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현(거침없이 하이킥)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윤호의 영원한 라이벌[1]
염승현
배우: 염승현'''
'''출생'''
1990년
'''직업'''
풍파고등학교 1학년→2학년
'''별명'''
오토바이, 이윤호[2]
'''좋아하는 것'''
'''2학년 담임선생님''', 황찬성[3], 오토바이, 싸움[4], 켄터키 후라이드 쫀쫀해요 빠방![5]
'''싫어하는 것'''
1학년 담임 미친개[6]와 그 조카[7], '''흑석고''', 학생주임 선생님에게 오토바이 타는걸 걸리는것 등
'''배우'''
염승현(차승준)[8]
1. 개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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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윤호를 자신의 최강 라이벌로 여겨 툭하면 그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을 걸며 까불지만 항상 시비거는 것 치고는 윤호보다 싸움은 한참 아래인지, 1화부터 발차기 한방에 뻗기도 하고 옆학교 학생들에게 쪽수로 밀려서 도망치는 반면 윤호는 혼자서 전부 제압한다. 그래서 자신들의 패거리들을 다 몰고와 때거지로 다굴을 해야 겨우 이길가 말까 인데, 딱 한번 교실에서 윤호와 일대일로 싸울 땐 이상하게 오히려 선방했다.
본래는 황찬성을 그의 꼬붕으로 둬서 찬성이 언제나 그의 똘마니 역할을 했었으나, 타학교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을 때 염승현이 애들을 불러 온다는 핑계로 찬성을 버리고 짼 탓에 틀어졌다. 위기에 몰린 찬성을 윤호가 구해줬고, 그때부터 찬성이 윤호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떠벌리기 시작했다.

2. 작중 행적


또한 2학년 때 윤호와 같은반이 돼서부터는 담임선생님[9]에게 자신이 좋아한다고 사귀자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함으로, 윤호는 더더욱 그가 거슬리게 된다. 라이벌 역할이긴 하나 시트콤에서 매번 쌈박질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또한 싸워봤자 윤호가 매번 이기는 탓에 점점 옅어져 가는 캐릭터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기 위함으로 보인다. 대충 시도때도 없이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윤호의 심기를 건드린다던가, 삐뚤어지는 승현을 담임으로서 걱정하는 서민정에게서 질투를 느끼는 식의 방식이다. 그러나 워낙 서민정과의 러브라인에는 커다란 산이 자리잡고 있어 이마저도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그러고 보면 오프닝에도 이름이 소개되는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설정되었지만 출연 횟수가 그리 많지가 않고 끝끝내 캐릭터가 제대로 안 사는 걸 보면 실로 안습이 아닐 수가 없다. 오프닝 영상에 나오지도 않고 하아킥 홈폐이지에 인물소개에 대한 정보도 없는 풍파고 교감이나 병원 간호사들, 가장 나중에 후반에 가서 등장하는 나혜미 같은 인물들 보다도 비중이 훨씬 떨어지며, 그냥 조연이라 하기엔 완전 뭐 병풍이나 공기 취급이라 해도 무방하다. 사실 찬성도 99화까진 같은 처지였지만 100화부터 객식구로 비중이 늘어나는 바람에...[10]
그나마 비중있게 나온 회차는 135회로, 일명 이 회차는 이무렵에 있었던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의 보복폭행을 패러디한 회차로, 이때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했다가 학주[11]에게 걸리자 학주의 오라는 경고도 개무시하고 쨌다가 걸려서 열라게 얻어터졌고, 반성은 커녕 그걸 생활기록부에 기재한 이민호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학교 뒤에서 '''"켄터키 후라이드 쫀쫀해요 빠방[12]!"'''을 수차례나 했고, 이를 본 이순재가 이민호의 부어오른 볼을 보고 제대로 분기탱천해서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승현이를 수차례나 찾아 다녔으나, 정작 이 염승현은 찾지도 못하고 애꿏은 동명이인 승현이들이나 이름이 비슷한 애들만 제대로 피해를 봤다.[13]
마지막화에서는 나혜미와 이어지는 듯 했으나, 정작 나혜미는 여전히 윤호에 대한 마음을 못 접어서 윤호 없는 동안의 대타 취급만 하고 있다. 안습.
[1]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2] 오토바이 타는 것을 봐서 오해한듯 했지만 이 편 당시 이윤호는 형 약속대로 오토바이를 타지 않았다.[3] 100회부터 황찬성과 정반대적인 상태로 변화되었다. 그리고 싫어한다. 그래도 가출하거나 얻어터졌을 때 찬성에게 괜찮냐고 전화오는 등 완전히 싫어하는 것은 관계는 아니다.[4] 이윤호와 달리 본인이 먼저 시비를 걸어서 싸우는 경우가 있고 100회에서는 다른 학교 싸움꾼들이 자신의 학교 옥상에 몰려들었을때 황찬성을 지켜주지 못하고 도망가기도 했다. 그렇다고 두사람의 사이가 아주 나쁘기만 한것은 아니다.[5] 이민호그 할아버지는 싫어하는 것[6] 1학년 담임선생님으로 싫어하기보단 두려운 쪽에 가깝다.[7] 마찬가지로 도 역시 자신을 싫어하며 서로 싸웠기 때문에 서로 적대관계이다.[8] 여담으로 염승현이 진짜 이름이고, 차승준은 가끔 활동 때 사용했던 이름이다.[9] 물론 1학년이던 77회까지는 윤호 삼촌이 담임이었다.[10] 찬성의 예를 들어 객식구 4호로 합류했다면 비중이 커졌겠지만 윤호의 라이벌이라 객식구로 들어온다는 개연성이 없어서 불가능하다.[11] 불확실하지만 해당 배우가 지붕뚫고 하이킥 66회에서 서운대학교 셔틀버스 기사로 출연했을것이다.[12] 개그야의 '주연아'라는 코너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정확히는 1986년에 나온 롯데햄 켄터키 프랑크 소시지 CM송을 개그야에서 패러디한 것.[13] 심지어 몇몇 애들은 이순재한테 당할 때 옆에 염승현이 있었다. 진짜 범인을 눈앞에 두고 몇번이나 놓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