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1. 개요
- MBC FM4U에서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지영#s-2이 진행한다.
- 전국에 송출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아침 라디오 중에서 본좌급에 속한다. 비슷한 성향의 프로그램인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과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과는 경쟁관계.
- 공개방송과 콘서트도 자주 연다. 아침시간대에 내한공연 온 아티스트들 불러다 스튜디오 라이브 시키는 일이 가능할 정도이지만 생방송이 아니라 사전녹음방송이라는 것이 아쉽다.
2. 프로그램 코너
2.1. 매일코너
- 비타민
2부 시작과 동시에 1~2분정도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며 상품을 보내주는 시간이다. 본 코너가 나오기 전 아이들이 지영이모를 부르며 비타민 노래를 부르는데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건 덤.
- 사연과 신청곡
2.2. 요일코너
- 조민규의 다만 (火)
- 신우식의 신/구식 토크 (木)
-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土,日)
3. 여담
- 2014년 4월 16일 방송분 초반에서 정지영DJ가 아동학대에 대한 멘트를 하면서 "참 오늘은 좀 좋은 뉴스만 보고, 그리고 좋은 얘기만 하고, 그런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는 데, 이 바람은 방송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깨지고야 말았다..[1]
- 2019년 2월 27일. 컴퓨터 먹통 사건으로 정오의 희망곡 신디의 수사망에 들어 간 적이 있었다. 설명하자면 정지영DJ가 썼던 스튜디오를 다다음 프로그램의 진행자 김신영이 이어서 썼다. [2] 그런데 그 스튜디오 DJ석에 있는 청취자 미니 게시판 집계용 컴퓨터를 켜야하는 데, 누군가가 이 컴퓨터에 비밀번호를 걸어놔서 컴퓨터가 먹통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3] 그래서 정오의 희망곡이 오늘아침 제작진 측에 연락했는 데 오늘아침 제작진 측은 자기네들은 그 비밀번호에 대해 모른다라고 일관해버렸다(...)[4] 그러나 마지막에 이 컴퓨터를 쓴 사람은 오늘아침 제작진이므로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은 어떻게든 와서 풀어라고 했지만 식사중이라 1시간 뒤에 오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결국 참다 못한 김신영은 생방송 중에 정지영DJ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맹세코 비밀번호를 걸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고 혹시나 몰라 푸른밤 DJ옥상달빛 측에도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받지를 않았다.[5] 결국 그날 정오의 희망곡 방송은 방송 내내 컴퓨터가 먹통인 채로 진행했고[6] 다음 날 정오의 희망곡 방송에서는 컴퓨터가 정상작동하면서 사건 마무리. MBC 라디오 작가들 단톡방에 의하면 컴퓨터 먹통의 주범은 오늘아침의 두 작가였다고 한다
- '19. 7. 24. ~ 28.까지 정지영의 휴가로 스페셜 DJ 하림이 진행하였다.
3.1.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
- 오늘아침의 전성기는 이문세가 DJ를 맡던 2004년 10월 25일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
- 이문세 시절 아침방송치고는 음악도 잘 틀어주고 선곡도 참 좋은 편. 팝과 가요를 선곡하는데 팝송이 조금 많은 편이었다. 거기에 듣기 힘든 월드뮤직까지 틀었다! 일요일에는 성악가 하석배씨가 게스트로 나와서 클래식을 들려주기도 했다.
- 2011년 4월 1일부터는 이문세가 소극장 공연과 월드투어 공연으로 6개월 간 잠시 DJ자리를 비운다고 했는데...
- 후임은 2011년 설날 끝나고 그 다음주에 이문세의 휴가로 잠깐 대타로 진행한 적이 있었던 장윤주로 결정 4월 1일부터 진행하게 된다. 임시 DJ로 6개월동안 진행했던 장윤주가 하차를 발표했다. 또 많은 청취자들이 예상했듯이 이문세의 복귀는 없다. 월드투어도 12년 1월까지 예정이 잡혀있기 때문. 또 임시 DJ였던 장윤주 역시 연장 하지 않고 하차를 발표했다. 후임 DJ는 심현보로 확정. 결국 이문세 복귀는 없던 일로 되었다.
- 약 1년간 심현보가 DJ를 맡다가 2012년 10월 22일 가을개편부터 정지영이 후임 DJ를 맡았다.
- 하지만 역시 이문세의 진행이 좋았다는 말이 아직도 많다. 오늘 아침은 이문세때가 최고의 인기 였다. 같은 MBC 라디오의 골든디스크의 진행자중 김기덕의 진행이 좋았던 것처럼.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s-1 시절이 워낙 강렬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관련글
4. 둘러 보기
[A] A B 일부지역 독자편성.[1] 멘트를 한 당시에도 사고는 일어났었으나, 일어난지 얼마 되지않아 사고 소식이 알려지기 전이였다.[2] 다음 프로그램은 다른 스튜디오를 쓴다.[3] 이 컴퓨터가 안켜지면 정오의 희망곡 앞으로 온 청취자의 미니 메시지를 볼 수가 없다(!) 단, #8000번으로 온 문자는 정상적으로 읽었다. 원래는 비밀번호가 없었다고..[4] 이 주장을 믿자면, 다음 프로그램의 방송시간 1시간 동안 누군가가 스튜디오에 침입(?)해서 컴퓨터에 비밀번호를 걸어놨다는 말이 되거나 다음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걸어놨다는 말이 된다. 노답.[5] 전화를 안받을 시간이 아닌데 전화를 받지 않자 김신영은 범인은 옥상달빛일거다(..)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후술하겠지만 범인은 따로 있었다.[6] 방송 초반에는 미니 메시지를 읽지를 않다가 방송 중후반쯤 미니 메시지를 읽은 것을 보아하면 핸드폰이나 다른 수단을 이용해서 미니 메시지를 읽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신영이 다음 날 방송에서 어제 너무 (방송하기) 불편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