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레인보우 식스 시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53번째, 54번째 오퍼레이터'''
'''NIGHTHAVEN'''

'''칼리, ''''''와마이'''

'''REU, 무소속'''

'''야나, ''' '''오릭스'''

'''NIGHTHAVEN, Inkaba Task Force'''

'''에이스, ''''''멜루시'''
[image]
'''ORYX
오릭스
'''[1]
'''오퍼레이터
아이콘
'''
[image]
이름
سيف الحديد
Saif Al Hadid
사이프 알 하디드[2]
출생일
7월 3일
출생지
요르단 아즈라크
나이
45세

'''195cm'''
몸무게
'''130kg'''
역할
하드 로밍, 기습
성우
JB Blanc
1. 배경
2. 능력치
3. 특수 기술
4. 평가
5. 상성
6. 관련 문서


1. 배경


'''Sometimes, the only way out is through.'''

'''때론 정면돌파만이 유일한 방법이지.'''

'''배경'''
“가끔은 돌파가 유일한 출구일 때도 있다.”
알 하디드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그는 공군 기지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으며, 다른 이들의 말에 따르면 기록상에서 15년 이상 자취를 감추기 전까지 평범한 삶을 영위했다고 한다. 그는 나중에 요르단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지만 새 여권을 발급받을 때까지만 그곳에 머물렀다. 그가 이스탄불에서 레슬링을, 방콕에서 무에타이를, 베를린에서는 전술적 운전을, 다마스쿠스에서는 정밀 사격을 배웠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그는 불법 무장 단체의 후원자 밑에서 일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가 그는 다시 자취를 감추었다.
다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잘랄 '카이드' 엘 파시의 요새의 사관생도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의 역할은 신참, 간사를 거쳐 교관으로 진화했다. 지금은 비공식 서열 2위인 알 하디드는 카이드가 없는 동안 요새에 머무르고 있으며, 둘이 함께 있을 때는 카이드의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알 하디드의 흉포함에 대한 소문은 많지만 현장 보고서를 뒷받침하지 않는 만큼 현재로서는 소문을 무시해야 할 것이다.
'''심리학 프로필'''
사이프 '오릭스' 알 하디드는 이례적인 삶을 살았다. 십 대에 집에서 나온 그는 감금되었을 당시 요르단 외곽에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방과 여러 시설을 전전하며 자유를 위한 고투를 이어갔다. 그는 비인간적인 대접을 받았고, 그로 인해 그가 마음에 품게 된 분노를 직접 목격한 적이 한 번 있다.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이었다. […]
알 하디드를 처음 만난 곳은 내 사무실이 아닌 잘랄 '카이드' 엘 파시의 고급 별장이었다. 그는 무쇠로 정제된 전사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탁월한 힘과 회복력은 물론 몇 주에 걸쳐 찌는 듯한 사막의 열기 속에서 가만히 앉아 카이드가 요새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렸던 시간에 대해서까지 얘기해 주었다. […] 그가 변해온 과정에 대한 두드러진 흔적인 남아있지 않지만 알 하디드가 완전히 변한 사내라는 사실은 분명했다.
그는 모로코의 수많은 고양이, 시리아에서 아틀라스 산맥으로 이어진 도보 여행, 그리고 자신이 특히 좋아하는 시에 대해 얘기했다. […] 자신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알 하디드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는 그곳에 자신과 관련된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의 극기심 속에 어떤 깊은 그리움이 숨어 있을지가 궁금했지만, 당시의 대화에서는 전혀 그러한 감정을 엿볼 수 없었다. […]
알 하디드의 놀라운 절제력은 나 자신의 노력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이다. 심지어는 전문 대원인 유미코 '히바나' 이마가와조차 그의 차분함에 감탄했을 정도였다. 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알 하디드는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의지를 굽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엄청난 고통을 주체할 수 없는 강인함으로 변화시켰다. 이는 언제 어디서든 그가 공유해 줬으면 하는 탁월한 능력이다. […]
다른 대원들은 알 하디드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무척이나 더딘 과정이다. 인간이 가진 잔혹함의 끝을 본 대부분의 이들이 그렇듯 그가 남을 신뢰하기란 여간 쉽지 않을 것이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그가 자신의 과거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은 레인보우가 유일할지도 모른다.
-- 레인보우 국장, 하리시바 '해리' 팬디 박사
'''훈련'''
카스바 세크라 마니아[3]
'''관련 경험'''
범사하라 대테러 파트너십(TSCTP)
'''특이사항'''
능력: 레마 질주
대원: 전문 대원 사이프 '오릭스' 알 하디드
평가 담당: 전문 대원 레라 '핀카' 멜니코바
미라가 사이프의 제자리 수직 점프 영상을 보여줬을 때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인 운동선수들은 알고 있지만 인간 생리를 거스르는 수준의 개과를 보여준 이를 직접 만난 것은 올림픽 선수를 제외하고는 그가 유일했다. 나는 그의 신체 원리를 알아내야만 했고 다행히 미라는 내게 권한을 위임하는데 동의했다.
루틴 테스트 결과에서는 습득된 것 이상의 이상 생리 현상은 목격되지 않았다. 상체 근력은 기본 골격 구조와[4] 불균형을 이루었고 하체에서는 유사한 근비대 및 잠재적인 증식증의 징후가 보였다. 골형성 재구조화는 치료되지 않은 여러 초기 골절의 흔적에도 불구하고 울프의 법칙과 일치한다. 재생 및 근력 강화의 예상 모델로부터의 편차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임상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간단히 말해 사이프는 인간 기계이다. 나는 그에게 여러 일반적인 근력 및 지구력 테스트를 실시한 후 그가 매일 운동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더 이상 그가 수행 가능한 테스트가 없게 되었을 때 테스트는 종료되었고, 그는 내게 도전 의식을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후 자리를 떠났다. 그는 땀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있었다.
편향 분석을 원하는 경우 동업자 간의 경쟁 의식이 느껴질 수도 있다(결과 첨부됨).
-- 레라
카이드의 부관이었고, 카이드가 강력히 추천한 인재라고 한다. 상관인 카이드의 강력추천을 받을 정도면 매우 뛰어난 성과를 거둔듯. 전 대원 통틀어 카이드와 함께 최장신이며, 체중도 최고로 많이 나가는데 그게 다 근육이다. 해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신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되어있는 상태라는 듯.[5][6]
와마이처럼 몸에 아무런 보호구가 없는데도 미디엄 아머이다. 심지어 팔은 민소매여서 드러나있다. [7] 공개된 초기시안을 보면 분명히 외골격 장비를 입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 게임에 들어오면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레인보우 팀 내 최고로 무거운 대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 전까지는 그리드락이 가장 무거운 대원이었다.

2. 능력치


장갑
속도
무장
선택
피해
연사력
기동성
장탄수
부속품
주무기
T-5 SMG 기관단총[8]
28
900
50
30+1/150
조준기 4종, 총열 4종(소음기 피해 -5), 언더배럴
SPAS-12 산탄총
35
반자동
50
7/29
조준기 3종, 언더배럴
보조무기
USP40 권총
48
단발
45
12+1/48
총열 2종(소음기 피해 -8), 언더배럴
Bailiff 410 산탄 권총
30
단발
45
5/30
언더배럴
도구
철조망
근접 알람
오릭스는 트랩도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패시브 때문에 무장 중 하나는 산탄총을 드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주무장으로 T-5 SMG를 골랐다면 보조무장으로 Bailiff 410을 채용하고 주무장으로 SPAS-12를 골랐다면 보조무장은 그나마 장거리 교전이 가능한 USP40을 채용한다.

3. 특수 기술


'''특수 기술 '''

[image]

''' 리마 질주[9](Remah Dash) '''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파괴 가능한 벽을 통과할 수 있으며 상대를 밀어낼 수 있게 해주는 빠른 질주 능력이다.
횟수 : 최대 3번
충전시간 : 12초
질주 거리 : 5m

한 번에 최대 3회까지 쌓이는, 무제한 충전식 돌진 능력. 사용하면 3 속도 대원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질주한다. 돌진을 통해 얇은 벽과 바리케이드를 들이받아 부술 수 있고, 벽을 뚫을 경우 5의 피해를 입는다. 남은 체력이 5 이하인 경우에 벽에 박으면 벽을 부술 순 있지만 동시에 부상 상태가 된다.[10] 확장 방패를 사용중인 몽타뉴를 포함한 적 대원을 들이받으면 노매드의 기압탄처럼 적을 해당 방향으로 날려버리며 잠시 무력화할 수 있다.[11] 돌진 도중과 돌진으로 벽이나 대원 등의 대상에 박은 직후 잠깐동안은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적을 쓰러뜨린 경우 적이 일어나는 속도보다 오릭스가 더 빨리 사격을 할 준비가 완료되기에 1대1에서 들이받기에 성공했다면 무조건 유리하다.[12] 돌진은 노매드의 기압탄이나 그리드락의 트랙스 독침 등에 취소될 수 있다.
참고로 파괴는 가능하나 통과는 불가능한 벽[13]의 경우, 돌진으로 파괴시 체력은 감소하지 않지만, 벽이 파괴되어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일부 폭발물에 부서지는 가구들도 오릭스의 돌진으로 손쉽게 파괴 가능하다.
액티브 능력 이외에 패시브로 머리 위의 해치(트랩도어)를 점프를 통해 드나들 수 있다. 해치는 파괴되어 열려 있어야 하며, 점프로 바로 올라가거나 매달려 주위를 둘러볼 수 있고, 도로 내려갈지 기어올라갈지 정할 수 있다. 최상층 해치 등 옥상, 바깥과 연결되는 해치를 타고 오를 순 없어 해당 패시브로 건물 외부에 나가는 건 불가능하다. 점프 도중과 해치에 매달린 동안, 기어 오르는 동안은 무장을 사용할 수 없다.
체력을 정확히 5 소모하기 때문에 닥이 없는 상태에서 체력이 매우 낮다면 일부러 벽을 들이받고 아군에게 소생받는 식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발걸음을 가볍게 하여 발소리를 줄이는 카베이라와 함께 특수 능력이 순전히 자기 신체 능력뿐인 대원이다. 그러나 카베이라는 업데이트 된 대원 설정에서 특수한 걷는 방법과 더불어 체중이동이 용이하게 제작된 특수 전투화를 쓴다고 밝혀져서 그 어떠한 장비도 없이 능력을 사용하는 건 사실상 오릭스 혼자 뿐이다.
질주가 충전될 때마다 오릭스가 작게 숨을 내쉰다.

4. 평가


공개 영상에서부터 확장 방패를 든 몽타뉴를 화끈하게 정면에서 넘어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오릭스는 방패병 대응에 특화된 오퍼레이터이며, 비질이나 카베이라처럼 특능과 패시브 자체가 로밍 특화 오퍼레이터이다. 조금 신경쓰이는 체력 피해를 입기는 해도 기습적으로 벽을 뚫고 진입할 수 있다는 건 큰 이점으로, 이를 로밍에 활용할 수 있다. 바리케이드 또한 몸통박치기로 한 번에 부술 수 있고, 타 대원들이 쇠지렛대로 철거할 때의 소리가 안 나기 때문에 기습 저격이나 런아웃에 유리하다.
돌진기는 무제한 충전이지만, 돌진으로 벽을 뚫으면 체력이 고정적으로 5만큼 소모되고 따로 치료를 받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몸으로 벽을 부술 수 있는 횟수는 부숨과 동시에 부상을 입는 마지막 1번을 제외하면 19번이다. 하지만 이걸로 공사를 하지 않는 이상(...) 돌진으로 하루종일 벽만 뚫고다닐 것도 아니고, 적과 교전 중에 체력이 닳기도 하므로 19번 채워 쓸 일은 없다.
특수 능력 돌진기만큼이나 주목받는 건 아무런 제한 없이 해치를 타고 오르는 전례없는 패시브 능력이다. 이를 통해 계단을 쓰지 않고도 순식간에 자유자재로 층을 갈아타며 로밍을 돌 수 있고, 공격측은 오릭스가 지금 몇 층에서 뭐 하는지, 해치를 통해 올지 계단으로 올지 단언할 수가 없다. 로머로서는 더할나위없이 강력한 능력이다.
다만 출시 후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다. 아마루와 더불어서 시즈에서 이동기를 가진 대원중 하나인데 벽을 뚫는 특수능력은 돌진 직후에는 무기를 잠시동안 사용할 수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기에 그 사이에 적이 나타나면 매우 불리하다. 특히 벽을 부술 때는 벽이 부숴지는 소리와 파괴 효과, 해치를 기어올라갈때 특유의 신음소리를 내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운드 플레이만 할 수 있어도 적에게 들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한 벽을 부수면 잠시동안 폭발물이 근처에서 터졌을 때처럼 이명 현상이 일어나 소리가 잠시 먹통이 되기 때문에 벽을 뚫는 순간에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해치를 타고 오르는 능력은 분명 좋은 능력이나 둘러보기 위해 걸치고 있으면 머리만 빼꼼 내밀기 때문에 헤드샷에 매우 취약하다. 그리고 오르는 속도가 그다지 빠른 것도 아닌데 소음을 크게 낸다. 또한 트랩도어를 잡는 것 또한 정확히 아래서 올라갈 방향을 주시하지 않으면 점프 키가 아예 안뜨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내려올때도 팔을 놓으면서 약간의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트랩도어에 매달린 채로 적을 마주하면 거의 오릭스가 불리하다.
돌진기는 적을 확실히 제압할 수 있는 노매드의 기압탄처럼 방패병을 포함한 적을 확정적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게임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방패병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격팀은 혼자 다니는 경우가 흔치 않기에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주무장 또한 그렇게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이었다. 오릭스의 주무기는 배율 조준경이 없는 MP5와 샷건인 SPAS-12인데 근접전을 주로 하게되는 오릭스에게 MP5는 아무리 각진 손잡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미지가 약해서 근접전 화력이 그렇게 좋다고 볼 수도 없는데다가 배율 조준경도 없기 때문에 거리 싸움에서 밀리고 SPAS-12는 성능이 좋지만 원거리를 권총만으로 커버해야 한다. 주무기가 MP5에서 T-5 SMG로 변경되고, 거기에 1.5배율 조준경이 추가된 이후로 화력은 이전보다 많이 좋아진 편.
무기뿐만 아니라 장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로드아웃이 플레이스타일과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만약 충격 수류탄이나 C4가 있었다면 샷건으로 강화 패널 윗부분을 부수고 강화벽을 뚫으려는 공격팀을 카운터치거나 리마 질주와 연계하여 2개 이상의 벽을 빠르게 부수고 신속하게 공격팀의 뒤를 칠 수도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로밍보다는 홀딩에 특화된 철조망과 근접 알람 중 택일이라 3속 로머들보다 발도 느리고 소리는 더 크게 나는 패널티 투성이의 플레이가 강요된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변수를 많이 만들 수 있는 로머임에도 불구하고 인게임 내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다. 더군다나 최초의 소속도 없는 대원에다가 복장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이상한 설정들로 인해 욕까지 먹고 있으며 야속 코음[14]이라는 멸칭까지 생겼다.
이와는 별개로 돌진해서 벽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는 호쾌함, 돌진해서 적을 쓰러뜨리면 우스꽝스러운 모션으로 무력화되며 돌진 횟수만 남아있다면 쓰러뜨린 대원을 연속으로 넘어뜨리거나 온갖 기발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대원 자체는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다.
Y5S2 패치로 벽을 뚫을 때 닳는 대미지를 10에서 5로 줄이고 방탄 카메라를 근접 알람으로 교체했으며 오릭스의 MP5에만 각진 손잡이를 추가해주었다. 체력 소모가 적어진 덕분에 벽을 더 많이 뚫을 수 있고 각진 손잡이를 통한 빠른 조준속도를 이용하여 오릭스로 로밍을 다니기에 더 수월해질 듯하다.
또한 방탄 카메라에서 근접 알람으로 가젯이 바뀌면서 좀 더 조심스럽고 기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철조망이나 카메라와 달리 근접 알람은 던져서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치를 올라가기 전에 근접 알람을 던져놓고 적의 눈치를 살피거나 적이 올 것 같은 통로에다 근접 알람을 설치하고 위층, 아래층을 넘나들면서 버티컬 플레이도 가능하다. 던져서 작동시키는 방식 덕에 그나마 선택할만한 가젯이 생겼다.
이렇게 여러 버프를 해줬지만 게임 내 출현 빈도가 낮자, Y5S2.3 패치로 파괴 가능한 일반 벽을 리마 질주로 뚫어도 질주 횟수가 감소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질주 횟수 충전 시간이 8초에서 12초로 증가했다. 또한 질주 후 회복 시간을 0.5초로 통일했다(이전에는 일반 벽을 질주로 뚫을 때 1초, 적과 충돌했을 때 0.7초). 이전에는 질주로 파괴 가능한 벽을 뚫으면 질주 횟수가 초기화되어 다시 벽을 뚫으려면 질주 횟수 쿨타임이 찰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3회의 횟수가 모두 충전되어 있다면 파괴 가능한 벽을 3번이나 연속으로 뚫을 수 있게 되었다. 질주한 뒤 무기를 꺼내드는 딜레이도 줄었기에 질주를 쓴 뒤에 적과 조우했을 때 이전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Y5S3.3 패치로 오릭스의 주무기인 MP5가 T-5 SMG로 변경되었다. 또한 T-5 SMG를 받은 동시에 1.5배율 스코프도 추가되었다. 각진 손잡이는 사라졌지만, 주무기의 성능이 우수하고 배율 스코프가 추가돼서 로밍을 다닐 때의 화력이 이전보다 강해졌다.

5. 상성


  • 강세
확장 방패를 사용한 '''몽타뉴'''를 포함한 모든 방패병을 정면에서 무력화할 수 있다. 보통의 칼질이 방패를 측면으로 밀어버리고 그외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기때문에, 방패병들이 응급상황에서 시선을 우측으로 돌려 몸으로 날아오는 탄을 어느정도 막는 테크닉을 보여줘 저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것에 비해, 돌진으로 들이받을 경우 완전히 넘어뜨려 행동에 제약을 걸어버리기 때문에 일방적인 이득을 보여준다. 또한, 다시 일어서서 방패가 재정비가 될 때까지 방패가 그 드러난 몸을 가려주지 못하며, 일어나는 시간 또한 전혀 짧지 않기 때문에 블리츠를 제외한 모든 방패병은 오릭스를 만났을 경우 타이밍을 잘 재 돌진 타격과 동시에 근접으로 부상 시키던가, 죽던가의 2가지 선택만이 남아있다. 그러나 오릭스가 방패병이 근접공격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선 대 놓고 돌진하지 않고 총으로 견제할 것이기 때문에 혼자 다니는 방패병은 굉장히 불리하다. 물론 상대방 정면에서 돌진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돌진이 빗나가는 경우 방패병한테서 공격받아 죽을 수도 있다.
로머잡는 '''블리츠'''도 섬광을 뿌리기 전에, 또는 섬광을 충전하는 동안에 돌진을 쓰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다만 먼저 섬광을 맞아버리면 돌진으로 넘어뜨리는데 성공해도 역공을 당할 수 있으니 심리전을 잘 걸어야 한다.[15]
다만, 이러한 방패병들은 혼자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로머와 협동하지 않으면 돌진에 성공하더라도 죽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돌진을 이용한 아웃플레이를 할 시엔 레펠에 자주 매달리는 '''블랙비어드'''를 빠르게 잡는데 수월하다.

  • 약세
'''노매드'''의 기압탄은 돌진을 중도에 끊어먹고 오릭스를 날려버린다.
'''그리드락'''의 트랙스 역시 밟히면 돌진을 끊는다. 그렇다고 총으로 파괴하면 소리가 크게 나기 때문에 하드 카운터에 가까운 셈.
'''대인 지뢰'''가 해치에 설치되면 해당 해치를 이용한 오릭스의 로밍이 제한된다.[16] 다만 완전 일방적으로 제한되진 않는데, 보통 대인 지뢰는 레이저를 한개만 나오게 깔아두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대원일 경우는 레이저가 한개만 나와도 확실한 킬이 되지만, 오릭스의 경우 레이저가 한개만 나오게 설치한 대인지뢰의 경우엔 돌진을 쓰면 3속 대원보다 빠르게 달려서 대인지뢰의 특유의 선딜로 인해 지뢰만 터지고 오릭스는 살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엔 주의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레이저를 두개, 세개 이상 보이게 깔 경우엔 대인지뢰가 잘 보이게 돼서 잘 걸리지도 않고, 보통 파괴되어버리기 때문에 일방적인 카운터는 아니다. 그냥 제대로 못보고 방심할 경우에만 선택적 카운터가 되는 셈.

  • 궁합
혼자서도 모자랄 거 없지만 다른 로머들이랑 같이 다니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능 플레이로 '''카베이라'''와 궁합이 좋은데 둘이 대기를 타고 있다가 그 누구라도 혼자 다니는 적이 보이면 오릭스가 먼저 돌진을 해서 넘어뜨린 다음에 그 틈에 카베이라가 손쉽게 부상을 입히고[17] 심문할 수 있다. 클래시와 카베이라 로밍과 비슷한 개념.[18] 그리고 돌진 이외에 해치에 올라타 볼 수 있는 추가적인 능력으로 로머들에게 적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닥'''은 게임 내내 벽을 들이받아 체력이 온전할 일이 잘 없는 오릭스의 체력을 채워줄 수 있고, 이는 곧 파괴할 수 있는 벽 수의 증가로 이어진다. 또한, 단순계산으로, 오릭스 한명이 닥의 가젯 하나를 담보로 8개의 충수를 보존시켜줄 수 있다.[19] 거기다 이어져 있는 벽은 벽에 난 구멍에 들어가 벽의 옆면을 향해 돌격하면 체력은 5만 깎이고 벽은 더 많이 부술 수 있으니 대체 가능한 충수의 개수는 8개 이상이다.
온전하지는 않으나, 아군의 공사물품의 갯수를 어느정도는 줄여줄 수 있다. 특히, 공사에 항상 동원되는 '''충격 수류탄'''의 경우 적어도 공사 과정에서 하나씩은 소모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이어지는데, 이를 오릭스가 대신해서 로테이션 홀을 뚫는 방법을 통해 로머들이 충수를 2개씩 들고 다닐 수 있게 간접적으로 도와주거나, 충수가 없는 오퍼레이터들을 고를 수 있는 여지를 줄 수도 있다.
또한, 누구보다 깔끔하게 구조물 공사를 할 수 있다. 예시로, 카페 3층 거점 방어 시에는 미리 바 테이블을 뚫어 놓아 공격팀의 설치를 방해한다. 이때, 샷건으로 이러한 공사를 하는데 오릭스는 능력 한 번으로 깔끔하게 나무를 모두 파괴해 버린다. 이 공사의 유일한 단점은 뚫리는 벽의 형태가 모두 일정하기 때문에 적이 드론으로 확인할 경우 오릭스가 있다는 것을 무조건 알게 된다는 점 정도다.
'''샷건''' 또한 동일한 이야기로, 샷건을 통한 공사를 진행할 경우 사람이 앉아 무리없이 지나가는데 필요한 수량은 4발. 서서 갈 경우 6발을 소모하거나 그 이상을 소모해야 하지만, 오릭스는 그 소모량을 남기고 아군의 장탄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 심지어 샷건의 경우 간간히 제대로 뚫리지 않아 일부 남아있는 목재골조로 인하여 고무줄 현상이 일어나는 등의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오릭스는 그런거 없다.
'''에코'''나 '''모지''', '''발키리''' 등 관측 도구를 사용하는 대원은 적의 위치를 파악해 오릭스가 적의 위치를 보고 기습하거나 제압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소과의 영양의 일종 '''오릭스'''[2] 해당 언어권 출신자에 의하면 "강철의 검" 정도의 뜻을 가진 이름이라고 한다.[3] 요새 맵의 배경이다.[4] Y5S1 테스트 서버 기준, '구조와'가 '구조과'로 되어있는데, 이는 오타로 보인다.[5] 이 때문에 백병전에선 단순 힘싸움으로 압도하는게 가장 잘먹히는지 제로와의 훈련중엔 주먹에 무게중심을 싣고 날리는걸 볼 수 있다.[6] 다만 간과해선 안되는 것이 오릭스는 제자리 수직 점프를 올림픽 선수급으로 높게 뛸 수 있다. 즉, 하체도 굉장히 발달되었는데 상체는 '''그 이상으로''' 더 발달되었다는것이다.[7] 다만 오릭스가 걸치고 있는 조끼가 방탄복인지 아니면 체스트 리그인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시즌패스 전용 스킨에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것처럼 묘사되어있다.[8] Y5S3.3 패치로 주무장이 MP5에서 T-5 SMG로 변경되었다.[9] 게임 내 설명에는 '''라마''' 질주로 번역되어 있는데 이는 번역 과정에서의 오타로 추정된다. [10] 혼자 남았거나 부상상태가 되고 한번 일어났다면 바로 사망한다.[11] 클래쉬를 포함한 팀원은 무력화할 수 없다.[12] 달려올 때 근접공격을 하면 오릭스가 오히려 죽지만 공격팀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돌진을 할 리도 없고 타이밍과 거리 조절을 오릭스 쪽에서 주도하기 때문에 고려할 필요가 거의 없는 사항이다.[13] 내부 골조가 굵은 철골로 되어있는 경우.[14] 소속 없음 + 디씨에서 파생된 야, 코 드립[15] 만약 넘어뜨렸는데 내 눈도 멀었다면, 블리츠는 방패 치우고 드러누워있고 당신은 돌진 방향을 여전히 바라보고 있을 거라는 점을 이용해 괜히 고개 돌리지 말고 그냥 정면 아래쪽을 대충 가늠해 총을 난사하라. 엎어지면 다시 공격 및 이동이 가능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만있는 블리츠가 눈먼탄에 맞아죽을 확률이 크다.[16] 다만 해치 아래에서도 레이저가 보이기 때문에 모르고 올라가다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게다가 다른 로머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그냥 부시고 갈수도 있으며 당장 중요한 아웃플 자리에 설치안하고 해치에 대인지뢰를 뺏다는거 자체가 방어팀에겐 상당히 큰 이득이 된다.[17] 선술했듯이 일단 자빠뜨리는데 성공하면 상대가 일어나는 것보다 오릭스가 총을 드는 게 더 빠르기 때문에 오릭스가 그대로 총질해서 눕혀도 무방하나, 혹여나 상대가 체력이 부족하거나 머리를 맞는다면 그냥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대를 무조건 부상상태로 만드는 카베이라의 권총이 나서는게 더 좋다.[18] 그러나 서로 단점이 있는데 클래시는 상대의 어그로를 끄는 동안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상대가 여전히 총질은 할수 있기 때문에 만약 눈치가 빠른 상대라면 튀어 나오는 카베이라를 사살 할 수 있다. 오릭스는 일단 자빠뜨리는데 성공하면 둘 다 안전하나, 돌진하는게 걸리면 쪽도 못쓰고 조준사격으로 반격당할 수 있어, 상대를 가려가며 걸어야 한다. 오히려 소총 든 적들보다 방패병과 마주쳤을 때가 더욱 나은데, 최근 지향사격은 너프 때문에 코앞에서도 반절이 맞을까 말까 한데 조준사격마저 거의 봉쇄되다시피 한 방패병을 단숨에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 그게 혼자 있는 몽타뉴라면 엄청난 이득이다.[19] 벽 1개 돌파당 5의 체력, 닥은 1개의 가젯당 40의 체력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