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1. 개요
였다.
MBC FM4U에서 라디오계의 피크타임이라 불리는 아침 7시부터 9시까지의 청취율을 먹여살리는 프로그램. 심지어 13년간 부동의 1위였던 KBS 2FM FM대행진을 2015년 4월 7월 청취율 조사에서 앞질렀다. 하지만 김제동 DJ 하에서 청취율이 점점 떨어져 2019년 9월에는 지상파 3사 중 3위로 떨어지고 말았다.한때 '''본격 출근시간대 1위 방송'''[3]
이었다.
굿모닝FM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0년대 전신인 FM 아침의 행진이라는 이름으로 첫방송을 시작하였다. 그 후 1988년 4월 1일 프로그램 이름을 'FM 모닝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모닝쇼의 마지막 진행자 방현주 아나운서가 중국 유학을 가게 되어[4] 2003년 4월 봄 개편에 하차하면서 굿모닝FM으로 이름을 바꾸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5] 굿모닝FM의 옛 이름들은 MBC의 지방방송사에서 현재에도 사용하고 있다.
2. 역대 진행자
- 1대: 김성주 1기: 2003년 4월 14일 ~ 2007년 4월 22일(1469일) [6]
- 2대: 지석진: 2007년 4월 23일 ~ 10월 14일(174일)
- 3대: 서현진: 2007년 10월 15일 ~ 2008년 10월 12일(363일)
- 4대: 김성주 2기: 2008년 10월 13일 ~ 2009년 4월 12일(181일)
- 5대: 오상진: 2009년 4월 13일 ~ 2011년 5월 8일(755일)
- 6대: 이진: 2011년 5월 9일 ~ 2012년 10월 21일(531일)
- 스페셜: 전주현: 2012년 1월 30일 ~ 7월 22일(175일) (문화방송 파업기간 대신 진행)
- 7대: 서현진: 2012년 10월 22일 ~ 2013년 9월 1일(314일)
- 8대: 전현무: 2013년 9월 2일 ~ 2016년 5월 29일(1001일) [7]
- 9대: 노홍철: 2016년 5월 30일 ~ 2017년 12월 31일(580일) [8]
- 스페셜: 문지애: 2018년 1월 1일 ~ 2018년 2월 4일(35일) [9]
- 스페셜: 이지혜(가수): 2018년 2월 5일 ~ 2018년 3월 2일(26일)
- 스페셜: 이석훈: 2018년 3월 5일 ~ 2018년 4월 8일(35일)
- 10대 : 김제동: 2018년 4월 9일 ~ 2019년 9월 29일(529일)
- 스페셜: 장성규: 2019년 5월 8일 ~ 5월 10일(3일)
- 스페셜: 솔지: 2019년 7월 22일 ~ 7월 28일(7일)
- 11대 : 장성규: 2019년 9월 30일 ~
- 스페셜: 송진우: 2020년 2월 19일 ~ 2월 21일(3일)
- 스페셜: 소유: 2020년 8월 27일 ~ 8월 30일(4일)
- 스페셜: 이석훈: 2020년 8월 31일 ~ 9월 1일(2일)
- 스페셜: 손준호: 2020년 9월 2일(1일)
3. 제작진 소개
- 홍수정 작가: 이후 개편으로 지라시에 갔다가 다시 2019년 9월 30일부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2020년 11월까지 굿모닝 FM 장성규 입니다의 메인 작가 였다. 리코더와 멜로디언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 또한, 일요뮤직드라마 코너의 원고를 담당하는 작가로서 그 필력이 대단하다. 현재는 SBS 파워FM의 두시탈출 컬투쇼의 메인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친정복귀)
- 장승민 PD: 2020년 3월 넷째주까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PD 였다가, 봄 개편으로 인하여 동년 3월 30일 부터 오후의 발견 이지혜 입니다 라디오 메인 PD로 자리를 옮겼다. 이선균과 99%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멋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이며, 이때문인지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라디오를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에 힘 입어 일요뮤직드라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현재는 MBC 표준FM에서 주말 새벽에 하는 음악 프로그램 IDOL STATION의 진행을 맡고 있다.
- 손재내 작가: 2020년 5월 10일 까지 굿모닝 FM 장성규 입니다의 작가로 근무했으며, 2020년 5월 11일 부터는 출산 전 육아휴직을 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11월경 출산 예정이다. 목소리가 예쁘다.
- 이예슬 작가: 2020년 5월 11일 현재 굿모닝 FM 장성규 입니다의 작가 이다. 울산 출신이고, 동남 방언 사투리가 매력적이다. NRG와 뉴이스트 팬으로 알려져있다.
- 안은지 작가: 2020년 5월 11일 부터 굿모닝 FM 장성규 입니다의 막내 작가로 근무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작가였고, 이번 봄 개편때 자리를 옮겼다.
4. 코너 소개
4.1. 장성규의 굿모닝 FM 요일별 코너 (4부)
- [월] - 랩으로 뚫어~ 뻥! (With 배치기)
- [화] - 입터널 선샤인 (With 거의없다)
- [수] - 아침을 쬐끔 바꾸는 시간 (아쬐바시)
- [목] - 각색왕 (With 배우 송진우, 남유정)
- [금] - 불금 리믹스 (With DJ 씨씨) / 영화학개론 (With 거의없다) [10]
- [토] - 음악의 탄생 (With 복고맨) , 내맘대로 베스트 나인 (내베나) [11]
- [일] - 이 주의 TMI 사전 (With MBC 김민호 아나운서) , 내맘대로 베스트 나인 (내베나)
4.2. 장성규의 굿모닝 FM 매일 코너
- 3분 잉글리쉬 (With.애슐리(레이디스 코드))
- 오늘의 키워드 뉴스 (오키뉴스) (With MBC 조현용 기자, 김희욱 런던대 경제연구원) [12]
- 8시 실시간 뉴스 - (With MBC 김가영 기상캐스터)
- 굿모닝 퀴즈 (3단계 퀴즈)
5. 사라진 코너
굿모닝FM에서 진행했다가 사라진 코너들을 주로 다루는 코너이다. 자세한 항목은 굿모닝FM/사라진 코너항목 참고.
6. 지역프로그램
- 모든 시간대 방송 : 춘천문화방송, 원주문화방송, MBC충북(청주, 충주), 광주문화방송, 여수문화방송, 안동문화방송, 부산문화방송, MBC경남 진주방송, MBC강원영동(강릉, 삼척), 목포문화방송
- 1,2부만 방송 : 제주문화방송
- 그 외의 지역은 자체방송이 나온다.
- 7:00~9:00 자체방송
- 대전문화방송(FM 97.5 MHz) : 이은하의 FM모닝쇼 (월-금)
- 전주문화방송(FM 99.1 MHz) : 김차동의 FM모닝쇼
- 대구문화방송(FM 95.3 MHz) : 김묘선의 FM모닝쇼
- 포항문화방송(FM 97.9/94.9/90.9 MHz) : FM모닝쇼 정세원입니다
- 울산문화방송(FM 98.7 MHz) : 굿모닝FM 조문주입니다 (월-금)
- MBC경남 창원방송(FM 100.5 MHz) : FM아침의 행진
- 전주문화방송(FM 99.1 MHz) : 김차동의 FM모닝쇼
- 대구문화방송(FM 95.3 MHz) : 김묘선의 FM모닝쇼
- 포항문화방송(FM 97.9/94.9/90.9 MHz) : FM모닝쇼 정세원입니다
- 울산문화방송(FM 98.7 MHz) : 굿모닝FM 조문주입니다 (월-금)
- MBC경남 창원방송(FM 100.5 MHz) : FM아침의 행진
- 8:00 ~ 9:00 자체방송
- 제주문화방송(FM 90.1/102.9/102.5 MHz) : 장인정의 굿모닝FM 제주
7. 여담
7.1. 무디
- 2013년 9월 5일, 굿모닝FM의 새 DJ로 발탁된지 이틀만에 무려 20분씩이나 지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그날 방송은 앞전 방송을 진행하던 세상을 여는 아침의 DJ 이진 아나운서가 아침 7시부터 무디가 돌아올때 까지 일부 코너를 진행했다.
- TV 녹화 촬영으로 미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오면서 지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날 여의도로 오는 올림픽대로의 상황은... 망했어요. 이번에도 앞 방송 아나운서한테 진행을 맡길 수는 없었다고 생각했는지 라디오 방송 최초로 전화 이원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렇게 기상 미션 코너도 달리는 차 안에서 전화로 생방송을 진행했고, 2부 시작할때 가까스로 여의도로 돌아와서 신지혜 리포터에게 올림픽대로가 얼마나 힘든지를 실컷 털어놓은 뒤 2부를 진행했다.
- 2013년 12월 2일 방송은 MBC FM4U 패밀리데이 행사였기 때문에 무디는 밤 10시 타임의 성시경의 FM 음악도시의 일일 시장을 맡았고, 굿모닝FM에는 두시의 데이트의 박경림이 일일 DJ로 나와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디가 없는 동안 무디가 자기 문자를 안 읽어 주어서 화난 청취자들이 림디에게 읽어달라고 문자가 쇄도했다.
-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2014년 3월 7일 방송에서 엄연히 MBC라디오 방송국임에도 불구하고 SBS의 런닝맨 촬영 때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와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다.
- 2014년 9월 11일에는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으로 꿀같은 휴식이 생겨서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서의 전설적인 DJ인 박명수에게 잠시 맡기고 있었는데, 자신의 코너에 그날 그 녀석의 방문으로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은 것이 드러나면서 졸지에 너무 많은 것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그날 박명수의 방송은... 3부 코너에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을 할 때 오프닝에서 박명수의 목소리가 나오자 "또 현무씨 지각한줄 알았음" 같은 청취자들이 보낸 문자는 덤.
- 무디는 아침 라디오 쉬는 시간에 스트레칭을 해보려고 발뻗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홈페이지 사진방에 올렸다.
- 2014년 패밀리 데이 때에는 FM데이트의 써니가 대타 DJ로 활약했고, 전현무는 정오의 희망곡으로 옮겨가서 상당히 잘생겨진 비주얼을 보여주며 제작진을 놀래켰다.
- 백상 예술대상에서 상을 탄 기념으로 청취자 100명에게 파리바게트 팥빙수 쿠폰을 쏘았다. 그러나 문제는 기프티콘 형식이다 보니, "문자" 로만 받았다는 점이 한계.
- 6월 8일에 진행했던 지각방지 프로젝트 기상! 코너에서 역대 기상 코너 중 전현무가 직접 당한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 다음으로 재밌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사연 내용인즉, 상암동 큰할아버지가 있는데, 결혼한지 며칠이나 됐는데 아직도 왜 안 오냐, 손주며느리가 오기를 오매불망하고 있다고 자기의 아내를 속여달라고 사연을 신청했다. 무디는 고민 끝에 이 사연을 적어준 분의 아내에게 전화 연결을 했는데, 받은 아내와 무디와의 통화가 가히 압권. 한번 들어보자.
- 2015년 7월 2일자 방송 "굿모닝FM" 지각방지 프로젝트 기상! 에서는 방송 최초로 외국인을 깨웠다. 무디는 발군의 영어 실력을 보였고, 상대는 초등학교 영어 원어민 선생님. 그리고 그 아침에(기상 코너가 대략 7시 10분 정도 방송이 나가기 때문에) 난데없는 EBS 교육방송을 체험해야 했다. 실제로 미니 게시판에서도 "듣기평가 같아 ㅋㅋㅋ"가 쇄도. 그렇게 의사소통은 되어서 그 외국인 원어민 선생님은 심지어 속았다. 라는 반응.
- 2015년 7월 8일 방송 "굿모닝FM" 지각방지 프로젝트 기상 코너에서는 맥주캔을 10캔 먹고 잠든 친구를 깨워 달라는 사연이 올라왔고, (친구 남친의 목소리가 무디와 비슷하다고 해서 깨워달라고 함) 무디는 어이 없어 하면서[13] 전화를 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화 통화 당사자는 거나하게 취해 있었고 때이른[14] 시간대에 본의 아닌 라디오판 19금 코너가 벌어졌다. 그리고 나중에 알려진 사실로는 남친인 줄 알고 일부러 더 취한 척을 했다는 게 함정. 여하튼 그분은 남친이 아니라 무디라는 사실에 경악했고 웃다가 그렇게 전화가 마무리되었다.
- 2015년 7월 31일 금요일 기상 코너에서는 무려 비스트의 윤두준을 소환했다!! 사연은 이러한즉, 비스트의 매니저가 굿모닝FM에 사연을 보냈는데, 얘네들이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면서 드라이 리허설에 늦지 않게 깨워달라고 사연을 보냈고, 무디는 이에 반신 반의 하면서 전화를 걸었다. 이윽고 비스트의 윤두준이 전화연결이 되었다. 윤듀준은 그 이른 아침 시간에 아니나 다를까, 걸걸하고(...) 잠에 잔뜩 취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으며, 무디는 쇼! 음악중심의 CP이기도 한 박정규 CP로 분해서 한바탕 질문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윤두준 화이팅!!! 이라는 멘트로 마무리하였으며, 이때쯤 돼서 윤두준은 슬쩍 눈치가 들었는지 웃음을 터뜨렸고, 이윽고 무디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황당했는지 헛웃음만 계속 자아냈다. 정체를 밝힌 무디는 먹는 드라마 잘찍었냐고 안부를 물었고, 듣고 싶은 노래가 뭐 있냐고 물었다. 이때 그의 대답은 비스트의 신곡 "예이(YeY)"
- 2015년 8월 7일 방송 지각방지프로젝트 기상 코너에서는 무디가 발군의 중국어 실력을 보였다. 사연은 이러한즉, 사연 신청자의 비즈니스 친구로 부탁해서, 자기 아내가 중국어를 잘 가르치는 교사인데 레벨 테스트를 요청했다고 전화 좀 달라는 사연이었다. 이윽고 자기 소개를 한 뒤에 중국어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늦게 들어온 청취자들은 무디 목소리가 안 들리고 왠 중국인 두 분이 계속 말을 해서 MBC FM4U 가 아니라 중국 국영 방송사인 CCTV방송사인줄 알았다[15]는 반응이 줄을 이었고, 한 청취자는 자막 넣어주세요 무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에 무디가 "제가 중국어로 제 이름을 말했는데 기억 나세요?" 라고 물었고, 전화 통화자는 취앤... 셴... 마오...를 읇조리더니 전..현...무? 라는 말을 했고, 이에 무디는 빵 터졌다.
- 2015년 9월 2일 수요일, 웬만해서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지 않는 굿모닝FM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였다.[16] 아니나 다를까 무디는 실망시키지 않은 비주얼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을 충격에 빠트렸고, 심지어 1시간이 지난 오전 8시에는 오히려 더 수염이 자라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한편, 김유리 리포터는 작가에게 방송 몇분 전에 오늘 보이는 라디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여 급하게 화장을 하고 왔는데, 이에 무디는 부담스럽다며 김유리 리포터의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
- 이날 2주년 특집으로 시경과 경찰청 코너에서는 청취자들 대신 각각 2단계에서 문제를 내 주는 시경 담당 신지혜 리포터와, 기상청 담당 이효은 리포터가 대결을 펼쳤다. 대결을 펼치기 전 누가 우승할지에 대해서 청취자들의 문자투표를 받았는데, 신지혜 리포터가 압도적으로 1위. 실제로도 이 둘은 정말 긴장감 없게 퀴즈를 풀어나갔다며 무디한테 지적도 받았다. 이날의 백미는 마지막에 있었던 코너 히든 상담소. 제작진은 미리 무디에게 배철수 선생님이 전화연결을 하니까 예의있게 받아야 한다고 수차례 주의를 주었고, 무디는 이에 정말 공손하게 전화를 응대하였다. 당시 미니 게시판에서도 배철수 DJ다 라는 평이 압도적이었고 목소리가 공개된 직후에도 다들 배철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배철수DJ가 아니라 배철수 성대모사로 유명한 배칠수가 무디의 몰카를 한 것. 마지막으로 헤맨 선생 코너에서는 무디의 스승(?)역으로 분해 옆동네 뒷집의 안방마님인 양희은DJ가 목소리 출연으로 난 25년 동안 2번 지각[17] 했는데 무디! 2년 동안 3번 지각이라니 그럴 수 없어 ~라는 명언을 남겼다.
- 2015년 12월 1일 MBC FM4U의 12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유서깊은 전통인 패밀리데이 때는 22시의 진행을 맡은 테이가 아침 시간대로 옮겨서 진행을 대신했다. 테이 역시 아침에는 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나름 차분한 진행을 보여주었다.
- 2016년 5월 12일 굿모닝 FM의 하차를 논의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이전부터 과도한 스케줄로 인한 성대결절 조짐을 보였으며,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과도한 스테로이드 투여를 한 탓에 예전에 비해 얼굴이 많이 부어있었다. 실제로 다음날인 5월 13일 방송분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목이 꽤나 많이 쉬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2016년 5월 27일 전현무가 하차하기 전에 후임 DJ인 노홍철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늘부터 같이 하기로 이야기로 변경이 되었다라고 몰래라디오를 시도해 그를 무척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에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에서 자신을 노홍철이 깨운 것에 대한 답례라나.
- 2016년 5월 28일 전현무 DJ는 공식적으로 DJ 자리를 사임했다.[18]
7.2. 홍디
'''여러분, 하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하세요.''' - 친한친구 때부터 시작된 홍디 전용 클로징 멘트
- [19]
- DJ인 노홍철의 '홍'과 DJ의 'D'를 합쳐서 홍디라고 부르는 것이다.[20] 노홍철 DJ 초기에 노디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홍디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심지어 철디, 돌아이의 돌디, 긍정에너지의 긍디, 뿅디(...)... 노홍철 본인도 어떤 호칭을 선택할지 고민했다. 2016년 6월 1일 히든상담소 코너에 출연한 정지영이 홍디를 추천하여 홍디로 확정한 듯 하다.
- 2017년 12월 22일, 올해까지만 방송을 하고 내년부터는 하고싶은거 할거라고 하차할 것을 선언해 충격을 줬다. 어떤 청취자는 홍디 하차하고 후임이 유재석 아니면 안 들을 거라고 까지 하며 많이 아쉬워 했다.
- 후임 임시 DJ는 문지애 前 아나운서다.
- 한편 노홍철이 다시 전현무를 복귀시키려 노력할거라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는데 이뤄지기는 영 힘들것 같다. 전현무는 굿모닝FM을 하면서 상당히 힘들어 했으며 성대결절까지 생겼다. 다만 지금은 회복해서 재복귀할수도 없진 않다. 실제로 노홍철의 해외 촬영으로 자리를 비울때 조우종을 대신해서 스페셜 DJ로 들어온 적도 있다.
7.3. 동디
- 진행 중에 게스트나 청취자를 향해 장난식으로 버럭버럭 하는 것이 특징. 김제동을 잘 아는 청취자들은 장난이라는 것을 알지만 처음 듣는 청취자들은 불쾌감을 표현한 사람들도 많았다.
- 진행 기간 중 김제동이 오늘밤 김제동,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등 프로그램 외적인 구설수, 변진섭 희망사항 나와선 안되는 노래 폄하 등 프로그램 내적인 구설수 등의 문제가 있어 논란이 되었다.
7.4. 뀨디
- MBC mini에서 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는 라디오가 생중계 된다. 방송 첫주에는 평일 닷새동안 기본적으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를 송출하였으며, 이후에는 1~2번을 제외하고는 평일 나흘간(화~금요일) 생방송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봉춘라디오에서 생중계를 하였지만, 2019년 12월 말에 단독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게 되었다. 때문에 이후로는 단독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하고 있다.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새벽에 스케쥴이 끝나는 날에는 MBC 숙직실 생활을 하기도 한다. 덕분인지, 아직까지 단 한번도 지각을 하지 않았다. 2020년 5월 1일 기준으로 이 단독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3.5만명이다.
-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대해 굉장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2019년 10월 중순 경의 라디오 관련 인터뷰
- 2019년 10월 18일 서울시청 광장 5번 출구 앞에서 현장 첫 공개방송이 진행되었다. 보이는 라디오는 봉춘라디오만 제공되었다.
- 2020년 9월 29일, 당근퀴즈에서 100만원 상당의 음식물 처리기에서 당첨된 사람이 전화를 받았는데, 자신이 당첨된 줄도 모르고 어리둥절 해서 바로 캠페인으로 넘어가고 방송사고가 났다. 정확히 상황 설명을 하자면, 그날 방송 2부 말미, 방송시간이 촉박한 와중에 음식물 처리기을 받게 된 한 청취자하고 전화 연결을 했으나, 청취자는 당첨 사실을 모르고 전화를 받은 상태라서 어리둥절한 상태였고, 장성규가 전화로 상황 설명을 하던 와중에, 2부 방송 시간(정확히 오전 7시 55분 57초)이 다 되어버려서 자동으로 방송이 끊기고 캠페인 SPOT으로 넘어가 버린 것. 하지만 알고보니 아내가 문자를 보내라고 했는데 얼떨결에 당첨되어 얻게된 행운이였다고 한다.
- 2021년 1월 13일 방송분에서는 장성규가 라디오 스튜디오 내에 있는 음향장비(일명 콘솔)를 직접 조작하며 방송을 진행하였다.[21] 일명 '뀨디의 도전'. 스태프가 장성규에게 콘솔 만져보는 건 어떠냐고 직접 제안한 건 아니고, 장성규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거라고. 하지만 콘솔을 만지면서 진행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도 아니고, 뭐 하나 잘못 건드렸다가는 바로 방송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22] 방송 몇 일전부터 스태프에게 음향장비 조작법을 직접 익히고 연습해왔다고 한다. 참고로 장성규가 그날 방송하는 내내 콘솔을 만진 건 아니고, 1~2부(오전 7시 ~ 8시)동안만 콘솔을 직접 다루면서 진행했으며, 장성규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1부부터 4부 끝까지 콘솔을 만지면서 진행해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현재 MBC FM4U의 DJ들 중에서 직접 콘솔을 만지면서 진행을 하는 DJ는 배철수가 유일하다.
8. 논란
8.1. 정치인 외모 평가
핀란드 여성 총리와 내각 구성원들의 사진에 대해 ‘미인대회’, ‘너무아름다우신 분들’ 등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방송해서 논란이 되었다. 결국 방통위의 행정지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9. 둘러 보기
[1] 수도권 기준, 일부지역 자체편성.[2] 2016년에는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아침 라디오 중에서 무려 '''4연속''' 1위를 했고, 전체 라디오 청취율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1위는 부동의 두시탈출 컬투쇼였다. 하지만 현재는 TBS 교통방송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전체 1등이 됐다.[3] 동양방송 시절부터 이어져 출근시간대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며, 13년 동안 진행자가 한번도 바뀌지 않으며 청취율 1위를 고수했던 KBS Cool FM(제2FM 89.1) FM대행진의 청취율을 유일하게 꺾었기에 무디가 엄청 기뻐했다. 출처 물론 지금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전체 청취율 1위가 된 상황이다.[4] 이은화 (2011년 11월 22일). “방현주 아나운서가 ‘서울말 선생님’이 된 사연”. OSEN.[5] 홍제성 (2003년 4월 10일). “MBC 라디오 14일 봄 개편 실시”. 연합뉴스.[6] 2007년 2월까지는 프리랜서 선언 전이었기 때문에 당시 진행할 때 김성주의 신분은 MBC 소속 아나운서였다.[7] 2016년 6월 10일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의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이 방영됐고, 눈물을 흘리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8] 2018년에 40대가 되는 노홍철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하차하겠다고 밝혔다.[9] 푸른밤에서 3대 DJ를 맡은 바 있다.[10] 격주로 출연[11] 주제에 맞는 노래 9곡이 나오는 주말 코너[12] 김희욱 연구원은 월요일 출연[13] 그렇게 맥주캔을 먹고서는 나중에 방문한다는 곳이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었기 때문.[14] 보통 기상 코너가 방송되는 시간이 7시 10분에서 20분 사이다.[15] 참고로 실제 중국 CCTV 방송사는 한국어로 중국 중앙 텔레비전이기 때문에 라디오 채널이 없다[16] 마지막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 때에는 2014년 MBC FM4U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굿모닝FM의 진행을 소녀시대 써니가 맡으면서 보이는 라디오를 처음 진행했고, 오로지 무디 독자적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17] 이도 늦게 일어나서가 아닌 천재지변때문이라고...[18] 방송상으로는 다음날인 29일이 마지막이다. 29일 방송분은 녹음방송.[19] SBS 파워FM 시절까지 포함하면 이번 굿모닝FM은 노홍철이 맡은 세번째 DJ 경력이 된다. 지금까지 맡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한 채 2년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전적이나 무도 시절 일일 DJ를 맡았던 두시의 데이트도 화려하게 말아먹었던 걸 염두에 둔다면 이번 기회마저 실패한다면 이후 라디오 마이크를 잡기는 정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무디 때 점유율을 그대로 유지하며 아침시간대 청취율 1위를 유지중.[20] 비슷한 의미로 김신영은 신디, 박경림은 림디로 불린다.[21] 원래 이 콘솔은 보통 PD가 만진다. 그래서 장성규가 콘솔을 다루면서 오프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자 PD가 장성규에게 잘한다며 이제 난 식사하러 간다(...)고 드립을 쳤다.[22] 실제로 굿모닝FM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1부 광고 방송도중에 장성규가 실수로 멀쩡하게 나가던 광고를 끌 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도 장성규가 직전에 알아차려서 광고가 나가지 않는 사고는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