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시로 마타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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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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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2.2. 도쿄 구울:re
3. 전투력
5. 카네키를 향한 태도
6. 여담


1. 개요


神代 叉栄
도쿄 구울의 등장 구울.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 과거 6번지의 리더로, 일명 '''범고래'''. 본래 SS레이트의 구울로 코쿠리아에 갇혀 있었으나, 아오기리 나무의 코쿠리아 강습 때 탈출하여 아오기리 나무의 일원이 된 상태로 등장했다.
생김새는 혼자 무슨 중국 무협 풍으로 생겼다. 수염 길고 머리 길고 상반신 탈의. 현재까지 전투력이 드러난 구울 중 '''척안의 올빼미'''와 '''불살의 올빼미'''를 제외하면 최강급으로[1], 야모리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린 후 강해진 카네키를 카구네 째로 일격에 그로기로 만들어버리는 굇수. 오래전부터 인간 세계에서 배운 무술을 구울의 육체로 승화시킴으로서 엄청난 전투능력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카미시로 리제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남자가 바로 마타사카다.

2. 작중 행적



2.1. 도쿄 구울


아오기리 나무에 의해 코쿠리아에서 탈출하고, 그들과 함께 행동한다.
카노우 밑에서 일하는 간호사를 나키 일행과 함께 습격한다. 카네키 켄이 그들을 막아서자 굉장한 무술 실력으로 카네키를 몰아넣는다. 한편 카네키가 리제의 카구네를 사용하자 카네키를 보며 분노한다. 카네키가 카구네를 꺼내자 몸이 뚫리며 잠시 밀리지만, 자신도 카구네를 꺼내서 카네키의 카구네의 포박에서 벗어나고, 엄청난 파워의 펀치로 카네키를 빈사 상태로 몰아넣는다.
그리고 카노우 아키히로의 저택에 침입한 카네키와 조우. 초반엔 카네키에게 계속 당하기만 하지만 사실 카네키를 잡기 위한 기만이었고, 카네키가 자신을 쓰러뜨렸다고 확신하며 다가온 순간 잡아서 카노우가 있는 지하 연구소까지 냅다 꽂아버린다. 이후 리제요모에게 탈취당할 때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카노우에게 달려드는 카네키를 날려버린 후 카노우를 데리고 사라진 뒤 에토나키와 합류해 돌아간다.

2.2. 도쿄 구울:re


:re 시점에선 33화가 넘도록 등장이 없는데 이유는 불명. 타타라아야토에게 '멍청하게 구는 것[2]은 샤치의 영향이냐?'라고 말하고, 아야토가 말한 희생된 아오기리의 동료 명단에 언급되지 않은 것을 보면 re 시점에서도 아오기리에서 활동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타타라에 언급으로 보아 아야토에 성장에 도움을 준 듯하다.
:re 51화에서 올빼미와 노로와 더불어 최강급의 구울이라고 언급된다.
:re 63화에서 본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에토의 연설 중에 포착되었다. 과거에는 모발만 덮수룩 했지만, 이제는 수염까지 풍성해져서 마치 무인도에서 몇 년간 체류한 사람의 풍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아무래도 CCG가 아닌 V기관에 쫓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
이후 :re 64화에서 어딘가에서 앉아 과거를 회상하는데

re 64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는 '''리제의 양아버지'''였다. 과거 자신에게 무술을 가르친 무투가의 성 "카미시로"[4]를 따서 조용히 살고 있던 그가 V기관에서 도망치고 있던 리제에게 길에서 자면 안된다고 했다가 배고프다는 리제의 말을 듣고 인육을 주었다. 그리고 이름을 물어보고 리제가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주고 책을 가져다 주고 글도 가르쳐주면서 자신의 성인 '카미시로'를 주고 딸로 키운 것. 하지만 리제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6구에서 사고를 치자,[5] 그 뒷수습을 위해 자수하여 코쿠리아에 수감돼있던 것이었다.
이후 에토에게 구출되고 나서 옛 친구였던 요시무라에게 네 딸과 함께 있다. 나는 '''곁에서 에토를 볼테니, 무슨 일이 생기면 딸을 부탁한다.''' 라는 내용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이후 요시무라의 밑에서 일하던 요모 렌지가 리제를 데리고 탈출하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던 것도 결국 다 알고 그대로 데려가도록 내버려둔 것. 마음속으로 '''감사한다 옛 친구여'''라고 감사하는 것은 덤.
위와 같은 과거 회상 이후 '''아리마 키쇼'''와 조우하게 된다. 아무래도 아리마 입에서 '''구축'''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으로 봐서 최악의 경우에는 저승 구경가게 생겼다.
어떻게 보면 구울들중에 후에구치 부부 다음으로 안습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본인은 조용히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살생만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6][7], 불쌍해보이는 동포를 도와줬다가 감방도 가고, 죽게 생겼다.
:re 65화에서 아리마를 비롯한 0번대와 전투를 치른다. 자신에게 정면으로 접근한 0번대원 1명을 발로 차며 처치하고, 아리마 키쇼의 나루카미 원거리 공격을 피한 뒤 근접전을 벌인다. 도중에 0번대 두 명이 위에서 습격하나 둘을 동시에 처치하고 카구네를 꺼내며 다시 아리마 키쇼와 1:1로 전투에 들어갔다. 아리마의 군더기 없는 움직임에 감탄하면서 아리마의 약점이 눈에 관련된 걸 알아내고 사각을 찌르지만 아리마의 '''뒤도 안보고 쿠인케를 휘둘르는 공격'''에 균형을 잃은 후 목을 관통, 전격에 리타이어 한다. 잠깐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아리마와 만나기전 잠시 요모의 집에 들려 쿠젠의 생존을 알려준다.[8] 더러운 모방체들의 모체가 돼서 살아있으나 의식은 없을 것이니 구하려 해봤자 소용이 없을 거라 말한다. 그리고 :re의 구울들에게 너희들이 감당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해주면서 떠나는데, 니시키가 '''당신은 왜 가시는 겁니까?'''라고 질문하자 다음과 같이 답한다.

'''바보 같은 질문 아닌가, 안경잡이. 자기 자식을 지키는 것이 부모라는 걸세.'''

결국 아리마의 실력을 찬탄하며 '''"리제... 도망치거라"'''라며 독백 한 후 리타이어된다.

3. 전투력


'''구울 본연의 힘으로 정점에 오른 구울이자'''[9][10] '''카구네가 구울의 전부가 아님을 증명한 구울.''' 카구네를 안쓰는건 아니지만, 그의 주력은 어디까지나 무술을 살린 육탄전이다.[11][12] '''타타라[13]와 함께 척안의 올빼미 바로 아래 실력자, 그리고 노로보다도 강한 SS레이트 최강급 구울이라고 하는 만큼 무진장 강하다.'''[14]
애니(:re 2기)에서는 샤치의 강함을 최대한 반영하여 레이트를 SSS[15]로 설정하였다.
주로 맨손 격투로 상대하는데 이게 위력이 장난 아니라 카네키에게 밟기를 사용했을때 거의 크레이터가 연상될 정도의 위력을 선보인다. 거기다 S레이트 최상의 실력자인 야모리를 꺾을 정도로 성장한 카네키를 카쿠자로 각성하기 전이였다지만 2번이나 눌러버리면서 강함을 입증했다. 물론 이 양반이 카네키의 린카쿠에 강한 비카쿠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카네키는 정말 탈탈 털렸다. 애초에 첫번째 전투에서는 카구네가 아니라 '''주먹 한 방으로 카네키를 리타이어 시켰다.''' [16]
두번째 전투에서는 약간의 공격을 하지만 맞추지는 않았다. 그리고 카네키의 공격을 맞아주기만 하고 카네키가 지칠 정도의 공격을 퍼붓고 먹으려 하자, 기다렸다는듯이 붙잡고는 얌전히 있으라며 카구네로 일격을 날리는데 카네키는 이걸 맞고 멀리 날아가 눈에서 피가 흐를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참고로 그렇게 공격을 당했는데 몸을 털면서 피를 털어내자 상처는 '''생채기 단 하나도 없었다.'''
:re에서는 아리마 키쇼랑 0번대에게 습격을 받지만 아리마의 공격을 건방지다고 평가절하하며 전부 다 피하고 0번대 3명을 처치한다. 그 후 바로 1:1로 아리마랑 대결하며 아리마의 사각을 파악할 정도로 전투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가 아리마라 그렇지 다른 수사관들이였으면 이전의 올빼미사태가 다시 일어날 수도 있었다.[17]
결국 아리마의 예상 밖 공격에 당해 패하지만,
-아리마가 작정하고 발사한 나루카미를 피하며 평가 절하[18] 할 만큼의 여유와 무공
-아리마와 근접전을 벌이며 아리마의 공격을 회피하고 맞대응까지 한 점
-아리마와 근접전을 시작하자마자 아리마의 움직임에서 어색함을 파악하여 눈의 약점을 단번에 읽어낸 점
등으로 보아 최상위권의 전투감각을 지닌 구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카네키의 전투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 구울은 비카쿠임에도 불구하고 비카쿠의 약점인 '''결정적인 한 방의 부재라는 약점의 의미가 없다. 그냥 죄다 필살기급 위력이다.''' 거기다 더 무서운 점은 육체의 방어력. 카네키의 공격에 '''치명타도 없었다. 카구네가 아니라 맨몸으로 그 공격들 다 받아냈음에도 말이다...'''[19] 거기에 Q's북 피라미드 설정에선 타타라, 노로와 함께 '''SS레이트 최강'''으로 나온다.
거기다 샤치는 동족포식도 하지 않아 '''카쿠자'''도 없다. 작중에서 나온 이 사람이 강해지기 위한 훈련은 인간에게 무술을 배운 것, '''그게 전부다.''' 샤치가 V기관에 눈에 띄게 무차별적인 포식을 행한 것도 아니고, 어딘가 위험한 집단에 소속된 것도 아니며, 필요에 의한 살생을 빼면 살생을 하지 않는 자신의 신념을 지켜서 앞서 말했듯 카구쟈도 없는데 거의 정점에 가까운 '''SS레이트 중 최강의 자리'''까지 올랐으니 여러모로 '''괴물'''이다.[20]
:re 5권에서는 노로보다도 더 강하다고 나온다. "다만 어째서 노로보다 레이트가 낮은가?"라는 의문이 생기지만 레이트 자체가 꼭 전투력으로만 매기는게 아닌 흉악성 포식량 그리고 영향력 같은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걸 감안하면 SS~아닌 SS레이트인게 납득이 간다. 오히려 더 대단할 지경[21]

4. 카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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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22]
TVA
카구네 타입은 비카쿠. 범고래의 꼬리와 비슷하게 생긴 거대한 비카쿠를 사용한다. 위력은 4개 정도지만 카네키의 카구네를 단숨에 회쳐버릴 정도.

5. 카네키를 향한 태도


작중에서 보면 등장한 횟수는 적지만 그와는 반대로 카네키 켄을 대하는 태도가 여러 번 달라졌다. 거의 만날 때마다 바뀌는 수준일 정도.
카네키와의 첫만남에선 카네키가 보유한 리제의 카구네를 보자 엄청 분노하며 인정사정없이 초박살을 냈다. 너무 화난 나머지 타타라로 추정되는 인물한테 전화를 해서 카네키를 죽여도 되냐고 물을 정도로 분노했다. 하지만 죽이지는 않았고 그 후에 차분히 쉬면서 시간이 지나고 잠시 서서 생각할 때 리제와 카네키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아마 이때 요시무라와 만나 거래를 하고 카네키가 강제적으로 반구울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리제가 그의 인생을 망친 거 같다는 생각에 "바보같은"이라고 말한다.[23]
다시 한 번 카노우의 연구시설에서 만났을 때는 '''전과는 다르게 대충대충 싸우며 거의 일부러 맞아주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카네키가 왜 대충 싸우냐고 묻자 샤치는 대답하지 않고 카네키를 쳐다만 보았다. 현재로서는 자신과 같이 동료를 소중히 여기면서 주변 상황은 시궁창으로 흘러들어가고, 애초에 자신이 원하지도 않던 반구울이 된 카네키를 동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래저래 밝혀지지 않은 것도 많고 은근 중립적인 성격에 전투력마저 작중 최강자 수준이라 다음에 사사키 하이세와 만나면 성장의 계기를 줄 것이라고 추측되는 인물.
이였으나... 만나기도 전에 아리마 손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24]

6. 여담


단행본 부록 중 <시를 지어봅시다>라는 코너에서 한자로 시를 썼는데 중국 출신인 타타라조차도 못 읽겠다고 할 정도로 의미불명의 한자를 썼다. 에토 또한 가끔 샤치가 무섭다고...
기합소리가 독특하다. "카잇!", "자잇!" 으로, 작가도 개그성으로 쓴다.
부록에서 샤치의 속력이 공개되었는데, 순간 질주 속도가 시속 50Km로 의 속력인 시속 52Km 다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작에서는 카네키를 쌘 공격 몇방으로 리타이어 시켰는데 애니판에서는 오라오라 러시까지 날리며 문자 그대로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두들겨 팬다. 해당화의 전투신은 느릿느릿하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서 악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때만큼은 샤치의 움직임이 매우 역동적이고 강력해 보인다. 거기다 이때 흘러나오는 ost Wanderers의 슬픈 멜로디가 더해져 카네키의 안습도는 배가 된다.
아리마 키쇼, 호이토 로마와 더불어 도쿄 구울 애니화 작붕의 대표적인 피해자다.
작붕을 이용한 국민체조 패러디까지 나왔다.
리제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고생을 하는데도 죽기 직전까지도 리제를 걱정하는 걸로 보아 정말로 리제를 많이 아끼는 듯.
은근히 요시무라와 비슷한 면이 많은 인물이다. 딸을 향한 사랑이라던가, 미칠 듯한 강함, 일반 구울들과는 차별화된 비교적 온화한 사고관, 이 이곳저곳에서 수만 가지 만행을 일으킨 주범들이라 그 결과 자신들이 험한 꼴을 당하는 면까지.
루트a 콘티에서는 타타라가 코쿠리아에서 샤치를 풀어주는 것으로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다.
단행본 만화에서는 우리에 쿠키가 그리는 낙서에 요모 렌지와 함께 상남자 2인조로 나온다. 문제는 입고 있는 복장이 세라복이라는 것.
[1] 근데 작중 그가하는 행동을 보면 아오기리에 속해있는 것도 부하라기보다는 조력자라는 개념에 가까워 보이고 그가 카쿠자만 안보여줬을 뿐이지 (그런데 6번지 리더 시절이 호평받았던 걸 생각해보면 동족포식을 해야 얻는 카쿠자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카쿠자가 있다면 최소 올빼미 이상의 강자로 추정된다.[2]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것.[3] 아오기리 일원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뒤를 쫓는 인물들의 행동들을 보면 양 옆을 둘러싸면서 서로간의 대화를 하는 것으로 보아 마치 구울을 구축하려고 포메이션을 짜는 CCG의 행동과 더 유사하고, 복장을 자세히 보면 V기관 조직원인 카이코, 과거 요모를 구하던 요시무라 처럼 검은색 외투에 중절모를 쓰고 있다.[4] 이때 스승이 멋대로 죽었다고한다. "노화에는 이길 수 없지" 라는 말을 보면 늙어서 자연사한 듯. 애초에 샤치의 성격상 자신의 스승을 죽일리도 없다.[5] 단순히 사고를 치는 바람에 CCG에 발각되어 토벌하러 온 것이라기보단 애당초 V기관에서 도망쳐나온 일종의 '''기밀'''로 파악하고 대대적으로 토벌을 하러 왔을 가능성이 더 높다. CCG에서 단순한 구울 구축을 하는 것이었다면 그렇게 대규모로 오지 않았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CCG가 쳐들어오는 전 장면에 V기관의 조직원으로 보이는 검정 실크햇 + 검은 정장의 인물이 보인다.[6] 리제가 필요 이상의 살생을 해가면서 포식을 하자 격노하는 것으로 볼때, 그는 최소한의 살생만 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는 리제가 위험해지자 자진출두하여서 수감된 것으로 보인다.[7]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살생만 했으니 강하다 해도 균형을 위협할 만한 일도 없기에 리제만 없었다면 V조직은 그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다.[8] 정황상 이 때 :re에서 데리고 있던 리제를 받아간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후 아리마에게 구축당한 뒤 리제가 탈취되어 V의 손아귀에 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결정적으로 CCG 연구동 실린더에 리제가 있는것이 확인되어 사실로 밝혀졌다.[9] 고문, 동족포식 등을 안하고도 그것들을 충분히 행한 구울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10] 하지만 고문이란 고문을 당한다는 행위에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몸이 망가지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강해지는 것'이다. 무술 훈련을 위해 육체가 끊임없이 망가지고 재생되도록 혹사했다고 한다면 그의 강함도 이해가 간다. 육체단련을 하려면 근섬유가 망가지고 재생되어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구울은 원래부터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근력훈련으로 근섬유를 망가뜨리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11] 본인 왈, 인간의 세계에서 무술을 배우고 구울의 세계에서 그것을 승화시켰다고 한다.[12] 비슷한 케이스로 코마 엔지가 있다.[13] 아오기리 나무의 실질적 서열 1위인 거물급 구울.[14] :re 5권 정발본 참조.[15] 애니 한정.[16] 특정 상대에게 유효한 독이 되는 Rc세포는 카구네에서 나온다. 이 양반이 첫번째 전투에서 카구네를 쓰긴 썼지만 카구네를 잘라버렸을 뿐 신체에 타격을 가하진 않았다.[17] 사치혼자 3명을 처치한 0번대는 정예부대다. 만약 일반 수사관들이였으면 전멸할수도 있었다.[18] 아리마를 만난 구울들은 말할 겨를이 없다. 움직임 하나하나, 매 순간이 자신의 생사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아리마와 마주하고도 "와슈의 들개"에 불과하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공격을 회피하며 건방지다고 디스할 수준의 전투력은 작중에서도 찾기 힘들다.[19] 카네키와 같은 카쿠호를 가진 시로, 쿠로 자매 중 쿠로는 무려 '''컨테이너를 간단히 잘라버리는 위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녀들은 카네키같은 완성작이 아닌 실패작이다.'''[20] SS급 이상의 강자들은 대부분 카쿠쟈를 가지고 있다.[21] 노로에 경우 워낙 흉악성 높은 구울로 알려져 있지만 샤치에 경우 성격상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잡아먹을리 없으니 흉악성을 따질 수도 없고 포식량도 일반적으로 구울이 먹는 양 이상으로 먹을리가 없다. 영향력 또한 6번지(구)의 리더였다고는 하지만 샤치의 성격상 수사관을 일부로 건드릴 이유도 없고 따른 구울들이랑 영역다툼을 할 이유도 없고 SS레이트로 판정되는데 순수히 전투력만 작용했다는 셈[22] 고래 꼬리가 마타사카의 카구네고, 아래에 있는 촉수 2개는 카네키의 카구네다.[23] 즉 자신은 자신의 딸(추정)인 리제가 ''''인간 따위에게 기습을 받아서 흡수당한 것'''' 정도로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오히려 상황은 정반대로 '''리제가 괜히 대식가 기질 덕에 카네키를 노리다가 사고(정확히는 삐에로 마스크의 농간)에 의해서 죽었고 중상을 입은 카네키는 척안의 왕의 알로 이용되기 위해서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반구울로 개조당한 것이었다.''' 무의미한 살생을 싫어하고 인간인 스승 밑에서 무술 수련을 할 정도로 인간에게 호의적인 샤치가 카네키에게 느꼈을 감정은 자신의 딸로 인해 남의 인생을 망쳐버린 것에 대한 미안함일 것으로 보인다.[24] 현 시점의 카네키는 작중 행적만 봐도 이사람을 뛰어 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