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드라마)

 


'''여인의 향기''' (2011)
''Scent of a Woman''

[image]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 기간'''
2011년 7월 23일 ~ 2011년 9월 11일
'''방송 횟수'''
총 16부작
'''채널'''

'''제작사'''
에이스토리
'''연출'''
박형기
'''기획'''
SBS 드라마본부
'''극본'''
노지설
'''출연'''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
'''링크'''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1. 개요
2. 등장인물



1. 개요


2011년 7월 23일부터 동년 9월 11일까지 방송된 SBS의 16부작 주말 드라마. <닥터 챔프>를 쓴 노지설 작가의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동욱과 김선아가 부른 이소라의 3집 수록곡 '우리 다시'가 더욱 잘 알려지게 되었다.
드라마의 인기로 '버킷리스트'[1]도 화제가 되었다.

2. 등장인물


라인투어 수배팀 직원. 어느날 담낭암 판정을 받고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이후 남은인생을 즐기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그간 못해봤던것들을 해보며 즐거움이라는걸 느끼고 있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일본여행. 거기서 뜻하지 않은 사랑을 찾게된다.
라인투어 회장 강철만의 외아들. 재벌 2세로 태어난 금수저 인생이라 행복해야 하지만 사실은 자식을 출세욕을 위한 수단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아버지때문에 한번도 행복해본적이 없었다. 어느날 해외출장을 갔다 우연히 연재를 처음 만났고 무의미하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한국의료원 종양내과 의사.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사회성이 조금 떨어져서 병원 사람들 누구하고도 친하게 지내지 않고 환자들 사이에서도 무뚝뚝하고 냉랭하기로 소문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볼꼴 못볼꼴을 모두 다 알고 있는 연재와 20년만에 재회한것도 모자라 그녀에게 암선고까지 내려야 하는 상황이 되자 변하기 시작한다.
서진그룹 막내딸. 그야말로 모든걸 다 물려받은 엄친딸이었다. 결혼하기로 한 지욱이 다른 여자, 그것도 자기네 회사 말단 여직원이랑 같이 다니는걸 보자 알수없는 질투심과 고작 일개 서민에게 밀렸다는 수치심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은석의 병원에 입원중인 간암 환자. 연재처럼 시한부 인생이긴 하지만 항상 생글거리고 다닌다. 자신을 담당하는 은석이 얄미워 죽겠다고 말하지만 실은 남몰래 그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병세가 심해져 14회에서 사망했다.
서진카드 회장. 세경의 아버지. 자기딸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욱은 물론이고 라인투어까지 처절하게 응징한다.
라인투어 회장. 그에게 지욱은 아들이 아닌 출세욕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그런 아들이 회사 말단 여직원에게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도 충격을 받는다.
라인투어 수배팀 과장. 맡는 나라마다 수익이 떨어지는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탓에 직원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고 남몰래 탱고를 배우고 있다. 이후 탱고로 회사내에서 인기남으로 급부상한다.
  • 차지연 - 차지연
봉길이 다니는 탱고학원 원장. 무척이나 도도하고 카리스마있는 이미지다.
*유승아 - 김가은
라인투어 직원




[1] 버킷리스트는 '죽다'는 뜻의 영어 숙어인 'Kick the Bucket'에서 유래된 말로 죽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만든 목록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