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개그콘서트)

 

1. 개요
2. 2004년
3. 2006년
4. 기타


1. 개요


과거에 이 이름을 가진 코너가 2004년과 2006년에 방영된 적이 있었다. 둘 다 내용들은 다 다르다.

2. 2004년


2004.06.20. ~ 2004.08.08.
원래는 2003년 말에 전위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코너를 2004년에 리메이크한 코너. 사회자 김상태의 진행에 타이즈를 입은 개그맨들이 우르르 나와 예술 작품을 연출하는 내용의 코너였다.
초창기에는 피아니스트 김기수정형돈이 건반으로 분장한 건반을 밟는 내용이었지만 나중에 와서는 2003년 때처럼 테트리스, 비빔밥, 알까기, 팥빙수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이 코너의 수명은 짧았지만 특징이 있다면 많은 개그맨이 출연했다는 것, 그리고 최고참인 이덕재부터 시작해서 막내 기수인 19기까지 다양하게 등장해서 선후배할 것 없이 함께 혹사했다는 점이다. 자주 보이던 개그맨은 정명훈, 황승환, 조세호, 이경우, 장동민, 김대범, 황현희, 정형돈, 임혁필 등이 있다.

3. 2006년


2006.02.12. ~ 2006.06.04.
사회자 황현희가 예술가 김병만과 함께 예술 작품을 둘러본다는 내용의 코너. 물론 예술 작품은 개그맨들이 맡았는데 고정 출연진은 김지환과 박래철[1]이었으며 정명훈, 이동윤, 김대범 등도 간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동상을 표현했을 때는 같은 포즈의 동상인데도 극과 극인 동상을 묘사했고[2], 그림을 표현했을 때는 사람이 없는 사이에 딴청을 부리는 그림 속 인물들을 표현했다.[3]
2006년 6월 4일을 기하여 코너가 종영되었다.

4. 기타


두 코너에 모두 출연해본 개그맨으로는 정명훈, 김대범, 황현희[4], 박준형이 있다.

[1] 이 사람은 개그맨이 아니며 이 코너에 잠시 출연하다가 하차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자신의 사촌형이며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을 준비 중이라는 제보가 있지만 사실인지는 불명.[2] 근육질인 박래철과 뚱뚱한 김지환이 동상을 맡았다. 같은 이소룡 동상인데도 박래철은 홍콩거리에 있고, 김지환은 먹거리에 있다는 식.[3] 앉아서 쉬거나 자기들끼리 간식을 먹는 식이었다. 한 번은 이동윤이 여자로 분장한 정명훈의 옷을 벗기고 겁탈하고 있었다.[4] 2004년에는 타이즈를 입고 혹사당하는 역할이었지만 2006년에는 사회자 역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