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시오 엘리손도

 


1. 개요
1.1. 경력사항
2. 상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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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acio Marcelo Elizondo'''
오라시오 마르셀로 엘리손도
축구계의 제임스 휴이시
1963년 11월 4일 출생. 아르헨티나 킬메스 지역 출신의 축구 심판이다.

1.1. 경력사항


  • 1992년 - 아르헨티나 프로축구리그 심판데뷔
  • 1994년 - 1998 프랑스 월드컵 예선경기 심판
  • 2004년 -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축구심판
  • 2006년 - 제18회 독일 월드컵 축구심판

2. 상세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독일코스타리카와의 개막전 주심을 보았으며,[1] 이후 대회 결승전에서도 주심을 맡았는데 이 경기에서 지네딘 지단마르코 마테라치에게 박치기 시전을 한 직후 지단에게 레드 카드를 날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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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스위스와의 경기 당시 스위스 선수들이 몇 차례 저지른 핸드볼을 불어주지 않는 등 논란이 있을만한 판정으로[3] 판정면에서 불이익을 받았고 그 결과 한국 대표팀은 0:2로 패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이후 한국인들 사이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고, 이를 까는 합성물도 인터넷 상에 많이 퍼졌다. 네이버, 다음 등에서 엘리손도, 스위스전 심판, 스위스 심판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 합성물들을 볼 수 있다.
한편, FIFA에서는 엘리손도 주심이 알렉산더 프라이의 득점에 대한 판정은 굉장히 어려운 판정이었는데 이것을 해결했다고 판단, 엘리손도 주심에게 결승전 주심을 맡긴다. 그러나 당시 FIFA 회장이 '''비리의 온상이자 전무후무한 개새끼 중 하나'''였다는 건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4] 경질되기 직전까지 스위스는 유로, 월드컵에서부터 바로전 조별예선까지 언제나 꿀대진이다. 게다가 엘리손도 주심은 이후 잉글랜드vs포르투갈 8강전 경기 주심도 맡게 된다. 하지만 웨인 루니가 비신사적 반칙을 저지르자 엘리손도 주심은 루니에게 옐로카드를 내렸고, 그전에 경고를 받은 루니는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다.
이후 2006년 12월 10일에 은퇴. 현재는 체육교사 생활을 하며 일생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1] 사실 이 경기에서 당시 개정된 오프사이드 규정이 처음 적용되었던지라 오프사이드 관련 판정에 혼선이 생겨 독일과 코스타리카 모두 엘리손도의 오심의 이득을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2] 단, 다른 논란성 판정과는 달리 이 퇴장 자체는 옳은 판정이다. 케플러 페페 역시 이와 같은 행동으로 인해 바로 퇴장당했다.[3] 고의적인 핸들링이 아니므로 인플레이시키는 게 맞다는 의견과 비의도적이긴 해도 경기에 방해가 될 정도로 명백한 핸들링이었으므로 페널티킥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대치되었다.[4] 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주심이 (블래터 회장이 스위스인이라) 스위스 편을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기사 14번째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