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이 반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3. 관련 인물
4. 관련 문서


1. 개요


'''[죽음이 두 번] 겹치는 느낌이다.''' - 하카토리

CCG 신임 국장인 와슈 키치무라에 의해 신설된 쿠인쿠스 부대. 선대 국장인 와슈 요시토키에 의해 창립된 쿠인쿠스 반이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내 유용성을 입증한 관계로 선대의 의지를 이어 기존의 쿠인쿠스 계획을 '''더 윗단계로 끌어올려 만들어냈다고 칭하는 부대'''이다.
[image]
명칭인 오가이의 한자는 원래 존재하는 한자가 아니며, '''죽을 사(死) 두개를 이어붙여 임의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화에서 후루타가 이 부대를 창설한 목적이 카네키에게 대량의 Rc세포 덩어리들인 오가이들을 먹어치우게 하여 그를 '''용으로 각성시키기 위함'''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거기다 카네키가 결코 버리지 않았던 불살주의[1] 또한 버리게 하였다.

2. 작중 행적



공식적으로 :re 118화에서 첫 등장. 새로 취임한 국장인 와슈 키치무라에 의해 소개받으며 회장에 등장한다. 모발 형태는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으로 미형의 미성년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부 눈가리개를 차고 있다. 취임식장에서 국장의 명령을 받아 '''척안의 왕[2]을 잡아 끌고 온 뒤, 발길질로 피에로 마스크를 조종했다고 실토하게끔 만든 다음에 참수'''하는 엄청난 임팩트를 선보인다.
이후 명령을 받아 일정 소대를 짜 도쿄 내에 전 구울들을 박멸하기 시작하는데, 냄새만으로 컨테이너박스 안에 숨어 떨고있는 구울 모녀를 찾아내는 장면이 나온다. 모친 구울이 딸을 지키기 위해 카구네를 꺼내지만, 이내 오가이 부대에게 비웃음 당한 뒤 리제의 카구네[3]로 난도질 당하고 만다. 한 편, 구체적으로 연구동에서 실린더 속에 들어있는 카쿠호의 원본에게 말하는 신임국장의 대사로 인해 카노우의 실험체인 것으로 밝혀졌다.[4] 더불어, '''카네키를 100명 정도 만들었다'''는 말로 봐선 최소 100명 이상 제작된 것.[5] 다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정체가 '''카네키 켄의 클론'''인지 '''백일정의 반인간들'''인지는 불명.
이후, 키치무라 국장과 함께 공개석상에서 구축한 구울들[6]을 가지고 일종의 퍼포먼스[7]를 하고 있다.
무츠키신산페이척안의 왕을 찾으러 간 와중에도 지원하러 온 듯이 등장, 바이크 형태의 쿠인케를 탑승한 채로 가게 앞 건물 옥상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신산페이가 리타이어 하고 카네키가 눈치채자 바이크를 탄 채로 가게로 돌진하여 다 박살내버리고,[8] 척안의 왕이 그걸 피하자 바로 바이크를 버리고 카구네로 요격을 한다. 이후 척안의 왕 일행이 도망치자 무츠키에게 쫓으라는 고압적인 명령을 듣고는 '''누나 무섭네~'''라고 피식한다. 이것을 보면 국장을 닮아 상당히 '''유쾌한 성격'''인듯 하다.
134화에선 지하를 습격하다가 토우카와 백정장과 요모에게 제압당하나 무츠키가 일어나라라고 명령하자 기괴한 자세로 일어나서는 자해를하고 비명을 지르며 '''또 죽기 싫어''' '''왜 죽였어'''같은 해괴망측한 말을 내뱉고 이내 머리가 백화되면서 프레임 아웃상태가 된다.
144화에선 내면의 자아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살주의를 버린 카네키 켄에게 포식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후루타 니무라의 말에 의하면 오가이들을 포식한 카네키 켄이 바로 용이며 용이 지하를 파괴할 것이라고 한다. 일단 이것으로 오가이들은 카네키 켄에게 먹혀 '''전멸한 것으로 추정.''' 인간이면서 RC 세포 수치도 극도로 높은 오가이는 카네키에게 있어서 최고의 먹이인 셈이었다.
애니판에서는 카네키를 다굴해 오체불만족으로 만들어버리는 묘사가 추가되었으나 이후 전멸[9]당하고 먹이가 되는 건 똑같다.

3. 관련 인물



4. 관련 문서




[1] 1부에서 동족상잔을 계속해왔던 카네키에게 불살주의가 웬 말이냐라는 반응도 나올 수 있지만 이 불살주의는 인간에만 해당되므로 구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인간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오가이들이기에 카네키의 불살주의를 깨는데 제격이었던 것.[2] 당연히 가짜다. 진짜는 따로 행적이 존재한다.[3] 단순히 카구네의 굵기로만 봐선 최소 츠키야마 가 토벌전에서 각성할 당시의 카네키의 그것과 흡사하다. [4] 이로써 마타사카가 :re를 찾아갔을 때 리제를 돌려받았고, 이후 루시마전 직전에 V의 명령을 받은 아리마에 의해 마타사카가 구축되면서 리제가 탈취당한 것으로 밝혀졌다.[5] 이로써 과거 후루타가 카네키와의 대화 중 '''101마리 달마시안 마냥 리제에게 아이를 낳게 하겠다'''라는 대사의 뜻이 밝혀진 것.[6] 츠키야마 슈의 발언에 의하면, 검은 산양 제3아지트가 공격을 받아 전멸당했다고 한다.[7] 구축한 구울들의 시체로 언덕을 쌓아올린 것으로 모자라 주변에는 꼬챙이에 꿰어낸 구울의 시신들을 전시해놓은 채로 구울의 머리를 들고 치어리더 노릇을 하고 있다.(...)[8] 그냥 자전거가 아니라 바퀴의 형태가 로드롤러의 그것과 비슷한 형태로, 가게에 들이받자마자 폭발과 거의 흡사한 수준으로 가게가 박살나는 것으로 보아 최소 쿠인케 재질로 되어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9] 사실 딱 '''한 명''' 살아남긴 했다. 카네키가 용이 되는 장면을 주변의 인원들이 바라볼 때 가면을 쓰지 않은 오가이 반원 한 명을 비춘다. 헤어스타일이 하즈키 하지메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