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제련소
1. 개요
Forge of Soul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3.3 패치에 추가된 인스턴스 던전.
2. 상세
얼라이언스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호드는 실바나스 윈드러너에게 말을 걸면 리치 왕의 서리한을 보관한 방이 있다며 습격을 명한다. 이후 사론의 구덩이로 이어진다.
드롭 아이템 레벨은 격아 스케일링 전 기준 일반 219, 영웅 232로 울두아르급이다.
길도 일직선이고 보스도 두 명밖에 없는 매우 짧고 단순한 던전이다. 브론잠이 일정 확률로 20칸 가방(아저씨의 새가방)과 22칸 가방(아저씨의 신상품 가방)을 주기에 종종 가방을 공짜로 먹고자 하는 만렙들이 돌기도 하며 전성기 때는 밀리 클래스에게 쓸만한 장신구를 주는 관계로 인기가 많았다.
얼음왕관 성채 3종 인던이 다 그렇듯이 명품 장신구를 드롭하는데, 이곳에선 방어구 관통력에 영향을 받는 직업들(도적이나 사냥꾼)이 자주 '바늘 박힌 전갈'을 먹기 위해 들락날락한다.
3.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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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브론잠
- 마법의 파멸
브론잠이 원호를 그리며 공격하여 각 대상에게 26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대상이 지닌 전체 마나의 절반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총 피해는 10,000을 넘지 못합니다. - 영혼 타락(마법 효과)
브론잠이 대상이 지닌 영혼의 일부를 타락시켜 육체와 영혼의 분리를 시도합니다.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영혼 타락이 무효화되지 않으면 타락한 영혼의 파편이 생성되고 플레이어는 2초 동안 기절합니다. - 타락한 영혼의 파편
타락한 영혼의 파편은 브론잠을 향해 움직입니다. 파편이 브론잠에 도달하면 브론잠이 영혼을 먹어치웁니다. - 영혼 먹어치우기
브론잠이 2미터 내로 접근한 타락한 영혼의 파편을 먹어치워 1142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영혼폭풍
브론잠의 생명력이 35%가 되면 방의 중심으로 순간이동하여 영혼폭풍을 소환합니다. 이 소용돌이치는 영혼의 회오리는 시전자로부터 1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대상에게 1초마다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영혼폭풍에 닿은 플레이어들은 2.5초 동안 이동 속도가 50%만큼 감소합니다. - 어둠의 화살
브론잠이 영혼폭풍 내에 있을 때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암흑의 화살을 날려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공포
브론잠이 영혼폭풍 내에 있을 때 무작위 플레이어를 3초 동안 공포에 빠뜨립니다.
Bronjahm. 영혼의 대부라는 별명이 붙은 네크로맨서인데, 잘 들어보면 무슨 음악하는 것마냥 신음소리를 '으흥~', '아핳~' 이런 식으로 내고 처치한 후 잘 들어보면 무슨 음악이 들린다. 'Forge of Soul'이라는 던전 이름에 걸맞게 '''소울 음악'''을 주제로 한 보스라고 하며, 소울의 대부(The Godfather of Soul)인 제임스 브라운의 패러디다.'''"드디어, 사로잡고 말았군요!"'''
플레이어 하나의 영혼을 조금 떼어내서 '타락한 영혼의 파편' 하나를 만들어내고, 만들어진 파편은 브론잠에게 이동하며 브론잠과 접촉하면 브론잠의 생명력이 많이 회복된다. 이동 속도 감소 기술이 먹히고 이동 불가 기술도 먹히므로 브론잠에게 가지 못하게 하고 처리하면 된다.
생명력이 30%가 되면 중앙으로 순간이동하여 영혼폭풍을 사용하고, 브론잠은 중앙에서 어둠의 화살로만 공격한다. 파티 중 한 명에게 공포를 사용하여 영혼폭풍을 맞도록 도망가게 하기도 한다.
20칸 가방 '아저씨의 새 가방' 과 22칸 가방 '아저씨의 신상품 가방'을 드롭하는데 이건 제임스 브라운의 명곡인 'Papa's got a Brand New Bag'의 패러디고,
브론잠과의 전투 중에 나오는 음악인 'Bronze Jam'처럼 대놓고 소울 충만한 유쾌한 캐릭터다.
소둠땅 이벤트에서 스컬지의 희귀 몹으로 부활하여 얼음왕관 지역에 등장하는데, 소둠땅 기준 와우에서 유이한 '''34칸 가방'''인 '아저씨의 온전한 가방'을 일정 확률로 드랍한다. 업적이나 탈것도 변변치 않은 해당 이벤트에서 가장 가치가 있기에 희귀 몹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사람이 없는 위상에서 다른 정예몹들이 잡히지 않은 와중에도 혼자 잡혀 있기에 사실상 해당 이벤트의 인기스타.
3.2. 영혼의 포식자
'''전투 시작'''
감히, 영혼의 지배자를 바라보다니! 집어삼켜주마, 네놈을 통째로!
- 비춰진 영혼
영혼의 포식자가 플레이어의 영혼을 비춥니다! 대상이 된 플레이어는 영혼의 포식자가 받는 피해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습니다. - 환영 폭발(방해 가능)
영혼의 포식자가 플레이어에게 111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영혼샘
영혼의 포식자가 무작위 플레이어를 향해 도약한 다음 땅을 크게 내리쳐 영혼샘을 생성합니다. 영혼샘은 전투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되며 반경 4미터 내의 적들에게 1초마다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방출된 영혼
영혼의 포식자가 5초 동안 영혼의 격류를 내보냅니다. 방출된 영혼은 공격할 수 없으며 무작위 플레이어를 15초 동안 쫓습니다. - 울부짖는 영혼
영혼의 포식자가 4초 동안 울부짖는 영혼을 풀어놓아 전방에 있는 모든 적에게 4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처치'''
영혼이 삼켜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너희는 그저 시간을 조금 늦추었을 뿐이다!
검은 사원의 영혼의 성물함을 재탕해 색만 바꾸었다. 성물함처럼 인격(?)이 3개 있고, 각각 목소리가 다르다.
해방된 영혼은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대상으로 잡히지 않고, 일정 시간 후 알아서 죽는다.
울부짖는 영혼은 특정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4초간 예고한 후, 90도 돌면서 전방의 모든 적에게 엄청난 암흑 피해를 입히는 공격이다. 심연의 잠복꾼의 분출이나 미미론의 P3Wx2 레이저 탄막과 같은 원리이다.
4. 업적
- 영혼을 울리는 힘: 영혼의 제련소에서 타락한 영혼의 파편이 최소 4개 살아있는 상태에서 브론잠 처치 (영웅)
이감기 혹은 이동불가 기술이 있는 클래스(뿌리 묶기가 있는 드루이드나 타르 덫을 까는 사냥꾼)가 도움을 주면 된다. 먼저 탱커는 무빙을 하며 방밖으로 나가 빙빙 돌고 나머지 파티원은 거리를 두다가 구체가 나오면 이감기 등을 지원해 버티며 4번 반복하면 된다. 직후 체력을 깎아 브론잠을 방으로 순간이동 시키고 극딜하여 구체가 오기 전에 처치한다.
- 삼중인격자: 영혼의 제련소에서 영혼의 포식자가 환영 폭발을 시전하지 못한 상태로 그를 처치 (영웅)
그냥 열심히 차단하는 택틱이며, 80레벨을 한참 초과하는 고렙이면 일격에 포식자를 죽이니 발로 해도 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