 터졌다. 정규시즌 올스타에 포함된 건 물론이고, 포스트시즌에서 스플라이스전과 바이탈리티전 모두 최고의 주인공 역할을 해내며 샬케의 결승행을 견인시켰다! 그것도 퇴물이나 부진한 원딜러들이 아니라 코비와 아틸라라는 현재 유럽에서 한창 폼이 좋은 선수들을 상대로, 본인의 상대적인 약점으로 꼽히던 한타 안정감까지 더 위에 있는 모습이었기에 더 충격적이다. 그러나 프나틱과의 결승전에서 패배하고 선발전 최종전으로 떨어졌으나 G2에게 패배하여 롤드컵은 물건너갔다.
업셋이 아무래도 한타가 불안한 레클레스나 스노우볼링 능력이 좀 약한[6] 한스사마, 유틸형 원딜러에 크게 강점이 있지는 않은 패트릭에 비해서 가장 다재다능하고 천재적인 원딜러라는 평은 많다. 다만 확고한 유체원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 항목 내내 계속 언급되는 기복있는 멘탈. 물론 논란의 신인 시절에 비하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다른 멘탈이 빼어난 유럽의 최상위권 원딜러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유리할 때는 오만하고 불리할 때는 멘붕하는 경향이 있는 선수이다.
시즌 종료이후 비지챠치, 어메이징, 뉴크덕, 밴더 전부 나가고 혼자 남게되었다..
팀의 솔로라이너들 기량이 워낙 저질이다 보니 퍽즈는 물론 코비-패트릭-레클레스 라인에 비해서도 저평가를 많이 받는 편이지만, 샬케가 양학하는 경기들 보면 솔로라이너들의 존재감이 낮은 경기에서 업셋이 데프트나 우지처럼 원맨쇼를 하는 경기를 꽤 목격할 수 있다. 게다가 업셋 본인은 우지의 극한의 안정감이나 데프트의 극한의 한타 캐리력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대신 맵을 넓게 쓰고 능동적인 플레이를 하는 능력 측면에서는 굉장한 선수다 보니, 저평가하기는 많이 아쉬운 인재이다. 일단 팀 전체가 ㅈ망한 한스사마보다야 팔자가 낫다
6주차 2경기 Splyce전도 탈탈탈 털리는 탑미드를 커버하는 업셋의 1인군단 카이사가 돋보였으나 결국 휴머노이드의 잘큰 코르키를 맞딜로 끊고도 상대 정글 키아나+원딜 진 콤비에 따이면서 게임이 끝났다. 애초에 오도암네와 아베다게가 쳐짤려서 3:5로 마지막 한타 시작한게 함정
심지어 탑미드의 딜 기대치가 워낙 낮다 보니 4대리그 원딜러들 중 DPM 1위다. 그 중국 원딜러들보다도 비정상적으로 딜을 때려박고 있다는 뜻인데, 물론 중국만큼 원딜을 반강제로 밀어주는 것도 맞고 업셋이 공격성의 대가로 코비는 물론 퍽즈나 패트릭보다도 안정성이 떨어진다고도 말할 수 있지만 아무나 이렇게 몰빵했을 때 무게를 견딜 수는 없다.[6] 업셋의 뛰어난 메카닉과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물론 이 통계가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건 픽밴 짤때부터 팀 전술적으로 미드에 딜량 기대를 안한다는 거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1년전 같이 1부 데뷔한 아틸라를 찍어누르면서 유체원 라인에 도전하는 모습과 팀의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코비가 압살하지 못한 울라이트 상대로 상체차이로 고전했지만 2세트 상대 인스파이어드의 자크 꼴픽 덕에 압도, 4세트는 3세트 멘탈 가출하신 덕에 압도하면서 3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프나틱과의 결승 진출전, 스플라이스와의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모두 솔로라이너 차이를 실감하며 레클레스, 코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또다시 롤드컵은 못 가게 되었다. 동갑내기 한스사마보다 고통이 덜하다곤 하지만, 롤드컵 8강 커리어의 한스사마와 비교해 딱히 실속있는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지는 못하다......
4.2. Origen
결국 업셋은 Origen, 한스는 Rogue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데 과연 누가 웃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일단 20년 스프링 개막전에서는 세 영건 모두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실제 2020 서머 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보면 패트릭을 버리고 업셋을 택한 OG의 선택이 옳았다고 보기가 힘들다. 분명 패트릭이 못하고 업셋만이 해낼 수 있는 플레이들이 있는데, OG는 그걸 활용한 스노우볼링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과정에서 업셋의 패트릭 대비 떨어지는 기술적인 안정성 그리고 패트릭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감정 기복만 부각되고 있다.
결국 알파리-절지-업셋이라는 준슈퍼팀 로스터는 서머 정규시즌 '''10위'''라는 참혹한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 사이 패트릭은 올프로 퍼스트팀을 먹으면서 오리젠을 더 초라하게 만들었다. 그보다 알파리와 패트릭 모두 퍼스트팀인데 전년도에 이 둘을 모두 데리고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한 오리젠은 역시나 더 까이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뜬금없이 IG행 루머가 떠돌고 있다. 그러나 IG행 루머는 뜬소문에 불과했는지, 평소 친한 원더, 퍽즈, 캡스, 미키엑스가 있는 G2로 간다는 소문이 들었으나 G2로 간건 레클레스 이고, 제이콥 울프나 블룹 등 좀 더 정통한 루머 소식통들에 따르면 레클레스가 나간 프나틱행이 유력하다고 한다. 웃긴건 업셋, 절지, 알파리 등을 내보낸 아스트랄리스의 대체 선수들이 백기사, 잔자라, 제스클라라는 환상적인(?) 라인업을 보이며 오히려 잘 탈출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4.3. Fnatic
예상대로 현지 시간 2020년 11월 26일, 프나틱 합류 오피셜이 떴다. 개막후 2021 스프링 시즌에는 레클레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 여담
- 미형의 얼굴때문에 묻히는 이야기지만 은근 한성깔 하는걸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론 2019 스프링시즌때 일어난 아틸라와의 트래쉬토킹 [7]
- G2 선수들과 많이 친한듯 하다. 캡스와는 동갑내기 느린 99년생이자 2부리그 Nerv 시절 팀원이였고, 퍽즈와는 17년도 MSI때 서브 채울라고 G2로 임대를 갔던 적이 있고, 미키엑스와는 솔랭 듀오로 1위를 찍은적이 있고 현재도 듀오를 자주한다. 원더랑도 친분이 있는듯 하다. 경기가 끝나고 악수타임때 G2 선수들과 포옹을 많이 한다. 또한 2020 시즌 종료 이후 퍽즈가 떠날것으로 보이는 G2의 유력한 원딜 대체자 후보로 뽑히고 있다. 그러나 결국 G2에 간 건 레클레스였고 본인은 레클레스의 대체자로 프나틱에 갔다.
- 같은 팀의 동갑내기 정글러 셀프메이드와 생일이 하루 차이다. 생일 하루 차이로 업셋이 팀의 막내이다...
[1] 다만 업셋은 알파리 다음으로 20서머 꼴찌사태에 책임이 적다는 평이 다수다. 알파리 - 절지 - 업셋이라는 19서머 기준 G2 제외 최강이던 탑정글원딜을 모아 결성된 슈퍼팀이 10위를 한게 근본적으로 문제라서 그렇지...[2] 그런데 G2 상대로 업셋당한 18 롤드컵 최종전 임팩트가 클 뿐, 18 서머에 코비나 18아틸라 상대로 거의 원딜 차이로 다전제 뒤집은 것만 봐도 업셋의 다전제 퍼포먼스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업셋이 진 다전제 대부분은 상체 기량이 한계에 달해 터져나간 경기가 많다.[3] 참고로 저 평가는 1년뒤 프나틱에 이적한 2021 LEC 스프링때도 똑같이 유지하고있다. [4] 업셋을 레클레스와 함께 '''게임을 캐리할 수 있는 원딜러'''라고 칭했다.[5] 다만 2부리그 시절 업셋의 챔프폭은 검증된 수준이다. 올해 승리를 따낸 챔프폭이 좁은건 초중반이 강한 챔프 잡으면 아무리 득점을 해도 샬케 04식 운0(...)으로 비벼서 유통기한이 오기 때문. 애초에 이 선수는 셰리프와 같은 극 한타지향형이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패트릭 코비 한스사마 아틸라 모두 잘하는 챔프인 드레이븐을 업셋은 픽하지 않긴 한다. 정말 이게 전부다.[6] 다만 이그나를 제외한 파트너들의 메카닉이 뛰어나지 못하고, 다른 포지션에도 구멍이 있어서 고생한 경향이 좀 있다.[7] 이후 아틸라가 빡쳐서 경기 승기를 잡은뒤 업셋쪽을 보면서 두번 다시 트래쉬토킹하지 마라 이 개새끼야라고 시전한 뒤 제발 이거 마이크 체크에 내보내 달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