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고등학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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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전라북도 고창군에 소재한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영선고등학교에서 창단한 야구부.
2015년 11월 27일에 창단되었다. 초대 감독으로 전 해태 타이거즈 출신의 최상주[2] 가, 코치로 문희수가 선임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2016년 1월 최상주 감독이 해임되고 문희수 수석코치가 신임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6년 6월 11일 주말리그 전라권 화순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창단 첫 승을 거두었다. 창단 첫 승리투수는 임현찬.
2016년 8월 22일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3학년 전태준이 두산 베어스에 9라운드(전체 90위)로 지명되었다. 신생팀이 첫해에 프로선수를 배출하는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 앞으로 영선고의 발전을 기대해볼만하다.
이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후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고있던 윤산흠이 2019시즌을 앞두고 육성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창단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로 진출 선수들이 모두 두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9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는 대로 해체가 예정되어 있다. 영선고의 야구부 창단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던 전라북도 교육청과의 갈등 때문. 기사1기사2 봉황대기 2회전 부산고와의 경기(0-10 콜드게임패)가 고별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