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윤(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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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동윤
'''출생'''
1979년 3월 14일 (45세)
강원도 춘천시
'''신체'''
178cm, 75kg
'''출신 학교'''
한림대학교 수학과
'''데뷔'''
2004년 KBS 폭소클럽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1. 개요
2. 활동
3. 출연작
4. 광고 출연작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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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으로, 코미디와는 전혀 관련 없는 한림대학교 수학과를 전공하였으며, 대학교 4학년 때 KBS 방송 아카데미에 등록하고 유민상, 김재욱, 이상호&이상민 형제와 함께 1년 동안 연습실에서 합숙하며 공채 시험을 준비했다.[1]

2. 활동

공식적인 데뷔는 2005년 개콘 데뷔(20기)지만, 브라운관 데뷔는 2004년에 폭소클럽의 신인 발굴 코너였던 록기 앤 루키에서였다. 대학로에서 무료 개그 공연을 하면서 개그맨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 공연을 보게 된 폭소클럽 작가가 출연 제의를 했다고 한다.
양악수술을 한 걸로도 유명한데,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차이가 엄청나다. 양악수술 한 사실을 개그 소재로 써먹기도...[2]
노래 실력이 상당한 걸로 유명하다. 개그콘서트 옛 코너인 뮤지컬(2006~2007년)에서는 슬픈 발라드를 매우 잘 소화해내었다. 노래도 잘 부르고 음색도 슬픈 발라드에 잘 어울려서인지 뮤지컬 코너에서 가장 많이 죽었고 보통 짝사랑을 하거나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다. 이 코너를 하면서 애절한 목소리와 연기, 가수 뺨치는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노래 잘 부르는 개그맨, 일명 개가수의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그 이후 노래하는 개그로 또 성공한 코너가 바로 렛잇비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노래 개그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 꽤 큰 인기를 얻었고 레쓰비 광고도 찍었다.
2011년에서 2012년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개콘 감수성 코너에서 감쪽같이 숨어든 오랑캐를 발견하고 "오랑캐다!" 라고 소리친 후 잡아와 고문을 하는 장군 역할을 맡았다. 보통 발로 밟거나 옷을 벗기거나 때리는데, 그 때 감수성의 그 bgm이 흘러나오면서 다른 사람들이 "애한테 너무 심한 거 아니냐" 하면서 나쁜 사람으로 몰고 간다. 이 때 세상 당황한 표정으로 미안해하면서 사과하는 게 패턴이었다. 삐져서 나가려는 오랑캐에게 "여기 좀 있다 가~ 잘 해줄게~"라며 달래다가 다시 무릎을 꿇리는 패턴으로 많이 끝났다.
그 외에도 언발라드, 천사들의 합창, 구리스, 진지록, 깐죽거리 잔혹사, 어른들을 위한 동화, 전설의 레전드, 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 누가 죄인인가 등 여러 코너에서 꾸준히 출연해왔다.
슈퍼스타 KBS에서는 바이브레이션스의 멤버로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코미디 40주년 특집에는 고음불가에 변기수 대신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복면가왕에도 출연해서 여전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뮤지컬 코너 동료이자 공채 동기 신봉선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이동윤이라면 가능할 거 같다고 복면가왕에 그를 추천했단다. 결국 2016년 7월 24일에 실현되었다. 이 경연에서 본업이 가수인 나 혼자 산다 보물섬과도 5표 차 접전을 벌일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가면 타이틀은 '''엄마가 남자는 다 늑대래요'''. 참고로, 패널 중 역시 동기인 윤형빈이 그의 정체를 정확히 맞혔는데, 정작 같이 코너를 짰던 또 다른 동기 신봉선은 오히려 안윤상으로 추리하면서 빗나가는 촉을 보였다.
뮤지컬 배우 경력도 있다. 2012~2013년에 유명 뮤지컬 그리스의 빈스 역으로 개콘 뮤지컬 코너에 함께 출연했었던 유민상, 노우진과 같이 캐스팅됐었다.
프로필을 보면 그 이전에도 뮤지컬을 몇 편 찍은 걸로 나온다. (<달고나>, 개그 뮤지컬 <우리는 개그맨이다> 등)
2014년 <온조>에도 출연했었다.
그리고 2018년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개그 뮤지컬 <봉구의 꿈>을 제작하고 공연하기도 했다. <봉구의 꿈>은 다문화 가정 학생이 주인공인 뮤지컬로,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공연이었다.
2013년 1월 12일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결혼했고, 2015년 1월 22일,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
개콘이 폐지된 후 보이스트롯에 나와서 자동차 딜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
야빠라서 개그맨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4월 23일, 잠실 야구장에서 있었던 KIA vs LG 경기에 개그맨 김태원과 함께 직관 온 것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이종범 마킹의 해태 타이거즈 시절 반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기도 했다.

3. 출연작



4. 광고 출연작


5. 관련 문서


[1] 개중에 유민상과 김재욱은 이동윤과 함께 20기 개그맨이 되었으며, 뒤의 쌍둥이는 이듬해에야 21기 개그맨이 되었다.[2] 다만 양악수술 자체는 미용목적이 아닌 턱과 치아 건강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냥 웃긴 일만은 아니다. 뭐, 본인이 개그소재로 쓰는 만큼 문제는 없겠지만... 개그소재로 써먹긴 했지만, 원래 이동윤의 경우는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수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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