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라 에이스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
신키로
('94~2000)
노나
(2001, 2002)
팔쿤
(2003)
하시모토 히로아키
(XI)
오구라 에이스케
(XII, XIII, XIV)
나카타 토모히로
(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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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주요 그림들


1. 소개


おぐらえいすけ
SNK 소속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신키로를 이은 SNK의 얼굴마담. 팬들에겐 주로 오구라라고 불린다. 딱 꼬집을 개성은 부족할지언정 상업적으론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작화로 그림 실력이 매우 좋다.
96년도에 SNK에 입사하여 그래픽 작업을 담당했으며, 2001년에는 SNK의 사정(개발 해산)으로 인해 브렛자 소프트에 입사한 뒤, KOF 2001 ~ 2003, SVC의 제작에 참여하였고,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선 공식 일러스트와 셀렉트 일러스트를 그렸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의 그림이 상당한 호평을 얻고 난 뒤에 보직을 일러스트레이터로 변경하였다. 이후 KOF XII의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KOF XIII의 일러스트도 담당. 메탈슬러그 디펜스메탈슬러그 어택의 캐릭터 일러스트도 담당했다. 하시모토 히로아키가 프리랜서인 관계로 현재 SNK 게임 전반에 걸쳐 일러스트를 전담하고 있다.
남성과 여성을 모두 무난하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최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는 등신을 높게 잡으면서 인체비례를 고려하는 스타일이다. 신키로나 히로아키만큼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의 특유의 개성은 약간 부족하지만[1], 앞의 두 사람만큼이나 SNK 캐릭터를 잘 그려내고, 탁한 방식의 채색과 밝은 스타일의 채색을 모두 무난하게 잘 표현한다. KOF XIII의 일러스트들은 SNK 캐릭터 특유의 미형 스타일과 동시에, 박력있는 느낌까지 모두 잘 잡아낸 오구라의 저력을 맛볼 수 있다. 자신의 개성을 자제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매니악한 화풍을 고집하는 팔쿤이나, 반대로 캐릭터 자체의 개성을 지나치게 과장시켜 표현해 버려서 악평을 받았던 노나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부분.
KOF 98 UM의 추가 캐릭터와 기존에 그려지지 않았던 오메가 루갈과 오로치 삼인방의 일러스트를 신키로 화풍을 따라하여 그럴듯 하게 그려냈다.[2]
2018년에는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의 메인 일러스트를 맡았는데,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그림체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왼손잡이를 사용한다.

2. 주요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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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8 UM오메가 루갈오로치 일러스트. 신키로의 작화 스타일을 따라한 작품이다. 다만 외곽선이 진하게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신키로와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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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II아사미야 아테나쿨라 다이아몬드의 러프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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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nfest 2016에 참여했던 샤오하이에게 보낸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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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미 이오리의 생일 날을 특집으로 제작한 이오리의 얼굴. 제작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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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로, KOF XII 작업때 프로듀서였던 노나한테 올렸다가 각하당한 아테나 초기 원안이다. 이게 알려지기 전까지 아테나 무다리만든 원흉으로 오구라가 억울하게 욕을 먹었다고. XII 제작때는 각하당했지만 이후 모바게 아이콘 이미지로 재활용되기도 했다.

[1] 그만큼 폭넓은 화풍을 소화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각지지않은 둥근 얼굴선이나 둥근 눈매 등 익숙해지면 알아볼 수 있는 특유의 화풍이 있긴 하다.[2] 얼핏 보면 신키로가 그린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오구라 특유의 채색법과 얼굴 그리는 스타일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