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데리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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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기준 요리 레시피.
연어 2 토막, 통후추(일반 후추도 무난함), 소금, 간장, 물, 올리브유, 요리용 술, 생강 반 톨
먼저 연어 2 토막을 사온 뒤 연어 자체에 소금간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생선을 팔 때는 자체적으로 소금간을 해놓는데 이 소금간이 대부분 짜게 되어 있으니 물에 한번 씻어내린 뒤, 소금 약간[1] 뿌리고 후추 조금을 연어의 면에 골고루 취향에 따라 뿌리되 소금보다는 많이 뿌린다. 만약 허브 가루가 집에 있다면 같이 조금 뿌려 주자. 향이 더욱 좋아진다. 그 후 올리브유 2 큰술. 요리용 술 2 큰술을 부어 주고 골고루 바른 뒤 10분 정도 재워 둔다.
되도록 작은 팬을 달구고[2] 재워 둔 연어 2토막을 올린 뒤 겉면을 약한 불에서 마르게 익힌다. 연어를 잠시 들어낸 뒤 빈 팬에 밥숟갈로 물 5 스푼, 간장 3 스푼, 요리용 술 3 스푼[3] , 설탕 반 스푼, 생강 반 톨[4] 를 넣고 끓이다가 구워 둔 연어 2 조각을 투입 후 졸인다. 이때 센불에 졸이면 수분이 빨리 날아가 졸임 소스가 진해지며 연어가 짜게 돼버리니 조심하자. 소스가 너무 적어서 나중에 보충하면 나중에 넣은 간장 때문에 짜진다. 이후 3~4분 정도 졸여 주면 완성. 접시에 담은 뒤 대파(식물)를 얇게 채 썰어 연어 위에 멋내기로 올린다.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수고롭지만 팬을 살짝 기울여서 숟가락으로 양념을 계속 연어에 끼얹어주면 된다.
생선은 먹어야겠고, 요리하자니 레시피를 몰라서 맛있게 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사람에게 추천. 간단한 요리지만 간장의 풍미가 연어 특유의 맛과 어울리고 영양학적으로도 한 끼 반찬으로 충분하다. 참고로 고등어 등 다른 생선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5]
연어를 구입할 시에는 마트 서비스 타임을 노려보자. 반값에 얼마든지 살 수 있다. 2인분 이상의 연어를 요리 시에는 졸임 소스의 양의 레시피를 무조건 배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실패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레시피는 어디까지나 방법만 알려줄 뿐이다.
양념에 설탕 또는 올리고당을 넣어도 괜찮다.
2인분 기준 요리 레시피.
1. 준비물
연어 2 토막, 통후추(일반 후추도 무난함), 소금, 간장, 물, 올리브유, 요리용 술, 생강 반 톨
2. 밑준비
먼저 연어 2 토막을 사온 뒤 연어 자체에 소금간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생선을 팔 때는 자체적으로 소금간을 해놓는데 이 소금간이 대부분 짜게 되어 있으니 물에 한번 씻어내린 뒤, 소금 약간[1] 뿌리고 후추 조금을 연어의 면에 골고루 취향에 따라 뿌리되 소금보다는 많이 뿌린다. 만약 허브 가루가 집에 있다면 같이 조금 뿌려 주자. 향이 더욱 좋아진다. 그 후 올리브유 2 큰술. 요리용 술 2 큰술을 부어 주고 골고루 바른 뒤 10분 정도 재워 둔다.
3. 조리
되도록 작은 팬을 달구고[2] 재워 둔 연어 2토막을 올린 뒤 겉면을 약한 불에서 마르게 익힌다. 연어를 잠시 들어낸 뒤 빈 팬에 밥숟갈로 물 5 스푼, 간장 3 스푼, 요리용 술 3 스푼[3] , 설탕 반 스푼, 생강 반 톨[4] 를 넣고 끓이다가 구워 둔 연어 2 조각을 투입 후 졸인다. 이때 센불에 졸이면 수분이 빨리 날아가 졸임 소스가 진해지며 연어가 짜게 돼버리니 조심하자. 소스가 너무 적어서 나중에 보충하면 나중에 넣은 간장 때문에 짜진다. 이후 3~4분 정도 졸여 주면 완성. 접시에 담은 뒤 대파(식물)를 얇게 채 썰어 연어 위에 멋내기로 올린다.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수고롭지만 팬을 살짝 기울여서 숟가락으로 양념을 계속 연어에 끼얹어주면 된다.
4. 평가
생선은 먹어야겠고, 요리하자니 레시피를 몰라서 맛있게 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사람에게 추천. 간단한 요리지만 간장의 풍미가 연어 특유의 맛과 어울리고 영양학적으로도 한 끼 반찬으로 충분하다. 참고로 고등어 등 다른 생선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5]
연어를 구입할 시에는 마트 서비스 타임을 노려보자. 반값에 얼마든지 살 수 있다. 2인분 이상의 연어를 요리 시에는 졸임 소스의 양의 레시피를 무조건 배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실패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레시피는 어디까지나 방법만 알려줄 뿐이다.
양념에 설탕 또는 올리고당을 넣어도 괜찮다.
[1] 정말 약간! 나중에 간장이 들어가니 이때 소금이 지나치게 되어 있으면 자반연어가 만들어진다.(...)[2] 작은 팬을 사용시 연어를 굽고 조리는 과정을 팬 하나로 쓸 수 있으니 설거지 거리가 줄어든다.[3] 요리용 맛술 대신 소주를 사용할 때는 요리용 맛술이 달기에 설탕을 약간만 더 넣어 줄 것.[4] 생강 특유의 향이 싫은 사람은 조금만 넣자.[5] 대부분의 위키러들도 급식으로 삼치로 만든 데리야키를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