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시아(하스스톤)

 

1. 개요
2. 상세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오닉시아
[image]
'''영문명'''
Onyxia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용족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9
'''공격력'''
8
'''생명력'''
8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전장을 1/1 새끼용[1]으로 가득 채웁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오닉시아는 여군주 카트라나 프레스톨로 변신한 채 오랫동안 스톰윈드 의회를 조종했습니다. 저 커다란 날개와 비늘을 보면 누구라도 알아챘을 거라고 생각하시겠죠?
''(Onyxia long manipulated the Stormwind Court by disguising herself as Lady Katrana Prestor. You would have thought that the giant wings and scales would have been a giveaway.)''

소환: 감히 데스윙의 딸에게 도전하느냐?''(You dare challenge the daughter of Deathwing?)''

공격: 오만의 대가를 치르게 해주지.''(You shall pay for your insolence.)''

성우는 이소영.
소환 시 음악은 대격변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배경음이다. 4초부터.

'''한글명'''
새끼용
[image]
'''영문명'''
Whelp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용족
'''황금 카드'''
황금 오닉시아의 전투의 함성
'''비용'''
1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

2.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검은용군단의 수장인 데스윙의 딸 오닉시아다.
전투의 함성 효과는 한 번에 필드를 꽉 채우는 것. 필드 장악에는 괜찮은 성능을 보이지만 9코스트쯤 되면 단순한 필드장악보다는 필드에 즉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덱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9코스트로 오닉시아를 내보내면 남은 1코스트로 뭔가를 연계하기는 힘들기도 하고, 새끼용의 체력이 1에 불과해서 아무거나 광역기 하나만 맞으면 우수수 떨어진다.
다른 9코스트 용족과 비교해보면, 알렉스트라자는 등장과 동시에 체력을 변동시키고, 이세라는 일반적으로는 상대가 손댈 수 없는 손패에 키 카드를 넣어주며 하다못해 네파리안도 이세라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필드를 장악하는 오닉시아는 상대의 광역기가 단 하나만 남아있어도 코스트 값을 못하는 카드라는 인식이 강했다.
따라서 상당히 오랫동안 버림받던 9코스트 라인의 용족이었으나, 고대신의 속삭임 발매 이후 1턴만에 필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카드 + 용족이라는 시너지가 드디어 재조명 받아서 정규전에 당당히 등장하였다.
이 카드를 가장 오래 사용한 덱은 토큰 드루이드로, 한 방에 필드를 꽉 채울 수 있는 오닉시아는 판드랄과 보랏빛 여교사 등에 제압기/광역기를 소진한 상대를 제대로 물먹이는 일발역전 카드가 된다. 새끼용을 한마리도 잡지 못한다면 다음 턴 야생의 포효 1장에 '''정확히 30피해'''가 나오기 때문.
정규전 패치 이후, 요그사론이 변수를 창출해 상대를 압박한다면 오닉시아는 담백하게 필드를 잡아 상대에게 압박감을 넣는 피니셔 역할을 맡는다. 한여름 밤에 카라잔 등장 후엔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비전거인과 같이 사용하는 추세.
그 외에 사용되었던 경우는 많지 않다. 오리지널 시절 주술사가 피의 욕망을 손에 든 채 내서 최후의 협박을 하는 용도로 쓰기도 했던 카드였다. 고대신 발매 이후 주술사는 극단적인 어그로 콘셉트이 대세가 되어 더 이상 보기 힘들어진 듯 하였으나, 같이 등장한 새로운 주술사의 콘셉트인 진화와 연계하여 모든 수단이 무위로 돌아갔을 때 순식간에 2코스트 6마리+10코스트 1마리로 필드를 장악하는 마지막 한 방으로 사용된다. 문제는 새끼용이 1코스트라 파멸의 예언자가 나올 확률이 상당하다는 것.
전사의 경우 이전에는 방밀 전사가 알렉스트라자/이세라가 없을 경우 하나 넣을까 말까 한 인연없는 사이었지만, 고대신 발매 이후 등장해 정규전을 꽉 움켜잡은 용 템포 전사의 키 카드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냈다.
용 템포 전사의 경우 패 순환이 빠른 어그로 타입의 모습도 보이는데, 후반 뒷심을 책임져주며 손에서 용 시너지를 발동가능하게 해줄 큰 용족 카드를 1장 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데스윙이 먼저 새롭게 조명받아 사용되었는데, 데스윙 특유의 올인성 플레이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들이 오닉시아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그 세력이 양분되었다. 해외 프로게이머인 lifecoach, sjow, strifecro 등은 카라잔 발매 이후엔 데스윙을 완전히 오닉시아로 대체하기도 했다. 데스윙이 템포플레이를 하다 손패를 모두 소진한 상태에서 마지막 비장의 수로 쓰인다면, 오닉시아는 꾸준히 미드를 잡을 수 있게 해주는지라 취향에 따라 나뉜다.
어쨌든 한 턴에 필드를 꽉 채울 수 있으니 필드 장악이 곧 승리가 되는 투기장에선 상당한 효율을 보인다. 같은 9코스트 하수인 중에는 이세라를 제외하면 얘가 제일 좋다. 물론 오닉시아와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일반적으로는 라그를 고르겠지만… 대신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상대로 내면 거의 확실하게 상대를 물먹일 수 있다. 높은 확률로 라그나로스의 효과가 새끼용에게 날아가기 때문. 그리고 투기장에서 정규전 카드들만 나오게 되면서 명예의 전당으로 간 카드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는 더 이상 선택지에 나오지 않는다. 사제 카드인 용숨결 물약을 완벽히 카운터칠 수 있는 카드다. 오닉시아고 새끼용이고 죄다 용이라 용숨결 물약의 피해를 안 받는다.
그 외에도 의외로 카운터가 많은데, 일단 전사 직업카드인 난투에 제대로 카운터당하는 카드다. 라그 때와는 정확히 반대로 십중팔구 새끼용이 살아남는다. 굳이 난투가 아니라도 전사는 1데미지 광역기가 넘쳐나는 직업이라 소용돌이+ 마격 같은 콤보에 깔끔히 정리당한다. 그리고 개풀에도 매우매우 취약하다. 오닉시아가 나왔을 때 단검개풀이라도 써버리면 없던 킬각도 만들어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잘 키운 크툰 또한 오닉시아의 새끼용은 물론이고 오닉시아 본체마저 지워버리는 훌륭한 카운터.
가장 확실하고 임팩트 넘치면서도 양쪽 플레이어에게 헛웃음을 유발하는 카운터 카드는 바로 '''데스윙'''. "감히 데스윙의 딸에게 도전하느냐?"라며 패기넘치게 등장했는데 자신의 아버지가 직접 등판하면 좌르륵 깔린 새끼용들은 물론이고 오닉시아까지 깔끔하게 분쇄된다.
선술집 난투 너도나도 미니미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카드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난투 특성상 모든 직업에서 공격력이 낮은 광역기(신비한 폭발, 불안정한 구울, 칼날 부채 등)들을 다수 채용하는 경향이 있어 냈더니 바로 다음 턴에 깔끔하게 사라지는 상황이 나온다.
용의 강림에서는 퀘스트 냥꾼이 슈마 전설 카드 대용으로 가끔씩 채용중이거나 필드 전개를 위해 졸개/용족하수인 발견에서 찾아 쓰는 경우가 있다.

3. 무리어미 오닉시아




4. 기타


16.6 패치 이후로 하늘에서 검은 불길을 발산하며 내려와서 포효하는 전용 소환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새끼용들 역시 소환 이펙트가 바뀌었다.

5. 관련 문서





[1] 리로이를 소환했을 때 튀어나오는 새끼용과 같은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