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브라운

 

''' 제임스 브라운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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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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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제임스 브라운
JAMES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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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개인자격)
'''입성 연도'''
'''1986년'''
'''후보자격 연도'''
'''1986년'''
<bgcolor=#0c0000> '''후보선정 연도''' ||<bgcolor=#0c0000> '''{{{#ffd700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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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제임스 조셉 브라운
James Joseph Brown Jr.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33년 5월 3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사망'''
2006년 12월 25일
'''활동'''
1956년 ~ 2006년
'''신체'''
168cm
'''장르'''
펑크(Funk), 소울, R&B
'''링크'''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상세
2.1. 별명
2.2. 대표곡
3. 음반 목록
4. 기타


1. 개요


제임스 브라운은 '''대중 음악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동시에 가장 위대한 음악가 중 한 명이며, 역사상 가장 많이 샘플링된 아티스트다.'''

사망 1년 전(2005년), Live 8에서의 공연. 72세의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정정함이 무엇인지 보여준다.[1]

2. 상세


소울(Soul)이라는 음악 장르를 완성했고, R&B(리듬 앤 블루스)의 유행에도 큰 업적이 있으며 펑크(Funk) 뮤직이라는 장르를 열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블랙뮤직에 관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힙합은 1999년 버스타라임즈, 1986년 아프리카 밤바타를 데리고 앨범을 낸 적이 있으며 50년대 싱글들 가운데 재즈 곡들도 상당수 있으니 말이다. 후대의 컨템포러리 재즈 뮤지션들 조차 인터뷰를 보면 제임스 브라운 거론 안하는 사람이 드물다. 단순히 훵크, 록큰롤 뮤지션뿐만이 아니라 블랙뮤직 전반의 존경을 받는다. 예를 들어 힙합 업계의 전설적인 비트 메이커, 프로듀서인 갱 스타DJ 프리미어도 인터뷰를 할 때마다 자신에게 영향을 준 뮤지션에서 늘 빼놓지 않고 제임스 브라운을 언급하고 있다. 말 그대로 음악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으며, 흑인 음악 전반에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미국에서 활동한 후대의 어떠한 뮤지션도 브라운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본인이 말했듯 마이클 잭슨은 자신의 워킹을 따라해서 문워크를 만들었고, 프린스의 섹스 어필은 제임스 브라운에게 배운 것일 뿐이다. 실제로 80년대의 최대의 팝스타 마이클 잭슨,[2] 프린스도 늘 제임스 브라운에 존경을 표현했다. 특히 그 까칠한 프린스는 제임스 브라운을 만났을때 다급하게 모자를 벗고 고개 숙여 인사를 할 정도이다.[3] 또한 음악의 스타일을 만든 것으로도 여겨지고 있는데, 반복되는 리프에 랩처럼 음조가 없는 가사를 주워섬기는 곡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부터가 그런 스타일이다. 심지어 롤링 스톤즈믹 재거, 음악 업계 최고의 카멜레온 데이빗 보위도 제임스 브라운의 영향을 받았다.
엘비스 프레슬리, 척 베리와 함께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최초의 아티스트'이기도 하며 그래미 어워드의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드럼 앤 베이스, 정글, 힙합에선 Funky Drummer 쪽 Riff 과 관련이 있다. 참고로 영화 록키 4에서 드라고와 아폴로 크리드의 대결직전에 나온 공연하던 흑인 가수도 제임스 브라운이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영화상 특성 때문에 반공 선전물이 되면서 우리나라로 치면 새마을 운동가같은 노래를 부른 꼴이 되었다.
2006년 2월경에 한국에서 역사적인 내한 공연을 가졌다. 그러나 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잠실의 작은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게다가 객석은 모두 좌석으로 이루어졌다. 정작 공연 시엔 앉아서 보는 사람을 찾기 어려웠지만. 그러나 고령의 나이 때문인지, 브라운 본인의 퍼포먼스는 공연의 절반 정도만 채우는데 그쳤다. 관객수는 3천여 명. 그리고 같은 해인 2006년 성탄절에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폐렴으로 인한 심장마비였다.
그의 장례식은 관이 열린 상태로 진행되는 '오픈 캐스킷' 장례로 진행되었는데, 마이클 잭슨은 그 장례식에 방문해서 그의 시신에 작별의 키스를 하기도 했다. 자신의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개인적으로도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사망하였으니 당연하겠지만.
그는 노래뿐만 아니라 춤도 당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위에서도 볼 수 있듯 마이클 잭슨은 그의 발놀림에서 모티브를 따와 안무 동작을 짰다.
어마어마한 음악적 재능과는 별개로 평소 성격이 굉장히 빡세기로 유명했다고 한다.[4] 백밴드가 실수를 하거나 자유로운 행태를 보일 시 '''때려서''' 내쫓았다고 하니...[5] 또한 음악적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였다고 하며, 실제로 그가 음악계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보면 그것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겠다.
영화에 자주 나왔다. 블루스 브라더스(사람 만들기), 록키 4에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출연 영화들이 꽤나 많다.

2.1. 별명


“Soul Brother Number One”
“the Godfather of Soul”
“the Hardest Working Man in Show Business”
“Mr. Dynamite” and even “the Original Disco Man.”


2.2. 대표곡


  • Say It Loud - I’m Black and I’m Proud
  • Papa’s Got a Brand New Bag
  • I Got You (I Feel Good) - 브라운의 대표곡.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노래일 가능성이 크다. 소울의 대표곡으로 인정받는다. 1965년 이 노래가 나온 해에 뮤지컬 영화 Ski Party에 나와서 춤까지 추며 부르는 버전이 있는데, 원곡보다 조금 더 빠르다.
  • Night Train
  • 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 [7] - 항목참조. 거의 최초의 랩이 들어간 노래이다.
  • It's a Man's Man's Man's World
  • Living in America - 80년대 제임스 브라운의 대표곡들 중 하나로 록키 4의 OST 중 하나이다. 록키 4 특유의 국뽕 분위기와 맞물려 국뽕스러운 가사를 자랑하지만, 퀄리티가 좋은지라 이 노래를 미국의 새로운 국가로 선정해야 한다는 댓글도 있을 정도이다.

3. 음반 목록


  • Please Please Please(1958)
  • Try me(1959)
  • Think(1960)
  • The Amazing James Brown(1961)
  • James Brown and His Famous Flames Tour the U.S.A.(1962)
  • Prisoner of Love(1963)
  • Showtime(1964)
  • Grits & soul(1964)
  • Out of Sight(1964)
  • James Brown Plays James Brown Today & Yesterday(1965)
  • Mighty Instrumentals(1966)
  • James Brown Plays New Breed(1966)
  • James Brown Sings Christmas Songs(1966)
  • Hatful of Soul(1966)
  • James Brown Sings Raw Soul(1967)
  • James Brown Plays the Real Thing(1967)
  • Cold Sweat(1967)
  • I Can't Stand Myself When You Touch Me(1968)
  • I Got the Feelin'(1968)
  • James Brown Plays Nothing But Soul(1968)
  • Thinking about Little Willie John and a Few Nice Things(1968)
  • A Soulful Christmas(1968)
  • Say It Loud - I'm Black and I'm Proud(1969)
  • Gettin' Down to It(1969)
  • The Popcorn(1969)
  • It's a Mother(1969)
  • Ain't It Funky(1970)
  • Soul on Top(1970)

4. 기타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패러디되었다. '영혼의 대부 브론잠(Bronjahm Godfather of Souls)' 이라는 이름으로 영혼의 제련소에서 등장하며 '''영혼'''마법을 사용하고 처치시 일정확률로 '아저씨의 신상품 가방(Papa's brand new bag)'과 '식은땀 손장갑(Cold sweat grips)'등 각종 패러디 아이템을 드랍한다. 공격 기합도 음악을 흥얼거리는 것처럼 외치며, 전투지역의 음악도 한번 들어 보자!
제임스 브라운을 소재로 한 음악도 나왔다. 곡은 바로 커먼그라운드의 "Funkastic James". SNL 코리아에 반주로 연주되는 곡이다.
보수주의자이며, 공화당 대통령을 선호했다. 이것은 리처드 닉슨, 로널드 레이건을 지지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영화 록키 4에서는 'Living in America'라는 국뽕 노래도 불렀다.
제임스 브라운의 전기영화인 겟 온 업에서 채드윅 보즈먼이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영화적인 과장일수도 있지만 제임스 브라운의 개차반 같은 성격도 엿볼 수 있다.[8]

동년배의 오페라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콜라보를 한 적이 있다.[9]

[1] 다만 전성기 시절에 비하여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성량이 많이 줄어들었다.[2] 마이클 잭슨의 음악 스타일은 제임스 브라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3] 프린스는 제임스 브라운과 동년배인 퀸시 존스를 깠을 정도로 상대가 누구든지간에 호불호가 갈려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런 프린스가 아주 깍듯이 대한다는 것은 '''아주, 대단히 존경한다는 의미이다.'''[4] 그를 존경하는 후배 프린스도 성격이 까칠하고 자존심 세기로 유명하지만 제임스 브라운보다는 덜하다고 한다.[5]지미 헨드릭스도 이분의 백밴드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결국 이분에게 처맞고 쫓겨났다.[6] 참고로 영화 턱시도에서 제임스 브라운 본인이 특별출연했는데, 문제는 영화 내에서 그가 성룡과 악수하려다가 성룡이 입은 특수병기인 턱시도를 작동시키는 시계를 잘못 만져서 바닥에 패대기당하고 기절해버렸다. 그래서 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을 성룡이 대타로 불렀던 것.[7] 그중 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은 풀 메탈 패닉에서 치도리 카나메가 부른 일명 게랍빠와 영화 턱시도에서 성룡이 부른 곡 등으로도 유명하다[6].[8] 제임스 브라운의 성격은 개차반이었던 것은 유명한데 백밴드가 본인이 원하는 연주를 하지못하거나 실수를 하면 엄청난 벌금을 물리거나 '''개패듯이 패가지고''' 쫓아냈는데 그 유명한 지미 헨드릭스도 유명해지기 전에 이 백밴드에 잠시 소속되어있었는데 그 자유분방한 성격과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찍혔고 제임스에게 맞고 쫓겨났다. 후에 백밴드들이 집단 탈퇴를 하고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자 이 성향을 고치긴했다.[9] 공교롭게도 파바로티와 제임스 브라운 모두 1930년대 중반에 태어나서 2000년대 중반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