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석 아마담
'''깨끗한 마음과 튼튼한 육체를 지닌 자여, 이것을 몸에 부착하거라. 그러면 전사가 될 수 있으리라. 한번 몸에 부착하면 영원히 그대와 함께하며 그대의 힘이 되어 줄 것이니라.'''
아클에 새겨져 있는 문장.
1. 소개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나오는 영석(靈石).
쿠우가의 변신벨트 아클의 중심부에 박혀 있는 돌로 쿠우가의 전투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모핑파워, 봉인 에너지 등)의 근원이다. 평소에는 아클째로 장착자의 몸 속에 들어있으며, 쿠우가로 변신 시 장착자의 의지에 반응해서 허리에 출현한다. 한번 장착하면 죽지 않는 이상 다시는 몸에서 떼어낼 수 없다.[1]
에피소드 1에서 고다이 유스케는 이 아마담을 이용해서 변신하는 고대의 전사의 환영을 보게 되고, 마침 이 아마담을 파괴하기 위해 나타난 미확인생명체(그론기)가 경찰서를 헤집고 다니던 순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이 아마담을 허리에 착용하는 것으로 '''쿠우가 그로잉 폼'''으로 변하게 된다. 이 때까지만 해도 변신포즈는 없었고, 상대와 싸우다 보면 반응하여 상대에게 공격한 손, 발등의 신체 말단부터 변하는 구조였다. 전사의 마음가짐이 없던 고다이는 초반에는 이 아마담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후 '사람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싸움을 계속해 나가는 과정에서 점점 아마담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에 츠바키 슈이치에게서 MRI 검사를 받아본 결과, 신경 조직처럼 생긴 물체가 아마담으로부터 뻗어 나가 전신의 체조직과 융합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즉 아마담은 고다이와 일체화되어 있다는 얘기. 또한 아마담은 그 신경 조직처럼 생긴 물체를 통해서 장착자의 신체에 여러 가지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
아마담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서만 힘을 발휘한다. 장착자의 뇌로부터 신호전달 물질을 송신받기 때문에, 장착자는 자신의 의사대로 아마담의 힘을 발휘 혹은 조절할 수 있고,[3] 때로는 장착자의 굳은 의지가 숨겨져 있던 아마담의 특수한 힘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그 밖에도 강한 전류를 받으면 그것을 촉매로 변질되어 더욱 강력한 힘을 내는 성질을 갖고 있다. 에피소드 19에서 유스케가 가사 상태에 빠지자 의료진이 심장소생을 위해 전기쇼크를 가하는데, 이 때 아마담이 강화되어 '''"라이징"'''(금빛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식설정상 쿠우가의 라이징 폼이나 어메이징 폼은 "금빛의 힘"(=전기)에 의해 아마담이 자극받아 얼티밋 폼이 가진 힘의 일부가 흘러넘친 것이라고 한다. 작중에선 고 가도루 바가 발전소로부터 대량의 전류를 흡수해서 폼 체인지 능력을 익히기도 했다.[4]
여기까지만 보면 아주 훌륭한 도구처럼 보이지만, 장착자가 강해질수록 서서히 그 몸을 침식하는 위험성이 있다. 뇌까지 침식당하면 결국 그론기처럼 싸움을 멈추지 않는 생물병기(=검은 눈의 얼티밋 폼)로 전락하게 된다. 그나마 고다이는 다행인 것이 그의 굳센 의지에 의해 존재할 수 없을 터인 붉은 눈의 얼티밋 폼으로 변하여 뇌가 침식되지 않았다.
에피소드 47의 묘사에 따르면, 쿠우가가 어메이징 마이티 폼으로 운 다그바 제바와 싸웠다가 아마담이 데미지를 입어 심하게 금이 가고 만다. 이후 에피소드 48에서 다그바와 결전을 치루던 중에 아클이 파괴되었는데, 파이널 에피소드를 보면 다행히 아마담 자체는 부서지지 않고 고다이의 몸 안에 그대로 남아있다. 심하게 손상되어 쿠우가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됐을지도 모르지만, 소설판에서 고다이가 쿠우가로 멀쩡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묘사되는 걸 보면 아마담 자체가 부서지지만 않는다면 아클의 수복도 가능한 모양이다.
고우람의 체내에도 아마담과 동일한 '''녹색 영석'''이 박혀 있다. 그리고 고우람의 복부에는''' 「마음 맑은 전사의 호수 말라 버렸을 때 나는 무너져 사라지리」'''라는 린트어가 새겨져 있는데, 쿠우가가 타락했을 때 악용되지 않게 산화하던가, 아니면 몸 안의 영석을 타락한 쿠우가의 영석과 충돌, 같이 소멸시키는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고 추측된다.[5]
그론기의 복부의 물건과 동일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마도 지구의 것이 아닌 우주의 물건이 아닐까 생각된다. SIC 히어로 사가 '오딧세이' 편에서는 대놓고 우주에서 왔다고 서술돼있다.
묘하게 설정이 가면라이더 블랙의 킹스톤과 비슷하다. 아마도 모티브는 그것일 가능성이 높다
2. 수많은 능력
- 주의! 이 내용은 TV판의 원작과 SIC 히어로 사가 오딧세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추측성이 많으며 원작에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 다수 나오니 재미로 받아들입시다.
2.1. 신체능력, 회복력, 면역기능 강화
아마담이 신체에 '뿌리'를 내리며 생긴 부가적 능력이다.
츠바키 슈이치가 고다이 유스케의 신체를 검사하며 알아낸 것으로, MRI 촬영 등으로 전신의 근육량이 발달 및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라이징 및 어메이징 파워를 얻게 되었을 때는 더욱 더 신체능력이 발달되게 되고 운 다그바 제바와의 최종전 이후에 여태까지 검사해 온 자료를 차례대로 펼친 뒤 궁극의 힘을 가진 그의 신체는 이 이상으로 변했을 거라고 언급했다.
회복능력은 거의 무한 포션 수준. TV판 에피소드 5에서 일반인이라면 전신 타박상으로 사망했을 정도의 상처를 입었는데 츠바키 슈이치의 진단상 보통이라도 전치 1개월의 상처였다고 한다. 하지만 고다이는 하룻밤 푹 자자 다 나았다. 에피소드 30에서는 에피소드 5 때보다 회복력이 몇 십 배로 늘어나서 전치 5개월의 중상이 단 3시간 만에 나았다. 에피소드 41에서는 고 쟈자 기가 던진 창에 어깨가 꿰뚫렸음에도 변신이 풀리고 다시 일어났을 때는 회복이 끝나있는 등 '''트롤이 따로 없다.(...)''' 또한 쿠우가와 계보만 다른 그론기의 경우에는 떨어져 나간 신체마저 수복한다.
면역기능의 경우, 버섯형 그론기 메 기노가 데 전에서 쿠우가가 맹독성 포자에 당해 적혈구가 파열되어 사망의 위기에 이르렀던 적이 있는데, 이 때 아마담은 백혈구를 증식시켜 포자에 대응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맹독성 포자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고온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아마담이 스스로 유스케를 가사 상태로 만들어서 맹독성 포자가 육체에서 제거되자 곧 소생시켰다.[6]
자연의 섭리를 개무시하는 이런 미칠듯한 회복능력은 신체에 걸리는 부담이 높고 향상될수록 그 부담도 같이 심해진다고 하나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았다.
2.2. 모핑 파워
'''원자와 분자를 조종'''[7] 해 신체 및 무기를 '''재구성 또는 생성'''하는 능력.
- 신체 강화
- 무구 생성
나뭇가지나 악세사리 같은 물건을 원자나 분자 레벨로 분해, 재구성해 무기를 만든다. 화학1 수준의 지식만 있어도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원자-분자 레벨로 분해-재조합한다고 해서 구성 원소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며,[8][9] 사실 이 짓을 하려면 물질을 무에서 창조하거나 소립자, 미립자 및 쿼크 레벨의 재조립이 필요하다. 뭐 공기중의 원소를 퍼다 쓴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 쿠우가
- 그론기
- 몸에 달린 악세사리 → 각자의 무기
- 고 가도루 바 같은 경우는 장비가 다양하다.
2.3. 슈퍼 컴퓨터를 방불케 하는 연산능력
페가수스 폼으로 변신했을 시 '''초감각'''을 얻는다.
- 시각/청각이 일반인의 수천 배.
- 인간은 지각할 수 없는 적외선/자외선/초음파도 감지할 수 있다.
- 투명화한 적이나 아주 먼 곳으로 숨어든 적, 혹은 굉장히 빨리 움직이는 적도 무리 없이 잡아낸다. 페러렐 월드의 디케이드가 이 힘을 사용했을 때는 클락 업#s-2.2을 발동해 초가속화된 성충체 웜을 요격했으나 쿠우가 본편에서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적을 맞출 수 없었다.
2.4. 기상이변
작중에서 보여준 것은 '''운 다그바 제바''' 뿐이다.
에피소드 1에서는 다그바가 봉인에서 깨어난 여파만으로 멀쩡했던 날씨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며 플라즈마 기둥, 번개 등의 기상이변이 난무했다. 그리고 에피소드 39에서도 같은 현상을 일으켰고, 이 때는 이치죠 카오루는 물론 쿠우가인 고다이 유스케마저 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강렬한 돌풍이 불었다.
얼티밋 폼의 파이로키네시스처럼 분자와 원자를 조종하는 모핑 파워의 일환이다.
2.5. 봉인 에너지
문자 그대로 원래대로라면 그론기를 봉인해야 하는 정체불명의 에너지.
작중 수많은 그론기를 폭살시킨 에너지로 아마담에서 파생된 능력 중 하나다. 현재 공개된 사실들을 보면 초 고대시대 때에는 이 에너지로 그론기 전원을 봉인했는데, 어찌된 이유인지 현대에서는 똑같은 에너지를 그론기에게 주입하면 폭사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폭발현상에 대해 많은 가설들이 오고 가는데, 대표적인 가설은 봉인 에너지의 과다 주입, 선대 쿠우가와 달리 고다이 유스케의 봉인 에너지 컨트롤이 미숙하여 그렇다는 설이 가장 많이 퍼졌다.
하지만 이 가설에는 오류가 있는데 그것은 선대 쿠우가와 린트라는 부족에 대해서이다. 린트라는 부족은 TV판에서도 나왔듯이 살인이라는 개념이 없고, 싸움이나 살인에 대한 문자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온순하며 쿠우가를 뜻하는 상형문자는 사실 그론기에게서 따온 걸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온다. 그 린트인 선대 쿠우가의 이야기를 다룬 히어로 사가 오딧세이에 의하면 선대 쿠우가였던 리쿠는 린트 중에서도 가장 착하고 온순한 인간이었다.
위 사실을 보면 문제가 되는 점은 바로 싸움이나 살인이라는 개념도 희박한 부족에서 가장 온순하고 착하게 자란 선대 쿠우가가 매 순간마다 위험천만한 전투 속에서 봉인 에너지를 컨트롤할 수 있냐는 의문이 생긴다.[13] 그리고 그 성향과 상황 면에서 비슷한 조건 속에서 변신하게 된 유스케와 비교하면 똑같은 봉인 에너지를 주입해도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게 이 가설에 대해 오류를 나타낸다. 물론 이 가설을 완전히 부정하기 힘든 점이 하나 있는데, 후반부 고 쟈자 기 전에서는 봉인 에너지 주입 시 봉인되는 듯한 반응이 있었다는 것.
하지만 고 쟈자 기 전 같은 경우 더 많은 봉인 에너지를 주입하자 결국 폭발했다는 것이 이 가설의 맹점으로 남아있다. 또 즈 계급의 즈 자인 다나 같은 고 계급의 고 가도루 바의 경우에도 정통으로 마이티 킥이나 라이징 마이티 킥을 맞았음에도 봉인의 조짐조차 보이지 않았고 메 가리바 바의 경우에도 비트 고우람 어택을 맞고도 빌빌거리기는 했지만 봉인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위 사실들을 미루어보면 두 가지 가설이 성립 가능하다.
하나는 그론기가 쿠우가가 가지고 있는 봉인 에너지에 대해 면역을 가지게 되어 거부 반응으로 인해 폭발한다는 설, 또 하나는 봉인 에너지의 형질이 바뀌었다는 설이다. 현대의 인간은 린트와 달리 '살인' 및 '폭력'에 익숙하며 거기에 노출되어 있고, 그 인식의 차이로 현대의 쿠우가(고다이 유스케)의 '물리친다'는 마음가짐이 봉인이 아닌 살해로 이어져 봉인 에너지가 원래의 봉인 기능 대신 폭살 기능을 가지게 된 것으로 생각 가능하다.[14]
또 작중 메 기노가 데의 변이체가 폭사하지 않고 녹아 거품이 되었는데, 이것은 그론기의 특성상 '핵'이라 할수 있는 '게브론'의 부제로 핵을 찾아 전신에 퍼진 봉인 에너지, 아니면 마이티 폼이 가지는 고열의 에너지로 인한 용해 현상으로 보인다.
폭발의 경우 라이징 마이티 킥이나 어메이징 마이티 킥의 광범위한 폭발 반경은 라이징의 힘으로 강화된 쿠우가의 능력으로 노멀 폼보다 더 고출력의 봉인 에너지가 핵을 공격해 일어난 폭발 반응으로 추측되며, 라이징 마이티 폼의 힘을 쓰기 전 고다이가 그 힘을 사전에 직감해 이 폭발력에 대한 예감을 한 것을 미루어보아 세간에서 말하는 강력한 고급 그론기의 게브론에 의한 폭발 반경으로만 보기는 힘들다.[15] 거기다 고 가도루 바의 경우에는 원리는 모르겠지만 쿠우가 페가수스 폼에 해당하는 녹색의 힘으로 보우건 한방에 굉장한 폭발력을 보여주었으며 쿠우가의 최종 폼이자 원래대로라면 싸움만을 위한 최종병기였울 얼티밋 폼의 설명을 보면 전신에서 고출력 봉인 에너지를 방출하고, 각부에 붙어있는 대형 블레이드를 통해 봉인 에너지를 방출해 적을 절단한다는 공격적 성향의 설명이 붙어있다.
이런 사실들을 유추하고 미루어 볼 때 봉인 에너지라 불리는 이 미지의 에너지는 그론기의 봉인만을 위한 에너지가 아님을 알 수 있고, 오히려 숙주의 의사에 따라 발현되는 아마담의 힘이라 생각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2.6. 전기 에너지를 흡수해 진화
고다이가 에피소드 20에서 가사 상태일 때 받은 전기 충격의 영향으로 라이징(금빛의 힘)이 각성한 것이 시초. 계속 강해지는 그론기에게 맞서기 위해 더 강해지고 싶다는 고다이의 마음에 아마담이 부응해 상호 작용을 일으킨 점도 있다. 이 영향으로 고다이의 전신에 퍼져 있는 아마담의 신경 조직이 늘어났고, 근육의 활동전류도 대폭 증가했다. 이후 지속적인 전기충격으로 아마담이 에너지를 자체 발생시키며 완전히 정착했다. 그 이후 한번 더 전기쇼크를 받으면서 어메이징 마이티 폼으로 각성하기도. 사실 이 부분은 흡수해서 진화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전기에너지를 통해 일시적으로 얼티밋 폼이 가지고 있는 힘의 극히 일부분을 끌어내서 쓰고 있는 것에 더 가깝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극장판 '올라이더 VS 대쇼커'에서는 땅의 돌이 사출하는 에너지를 직격으로 받아, SIC 히어로 사가 디케이드 스트롱거 세계편에선 암석대수령 몸 속에서 어떠한 무엇인가를 쐬어 검은 눈의 '''라이징 얼티밋 쿠우가'''가 되었다. 그 상태에서 스트롱거의 전기와 오즈의 우나기 휩의 전력을 더 흡수한 '''슈퍼 라이징 얼티밋 쿠우가'''도 있다.
[1] 떼어내면 죽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영석 아마담은 장착자 전신의 신경과 연결되어있고 변신을 거듭할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2] 장착자의 신체를 강화시켜주거나, 부상을 단시간에 회복시켜주는 능력 등등.[3] 고우람의 영석도 이와 비슷한 원리인지, 쿠우가의 의사를 느끼면 곧장 쏜살같이 날아온다.[4] 그론기의 벨트도 영석으로 제작되었다.[5] SIC 히어로 사가의 고대 쿠우가 편과 현대에 발견된 고우람의 상태를 볼 때 산화했다는 점이 맞을지도 모른다.[6] 덧붙이자면 미확인 생명체 대책본부는 이 사실을 유스케가 사망하고 뒤늦게 알아챘으며, 선대 쿠우가 리쿠는 가사 상태로 '''수천 년 동안이나 살아있었다.'''[7] 후술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굳이 원자와 분자만이 아닌 쿼크 단위의 입자 자체를 조종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8] TV판 에피소드 40에서 에노키다 히카리가 너무 어려운 이야기는 빼버렸다고 했으니, 모핑파워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했다면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아니다.[9] 워낙 사기적인 능력이라 우리가 알지 못하거나 존재가 불가능한 물리 법칙을 무시하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이상한 이야기는 아니다. 실제로 현실의 인간들도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합금, 신소재는 물론이고 원소를 새롭게 만들어냈다.[10] 사실 한 손으로 쥘 만한 건 웬만큼 다 변형시킬 수 있다.[11] 주로 이치죠나 사쿠라이에게 총을 받아 변형시켰다.[12] 제한시간이 지나면 그로잉 폼을 거쳐 변신이 해제되는데 이는 고다이가 큰 피해를 입었음을 말해준다.[13] 선대 쿠우가에게 영석을 넘겨준 그론기가 위장한 신관도 가장 약할 것 같아서 쿠우가로 지명해 영석을 넘겨주었다고 했다. 결과는 그론기에게 있어선 시궁창이었지만.[14] 일본위키 쪽에서도 '살인'이라는 개념의 차이가 불러온 현상'이라고 적혀 있다.[15] 메 가리마 바 전의 경우를 예로 들어 반박의 여지는 있지만 주변에 사쿠라코와 이치죠의 존재로 봉인 에너지 주입량을 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이퍼 배틀 비디오의고 지이노 다는 마이티 킥에 당했음에도 그냥 폭사하고 끝났다. 물론 하이퍼 배틀 비디오라는 특성상의 문제 및 그 당시 확실하게 자리잡지 않은 고라는 계급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공식 설정상 고다이가 퇴치한 그론기 목록에 이름이 당당히 들어가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