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코미디언)

 

'''이름'''
김지환
'''출생일'''
1976년 12월 20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별자리'''
사수자리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데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소속'''
갈갈이패밀리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링크'''
미니홈피
1. 소개
2. 활동 내역
3. 현재
4. 그외


1. 소개


대한민국코미디언. 1979년 생이라고 나오지만, 사실은 1976 생.[1]

2. 활동 내역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개그계 데뷔. 공채 개그맨 합격 전부터 최기섭, 조두석, 김태훈과 함께 '''G-KONG'''을 결성해서 KBS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출연했다. 그해 KBS 18기 개그맨에 응시하지만 낙방[2] 2004년 11월부터 동년 12월까지 KBS2에서 방송되던 '''시츄에이션 콩트 방방'''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다. 이때는 공채가 아니었다.
[image]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지 얼마 안 된 2005년 5월선배김진철로부터 폭행을 당하다가 병원에 입원한 사건으로 알려지게 된다. 김지환은 29살이였고 김진철은 25살이였는데 자신에게 선배 대우를 하지 않는다[3]고 분장실에서 마대자루로 5대를 때리고 또 KBS 연구동 옥상에서 김지환을 비롯한 20기 14명 [4]을 각목으로 구타했다. 평소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던 김지환은 증세가 더 심해지고 뇌진탕 증세가 나타나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이 사건이 알려지자 김진철은 체포된다. 김지환이 합의를 해서 석방되었지만 이후 한동안 김진철의 모습을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이 시기 KBS에서는 둘의 화해를 추진하면서 '''둘로 하여금 같은 코너를 진행하는 방법을 추진'''했다고 한다.[5][6][7]
김진철의 폭력 사건 이후 몇 달 되지 않은 2005년 12월에 동기인 박휘순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싸움이 붙게 되면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김지환의 말에 의하면 만취 상태인 진씨가 박휘순을 자기 친구인 줄 알고 때리면서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합의를 보면서 사건은 종결된다.
[image]
2006년 초에 개그 콘서트에서 고정 코너 '''예술의 전당'''을 맡게 된다. 조각가 김병만이 진행자 황현희에게 자기가 만든 동상을 소개하는데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근육질 동상과 뚱뚱한 동상을 소개하며 드립을 치는 내용의 코너였다. 이때 김지환은 몸에 금빛 페인팅을 해서 뚱뚱한 동상 역할을 맡았다.[8]
[image][9]
2006년 중순에는 두 번째 고정 코너인 '''비굴한 거리'''를 맡게 된다. 황현희의 부하로 나와서 자신의 뱃살을 이용한 개그를 했다.이후 세 번째 코너인 풀옵션을 맡게 되었는데 코너 설명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그런데 11주차까지 출연하다가 이승윤으로 대체된다.

3. 현재


[image]
현재는 개그를 접은 듯 하며, 가평군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동생 김지연은 '''라라비'''라는 예명으로 가야금 연주자 활동을 하고 있는데, 김지환과 몇 번 코너를 같이 했던 김병만이 김지연의 콘서트를 홍보해 주기도 했다.
2018년 8월 12일 TV 동물농장에 사연의 주인공[10]으로서 출연하였는데 펜션 운영은 하고 있고 현재 성수기인데... 개들 때문에 펜션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며 암컷과 수컷 그리고 새끼 다섯 마리가 있는데 새끼들의 아버지가 키우고 있는 수컷의 아버지가 아니라 지인 분의 개를 임시보호하다가 생긴 새끼들이라고...

4. 그외


TV 동물농장에서 나온 내용에서 김지환 자신의 소유 차량이 여러대가 있는데. 닷지 다코타 트럭과 BMW M3(E46) 스포츠카 그리고 펜션 안쪽에 세워진 할리 데이비슨으로 보이는 크루져 바이크 두대와 스즈키사의 스쿠터와 ATV를 가지고 있는편이다.

[1] 79년 생인 김진철이나 김대범이 형이라고 부르는 것만 봐도 79년생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2] 여기서 소름 끼치는 사실이 하나 있다면 이때 '''김진철'''은 합격했다는 것. 만약 이때 김지환이 합격했다면 '''김진철에게만큼은''' 두드려맞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김지환이 18기에 붙었다면 김병만이 있기도 해서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힘들었을 수도 있다. 김진철이 김지환을 폭행한 이유가 개인적인 원한 때문이었다는 기사가 있으니, 둘이 선후배가 아닌 동기로서 만났다면 분장실에서 주먹싸움을 벌였을 가능성이 크다.[3] 사실 경력으로만 따지자면 2002년에 방송에 첫 출연했고 그전부터 이미 대학로에서 공연하던 김지환이 선배겠지만 KBS 희극인실 안에서는 기수가 높은 쪽이 선배. 비슷한 케이스로 신봉선과 안영미가 있다.[4] 당시 몸이 안 좋던 신봉선과 특채인 윤형빈, 변기수, 이종훈은 제외.[5] 김지환만큼은 아니지만 김진철에게 당한 피해자 중 박휘순과 신고은은 훗날 김진철과 함께 코너를 진행한 적 있다.[6] 김진철의 만행이 밝혀졌던 시기에 SBS 희극인실 및 대학로에서는 박승대의 만행이 밝혀졌다. 박승대에게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인 최기섭은 김지환의 G-KONG 시절 파트너였다.[7] 19기 김대범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김진철을 옹호하며 악질은 그의 동기인 모 개그맨이었다고 밝힌다. 김대범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김지환을 비난하지는 않았지만 극단에서 텃세를 부린 인물이라고 밝힌 적은 있었다.[8] 옆에 있던 근육질 동상 역할의 박래철은 개그맨이 아니며, 잠시 출연했다가 이후에는 개그맨인 조수원으로 대체된다.[9] 왼쪽부터 조수원, 이상구, 김지환, 황현희, 김병만.[10] 제보자는 KBS 희극인실 후배 안소미. 비록 코미디계를 떠나 사업가의 삶을 살고 있지만 희극인실 식구들과는 여전히 연락을 하며 지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