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한센

 




'''마르틴 한센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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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sports
Wunder
'''
'''마르틴 노르달 한센 (Martin Nordahl Hansen)'''
''' 생년월일'''
1998년 11월 9일 (25세)
'''국적'''
[image] 덴마크
'''닉네임'''
'''Wunder'''
'''포지션'''

'''아이디'''
'''LVL 60 BIS Mage''' #
NO Kingen #
'''소속 팀'''
4everzenzyg
(2014.06~2014.11)
[image] SK Gaming Prime
(2015.01~2015.02)
Team Dignitas EU
(2015.02~2015.10)
Follow eSports
(2015.10~2015.12)
[image] Splyce
(2015.12~2017.12)
[image] '''G2 Esports
(2017.12~)'''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4.1. G2 Esports 입단 이전
4.2. G2 Esports 시절
4.2.1. 2018 시즌
4.2.2. 2019 시즌
4.2.3. 2020 시즌
4.2.4. 2021 시즌
6. 기타

[clearfix]

1. 소개


'''Martin "Wunder" Nordahl Hansen'''
덴마크 출신의 프로게이머. 현 G2 Esports의 탑 라이너.
예전 아이디는 Wunderwear로 '분더베어'가 아닌 '원더웨어'라고 읽는듯. 다만 나겜에서는 W 묵음으로 들었는지 前 해설이였던 에스퍼란자가 자주 언더웨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디를 줄이면서 현 닉네임이 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원더의 대표적인 장점은 '''넓은 챔프폭에서 나오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조커 픽'''인데 이런 넓은 챔프폭은 원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천재성에 기인하는데 같이 스플라이스에서 뛰었던 콜드는 내가 원더급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면 삶이 좀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극찬했다.
이 선수의 천재성은 LCS 데뷔시즌 부터 밴 까지 이끌어낸 탑 탈리야부터 시작해 2019시즌 사이온 카운터용으로 준비한 탑 세주아니[1] 2019 MSI에서 국내를 충격에 빠뜨린 탑 파이크 탑에 서포팅 챔피언이 가는 것이 유행하던 2020시즌때 보여준 탑 소라카/소나/잔나 2021시즌 들어와서는 탑 아이번까지 기용하고있는 챔피언이 다재다능하다.
심지어 이 선수는 아래에 후술하겠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판에서 WOW 밈과 더불어 연습 관련 논란이 가장 크게 붙는 서구권 선수인데[2][3] 그러한 연습 부족을 선수 본인이 가지고있는 어마어마한 천재성으로 커버를 하고있다.
당연히 저 천재성과 G2 특유의 실험적 픽밴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이 선수가 2020 롤드컵까지 커리어동안 뽑은 챔피언은 무려 67챔피언이 되었다. 국내에서 유럽의 사파탑솔 이미지로 유명한 비지챠지가 커리어동안 38챔피언 LCK의 대표적인 사파 탑솔러 트레이스가 커리어동안 39챔피언, LCK탑솔중 가장 넓은 챔피언폭을 가진 스멥의 경우에도 56챔피언를 뽑은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편이다. 다만 1세대 유럽 탑솔로인 소아즈71챔피언(...)에 달하긴하지만 소아즈와 원더의 커리어년차 차이는 큰편이다보니...
원더의 장점은 천재성 외에도 다른 여타 유럽 탑솔들이 1세대부터 해서 적 정글러를 생각하지않는 세계구급 前 이렐리아 장인이라든가, 균형의 수호자라든가, 매년마다 大와 小를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이 커리어를 쌓았고 그 플레이어들을 보고 프로를 지망해서 그런지 하나같이 어딘가 흠이 크게 있어 안정성이 떨어지는편이다보니 하드쓰로잉이 자주 일어나는 편인데[4] 그러한 유럽 탑솔러들 중에서도 안정성이 엄청나게 높은 축에 속하는 편이다. 특히 G2가 바텀쪽에 힘을 자주 몰아줬던 운영을 하는 사이 실질적 1:2 상황을 쉽게 흘려내는 모습을 보면 범용성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할수있다. 2019 MSI 우승 시점에서는 거의 범용성과 역할 수행의 다재다능함이 거의 전성기 스멥과 큐베를 섞어놓은 수준이라고 평가 받을 정도
다만 저런 다재다능함과 안정성과는 별개로 라인전 무력싸움 상황에서 월즈레벨의 S급 탑솔에게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2018년의 기인 2018년 ~ 2019년 초의 더샤이, 2020년 너구리
어쨌든 국내의 선수중 가장 많이 비교되는 선수는 '''젠지의 라스칼''' 다만 이 의견에 대해선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실제로 최전성기를 달리던 19 G2에서의 라인전 기량에 대해 좁쌀 해설은 퍽즈 > 캡스 = 원더라 평가한적이 있고 그에 더해 실제로 순수무력, 캐리력이 팀원에 비해 떨어진다 설명한적이 있다. 단적인 예시로 야스오를 못써서 퍽즈가 야스오를 가져 탑라인에 서고 원더 본인은 바텀으로 내려가 니코를 쓴 적도 있다. 팀적 역할도 원더와 라스칼이 어느정도 겹치고있다는 점도 큰 요소고 원더의 데뷔시즌 평가와 라스칼의 데뷔시즌 평가가 비슷했던걸 감안하면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저 의견에 대해서 야스오는 다른 AD 캐스터와 달리 메카닉보다 던지지 않을 냉정한 판단력이 중요한 챔피언으로 퍽즈나 유칼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빼면 오히려 두뇌파들이 더 나은 활약을 하는 경우가 많은 챔프다. 단적으로 위에 원더와 등호로 놓은 캡스는 야스오를 대단히 능숙하게 다루는데다, 원조 조선제일검의 단점이 어느 쪽이었는지 생각해보면 메카닉적 요소가 밀린다고 평가할순 없다.는 의견도 있고 더불어 라스칼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주전을 먹었을때의 킹존선수단[5]과 원더가 주전으로 뛰던 스플라이스[6]의 당시 폼을 감안하면 큰 차이가 있다는 평가와 더불어 원더는 스플라이스 시절부터 18 G2시절까지 팀의 2옵션 밑으로 내려가본적이 없는 선수라 평하면서 라스칼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의견도 있다.
어쨋든 저렇게 양립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저 두 의견 전부 원더가 대기만성형 선수라는데에는 반박이 크게 없는편이다.
일단 16 스플라이스 시절은 짝수해의 소아즈에게 박살나기도 할 정도로 기본기가 불안할정도였고 이때 당시 1등을 달리던 G2는 당시 탑라이너인 익스펙트가 그냥 1위팀 탑승러아니냐는 말이 나올때, 원더는 익스펙트 상대로 판정승했다 정도로 평이 애매할정도였고 안정감의 오도암네와 창의성의 비지챠지, 양날검 카보차드가 진짜 유체탑 3대장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오도암네, 비지챠지 상대로도 쓰로잉 받아먹고 판정승 소리듣기는 했고 시즌후에 퍼스트팀에 들어가긴했다. 2017 시즌은 미스피츠의 롤드컵 임팩트가 커서 신인이던 알파리 평가가 워낙 넘사벽으로 떡상해서 그렇지 이 시점부터 원더에게 경험치가 싸이면서 오도암네의 안정감, 비지챠지의 챔프폭, 카보차드의 폭발력을 부분부분 흡수해가다가 롤드컵 선발전에서 하드쓰로잉으로 날려서 그렇지 이쯤 돼서야 무력이 좋다는 소리가 나왔다. 즉, G2 이적 전까지 원더에 대한 평가는 피지컬 괜찮고 가성비 좋다가 다였다. 그러다 18시즌 본격적으로 정육각형 탑솔러로 대기만성한것. 특히 19시즌 세체탑에 도전했던 모습은 많은 팬들이 격세지감을 느낄정도 스플라이스 시절 덴마크 트리오로 묶였던 코베는 차후 커리어가 영 빈약해진 상태고 샌컥스는 당시 유럽 미드풀[7]빨이였는지 이후 급전직하했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18 Rift Rivals Blue Rift 우승'''
'''2019 Rift Rivals Blue Rift 우승'''
NA LCS[8]

'''EU LCS'''[9]
'''LEC'''[10]

폐지
<color=#373a3c> '''2019 LEC Spring 우승'''
'''2019 LEC Summer 우승'''
'''2020 LEC Spring 우승'''
'''2020 LEC Summer 우승'''
Fnatic

'''G2 Esports'''

미정
<color=#373a3c> '''2019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Royal Never Give Up

'''G2 Esports'''

대회 취소
'''준우승 기록 '''
2016 LEC Summer 준우승
Origen

'''Splyce'''

Unicorns of Love
2018 LEC Spring 준우승
Misfits

'''G2 Esports'''

FC Schalke 04 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Fnatic

'''G2 Esports'''

Suning
'''수상 기록'''
<color=#373a3c> '''2019 LEC Spring 파이널 MVP'''
파이널 MVP 출범

'''마르틴 한센
(G2 Esports)'''

마르친 얀코프스키
(G2 Esports)

4. 선수 경력



4.1. G2 Esports 입단 이전


시즌5를 챌린저로 마쳤으며, 2014년에 데뷔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SK Gaming Prime에 입단했는데, 스프링 시즌에서는 나이 제한에 걸려서 출전이 불가능했고, 이후 SK Gaming Prime의 멤버 그대로 Team Dignitas EU로 소속을 옮기면서 주전으로 도약했다.[11]
장점으로는 챔프폭이 넓고 팀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플레이를 할 줄 안다는 점이다. 서머시즌 주력픽이었던 마오카이도 그렇고,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보여주었던 피즈도 그렇고 안정감이 있다.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 주된 이유 중 하나가 피지컬적인 측면. 단 캐리력이 높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고 변수 생성 능력이 떨어진다. 특히 캐리력이 높은 챔프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이 아쉬운 부분.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있다.
시즌 6 시점에서는 레딧에서 거의 맹비난을 받으며 혹독한 1부리그 적응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코베가 적어도 하드쓰로잉을 하지는 않고 센컥스는 기복은 심하지만 잘할 때는 잘하는 것에 비해 굉장히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트래쉬와 니스베스가 운영능력 빵점짜리 정글서폿이고 탑은 운영능력에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포지션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코리안 탑솔러 감수를 참교육하며 자신의 포텐을 보여줬다. 다만 감수의 평가가 바닥이라 원더웨어의 평가가 많이 올라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후 갱플랭크와 피오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에 대한 레딧의 평가가 부당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탑솔러. 그러나 그 정글서폿 머리채를 잡고 원더웨어가 팀을 잔류시켰다.
서머시즌에도 탑 탈리야로 저격밴을 이끌어내는 등 중상급 이상의 탑솔러다. 유체탑 후보까지는 아니라더라도 팀의 속도전 속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편. 그리고 정규시즌 종류 후 올스타 탑솔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유체탑급 탑솔러들이 팀에 의해 어마어마하게 고통받은 것이 크게 작용하긴 했지만 원더의 성장세도 인정해줄 만하다.
그리고 4강에서 초반 3세트는 긴장했는지 1세트에 얀코스에 탈탈 털려 아주 폭망해버리는 등 오도암네를 상대로 안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4, 5세트는 각성하더니 오도암네를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올스타 탑솔 3위 값을 전혀 못한 SmittyJ와 달리 원더웨어는 자신에게 표를 준 사람들에게 경기력으로 화답해냈다. 결승에서도 정규시즌 KDA 1위인 G2의 익스펙트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센컥스와 더불어 팀을 이끌었으나 정글과 봇이 말 그대로 압도를 당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다만 롤드컵에서는 개막전에 망했지만 클레드로 새로움을 선사하는 등 초반부에 좋은 활약을 했지만 이후 잦은 쓰로잉을 시전하고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다른 팀들에게 털리며 무너졌다. 오도암네가 C조에서 1주차에 망했으나 2주차에 날아다닌 것과는 대조적. 하지만 본인도 RNG전에서 제이스를 꺼내 루퍼의 뽀삐를 아예 멸망시키며[12] 팀의 전패를 저지해냈다. 탑솔러라는 포지션이 원딜 못지 않게 팀이 망하면 따라 망하기 쉽다는 것을 감안하면 약간의 면죄부가 필요할지도.
개막 초기 오도암네와 비지챠치에게 작년의 복수를 당하고 아주 처절하게 박살이 나서 역시 거품인가 싶었으나, 그 이후 오도암네와 비지챠치 그리고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 알파리 셋을 제외한 모든 탑솔러들을 귀신같이 씹어먹고 3전제 MVP를 쓸어담고 있다. 약자멸시 강자판독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선수 포지션이 탑솔러고 아군 정글러가 트래쉬다.[13] 사실상 트래쉬에 대한 과대평가 7할은 원더 덕 3할은 미키 덕이라고 봐도 되는 만큼 탑을 제대로 시팅할 수 있는 정글러로 교체가 이루어졌을 때는 비로소 유럽 탑솔 삼대장 자리를 넘볼 가능성도 있는 선수.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오도암네가 오락가락하는 앞에서 본인이 총체적으로 부진하여 트래쉬에 이은 2급 전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원더의 동물적인 이니시 감각 부족이 17시즌 원더를 비지챠치와 오도암네 투톱을 필두로 알파리, 소아즈 등이 언급되는 유체탑 라인에 올리지 못하는 큰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그 전에 6강전에서는 오히려 G2의 익스펙트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나르로 궁대박내고 캐리하는데 트래쉬가 그라가스로 다데궁 써서 다시 G2를 환상적으로 캐리하는 등 시즌 전체를 보면 분명 트래쉬에 의한 억울함이 많을 탑솔러다.

4.2. G2 Esports 시절



4.2.1. 2018 시즌


2018년, 트래쉬를 벗어나 얀코스를 만났는데 얀코스가 폴란드 트래쉬가 되었다. 그러나 얀코스의 폼 회복과 함께 원더의 개인기량도 예전 어떤 시기보다 더 빛나기 시작하였다. 커리어 하이로 롤드컵 진출했던 시즌도 사실은 닥치고 라인스왑 빨이었으니. 어떻게 보면 설레발 좀 섞어 북미 하운쳐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안정감에 기반을 두면서도 매우 폭발적인 폼을 보여준다.
현재 대부분의 유럽 팬들에게 정규시즌 유체탑 및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얀코스가 여전히 기복이 있긴 하지만, 기복없이 못하는 콜드에게서 해방되어 팔자가 변했다.
그런데 2018 서머 정규시즌은 얀코스가 여전히 흔들리고 야난의 한타 폼까지 스프링보다 더 떨어진 와중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포스트시즌에 갑자기 알파리 상대로 대파당하면서 유럽의 크레이지도 스멥도 아닌 유럽의 트할이라는 혹평까지 들었다. 아니 1세트 갱플만 보면 트할이 더 나아보였다.
롤드컵에선 퍽즈와 더불어 G2의 메인 캐리라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어지간한 상대는 라인전에서부터 우위를 점하고 한타에서도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캐리력있는 탑신병자답게 가끔 뇌절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플릿 단계에서의 우직함과 상대방을 뚫어내는 테크니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대망의 8강, 세계 최고의 팀의 방패라던 렛미를 상대로 훨씬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이긴 세트에선 렛미를 찢어발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트록스, 우르곳 같은 대세 챔피언은 물론 아칼리,라이즈 같은 테크니컬한 탑솔러의 대표 챔피언도 능수 능란하게 다루면서 역대급 이변의 주인공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IG와의 준결승에서 더샤이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힘을 쓰지 못했고 결국 4강에서 짐을 싸야 했다.

4.2.2. 2019 시즌


스플라이스 시절 같은 팀 동료였던 미키엑스가 영입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019 스프링 시즌도 유럽 최고의 탑솔러이다. 특히 승자조 준결승에서는 약팀(?)을 캐리하며 자신보다 더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던 알파리를 상대로 딱히 더 많은 투자를 받지 않고도 대등한 라인전과 더 실속있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알파리도 잘하는데 원더는 더 잘한다는 감탄이 나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아예 그 알파리를 1대 1로 이기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유럽 최고의 탑솔러라 평가하는데 이견이 없다. 사실상 브위포, 비지챠치의 두뇌와 알파리, 카보차드의 무력을 모두 가졌다 봐도 무방하다는 평가다. 좁쌀 해설은 브위포와 소아즈는 더샤이에게 털리면서 감을 잃어버리고 무너졌는데, 원더는 오히려 성장했다며 극찬하였다.
MSI에서도 대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G2가 승리하는 게임에서 원더는 라인전은 라인전 대로 이기고 한타나 운영단계에서도 자기 역할을 120% 해주고 탑 파이크 같은 전략적인 픽까지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면서 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룹스테이지 막판에 나머지 팀원들이 심하게 흔들릴때도 본인은 대체로 무난했으나 휩쓸려버리는 경우가 많이 나왔다
SKT와의 4강에선 상대 탑라이너 을 5세트 내내 찍어눌렀고 5세트에서 꺼낸 탑 파이크는 SKT를 말그대로 처형시켜버리면서, 시리즈 MVP를 차지하며 사상 최초의 EU vs NA의 국제대회 결승 매치를 성사시켰고, 결승에서도 임팩트를 시리즈 내내 압도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롤드컵 이후 꾸준히 경계하던 더샤이가 임팩트에 막혀 탈락하고, 그 임팩트와 칸을 제압하며 자신이 '''2019년 상반기 최고의 탑솔'''임을 몸소 입증했다.
캡스와 함께 그 개인기량 막강한 G2에서도 더블 에이스로 꼽히는데, 캡스가 굉장한 하이리스크 플레이를 일삼으면서도 1인분 못하는 경기가 손에 꼽는 것이 장점이라면 원더는 거의 1.5인분을 깔고 가면서도 적잖은 폭발력이 있다는 것이 G2 더블병기의 진짜 무서움이다. 이는 퍽즈와 얀코스의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기복과는 대조되며, 그냥 전원 캐리가 가능한 팀임에도 단두대 매치일수록 G2가 솔로라이너들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이유이다.
프나틱과 2번의 다전제에서도 정글 못지 않게 탑의 극명한 클래스 차이가 드러났는데, 브록사와 타 프나틱 멤버들의 지원으로 원더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말리거나 반대로 탑이 영향을 미치기 힘들 정도로 다른 포지션이 터진 세트에서는 프나틱이 승리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세트 대부분은 원더가 브위포보다 강한 라인전, 뛰어난 복구능력, 압도적인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G2의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사실 탑솔의 나라 한국 국적으로 참여하는 메이저 지역 탑솔러들을 봐도 LCK의 도란, 소드는 원더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이란 평이 많고 LCK에서 우승한 칸은 MSI에서 원더에게 여러 의미로 탈탈탈탈 털렸으며(...) 후니는 안정성 떨어지는 원더, 임팩트와 짐준은 무력이 더 떨어지는 원더에 가깝다. 더샤이나 너구리와 같은 극단적인 무력형 탑솔러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할 경우 원더는 유력한 2019 세체탑 후보이다. 특히 더 샤이에게는 2018 롤드컵과 2019 MSI에서 연속으로 털렸기에 2019 롤드컵에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여부가 궁금해진다.
결국 와우하다 폼 떨어진 것 아니냐던 조별리그를 뒤로 하고, 롤드컵 8강에서 너구리를 상대로 우월한 챔프폭과 정글 협력을 통해 말려버리고 다른 라인에 개입하여 팀 승리에 톡톡히 기여하였다. 4강 매치업은 부활했다는 칸과의 리턴매치이며, 이를 통과해야만 더샤이 상대로 리벤지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4]
SKT와의 4강전에서는 MSI 때 파이크로 처형시킨 칸과의 대결에서 라인전에선 레넥톤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칸에게 상당히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솔로킬을 당하고 오른을 픽했을 때 궁 활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솔킬을 당한 카밀 판에서는 SKT의 딜러인 테디를 철저하게 마크하며 공헌했다. 오른을 픽한 4세트에서도 압도적인 탱킹으로 한타 승리에 크게 일조했고, 팀은 3-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FPX와의 결승전에선 라인전 단계에서 시종일관 김군을 압박했으나 팀 단위로 밀리고 도인비의 무한 로밍과 티안의 견제로 본인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4.2.3. 2020 시즌


MAD Lions[15]와의 개막 1일차 경기에서 상대 탑 정글에 집중 견제 당했지만 복구해내고 한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원딜로 전향한 Caps의 세나에 힘입어 승리.
2일차 SK와의 경기에서도 아트록스를 픽, 한타 때마다 엄청난 딜량을 뿜어내면서 팀의 2연승에 기여했다.
2주 1일차 Team Vitality와의 경기에서는 지난 해 서머시즌 8주 2일차 Misfits전[16] 이후로 오랜만에 '''탑 소라카를 꺼내들었다!!''' 탑 소라카가 실제로 솔랭에서 '''탑 1티어'''에 등극할 정도로 많이 써먹고 있었는데 대회에서까지 나와버렸다. MSF전때와는 달리 콩콩이와 텔포를 들고 와 열심히 힐셔틀(...)로써 역할을 해냈고 퍽즈의 루시안을 필두로 팀은 Vitality를 압살하면서 리그 3연승을 달렸다.
2일차, 똑같이 3승을 거둔 Origen 전에서도 '''또 탑 소라카를 픽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역겨운(...)유지력으로 팀파이트 승리를 이끌면서 팀의 '''4연승+단독 1위 탈환'''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Wunder의 소라카는 통산 '''3전 전승'''이다.
그리고 3주차 Rogue 전에서 또 탑 소라카를 픽, 팀의 5전 전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소라카 힐을 받으며 적을 쓸어버리는 퍽즈의 세트, 캡스의 아펠리오스를 보고 있자면 역겨울 정도(...)
어쨌든 폼에 대한 논란은 많은 편이다. 캡스도 세나, 이즈리얼, 탈리야 등에 크게 의존하고 OP 아펠리오스를 제외하면 미스포츈, 바루스 등 라인전 굴리는 원딜챔프는 하지 않다 보니 미드정글빨 논란이 큰 편인데, 원더도 마찬가지로 칼챔이나 짤챔은 약팀 상대로만 가져가고 플옵권 팀 상대로는 거의 탑 AP서폿 나 탱커, 기타 받아먹기 무난한 챔프만 가져가면서 라인전 능력 논란이 있었다. 작년 이맘때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 같다가도 알파리와의 정면승부에서 아무리 정글 차가 있다지만 당당히 이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 폼은 아니라는 평가가 대세. 이는 와우한다고 난리를 치더니 MSI에서 발라먹었던 칸에게 밀리고 짐준을 못 뚫는 모습을 보여준 롤드컵에서의 실망에 대한 연장선상에 있기도 하고, 알파리와 브위포의 폼이 G2전을 못 이기면서도 나머지 경기들에서 하늘을 뚫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머 시즌 초반에도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카밀이나 오공같은 칼챔을 들어도 제 역할을 너무 못해준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실제로 경기를 보다보면 오브젝트 타임때 허무하게 잘리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래도 시즌이 진행되면서 폼을 끌어올리며 소년가장 캡스 다음가는 모습으로, 특히 라인전 능력은 커리어하이였던 작년보다도 좋다는 평가마저 나올 정도이다. 플레이오프 매드전에서도 오로메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철저히 짓밟고 캡스와 함께 한타를 지배하며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팀의 뇌절파티에 힘입어 자신의 전용호구 브위포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흔들리며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다시 핀과 브위포를 씹어먹으면서 우승하였다. 드디어 19 MSI 시절의 폼이 돌아왔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대신 얀코스도 전성기 메카닉이 약간 죽었지만 퍽즈가 완전히 맛이 갔다.
롤드컵에서는 캡스를 필두로 하는 가운데 미키엑스와 함께 그나마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팀은 쑤닝과의 최종전 패배 후 순위 결정전에서도 지면서 2위로 진출한다. 8강 젠지전은 무난하게 좋은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한다.
하지만 4강 담원과의 경기에선 너구리에게 라인전부터 내내 밀렸고 얀코스와 함께 너구리를 말리려는 시도마저 실패하면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팀과 같이 침몰해버렸다.

4.2.4. 2021 시즌


무난히 활약하고 있다. 다만 프나틱전에서 브위포에게 체면을 구겼다. 최근에는 전성기 대비 폼이 살짝 하락한 것이 보인다.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19시즌 G2가 지역 리그와 스크림내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것과 더불어 퍽즈를 위시로한 트래쉬토크로 인해 적이 유럽내에서 많은 영향인지 LEC 시즌 종료후 인터뷰에서 스크림을 못하고 있다고 말을 꺼낼만큼 스크림 기피대상이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WOW 클래식을 시작했는데 그로 인해 각종 밈의 타켓이 되고있다.[17]
국내에서 저 밈이 유행을 타던 시절 와디드 객원해설이 2019 롤드컵에서 원더가 요릭을 골랐을때 친 드립으로 봐선 호드 언데드로 추정되었는데 정작 방송을 켜서 플레이한것은 얼라이언스 노움 마법사다
당연히 본인팀 선수도 트래쉬토킹을 하는 G2 소셜팀이 가만히 둘리 없었고 본인도 즐기고있는지 맹활약한 클레드 18레벨과 자신의 WOW 클래식 33레벨 마법사(...)를 비교하는 트윗을 올렸고 2019 LEC Summer 승자결승 이후 2019 LEC Summer 최종결승 3세트 패배 직후 2:1로 스코어가 몰리는 엘리미네이션 게임 상태가 되자 공식 트윗에서 원더가 PC에서 클래식을 지웠다라는 등 드립을 치고있다. 다만 이게 좀 지나쳐서 '''LEC 스튜디오'''에서 와우 클래식 스크린샷을 보다가 천달러 벌금을 물었다... 한국기사 트윗#[18] 심지어 벌금먹을것을 팬들이 믿지 않아서 징계내역을 공개 할정도
2019시즌 롤드컵 조추첨 이후에도 결승까지 와우를 좀 더 하고오겠다고 선언하기도했고 2020시즌에도 롤드컵 8강전 상대로 젠지로 확정되자 트위터를 통해 한국팀 맛집이라는 뉘앙스로 트윗을 올렸다. 경기 끝나고 코치가 "원더가 와우 레이드 늦으면 안된다고 걱정했는데 빨리 끝났다."라고 놀리며 와우밈을 또 써먹었다. 2021시즌에도 트윗에서 심심하면 와우관련 드립을 치고있다.
심지어 G2에서 C9으로 이적한 퍽즈도 원더 롤드컵때 롤보다 와우를 많이한듯 ㅇㅇ이라고 간접으로 디스하기도 했다.

6. 기타


  • 2019년 LEC 서머시즌 바이탈리티와의 2주 2일차 경기에서 경기 도중 그림판을 사용해 "What is Going on?" 이라고 그리는 기행을 선보였다.
  • 전술했듯 2018 롤드컵과 2019 MSI에서 연달아 패했던 상대인 더샤이를 크게 의식하고 있는데, 더샤이가 대회에서 픽한 것을 그대로 솔랭에서 따라해볼 정도. 심지어는 휴식기동안 한국에 왔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국에 생각보다 길게 눌러앉아 방송을 하고 지내던 더샤이의 개인 방송에 직접 찾아온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 전 팀원인 Kold (Trashy)의 인터뷰에 의하면 재능충이라고 한다. #
  • 2020 롤드컵 당시 LPL은 한국인 빨로 우승을 했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2020 롤드컵에서 LCK 팀인 담원이 우승하면서 결론적으로 맞는 말이 되었다. 참고로 강퀴는 담원의 롤드컵 우승 후, 원더의 이 발언과 관련해서 "오늘의 승리의 축배를 개인적으로 원더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 키가 굉장히 크다. 덩치도 있어서 한국 기준으로 장신인 180cm가 넘는 라스칼, 너구리 등이 원더랑 악수할땐 조그매보인다. 190은 무조건 넘는듯.

[1] 여담으로 세주아니는 다음날 경기에서 밴을 뽑아냈다...[2] 상기에 언급된 아이번픽의 경우에도 엑셀이 먼저 아이번을 고른뒤에 그다음에 원더가 몇번 솔랭에서 하고 좋아보인다고 바로 픽한 케이스다. 국내의 LEC팬들이 크게 모여있는 에펨코리아 LOL 게시판의 경우에도 사실상 와우가 본업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부업인 게이머 취급(...)을 하고있다.[3] 다만 이것에 대해선 G2 자체가 서구권에서 가장 연습환경이 하드한 팀인걸 감안하면 그냥 솔랭을 안돌리는거지(...) 연습자체를 안하는건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다.[4] 이러한 점은 시즌5 이후 라인전과 캐리력이 한국 다음가는 지역이라 불렸던 유럽의 탑솔풀이 2019년을 지나 크게 망가지는 원인이 되었다.[5] '''라스칼'''-커즈-내현-데프트-투신[6] '''원더'''-트래쉬-샌컥스-코베-미키엑스[7] 센컥스가 부각되던건 원더-코비가 정신을 못 차리던 16 스프링에 가장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 것과 둘이 트래쉬 + 당시 라인전 폐급이던 미키엑스에 봉인된 16 롤드컵에서 그나마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택이지, 스플라이스가 준우승을 차지한 16 서머에 활약상은 그때도 원더와 코비 쪽이 더 뛰어났다. All-pro 팀 수상만 봐도 아무리 유럽 미드 경쟁이 제일 빡셌다지만이 핑계도 애매한게 하필 센컥스가 써드팀 간신히 들어간 16 서머가 페비벤의 유흥논란, POE 승강전행 영고라인화, MSI에서 후히에게 말린뒤 제대로 맛간 퍽즈의 소포모어 징크스 등으로 인해 유럽 미드 활약상이 역사상 가장 부실했던 시즌이었다. 당시 자이언츠에서 소년가장 롤을 맡던 한국용병인 나이트가 퍼스트팀, 그 나이트에 결국 밀린 퍽즈가 세컨드팀이었으니... 원더는 퍼스트팀 코비는 세컨드팀 센컥스는 써드팀이었다.[8] 2017 TSM, C9, P1[9] 2018 FNC, G2, SPY[10] 2019 G2, OG, FNC[11] 2015 스프링 시즌에 Team Dignitas EU는 4위를 기록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Wunderwear와 미드라이너였던 Sencux가 미성년자라 로스터에 들지 못하는 상황. 문제는 이들을 로스터에 포함시키려했고 규정위반으로 당연히 불가, 따로 예비멤버가 없었던 팀은 플레이오프를 포기했다.[12] 다음다음 경기에서 TSM의 하운쳐도 똑같은 상성에서 똑같은 수준으로 루퍼를 라인전에서 바르긴 했는데, 그건 우지마타가 덥맆을 멸망시킨 상황에서 스벤스케런은 탑밖에 갈 곳이 없고 mlxg는 탑 버리고 봇을 더 파버린 반대급부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원더는 그런거 없고 그냥 일대일로 루퍼를 발라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 [13] 간단하게 2015 세체탑 마린이 2016 LGD에서 뭘 했나 생각해보자.[14] 다만 결승에서 짐준을 만나게 되며 복수는 내년으로 미루게 되었다...[15] 전 Splyce. Wunder의 친정팀이다.[16] 이 경기에서는 '''봉풀주에 빨강 강타를 든 소라카'''를 플레이했다. 힐셔틀(...) 역할 해내면서 0/2/11로 마무리.[17] 다만 트래쉬가 스플라이스 시절 원더를 극찬하면서 남긴 썰이라던가 격아,어둠땅을 잘만하는거보면 그전부터 WOW를 했던걸로 보인다.[18] 타이밍상 시즌말 혹은 승자결승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