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자라스

 

1. 개요
2.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
2.3. 빅토리 만화 세계관
2.4.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2.6. Descent into Evil
2.7. Wings Universe 세계관
2.8. 마블 G1 코믹스 세계관
4. 완구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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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자라스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브레스트 포스이며 파괴대제이다.

2.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




2.1. 빅토리 애니메이션


Deszaras / デスザラス
일본판 G1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마지막 파괴대제로 전작의 데빌 Z의 뒤를 이어 파괴대제에 등극했다. 브레스트족 출신중에서도 유일하게 두마리의 브레스트 애니멀을 지니고 있다.
사용 브레스트 애니멀은 각각 독수리와 호랑이 형태인데, 합체하여 그리폰 형태도 될 수 있다. 특히 독수리쪽은 가슴에서 사출된다는 기믹이나 사출후의 그 강함을 칭송하여 일본팬들은 2대째 콘돌상이라 부르기도 한다.[1] 다만 브레스트 애니멀을 모두 사출시키고 나면 가슴 부분이 약점부위가 된다.
스타 세이버와는 50만년간에 걸친 악연으로 앙숙사이. 특히 50만년 전의 싸움에서 우주를 정복할수있을정도로 강력한 자신의 요새인 거대 암흑 요새가 스타 세이버에 의해 암흑 공간에 봉인되어 버린 것 때문에 격렬하게 증오하고 있다. 본작에서는 그 암흑 요새를 부활시키기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것이 목적이다.
주 무기는 가슴의 브레스트 애니멀을 변형시킨 거대한 활[2]과 철퇴이며 스타세이버에 대치되는 장검도 사용한다. 날개 끝부분을 뽑아내어 쌍검처럼 휘두르거나 부메랑처럼 던지기도 한다.[3]
중반부 부턴 금속 파괴포란 강력한 병기를 들고 나와 진라이를 완전히 전선 이탈시켜버린다.[4]
성격은 역대 파괴대제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매우 냉혹하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도 거침없이 버려버린다. 고참전사 다운 관록으로 작전의 입안 능력이나 상대의 기량을 파악하는 등의 면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도량이 매우 좁아 부관인 레오잭이 반란을 벌일 낌새를 눈치채자 곧장 혼자 불러내 구타하고 협박한다.[5]
결국 이것 때문에 후반부에 공룡 전대가 배신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도 했다.
1:1 전투에서는 작중 최강 먼치킨인 스타세이버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전투를 벌일수 있을 정도의 무력을 지녔고[6][7] 잡졸들은 상대도 안될 정도의 강함을 보이지만...중반부 아틀란티스 에너지를 일부 얻었을 때 스타세이버에게 싸움을 걸어 브레스트 애니멀 두마리로 스타세이버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파괴포를 마구 쏴대고 검으로 허리절단 일보직전까지 내서 거의 관광시키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8]
이렇게 강력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전선에 잘 서지 않는다.''' 역대 파괴대제중에서 그야말로 독보적인 태만함. 어느정도냐하면 부하들은 밖에서 스타세이버에게 눈물나게 얻어맞고있는데 기함인 썬더애로우에서 사태를 관망하다가 부하가 지면 화만 낸다. 그리고 스타세이버가 기함을 부수고 함교까지 돌입하면 그제서야 한마디 쏘아붙이곤 도망간다(...).
시리즈 내내 데스트론의 작전 실패의 원인은 첫째가 스타세이버의 너무 강한 무력이고, 둘째는 이 양반의 태만함이다. 적어도 이분이 스타세이버만 맡아서 시간을 끌었어도 성공했을 작전이 대부분.
시리즈 후반에는 전선에 직접나와서 진두 지휘를 하신 끝에 결국 고대도시 아틀란티스의 에너지를 차지하는데 성공하여 암흑 요새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역대 어느 파괴대제도 성공 못했던 지구 제압을 자신이 이루어 냈다며 그 축하포로 지구를 파괴하기위해 행성파괴포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이버트론의 눈을 돌리기 위한 미끼로 공룡전대를 버리고 가게되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배신한 공룡전대는 암흑요새의 동력부의 지도를 사이버트론에게 넘겨주고 미나카제 쟌이 동력부를 파괴하여 혹성 파괴는 정지.
마지막은 스타세이버와 일대일 대결을 벌이지만 패배, 한쪽눈을 잃고 가슴을 검에 관통당한다. 죽어가면서 요새를 지구에 충돌시켜 지구를 파괴하려고 요새를 강제 기동시키고는 빈사상태로 우주 밖으로 튕겨져 나가 행방불명이 된다.
참고로 별에 맞먹는 크기의 거대 암흑요새는... '''빅토리 세이버가 혼자서 다 때려부숴서 막았다'''

2.2. 트랜스포머 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코믹스에서만 등장한다.
전작에서 마지막에 죽은 줄 알았지만 살아있었다. 그리고 남극[9]에서 메트로 타이탄을 깨운다.

2.3. 빅토리 만화 세계관


인간 소년을 귀여워한다는 설정이며 아내인 에스메라루도 존재한다.
부모가 살해당하고 부상당한 소년 '''키타카제 솔론'''을 데려다가 사이보그로 개조시켜 목숨을 살려주고 아들로 키우게 된다.

2.4.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검투사였던 메가트론은 의회가 제한한 지역에 들어갔다가 고대 선조들이 남긴 문명의 유산들을 목격한다. 이 중에는 데스자라스와 다이 아틀라스의 동상도 있었다. 이 유적을 탐방한 메가트론은 이후 의회가 지배하는 사회를 뒤엎고 사이버트론에 다시 한 번 황금 시대를 가져오겠다고 마음 먹는다.

2.5. IDW 트랜스포머 G1 코믹스 세계관


데스자라스는 원래 메가트론의 명령을 받고 사이버포밍을 하는 임무를 당담하고 있었다. 메가트론이 자신의 성과를 무시하자 데스자라스는 일부 부하들을 이끌고 탈영한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다른 소문들도 있고, 정확한 이유는 외부에서는 파악이 안 되었다. 사실은 메가트론이 부하들을 아낄 줄을 몰라서 그에 대해 반감을 가졌다.
디셉티콘 저스티스 디비전이 자신들의 리스트에 오른 데스자라스를 찾아오자 데스자라스는 이들에게 역공을 가하려고 했으나 둘 다 메가트론에게 원한이 있었기에 협력관계가 된다.
탄과 협력한 데스자라스는 고립된 메가트론과 로스트 라이트 선원들을 죽이기 위해 자신의 군대를 보내지만 예상 외로 잘 버텨내는 오토봇들을 보고 회의감을 느낀다. 결국 정신 조작으로 죄책감을 느끼게 된 데스자라스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철수한다.
스타 세이버와 데스자라스 둘 다 IDW G1에서는 원본 캐릭터와 반전이라도 된 마냥 캐릭터성이 정반대가 되었다. 스타 세이버는 잔혹한 광신도가 되고, 데스자라스는 이성적이고 부하를 아끼는 괜찮은 리더..... 심지어 여기 데스자라스는 탄을 시험하며 부하를 아끼지 않는 자는 리더 자격이 없다고까지 말하며 간지 포스를 뿜어낸다. 탄과 협력관계를 체결한 이유들 중 하나가 탄이 자기 부하들은 잘 아끼기 때문......
2019 리부트판 G1 코믹스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갤럭시즈에서는 클리프점퍼를 이용하고 나중에는 누명까지 씌우지만 클리프점퍼의 기지에 의해 뾰족한 것에 몸이 꿰뚤리는 결말을 맞는다. 즉 리부트판 전 엔 원작과 정반대의 캐릭터성으로 간지를 냈다면 이번엔 원작 그 자체의 데스자라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2.6. Descent into Evil


빅토리 세이버에게 패배한 이후 신체를 강화하여 다시 부활, 비스트 워즈에 이르는 시간 때까지 수세기 동안 디셉티콘 장군으로서 맹위를 떨치고 있었지만 자신이 맡은 군사작전은 성공하는데 반해 전체적인 전황은 오토봇-맥시멀 연합군에게 점차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상층부에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다시 한번 리더자리인 파괴대제의 칭호를 되찾고 디셉티콘 제국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몰래 인섹티콘 클론을 대량양산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삼는다. 프레데콘 최고원로회의 의심을 사 프레데콘 조사원이 파견나온데다가 수상쩍게 여긴 오토봇들까지 비밀 연구실이 있는 행성에 도착하지만 이미 목적을 달성한 그는 조사하러 온 오토봇을 붙잡아 쓸모없어진 공장과 함께 처분하려 했으나 오토봇 스파이가 있었던 탓에 클론들은 바이러스가 심어진 불량품으로 양산되었고 오토봇들은 무사히 탈출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메가트론의 스승인 크라이오텍은 원래 데스자라스 휘하의 엔지니어였지만 그를 배신한 덕에 G1 이후의 재판에서 사면권을 얻을수 있었다.

2.7. Wings Universe 세계관


데스자라스는 디셉티콘의 유력한 워로드 중 한명이였다. 최종적으로는 메가트론과 디셉티콘의 지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으나 결국 패배하여서 추방당했다.

2.8. 마블 G1 코믹스 세계관


스타 세이버의 라이벌로 등장. 분전중인 스타 세이버를 포위한다. 하지만 스타 세이버는 V 스타를 호출해서 탈출한다.

3.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뜬금없이 스타 세이버와 함께 빅토리의 캐릭터가 오리지널 G1 세계관에 나타났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10]

4.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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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의 금형과 캐릭터 디자인은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레드 가이스트의 원형이 되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임드 캐릭터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완구화가 덜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11]

이를 불쌍히 여긴 하스브로가 기가트론 금형에 머리만 바꿔서 데스자라스를 내줬다. 그러나 보트콘 행사 한정판이라 현재는 구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뜬금없이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에서 라이오카이저(?!)의 몸통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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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주 약간 조형이 바뀐 컴바이너 워즈 스카이링스의 색놀이 조형이였다. 그리고 레오잭과 쟈르가는 어딘가로 실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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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파워 오브 더 프라임의 팬투표 후보에 '알려지지 않은 악'이라면서 데스자라스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등장했다. 이 투표는 프라임 워즈 트릴로지에서 새로운 프라임을 뽑고, 더 나아가 그 캐릭터의 완구를 발매하는 투표였다. 그리고 이는 2차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1차에서 명예·질서·혼돈 각 3분야에 3명씩, 총 9인의 후보중에서 대표를 한명씩 뽑은뒤 2차에서 그 3명을 붙여 프라임 1명을 뽑는 방식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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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자라스는 1차 투표에서 졌지만 와일드 카드라며 2차전 까지 참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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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투표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승리로 끝났고, 데스자라스의 완구 리메이크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 투표와 그 당시 IDW 코믹스에서 데스자라스의 등장, 2018년 완구 관련 루머 등이 데스자라스 완구를 기대하게 했지만 2019년 1분기 기준으로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다. 다만 이후의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에서 투표 후보 참여자들이었던 울트라 매그너스와 쇼크웨이브가 POTP식 리더급[12]으로 출시되었고 메가트론, 하운드, 알시가 모두 보이저, 디럭스급으로 리뉴얼 출시되었기 때문에 승자인 프라이멀까지 제외하면 남은 리뉴얼 대상자는 썬더윙, 스타 세이버, 그리고 데스자라스뿐이다. 이로 인해 워 포 사이버트론 3번째 시리즈에서 이 셋이 리더급으로 출시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WFC는 지금까지 한 시리즈마다 리더급이 3~4개 정도 나왔으므로 개수도 맞다.

5. 기타



[1] 작중에서 데스자라스가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온다.[2] 적군 보스의 무기로는 상당히 드문 경우다. 본편에서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원거리 전을 할때 자주 사용되었다.[3] 이 때 날개는 뽑아내자마자 다시 재구성된다.[4] 사실 데스자라스 입장에서 진라이는 그냥 아웃 오브 안중이였다. 그러나 스타 세이버는 그걸 한방밖에 안 맞았는데 진라이는 그걸 '''3번'''이나 맞았다. 그러나 맞는 와중에도 잘 싸우는 걸 보니...[5] 이때 레오잭은 "파괴대제 쯤이나 되시는 분이 기습이라니요!"라면서 깠다.[6] 이건 스타 세이버가 너무 강한 탓도 있다. 설정상도 우주 최강의 검객이고.[7] 실제로 작중 데스자라스가 직접 전선에 나설 때만큼은 스타 세이버도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겨우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8] 해당 에피소드는 스타 세이버를 거의 끝장낼 수 있었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에 에너지 부족으로 금속생명파괴포도 사라지고 검마저도 소환하지 못할 정도로 에너지가 완전히 바닥나서 마지막 순간에 끝내지 못했다.[9] 또는 유사한 행성 그러나 위를 봤을때 이쪽이 더 가능성 높아보인다.[10] 아마 IDW G1코믹스에 등장하기 때문인 듯하다.[11] 로봇마스터즈, 마스터피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만들어진 스타 세이버와 달리 방영 당시 발매된 완구와 카바야 식완을 제외하면 완구가 전무하다. DX의 복각이나 재판조차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12] 소체에 강화파츠를 추가해 리더급이 되는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