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Revenant'''
1. 유럽 전설의 괴물
1.1. 개요
1.2. 특징
1.3. 레버넌트 명칭인 캐릭터
2. PC 패키지 게임


1. 유럽 전설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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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원래 의미는 유형(流刑)이나 긴 여행 등에서 돌아온 사람을 뜻하는 명사 혹은 저승에서 돌아온 사람, 망령, 유령 등을 뜻 함. 두번째의 뜻인 망령, 유령에 기인한 괴물.

1.2. 특징


완전히 해골인 스켈레톤들과는 다르게 말라붙은 시체 즉 미라이다. 즉 육신이 아직 남아있기에 피도 흘린다. 특징으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함, 인간보다 월등히 빠른 민첩성, 복수할 대상 앞에서 눈에 빛이 나온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 해골들과 다른 점은 '''죽기 전의 일을 기억하여 자신을 살해한 자에게 복수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들의 복수는 거의 대부분 성공한다고 한다.
요약하면 죽은이가 원한을 가지고 부활해서 원한을 갚는다는 미라 괴물. 가끔 흡혈귀처럼 흡혈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중세 영국에서 한 수도승이 되살아난 레버넌트의 입가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고 묘사한다. 영국 뿐만 아니라 서유럽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전래되었다.

1.3. 레버넌트 명칭인 캐릭터


샌즈가 스켈레톤인 것과는 별개로, 샌즈가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레버넌트의 특성에 들어맞는다. 적어도 레버넌트에서 영감은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인간이 뱀파이어의 피를 마셔서 변하게되는 구울의 일종. 자세한 것은 구울(WOD)로.
이쪽은 이름부터가 레버넌트다.
이쪽도 이름부터 레버넌트다. 설정도 비슷하다.
톨킨 세계관 버전의 레버넌트라고 할 수 있다. 우르크들에게 있어서 탈리온은 그야말로 죽여도 죽여도 다시 돌아와서 자신들을 죽이니 그야말로 설화에 등장하는 괴물이자 공포의 상징.

2. PC 패키지 게임


시네마틱스에서 내놓고 해외에서는 에이도스가, 대한민국에서는 판타그램이 유통했던 PC 패키지 플랫폼의 액션 RPG.
황폐한 고대의 세계 유알에서 아쿨리온 섬의 지도자인 텐더릭이 딸 안드리아를 구하기 위해 유알의 옛 군주 로크를 깨우고, 주인공은 언데드 전사 로크가 되어 안드리아 공주를 떠나게 되는 여정을 그린 3인칭 시점의 실시간 액션 RPG. 싱글 플레이에서는 로크만을 조종할 수 있으나, 멀티 플레이 시에는 베이니, 나바로, 모가나도 선택할 수 있었다.
당시 디아블로 2 소식을 전후해 광고된 다른 RPG들처럼 디아블로 킬러를 자처하며 대대적으로 광고했던 게임 타이틀 중 하나였으며, 30가지의 기본 마법을 조합하여 더욱 강한 마법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나, 액션을 세분화하여 특성을 강화한 전투 방식 등이 꽤 참신하게 받아들여졌지만 시대를 앞서간 엔진 성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게임 플레이 타임도 짧아 비슷한 유형의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어느 웹하드 사이트에 윈도우7에서 구동 가능하도록 개조된 무설치 한글판 소프트가 올려져 있으므로 이 게임을 다시 하기 위해 굳이 윈도우98 PC를 구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공략집
GOG.com 에서 윈도우 7에서 호환성 문제 없이 돌아가는 버전을 판매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