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다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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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그외


1. 개요


러브 다이어리의 여주인공.

2. 소개


小野田 優良.
오노다 마코토의 아내. 25세 (1권 기준). 60권 기준으로 30세가 되었다. 결혼 전 이름은 "카와다 유라". 성우는 구 OVA에선 카와카미 토모코/2014년 신 OVA에서는 츠네마츠 아유미.[1] 영화판 배우는 그라비아 아이돌 모리시타 유리.[2]
만화 시작 시점까지 처녀. 처녀막은 작은 원 모양 (1권 기준). B93(E컵) W58 H89. 표준형 가슴. 소립형 유두. 질은 주머니형으로 작가가 공인한 명기 (3권 기준). 신음 소리는 어리광소리형. A형. 1인칭은 와타시, 아타시
여행사에 근무하고 있었지만, 결혼을 계기로 전업주부로 생활한다. 잠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아르바이트 하기도 했었다.
'이런 여성을 아내로 맞은 마코토는 부러운 놈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양처.[3] 남편을 깊이 사랑하고[4] 위하며 평생 오순도순 살아가길 희망하는 아내. 콩깍지가 단단히 씌어서 SM 플레이를 조르는 남편이 강아지처럼 귀엽다고 생각하고, 요즘 갑자기 인기 절정이라 걱정하는 마코토에게 '당신은 원래 멋있어서 그간 여성이 접근 안 한 거야.' 같은 말까지 한다. 참고로 저 말은 오히려 유라에게 어울리는 말. '''여고'''시절 다른 학교 남학생에게 러브레터를 받은 적만 세 번 있다고…[5]
작중 최고의 미인으로 묘사된다. 마코토에게 꼬이는 여성들도 유라의 미모에 한 수 접을 정도. 거리에 나서면 뭇 남성들의 시선이 쏠리는 건 기본이고[6], 접근해 오는 헌팅남도 종종 있다. 나중에는 마코토가 다니는 회사 전체랑 거래처에서도 마코토가 미인 아내를 뒀다고 소문이 쫙 퍼졌다. 몸매, 미모, 성격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미인. 정작 본인은 자기가 미인이라는 자각이 없어서 마코토의 주변관계에 마음고생을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마코토가 겪은 수많은 위기(?)를 생각하면 이 경우는 오히려 다행일지도 했다.
성격은 다소 좀 순둥이 같은 면도 있지만 대쉬한 미남 헬스트레이너를 단칼에 거절할 만큼 맺고 끓음이 분명한 딱 부러진 면도 있다. 화가 나면 말을 안 한다. 술 취하면 좀 많이 과감해지는 스타일.[7] 그리고 베개가 바뀌면 잠을 못 자는 타입이기도. 마코토의 말에 따르면 반듯이 앉아 활짝 웃고 있을 때 진짜로 화난 거라고 한다. 화나거나 무안한 상태가 되면 시선을 다른 데로 보는 버릇이 있다.
본래는 요리는 그다지 못 했지만, 전업주부로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7권 시점에선 엄청 맛있게 만들 수 있게 됐다.[8]
취미는 영화, 그것도 호러물을 좋아한다. 정작 마코토는 호러물에 아주 학을 떼는 스타일이라 문제.
점점 진화하는 마코토와의 성생활로 성욕이 크게 증가했다. 착의섹스도 자주 하는데 한번은 학교체육복 입은 채로 하기도 했고 팬티를 입은 상태에서 옆으로만 제끼고 하기도 했다. 최근 고민은 임신. 작중 시간으로 1~2년 정도 콘돔 없이 성관계를 했으나 아이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남편에게 꼬이는 여성들. 성욕을 주체 못하는 마코토가 몰래 숨겨둔 AV 관련 비디오를 보게 되거나 다양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마코토의 행동에 당황하거나 거절해도 결국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단호하게 거절하는 경우도 없진 않은데 대표적인 것이 애널 섹스다. 직장동료에게 이야기를 들은 엉덩이 패티쉬 마코토가 시도해보려 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었다. 하지만 임신에 성공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9]
마코토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가끔 망상을 한다. 다만 망상의 주체가 마코토(...). 마코토가 바람을 피우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망상을 한다. 피트니스 클럽에 다니는데 이분의 권유로 피트니스 클럽에 온 여자들이 좀 있다. 미유키나 쿄코나 동생 리카나 이치조 씨나 오죽하면 미유키가 "사모님은 좀 친해지면 헬스 클럽 데려오는 게 버릇이신가?" 했다.
최근 연재분에서 임신 한 것이 확인 되었다. 임신 초기 기간에는 성생활에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성관계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마코토에게 약간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임신하면 유륜이 검은 색이 된다는 육아잡지 기사를 보고 걱정하기도 했다. 아기가 젖을 먹기 편하게 몸이 변하는 것이라는 해설을 보고 '아이의 엄마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이제 자신의 가슴은 아기 것이라고 중얼거렸다가 마코토가 충격 받기도 했다.
PART.486에서는 드디어 출산한다. 아이는 여자애라고 한다.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이름은 '''오노다 마아야'''라고 지었다.
실사영화판에서는 요가 클럽에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그 외는 원작과 어느 정도 동일.

3. 그외


국내에서 정발된 바 있는 도전 AV 여배우 유부녀편 3화 미인 유부녀편에 등장했으며, 길에서 스카우터를 만나 촬영까지 한다.
작가 후기를 보면 당시 담당자님이 후타리 H(러브 다이어리)를 맡았던 분이셨기에 가능했던 일인데 무엇보다 허락해주신 카츠 아키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유라의 성격을 감안하면 본편과는 관계없는 평행세계로 보인다.
그 이외에도 다른 에피소드에서 AV를 찍은 인물들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걸로 끝났다.[10] 나름 전관예우를 해줬다고 할 수 있다.

[1] 두 성우의 보이스 투 때문인지 유라가 모두 다르게 보이는데, 카와카미는 귀여운 아가씨 같다면 츠네마츠는 성숙한 양갓집 규수 같다. 둘다 남편 역 성우와 달리 어엿한 기혼자.[2] 원작의 유라는 아래에도 적혀있듯이 작중 최고의 미인인데 모리시타 유리는 가슴은 크지만 얼굴은 평범하다.[3] 모르는 남자들이 유라랑 마코토를 보면 '이런 미인의 남편? 말도 안돼.'라든지 마코토에게 '변변찮은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등 영 좋지 않은 반응을 실제로 속으로 보이기도 했다(...).[4] 중매결혼이라 점차 호감에서 깊이 반해 사랑하는 정도로 애정이 발전한다.[5] 남편인 마코토 못지 않게 둔감해서 자기가 인기가 있다는 자각조차 없다.[6] 정작 본인은 그 눈치 못 채는 둔한 면을 보인다.[7] 최근에는 고양이 말투 '''~냥'''을 붙이기도 했다.[8] 48권쯤에는 초콜릿 퐁뒤까지 만든다. 물론 그 이전에도 밸런타인 데이라고 엄청 차려준 적 있다. 하지만 정작 마코토는 단 것은 싫어했다. 그래서 대신 만든 것이 럼주 초콜렛.[9] 이미 나 손가락 정도에는 거부감을 가지지 않으며, 쾌감도 느끼는 상태다. 게다가 임신초기 성관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마코토에게 미안한 감정도 갖고 있고, 마코토의 성욕도 쌓여가는 상황이라 더욱...이전에도 바이브레이터나 로터 등 도구사용을 단호하게 거절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큰 거부반응 없이 사용을 허락한 전례가 있다.[10] 참고로 본편에서 오노다 유라와 더불어 AV 한 번 찍은 후에 딱 선을 긋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한 케이스는, 부잣집 사모님 딱 한명밖에 없다. 다른 인물들은 보통 여러가지 이유(대표적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계속 AV를 찍는다는 결말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