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영화)
1. 개요
줄리어스 에이버리의 두 번째 연출작이며 J.J. 에이브람스 제작의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작전 도중에 나치가 썼던 초자연적인 실험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영화[3] 이다.
한때, 클로버필드 시리즈에 포함된다는 루머가 나왔지만 슈퍼 에이트처럼 클로버필드 세계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J.J.에이브럼스가 직접 부정했다.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좀비물이라고 했고, 예고편을 통해 사실이 확인되었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울펜슈타인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을 것이라는 의견들도 있다.
영화 제목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유명한 오버로드 작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정식 극장 개봉 없이 VOD로 직행하고,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만 상영됐다.
2. 출연진
- 와이엇 러셀[4] - 포드 상병 역
- 조반 아데포[5] - 보이스 역
- 마틸드 올리비에 - 클로이 역
- 제이콥 앤더슨 - 찰리 도슨 역
- 이언 디캐스트커[6] - 체이스 역
- 존 마가로[7] - 티벳 역
- 필루 아스베크[8] - 독일군 장교 바프너 역
- 보킴 우드바인[9] - 렌신 하사 역
3. 예고편
4. 줄거리
영화는 여러 연합국 인사들의 연설과 각 영화사의 로고들이 나오며 시작된다, 곧 이어 장면은 노르망디 해변으로 전환되며 101 공수사단은 수송기 안에서 잡담을 벌이고 있다, 유대계 병사로 보이는 로젠펠드가 아래 해군과 상륙을 위해 대기중인 육군을 놀리는것을 시작으로[10] 클로이가 주인공 보이드를 놀리는 둥 만담을 나누며 이동하던 중 갑작스레 렌신 하사가 나타나 임무 목적을 브리핑한다.
해당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었던 그들의 임무는 프랑스의 한 마을 교회에 위치한 통신시설을 폭파하여 상륙작전시 독일군의 추가 지원군 도착을 막고 공중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기 위함이고 이를 위해 폭파 전문가인 포드 상병이 동승한것을 알려준다 그 뒤 하사는 90분 뒤 강하할것이란 말을 남긴 뒤, 돌아가고, 시간은 어두컴컴한 새벽이 된다.
잠시 곯아 떨어졌던 보이드는 독일군의 대공포사격으로 인한 흔들림에 잠에서 깨어났고 이내 점점 심해지는 흔들림에 하나 둘 불안한듯 철모를 쓰며 긴장하기 시작한다.
점점 포격이 심해지자, 병사들은 서로 다 죽겠다며 하나 둘 패닉하게 되나 하사는 독일놈들이 반갑다고 인사해주는 것 뿐이라며 병사들을 진정시키려 한다, 뒤이어 누군가 구토를 하다 저구경 대공포의 사격에 다진 고기가 되는것을 시작으로 수송기 내부는 아수라장이 된다.
사방에서 재수없는 병사들이 실시간으로 곤죽이 되고 하사는 계속 진정하라고 고함친다, 조종수들은 저항이 거세 예정보다 먼 거리에 강하시켜야 한다고 외쳤고.
다른 아군 항공기는 대공포에 얻어터지며 신나게 추락하는 상황, 흔한 D-Day의 클리셰가 시작되려는 찰나 마침내 붉은 등이 점멸하고 녹색등이 점멸하여 강하를 준비하나 주인공이 탄 수송기는 그것을 마지막으로 대공포화에 두동강이 나 긴급 강하를 실시한다.
겨우 낙하산을 피고 강에 착륙한 보이드 이병은 홀로 독일군 무리를 피해가며 렌신 하사가 있는곳에 도착하나, 렌신 하사는 무기도 없이 독일군에 포위되어 한가롭게 '' 니 새끼들 중 담배있는 씹새끼 아무도 없냐? 없어? '' 라며 도발을 하고있던 중 이었다. 보이드 이병은 하사를 구하려 시도하나 인근에 숨어있던 포드 상병에 의해 저지되며 렌신 하사는 그렇게 사살된다.
그렇게 포드 상병은 둘 만으론 열 명의 독일군이 포위중인 하사를 구할 순 없었다며 납득시키고는, 남은 생존자를 찾기위해 이동하게 된다.
5. 평가
9월 22일에 열었던 판타스틱 페스트 영화제에서 선 상영을 해주었는데, 호평이 많았다.
6. 고증
2차대전 당시 미국은 인종차별이 심해서 흑인병사는 총을 잡을수 없는 비전투병과에 배치되고 인종별로 부대가 나뉘었는데 여기서는 백인들과 같이 전투병과에 배치된것도 모자라 소대장이 흑인으로 나오는 등 PC를 위해 고증을 포기했다라는 비판이 좀 나온다, 다만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에 흑인이 들어갔다고 하는 이미지가 좀 있기 때문에 그다지 큰 태클은 없었다.
7. 기타
- 공식 포스터의 오버로드 서체는 프라크투어(Fraktur)이다.
- 이 영화의 전 시대 전쟁인 1차 세계 대전을 다룬 호러 영화. 트렌치 11이 있다. 본 작은 살아있는 시체를 다룬다면 이 영화는 길다란 하얀 기생충 감염을 다룬 영화다.
[1] 캡틴 필립스의 각본가[2] 레버넌트의 각본가[3] 비슷한 영화가 기획되었다가 엎어진 바 있다. 좀비오 시리즈 제작자이자 감독이기도 한 브라이언 유즈나가 제작에 참여한 최악의 시나리오(Worst Case Scenario)라는 좀비영화가 2008년쯤에 기획되었는데 데모 필름 예고에서 바로 노르망디에 나치군 좀비들이 상륙하거나 낙하산을 타고 유럽 어느 도시에 상륙하는 2가지 버젼으로 나왔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제작이 흐지부지되어 사라졌다.[4] 커트 러셀의 아들이다.[5] 영국 출신 남자 배우로 《펜스》, 《마더!》에 이어 3번째 영화이다.[6]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리오 피츠 역[7] 《낫 페이드 어웨이》의 더글러스 다미아노 역[8]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바투, 《왕좌의 게임》의 유론 그레이조이 역[9]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쇼커 역으로 알려져있다.[10] 내 생각엔 이 위가 더 안전할것 같은데? 저 새끼들 독일놈들이 폭탄떨구면 20척씩 가라앉을거 아냐, 적어도 비행기는 맞추기 힘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