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이
1. 개요
私(あたい). 일본어의 여성용 1인칭 인칭대명사다. 와타쿠시(わたくし) → 와타시(わたし) → 아타시(あたし) → 아타이(あたい) 순의 음변화로 인해서 발생한 단어. 여성의 1인칭은 뿌리가 그대로 유지되지만, 남성의 1인칭은 형태가 아예 따로 논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로 번역시 '나, 내' 등으로 변환한다. 아주 가끔씩 '냐'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에도의 하층민이나 꼬마 여자애, 화류계 여자들이 자신을 경박하게 지칭할때 사용하였으며, 근래에 들어서는 80년대에 소위 '양키' 또는 '스케반'이라 불리는 불량 여고생들이 주로 사용했다. 꾸러기 수비대(십이전지 폭렬 에토레인저)의 타르트(키키)의 일본판 1인칭도 '아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