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골판지 전기)

 


1. 개요
2. 오딘
2.1. 사용 어택 펑션
3. 오딘 Mk-2
3.1. 사용 어택 펑션
4. 오딘 M(밀리터스)
5. 모형화
5.1. 하이퍼 펑션


1. 개요


골판지 전기의 등장 기체. 야마노 반두 번째 LBX. 10번째로 프라모델이 발매되었고, 비행형태 변형까지 완벽히 재현[1]하였다.

2. 오딘


[image]
사용자는 야마노 반.
아르테미스 전에서 대파당한 아킬레스 안에 들어 있던 플래티넘 캡슐 안에서 '이터널 사이클러'의 설계도와 함께 등장한 야마노 쥰이치로 박사의 신형 LBX. 아킬레스와 마찬가지로 나이트 프레임. 공기 저항을 최대한 줄여 빠른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망토 대신 뒤쪽에 날개를 달아 비행능력을 부가하였다. 게다가 변형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속 비행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주 무기는 창 계열. 작 중에서는 시속 500km로 돌진해 오는 열차에 접근해서 주변의 LBX를 쓸어버렸다. 아킬레스가 탑재한 V-MODE의 강화형인 X-MODE를 탑재. 전용 필살 펑션은 비행 행태로 돌진해 적에게 일격을 날리는 제트 스트라이커.
렉스의 이프리트와의 대전에서 엄청 얻어맞으며 치열하게 싸우다 렉스가 전수해준 초 플라즈마 버스트로 승리를 거둔다.
현실에서는 시장에 신형 프라모델을 팔아야 한다는 어른의 사정에 의해, 신작인 골판지 전기 W에선 1화에서 박살나서 리타이어라는 전작 후반 주인공기라는게 무색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다가 48화에선 타이니 오비트를 점거한 벡터에게 고스트 잭 당해 반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수리가 완전하지 않은 이카로스 제로를 브레이크 오버 시키는 등 일행을 몰아붙이다가 신무기 '''루미너스 슈터'''를 장비한 아킬레스 디드에게 완전히 파괴된다.
이 후 크리스타 잉그램 사에서 오딘을 참고하여 가변기능을 채용한 '오리온'이라는 LBX가 개발되기도 하고, 사실상 골판지 전기 세계관에서 가변 LBX 라는 새로운 개념을 열어준 기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영원히 안 나올줄 알았다가 워즈 특별편에서 반이 사용한다. 워즈 기준으로 구형 LBX임에도 도트 블래스라이저를 무리없이 브레이크 오버시키는 위용을 보여준다.[2][3]
여담으로 1기,2기,3기 모두 등장한 유이한 LBX다.[4]

2.1. 사용 어택 펑션


  • 궁니르 - 북유럽 신화의 최고신인 '오딘'이 사용했던 창과 동명스킬. 무기인 '리타리에이터'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창 모양을 형상화 시켜 상대에게 날리는 스킬. 창(드릴)의 모양이 어딘가의 드릴를 쓰는 열혈 로봇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해서 '기가 드릴 브레이크'라고 불린다.
  • JET STRIKER - '오딘 계열' 기체들(오딘, 오딘Mk-2, 오레기온)의 고유스킬. 비행 모드로 변형후 초고속으로 적에게 돌진한다. 이 때, 기체의 색이 은색과 푸른색을 적절히 섞은 형식으로 빛난다.
  • 초 플라즈마 버스트 - 렉스에게 전수받은 스킬. 창을 초고속으로 회전시켜 구 형태의 전격을 만든 후, 그 전격을 통과하여 무기에 전격을 띄게한후 돌진하는 스킬.

3. 오딘 Mk-2


[image]
골판지 전기 W 미젤 편에 등장하는 하얀 LBX. 사용자는 야마노 반. 애니메이션에서는 55화 후반부에 첫 등장.
발음은 ' 오딘 마크 투 ' .
미젤 편에서 반의 후계기는 오레기온[5]으로 등장 예정이었으나, 이후 미젤에게 탈취당하는 전개로 이어진다. 낙담하던 일행 앞에 전세계 LBX 플레이어 및 메이커들이 자신들의 개발 및 전투 데이터를 보내고 이를 토대로 만든 것이 바로 오딘 Mk-2아킬레스 D9. 즉, 전세계의 희망이 모인 희망의 LBX이다.
야마노 쥰이치로 박사가 아킬레스 D9의 개발 데이터를 토대로 오딘을 재설계한 기체로서 비장의 카드로 이터널 사이클러의 기술을 응용해 LBX 형태로도 비행이 가능한 기체.[6] 덕분에 출력이 대폭 상승했다하며, 오딘과 마찬가지로 가변기능도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비행 속도는 전 세계 LBX 통틀어 가장 빠른 기체라고 한다.여담으로 아킬레스D9이엄청난 힘을 이용한 한방형이라면 오딘Mk-2는 엄청난 속도로 이용한 연타형 이다.이것은 어택펑션에도 묘사되었다.
주 무장은 반의 특성 답게 전작 오딘의 무장인 빔 형태의 양날 창 '''리탈리에이터'''를 발전 시킨 ''''리스트레이터''''와 전 작 후반부에 옵션 무장으로 쓰던 빔 실드인 ''''빔 가더''''를 발전 시킨 ''''네오 빔 가더''''를 기본 무장으로 채용하고 있다.
가변시의 모습은 오딘 보다 좀 더 전투기에 가까운 형태로, 아킬레스 D9을 태우고 운용하는 것이 가능.[7]
오레기온 을 제작할 때 이터널 사이클러의 에너지를 견디기 위해 '''스턴필 주괴'''를 이용하는데, 오레기온이 완성된 이후 더이상 구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미젤이 오레기온을 탈취하자, 전 세계의 LBX 관련 업체 및 플레이어들의 데이터를 모아 제작된 것이 아킬레스D9 이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설계한 오딘이 오딘Mk-2인 것이다. 하지만 스턴필 주괴는 더이상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터널 사이클러의 탑재는 불가능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세계의 LBX 관련 업체 및 플레이어의 데이터를 응용해서 오딘 Mk-2 와 아킬레스 D9에 이터널 사이클러를 탑재를 한 것으로 보인다.
55화에 야마노 박사가 아킬레스 D9의 테이터를 토대로 제작, 완성 직후 반에게 넘겨진다. 56화에서 아킬레스 D9과 컨트롤 트레이닝을 실시하는데 오딘을 처음 다루던 때와 마찬가지로 속도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아킬레스 D9 과 오딘 Mk-2 중 '''어떤 기체가 더 강한지''' 에 대해 말이 많은데,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모양이다.
기본적으로 두 기체는 설계 자체가 비슷하지만, [8] 아킬레스 D9은 여려 방면에서 골고루 성능을 갖춘 밸런스형 LBX고, 오딘 Mk-2는 스피드를 중심으로 설계된 고기동성 LBX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먼저 지상전의 경우를 보면 아킬레스 D9이 더 강하다. 공격력, 방어력, 출력, 기동력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차원을 달리하는 우월한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러나 공중전은 얘기가 다르다. 이쪽은 오딘 Mk-2가 우세하다. 이유는 간단한데, 아킬레스 D9이 비행 능력이 없어서... 게다가 오딘 Mk-2는 통상형태에서도 비행이 가능해 공중전에 매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심지어 비행 능력 및 비행 속도도 세계관 최강급이다.
이렇듯 둘의 성능은 우열을 가릴 수 없어 보이는데, 사실상 '''취향차이다.''' 오딘 Mk-2는 공중전, 지상전이 둘 다 가능하지만 아킬레스 D9은 비행능력이 없어서 오딘Mk-2에게 밀릴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비행능력이 없는 대신에 소드비트 라는 어택펑션이 있어서 오딘Mk-2의비행을 견제 할 수 있다.오딘 Mk-2는 지상전 공중전 마음대로 넘나들수 있고 아킬레스 D9은 지상전 밖에 안되지만 지상전은 오딘Mk-2보다좀 더 강하다.즉 한마디로 아킬레스D9은 저돌적 타입이고 오딘Mk-2는 치고 빠지는 타입이다.

3.1. 사용 어택 펑션


  • 궁니르 - 북유럽 신화의 최고신인 '오딘'이 사용했던 창과 동명스킬. 무기인 '리타리에이터'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창 모양을 형상화 시켜 상대에게 날리는 스킬. 창의 모양이 어딘가의 드릴를 쓰는 열혈 로봇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해서 '기가 드릴 브레이크'라고 불린다.
  • JET STRIKER - '오딘 계열' 기체들(오딘, 오딘Mk-2, 오레기온)의 고유스킬. 비행 모드로 변형후 초고속으로 적에게 돌진한다. 이 때, 기체의 색이 은색과 푸른색을 적절히 섞은 형식으로 빛난다.
  • 글로리어스 레이 - 이나단에선 이카로스 제로의 스킬로 나왔고, tv판에선 Mk-2가 사용했다. (이카로스 제로의 경우에는 메테오 브레이커가 대표격 스킬이기 때문에 이 스킬은 Mk-2의 대표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리스트레이터'의 양 창날에 에너지를 극한까지 집중시킨후 초고속 회전한 후 그대로 전방으로 다수의 창을 발사한다. 초고속 이동중인 미젤 오레기온을 행동 불능으로 만들었다.
  • 더블 레이 윙 - 아킬레스D9과의 합동 스킬. 모빌아머 형태로 변한 후, D9이 탑승하여 피닉스 형태로 에너지를 형상화한 후 상대에게 닥돌하는 스킬.
  • 라이트닝 랜스 - 창끝에 뇌격을 모아서 전방에 창형태의 전격을 쏘는 스킬.
  • 초 플라즈마 버스트 - 렉스에게 전수받은 스킬. 창을 초고속으로 회전시켜 구 형태의 전격을 만든 후, 그 전격을 통과하여 무기에 전격을 띄게한후 돌진하는 스킬.

4. 오딘 M(밀리터스)


[image]
골판지 전기 워즈에 등장하는 오딘 계열 LBX. 무인편이랑 많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양산형이고 오리지널 오딘과는 달리 화기 계열의 무장을 다수 장비하고 있다.

5. 모형화


오딘을 포함한 위의 바리에이션 모두 모형화되었다. 그중 오딘 MK-II는 반 정도 신금형이며, 밀리터스는 사출색을 바꾸고 무장만 추가한 색놀이 킷이다.
변형은 손만 교체식이고 나머지는 완전변형이 가능하다. 다만 MK-II는 변경된 외형 때문인지 다리까지 교체식으로 제현되어 완전변형이 아니다.

5.1. 하이퍼 펑션


2020년 2월 발매. 골판지 전기 시리즈가 종영된지 몇 년만에 다시 제개된 리뉴얼 중 '''신규 제품'''으로 하이퍼 펑션 오딘이 발표되었다. 워즈 이후 끊겨졌던 하이퍼 펑션 라인업의 부활을 알렸기에 팬들은 매우 환호하였다. 또한 그동안 라이벌이나 악역 LBX들만 나왔던 하이퍼 펑션에서 아킬레스에 이어 두번째 선역 LBX이다.
신규 제품답게 외장은 모두 신금형이며, 프레임은 변형에 맞추어 통상 프레임의 일부분이 달라졌다. 무장은 렌스 하나만 주어졌으며, 일반판과 똑같이 전용 스탠드도 부속되었다. 그리고 전용 씰도 추가되어 굉장히 퀄리티있게 나왔다.
전체적으로 일반판보다 색분활이 뛰어나고 가동성도 훌륭하다. 특히나 다리 가동시에 걸리적 거렸던 정강이 부스터의 경우 개폐식으로 여닫는 기능이 추가되어 가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변형은 손만 변형용 손으로 교체하는 것 빼고 모두 완전변형을 추구하였다. 사실 손 교체의 경우 건프라 MG에서도 자주 보이는 방식인지라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고, 교체 후 팔뚝의 장갑을 올려 손을 가리는 기능은 가동식으로 재현해놓았다.
[1] 일반 라인업은 교체식변형이고 하이퍼 펑션 라인업은 완전변형[2] 물론 이 때는 아라타가 LBX 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반과의 배틀에 몹시 흥분한 데다, 도트 블래스라이저와 오딘 간의 스펙 차만 믿고 너무 열정만으로 돌진한 것도 이유가 있다.[3] 그리고 오딘 자체는 구형이긴 해도 세부 부품 등의 내부 기관은 계속 업그레이드시켰을 가능성이 높다.[4] 또 하나는 제논[5] 야마노 쥰이치로 박사가 미젤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각 LBX의 장점들을 조합한 궁극의 프로토 타입으로, 하카이오의 나왕포, 헌터의 스팅거 미사일, 그리고 오딘의 JET스트라이커(=변형기능)을 탑재한 기체다.[6] 물론 부스터나슬러스터를 이용해 비행하는 아킬레스 디드 같은 경우도 있지만, 오딘 Mk-2는 LBX의 형태로도 고속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추정된다. 물론 비행형태로 변신하면 속도가 더 빨라질것이다.[7] 실제 PV 상으로 아킬레스 D9이 변형한 오딘 Mk-2에 올라타 돌격하는 '더블 레이윙'이라는 합체 필살펑션이 등장했다.[8] 작중에서 아킬레스 D9이 완성되고 난 뒤, 그 데이터를 토대로 설계된 새로운 오딘이 오딘Mk-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