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믈렛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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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대한민국
3. 관련 문서


1. 개요


비스킷이나 제누아즈 반죽을 팬케이크 두께만큼 얇게 올려 구운 후 반으로 접어 크림을 채운 케이크. 케이크 중에서는 만들기도 간단하고 식기 없이 손만 써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독일의 Biskuit-Omelett(Sahne-Omelette)이 1970년대에 일본으로 건너가서 'オムレット[1], ゴンドラ'라는 명칭으로 굳어지며 대중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 어원만 보면 프랑스 요리 같지만, 프랑스에는 크레이프 말고는 비슷한 요리가 없다. 영미권에서는 팬케이크 반죽을 사용한 비슷한 요리로 'Pancake taco'가 있다.

2. 대한민국


한국에서는 2012년 7월까지 제과기능사 실기 시험에 있었으나, 이후 빠지고 타르트로 대체되었다.
2015년 7월 경 청주시영푸드시스템[2]에서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고 남은 오믈렛빵을 아파트 지역카페에 무료나눔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고, 이를 맛본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청주시 전역으로, 다시 전국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https://cafe.naver.com/ochangbooyunglove/6788# 이에 영푸드시스템에서 맘스푸드 법인을 만든 후, 기존의 청주오믈렛 브랜드를 맘스케익으로 바꾸어 체인점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다른 업체들도 가세하는 등 잠깐 반짝했었다. 체인 사업은 대만 카스텔라처럼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난듯 하지만 레시피 자체는 꽤 대중화되어 카페 메뉴나 홈베이킹 레시피로 자리잡게 되었다.

3. 관련 문서


[1] 'オムレツ'과 어원은 동일하지만, 일본어로는 뜻하는 요리가 서로 다르다. 'オムレツ'은 프랑스식 계란 요리, 'オムレット'은 이 오믈렛빵을 일컫는다.[2] 2003년에 창립하여 2015년에 법인을 설립한 식품업체로 우리밀 케이크를 제조하여 급식으로 납품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위탁생산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