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마스터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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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lord
오버로드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셉티콘이다. 기가트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1]
1. 상세
1.1. 일본 G1 세계관
1.1.1. 초신 마스터포스 애니메이션
1.1.2. 빅토리 애니메이션
1.1.3. 존 애니메이션
1.2.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1.3. IDW G1 코믹스 세계관
2. 완구
3. 기타


1. 상세



1.1. 일본 G1 세계관




1.1.1. 초신 마스터포스 애니메이션


  • 성우: 패트릭 사이츠[2] / 노다 케이이치(기가) & 요시다 리호코(메가)
처음 등장은 24화[3]
'''본작의 실질적인 중간보스'''로 데빌 Z가 훔친 원초의 트랜스텍터에서 발생한 갓 마스터로 이후 분열한 하이드라나 진라이을 뛰어넘는 스펙을 지녀 갓 진라이와 거의 동등한 능력을 지녔다.
기가/메가 부부가 기가탱크, 메가제트와 갓온해 합체하여 탄생한다. 성우는 전작에서 트레인봇의 리더 쇼우키 역할을 맡았던 노다 케이이치.[4]
천초혼, 지초혼, 인초혼중 인초혼은 인간만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힘이 가장 강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후에 데빌Z에게 요청해 기계 생명체가 된 하이드라, 버스터와는 달리 끝까지 인간의 힘을 믿고 있었다.
데빌Z에게 충성하긴하지만 진라이와 정면 승부를 바라는 면도 있어 맨손 승부를 벌이려 들기도하며, 이후엔 부하를 함부로 버리는 데빌Z에게 의문을 품고있다가 갓 진라이가 구해준 보답을 하면서 배신하기에 이르지만 데빌Z는 이에 분노하여 기가와 메가를 말살하고 원초의 트랜스텍터만을 소체로 삼아 자신에게 충실한 새로운 인격을 심는다.
참고로 진라이는 오버로드를 '''뿌리까지 악인은 아니다'''고 보고 있다.
참고로 24화, 즉 오버로드로 합체하기 전까지 진라이 일행 앞에 모습을 보인 적은 없으며 메가가 딱 한번 점술가로 변장해 사람들에게 '슈퍼 진라이는 인류의 적'이라는 얘기를 퍼트린 적이 있다.
주 무장은 동체에서 발사하는 6연장 미사일 '''초혼 볼트 매셔'''. 이외에도 역시 동체에 장착되어 있는 '''초혼 데몬 블래스터'''라는 총도 있으며[5] 왼팔에는 메가 제트의 기수 부분인 '''메가 차일드'''[6]라는 이름의 방패 겸 후방 공격용 병기가 달려 있다.
기가 탱크의 포신이 변형한 거대 빔 라이플도 사용한다. 본편에서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완구상에서는 '''디스리라이브'''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코믹스판에서는 기가, 메가 부부는 본편 이전 시점에 해난 사고로 이미 사망했다가 갓마스터의 힘으로 인해 부활한 것이 되었으며, 후반부에 기가, 메가 부부와 오버로드가 분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와 달리 자아가 생긴 오버로드가 기가와 메가를 어느정도 존중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사실 본편에서도 이렇다할 해나 무시하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데빌Z가 사망한 마스터 포스 이후에는 독립된 생명체가 되어 데스트론 군단의 일원으로서 싸움을 계속하고있으며, 후술하는 트랜스포머 빅토리에서 잠깐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인격은 기가의 인격이 복사된 것으로 갓마스터일 때 가끔 튀어나오던 메가의 인격은 완전히 사라진 듯...

1.1.2. 빅토리 애니메이션


제 2방면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갓 진라이의 스크린에 비친 전투장면에 오버로드의 모습도 잠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진라이와의 싸움을 계속하고있는 듯하다.

1.1.3. 존 애니메이션


초신장군 오버로드 라는 이름으로 9대마장군의 리더로 등장한다.[7]

1.1.4. 트랜스포머 레전즈


부활한 데빌Z가 신초혼 파워를 이용하기 위해 이미 사망했던 기가와 메가를 레전즈 세계의 힘으로 부활시켜 새로운 오버로드를 창조한다. 신초혼의 힘으로 1세트의 트랜스택터를 더 소환하여 오버로드 기가와 오버로드 메가의 2체로 분열해 진라이와 갓 봄버를 몰아붙이고, 이들이 갓 진라이로 합체하자 자신들도 오버로드 테라로 합체한다.[8] 오버로드 테라의 힘으로 드디어 갓 진라이에게 승리하지만, 래트랩에 의해 신초혼을 각성한 파이어 것츠 갓 진라이에게 패배한다.
원래는 갓 진라이와의 승부가 어떻게 끝나든 데빌Z와 함께 죽을 생각이었지만 메가트론의 지시를 받고 있던 크라우다가 데빌Z를 생포하고, 갓 진라이도 다음 승부를 기약하면서 죽지 않고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는 레전즈 세계에서 부부가 함께 중국집을 경영하면서 살고 있다. 진라이도 기가의 요리는 아주 마음에 들어했으며 옛 헤드마스터 부하들도 그들의 부활을 알고는 달려와서 진심으로 기뻐해주었다.

1.2.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1.3. IDW G1 코믹스 세계관


어느정도 정의로운 마음이 있었던 마스터포스 애니판의 그 녀석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나온다.[9] 오토봇을 잡아다가 잔혹한 짓을 저지르는 것을 즐기는 사디스트.
격한 싸움을 좋아하는 싸움광으로써 디셉티콘 전사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였다. 메가트론은 행성 점령에 쓰일 침투절차를 완성시키며 식스샷과 오버로드를 포함한 강력한 디셉티콘들을 《침투절차 6단계: 완전 몰살 단계》의 요원으로 배정하고 오버로드에게 이를 따르도록 명한다. 오버로드는 통신관에게 내가 안따르면 어떻게 되냐고 되묻고 그럼 메가트론이 직접 찾아와 널 배제할 것이라고 하자 언젠가 메가트론과 싸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던 그는 6단계 요원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오랫동안 그를 찾지 않았고 결국 All Hail Megatron에서 치명상을 입게 된다. 라스트 스탠드 오브 레커즈에서 레커즈에게 메가트론은 애초에 너 따위를 신경쓰지도 않았으며 이미 메가트론이 죽었다는 소리[10]를 들은 오버로드는 완전히 멘붕하고 무력하게 레커즈의 손에 전사한다.
...인 줄 알았으나 사실 치료를 받고 살아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회복한 오버로드는 페이즈 식서 연구를 위해 드리프트가 몰래 로스트 라이트호에 싣고 왔다. 결국 사고로 인해 오버로드가 로스트 라이트에서 풀려나서 깽판을 치게 되고 대학살이 벌어진다. 하지만 계략을 통해 오버로드가 있던 칸을 로스트 라이트와 분리하는데 성공, 떨어져 나간 칸이 폭파되면서 아마도 진짜로 죽은 걸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DJD 일행과 활동하는 중이다. 오버로드는 탄과 데스자라스랑 함께 연합해서 로스트 라이트와 함께하는 메가트론을 죽이려고 한다. 결국 메가트론을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메가트론이 트레일커터의 포스필드로 자신을 방어하자 오버로드는 크게 실망한다. 메가트론은 이미 옛날의 독기 넘치는 디셉티콘 리더가 아니였기 때문이다. 오버로드는 더 이상 메가트론에게 복수할 가치가 없다며 혼자 전장을 떠나버린다.
오버로드는 지구에서 프리텐더로 개조받아 반사이버트로니안 정치가로 활동하면서 이면에서는 타란튤러스와 협력해 과거로 돌아가 디셉티콘을 이끌던 메가트론과 싸우려고 한다. 그러나 스프링어와 임팩터의 계략으로 오버로드는 메가 탱크와 기가 제트로 갈라진 상태에서 각각 과거와 미래로 향하는 다른 포탈로 들어가서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메가트론을 향한 집착으로 뒤틀린 인생을 살던 페이즈 식서는 기묘한 최후를 맞이한다.
디자인은 마스터포스의 그 오버로드와 동일하지만 가슴의 엔진은 그냥 일종의 파츠일 뿐 비클 모드 상태에서도 인격 아래 움직이는 자율적인 트랜스포머이다.

2. 완구



3. 기타


두 메카가 합체해 로봇으로 변형한다는 설정, 일본 G1 세계관 특유의 잘 뽑힌, 준수한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좋은 편이다. 특히 북미에서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초신 마스터포스에 출연했던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IDW 코믹스에 출연했을 정도. 리뉴얼 완구 또한 공식(레전즈)이건 비공식이건 진라이보다 먼저 발매되었을 정도이다.

[1] 다만 현재는 트랜스포머 카로봇기가트론이라는 인물이 나와버려서 현재는 보통 기가트론이라고 하면 카로봇의 파괴대제를 칭한다.[2] 타이탄즈 리턴, 파워 오브 더 프라임즈.[3] 다만 기가와 메가는 8화에서부터 등장했다.[4] 다만 인격자체는 완전히 통합되지 않고 메가의 인격도 공유하고 있어서 36화에서는 일시적으로 메가의 인격이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5] 분리 상태에서는 볼트 매셔는 메가 제트가, 데몬 블래스터는 기가 탱크가 사용한다.[6] 누가 부부 아니랄까봐 서포트 메카는 어린아이라는 이름을 붙여놨다...[7] 여기선 원래 초신 마스터포스에서 블랙자락이 가지고 있던 타일런트 스피어와 비슷하게 생긴 무기를 사용한다.(자세히 보면 완전히 같지는 않다.)[8] 레전즈 완구는 실제로 2체 합체가 가능. 프로포션도 준수하며 크기도 갓 진라이를 능가하지만 접속이 약해 장시간 합체 상태로 전시하려면 추가 개조가 필요하다.[9] IDW 오버로드의 캐릭터는 유럽쪽에 풀렸던 오버로드 완구 박스에 써져 있던 설정을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10] 메가트론은 살아있었고 결국 새로운 몸으로 부활해서 돌아오지만 오토봇들은 엄청난 치명상을 입은 것까지만 보았음으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