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
''Spider-Man: Homecoming''
[image][1]
'''감독'''
존 왓츠
'''제작'''
케빈 파이기
에이미 파스칼
'''각본'''
존 프랜시스 데일리
조나단 골드스틴
존 와츠
크리스토퍼 포드
크리스 매케나
에릭 서머스
'''원안'''
존 프랜시스 데일리
조나단 골드스틴
''' 출연진'''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
'''촬영'''
살바토레 토티노
'''제작사'''

파스칼 픽처스
콜롬비아 픽처스
''' 배급사'''
[image] 소니 픽처스 릴리징
[image] 소니 픽처스 코리아[2]
''' 촬영기간'''
2016년 6월 20일 ~ 2016년 10월 2일
''' 개봉일'''
[image] 2017년 7월 5일
[image] 2017년 7월 7일
'''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 상영 시간'''
133분
'''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3]
''' 마케팅비'''
'''1억 5,7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334,201,140''' (최종)
''' 월드 박스오피스'''
'''$880,166,924'''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수'''
7,258,678명 (최종)
'''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3. 예고편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6.1. 호평
6.1.1.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성 표현
6.1.2. 히어로에 걸맞은 매력적인 빌런
6.1.3. 전작과 원작 오마주
6.2. 혹평
6.2.1. 액션씬과 스파이더맨의 능력 연출
6.2.2. 학교 생활 스토리와 학급 캐릭터 설정
6.2.3. 시간대 오류
7. 흥행
8. 전작의 오마주
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11. 이스터 에그
12. 명대사
13. 기타
14. 바깥 고리
15. 둘러보기


1. 개요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네 번째 작품이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역에는 《더 임파서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준 톰 홀랜드가 캐스팅되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첫 모습을 보였다. 감독에는 존 왓츠 감독이 내정되었다.[4] 신인 감독이나 다름없는 셈이지만 감독의 전작인 《캅 카[5]블랙 코미디가 묻어나는 대사와 장면들, 케빈 베이컨과 아역배우들의 호연, 두 아이가 우연히 어른들의 지하 세계에 노출되는 상황을 통한 주제의식 표현 등 첫 데뷔작임에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때문에 팬들은 스파이더맨이 가지고 있는 유머러스함과 영웅으로서 고뇌, 책임감이라는 주제 의식 등을 와츠 감독이 적절히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는 일전에도 드라마 흥행 커리어만 있는 루소 형제에게 영화 메가폰을 맡겨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 을 성공시킨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영화도 마블 스튜디오의 제작 능력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작중 시간대: '''2012. 5. 5. ~ 2016. 9. 26.'''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예고편 예고
미국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예고편[6]


한국 공식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인터내셔널 예고편



4. 등장인물


[image]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 톰 홀랜드
  •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7]-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에이드리언 툼스 / 벌처 - 마이클 키튼
  • 메이 파커 - 마리사 토메이
  • 네드 리즈 - 제이콥 배털런
  • 리즈 - 로라 해리어
  • 미셸 - 젠데이아
  • 플래시[8] - 토니 레볼로리
  • 잭슨 브라이스 / 1대 쇼커 - 로건 마셜그린
  • 허먼 슐츠 / 2대 쇼커 - 보킴 우드바인
  • 피니어스 메이슨 / 팅커러 - 마이클 처너스
  • 베티 브랜트 - 앵거리 라이스
  • 제이슨 아이오넬로 - 마이클 바르비에리
  • 모리타 교장 - 케네스 최[9]
  • 애런 데이비스 - 도널드 글로버
  • 해링턴 선생 - 마틴 스타
  • 에이브 - 에이브러햄 아타
  • 맥 가건 - 마이클 맨도
  • 윌슨 코치 - 해니벌 버리스
  • 샐리 애브릴 - 이사벨라 아마라
  • 조지 - 조지 렌데보그 주니어
  • 워런 선생 - 셀레니스 레이바
  • 도리스 툼스 - 가르셀 보베
  • 앤 마리 호그 - 타인 데일리
  • 신디 - 티퍼니 에스펀슨
  • 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10] - 크리스 에반스
  • 캐런 - 제니퍼 코넬리[11]
  • 게리 - 스탠 리
  • 프라이데이[12] - 케리 콘던
  • 페퍼 포츠 - 귀네스 팰트로
  • 해피 호건 - 존 패브로

5. 줄거리




5.1. 쿠키 영상




6. 평가

















엠바고가 풀린 직후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 스파이더맨 2 이후로 최고의 스파이더맨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로튼 토마토와 메타 크리틱에서 매겨진 점수도 스파이더맨이랑 엇비슷하다. 개봉 전에 이미 신선함 보증 마크를 획득했다.
유튜브 리뷰어 크리스 스턱만은 잘만든 스파이더맨 영화이긴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처럼 훌륭한 단독영화라곤 할 수 없고 그 외 거슬리는 부분이 몇 개 있었다고 B를 주었다. 제레미 잔스는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한 스파이더맨 영화라고 최고점인 Awesometacular를 주었다.
한국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도 호평일색이었다. 김종철 익스트림무비 편집장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2를 제외하면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라며 호평했다.

6.1. 호평



6.1.1.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성 표현


세계를 지키며 그에 따라 일어나는 문제들 때문에 고뇌하는 일반적인 모습의 히어로가 아니라, 히어로 이전에 한 명의 청소년인 피터 파커이자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서 주인공의 캐릭터성을 살렸다. 아직 어리고, 미숙한 스파이더맨이 본격적으로 스케일이 큰 히어로의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위기와 성장 스토리를 잘 연출한 훌륭한 리부트라고 평가받는다. 피터 파커가 아직 어른의 사정을 잘 모르고 사고 치는 캐릭터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토니 스타크에게 자주 혼나기도 한다. 특히 결말부에서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으로 대표되는 어벤저스의 세계에 발을 들이지 않고, 이웃을 도와주는 '서민형 히어로' 의 자신을 택한다는 점에서 스파이더맨이 가진 캐릭터성을 강조했다. 또한 놀라운 상황이 일어날 때마다 '쩐다!' 식으로 감탄사를 남발하기 때문에 아직 어린 캐릭터라는 점이 소소하게 드러난다.
기존작들과 비교하면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서는 불운함을 지나치게 강조했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깐족거림만 강조되었다면 여기서는 여러모로 어리고 미숙하여 사고를 치고 다니면서도 어떻게든 활약하고 싶어하는 청소년 캐릭터로서의 묘사가 훌륭하며, 이에 맞추어 슈퍼히어로물에 다른 장르의 영화적 요소들을 조금씩 섞어왔던 마블답게 청춘 코미디적(하이틴 영화) 성격[13]도 잘 들어가 더욱 더 캐릭터성이 빛난다.
또 아이언맨이 업그레이드 해줘서 다양한 신기능들이 추가된 스파이더맨 슈트는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재미를 보여주었으며, 슈트의 신기능에 의존하며 싸우다가 사고만 치고 다니던 스파이더맨이 마지막에는 아무런 기능도 없는 구식 코스튬만 입고 벌처의 음모를 막는데 성공하게 되는 등 스파이더맨의 성장을 연출하는 극적 장치로 잘 활용되었단 점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후반부에 건물에 깔린 스파이더맨이 완전히 겁먹고 살려달라고 처절하게 외치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각성하는 장면에서 톰 홀랜드의 뛰어난 연기력이 두드러진단 평이 많다.[14]
본작의 번역가 황석희 또한 "홈커밍 후기 글들을 천천히 읽다보니 슈트 때문에 실망하신 분들이 몇 분 보여요. 아무래도 스파이디는 흙수저 히어로답게 아무것도 없는 쫄쫄이 슈트여야 하는데 말이죠. :) 그런데 그리 실망하실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홈커밍에서 가장 큰 활약은 슈트를 안 입은 상태에서 하니까요.''' 첨단 슈트를 입었을 땐 사고만 치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오히려 스파이디에게 방해물이 되는 존재일 뿐이죠."#라며 슈트 관련 연출과 피터의 성장이 자연스레 연계된 것을 호평했다. 아울러 엔딩 장면은 몇 가지 다른 편집본이 있다고 한다.

6.1.2. 히어로에 걸맞은 매력적인 빌런


본작의 메인 빌런인 벌처 역시 호평을 받았다. 일단 개봉 전부터 코스튬 디자인이 코믹스에 등장하는 벌처를 현대적으로 멋있게 잘 각색하였다며 호평을 받았으며, 보통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허무하게 퇴장하는 기존의 MCU 빌런들과 달리[15] 스파이더맨을 여러 차례 물리적, 심리적으로 압박해오며 위기에 빠뜨리는 등 큰 활약을 보여주고, 마지막에도 후속작에도 등장할 여지를 남기며 퇴장하였다. 특히 벌처가 차에서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눈치채고, "마지막으로 봐줄 테니 날 계속 방해하면 네가 아끼는 이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장면은 빌런인 벌처로서 자신을 방해하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과 어른인 에이드리언 툼스가 아직 청소년일 뿐인 피터 파커에게 험난한 어른들의 세계에 함부로 관여하지 않을 것에 대한 충고를 긴장감 있고 공포스럽게 잘 연출하여서 전달한 명장면이라고 호평받았다.
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의 벌처는 평화를 위협하고 폭력을 불사하는 엄연한 빌런이지만, 그 목적이 철저히 가족적이다. 악당이지만 가족에게는 자상한 아버지로서 진심으로 가족을 위하며, 이를 위해 악행을 마다 않는 빌런이다. 즉 나쁜 놈이긴 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나쁜 놈, 입체적인 캐릭터다.[16] 자신의 생계를 위해 마지막까지 훔친 무기들에 집착하기도 하고 동시에 막판에는 피터와의 대화를 통해 어벤져스의 번쩍거리는 것 같은 삶을 동경하게 되면서 시민을 돕는다는 영웅의 본질을 잊을 뻔한 피터에게 소시민의 입장을 일깨워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등 빌런이면서도 피터를 성장시켜주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처럼 빌런이면서도 끝까지 치닫지 않아 어느 정도 회색지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우러나오는 인간적인 면모와 동기 덕분에 굉장히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빌런으로 완성되었다.

6.1.3. 전작과 원작 오마주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 대한 오마주도 돋보인다. 침몰해가는 페리에서 거미줄을 쳐 침몰을 막아보려는 모습은 스파이더맨 2에서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전철을 막는 오마주이며[17] 후반부 벌처와의 싸움에서 벌처가 자신의 제트팩만 따로 조종해 피터를 공격하는 모습은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1편의 노먼 오스본 오마주다. 그리고 그 유명한 거꾸로 키스 장면도 언급된다.[18]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한 소소한 오마쥬도 있는데 작중 후반대에에서 플래시가 스포츠카에서 같이 타고있는 여친과 농어 요리(branzino)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에서 피터가 그웬에게 첫 저녁식사를 초대 받을때 먹을 요리로 먹는 법을 몰라서 피터가 곤란했던 요리다.
의외로 배트맨에 대한 오마쥬도 있다. 팀버튼감독의 배트맨 당시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역을 맡았고, 배트윙이 달을 배경으로 떠있는 장면이 유명한데 이번작에도 벌쳐가 달을 배경으로 떠있는 장면이 나온다. 취조 모드의 스파이더맨의 목소리를 굵게 변조시키는 장면도 배트맨의 배트슈트 착용 시 목소리 변조 기능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19] 또한 벌처와 처음으로 대화하는 스파이더맨은 키튼을 향해 "Hey Bird" 라는 대사를 하는데 키튼이 주연한 버드맨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블 인트로 로고 음악은 유명한 애니메이션판 스파이더맨의 주제가를 편곡한 OST로, 이 오프닝 역시 팬들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전통적 클리셰인 무거운 것을 두 손으로 받치는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그 중에서 스파이더맨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가 각성하는 장면 역시 원작 만화의 유명한 장면을 따온 것이다. #

6.2. 혹평



6.2.1. 액션씬과 스파이더맨의 능력 연출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으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고 호평점이었던 압도적인 액션신과 CG 연출력에 비하면 만장일치로 떨어진다는 평이다. 슈트의 신 기능을 통해 차별화하려는 시도는 좋았으나 정작 스파이더맨의 고유 능력인 활강 액션과 괴력, 스파이더 센스 등을 활용한 액션씬이 부족하였단 점이 비판받았다. 아이러니한 것은 최고의 씬스틸러라는 평가를 받았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본인의 메인작품에서 이런 평가가 나왔다는 것이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경우엔 액션의 대부분이 빌딩이 많은 도시에서 이루어졌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경우엔 도시는 물론 좁긴 해도 구조물이나 벽 등 웹스윙을 트리키하게 활용할 요소가 많은 학교나 건물 내부에서도 전투가 이루어졌다.
반면에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중요 전투씬의 경우엔 매달려서 벌처에게 근접공격을 가하게 해줄 수 있는 구조물들이 부족한 선상(船上)이나 나는 비행기 위, 단독 주택가 같이 웹스윙을 보여주기 힘든 환경에서 이루어졌기에 벌처와의 전투 대부분은 벌처에게 거미줄을 몇발 발사하거나 비행기에 매달려서 겨우겨우 버티며 공격을 피하는 정도 외에는 거의 없다. 물론 추격씬, 강도 제압씬, 벌처 아지트에서의 액션씬처럼 활강 액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액션의 퀄리티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이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보여준 웹스윙과 비교하면 액션씬의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라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보여준 잽싸게 움직이며 적을 포박하고 집어던지는 화려한 액션씬과 비교하면 역동감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다.

또한 괴력을 이용해서 지하철을 멈춰서 시민들을 구해내거나 스파이더 센스를 이용해 일렉트로에게서 시민들을 구하는 슬로우 모션 장면 등 스파이더 센스나 괴력 등의 능력을 이용한 명장면들을 많이 보여준 전작들과 달리 홈커밍에선 괴력이나 스파이더 센스를 이용한 액션씬들이 별로 없고, 쇼커나 벌쳐 같이 비교적 스케일이 작은 빌런들에게 얻어 터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등 기존 스파이더맨들과 비교해서 스파이더맨 고유의 신체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약하게 연출된 점도 비판 받는다. 오히려 괴력이나 스파이더 센스보다는 슈트의 첨단 기능들을 활용한 액션씬들이 더 부각되는데, 이러한 점은 기존의 스파이더맨들의 능력과 차별화 시키는 데 성공하였다며 높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지만 반대로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에 익숙한 팬들의 경우엔 스파이더맨이 아닌 아이언맨을 만들었다며 혹평을 하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에 대한 독특한 시각으로는 스파이더맨 슈트의 기능이 최첨단이 된 이유가 오히려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있다. 원래 떠벌이 캐릭터라서 쉴새없이 떠들어야 하는데, 영화상 혼자인 장면에서도 혼잣말을 마구하면 청소년판 데드풀이 되어버린다는 것. 그래서 첨단슈트를 넣어서 스파이더맨이 대화할 만한 캐릭터로 캐런을 추가해줘서 오디오가 비지 않도록 했다는 것이다. #
물론 이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훈련된 군인이자 강화인간인 윈터 솔져와 마찬가지로 훈련된 군인이자 윙슈트를 입은 팔콘을 2대 1로 관광시킨 것도 모자라 거대화 된 앤트맨을 쓰러트리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여기서는 고작 전기 장갑을 낀 평범한 인간 남성에게 얻어터진다. 이걸 보고 있는 팬들은 환장할 노릇.[20]
물론 제작비가 그전의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들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고[21], 본작의 벌처를 비롯한 빌런들은 평소엔 정체를 숨기고 지내다가도 막나가는 상황에선 물불 안 가리고 다 때려 부수던 이전 시리즈의 빌런들과는 달리 오버 테크놀로지 무기 절도 및 개발/암거래로 먹고 사는 생계형 범죄자에 가까운지라, 인적이 드문 장소 = 빌딩과는 거리가 먼 민가나 교외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기존과는 다른 액션이 그려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 또한 기존 시리즈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일부러 고층건물이 없는 곳으로 무대를 바꾸었다고 언급했다. # 이 점과 관련해서 영화 연출적으로 몇몇 개그씬들이 나오게 되는데, 거미줄 탈 나무 한그루 없는 골프장을 만나자 허허벌판을 헉헉거리며 빡쎄게 달리는 개그씬이라던지,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신나게 타던 마천루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높이인 워싱턴 기념탑 꼭대기에 올라가자 "이 정도 높이는 처음"이라며 고소공포증을 느끼는 듯한 개그씬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모습에서도 새로운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배경 설정과 유머러스한 분위기 형성을 충실히 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스파이더맨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빌딩 숲을 날아다니는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영화를 보았다간 다소 실망할 부분도 분명 있다.
스파이더 센스의 경우 감독이 일부러 이를 활용하는 장면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아직 자신의 능력을 다 깨우치지 못한 상태인 점과 상대방이 베테랑에 특수장비를 사용하긴 해도 평범한 인간이란 점에서 스파이더 센스를 넣지 않았다고 한다.

6.2.2. 학교 생활 스토리와 학급 캐릭터 설정


러닝타임이 긴 데다가 피터의 학교 생활 내용과 스파이더맨으로서 활동하는 내용이 여러 차례 번갈아가며 나오는 터라 전개가 산만하고, 지루한 장면이 자주 나오는 점도 비판받는다. 팬덤 측에선 학교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원작과 비교해서 많이 바뀐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꽤 있다. 미셸의 경우 캐릭터 자체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은 평을 내리는 사람도 어느 정도 있으나 '''굳이 MJ'''였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비판이 많은 편이고, 플래시 톰슨은 학교에서 피터를 여러 면에서 압박해야 할 일진 캐릭터가 너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는 점이 지적받는다.
이 문제는 이전까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의 과오로 여겨졌으나, 이후 감독인 존 왓츠가 캐스팅에 크게 관여했다는 인터뷰 내용이 나왔다. 심지어 '''배우에 캐릭터를 맞췄다'''라는 말도 했다.
영화에서 다양한 인종의 배우를 많이 배치했는데 뉴욕 퀸즈의 과학고등학교라는 배경을 고려하면 이는 억지 인종 맞추기가 아닌 현실적 설정이고 스파이더맨의 친구로 등장하는 네드 같은 경우에는 으로 추정되는 등장인물의 인종을 고려해보면 오히려 원작 반영에 들어맞는 셈이다. 즉 영화계의 시류인 인종의 다양성을 수용하면서 따지고 보면 억지도 아닌, 적절한 선택인 것.
이것과 상관없이, 바로 전작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묘사된 피터의 가정에서의 모습과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의 묘사가 맞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선 매킨토시에 DVD 플레이어를 쓰레기장에서 주워오는 억척스런 고학생같은 모습이 묘사됐는데, 바로 2개월 뒤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평범하게 스마트폰이나[22] 노트북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해서 전혀 궁상맞은 모습으로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파커 가의 집 인테리어 역시 불과 2개월 사이에 크게 달라진 점 역시 눈에 띈다. 피터의 방의 침대가 뜬금없이 2층침대가 되어있고 위치도 다르다던가, 포스터에 등장한 헤드폰이라던가...[23][24] 하지만 피터의 뒤엔 토니 스타크란 거대한 후원자가 있으니 2개월 만에 바뀐 것도 무리는 아니다.

6.2.3. 시간대 오류


이 영화 개봉 이후 여태껏 문제 없었던 시간대에 대한 논란이 터졌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설정#s-7.1 문서 참고. 결국 홈커밍에서 등장한 8년 후는 오타인걸로 밝혀졌다.(...)

7. 흥행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에 마케팅비 1억 5,700만 달러로 2억 달러의 수익을 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7월 6일에 하루 동안 전 세계적으로 북미와 합쳐서 '''4,700만 달러'''을 벌어들였다.
8월 13일 기준으로 전 세계 수익이 총합 7억 달러를 돌파했다.아직 일본 개봉이 초기고, 중국 개봉도 남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8억 달러 돌파는 이미 확정적.
9월 10일 기준으로 중국 오프닝 성적이 들어가면서 전 세계 수익 총합 8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를 넘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역대 1편 슈퍼히어로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25]
개봉 두달이 지난 9월 8일 뒤늦게 중국에 개봉했지만 주말동안 7천만 달러를 벌어들임으로써 역대 스파이더맨 흥행 수익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종적으로 전 세계 8억 8,000만 달러로 마감하며 스파이더맨 3가 세운 8억 9,000만 달러의 흥행을 근소한 차이로 넘지 못하고 역대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중 흥행 2위를 기록했다.

7.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6주차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박열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2017년 29주차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홈커밍'''
덩케르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6,601명
6,601명
-위
58,867,000원
58,867,000원
1주차
2017-07-05. 1일차(수)
545,257명
4,078,676명
'''1위'''
4,247,467,050원
33,440,125,624원
2017-07-06. 2일차(목)
405,339명
'''1위'''
3,156,390,500원
2017-07-07. 3일차(금)
537,397명
'''1위'''
4,552,124,932원
2017-07-08. 4일차(토)
1,098,477명
'''1위'''
9,288,968,142원
2017-07-09. 5일차(일)
970,510명
'''1위'''
8,166,749,700원
2017-07-10. 6일차(월)
254,569명
'''1위'''
1,976,944,100원
2017-07-11. 7일차(화)
267,127명
'''1위'''
2,051,480,700원
2주차
2017-07-12. 8일차(수)
215,773명
2,051,970명
'''1위'''
1,644,592,300원
16,718,471,849원
2017-07-13. 9일차(목)
183,905명
'''1위'''
1,403,375,100원
2017-07-14. 10일차(금)
256,785명
'''1위'''
2,142,863,542원
2017-07-15. 11일차(토)
631,815명
'''1위'''
5,300,481,757원
2017-07-16. 12일차(일)
528,300명
'''1위'''
4,415,245,150원
2017-07-17. 13일차(월)
124,127명
'''1위'''
958,372,900원
2017-07-18. 14일차(화)
111,267명
'''1위'''
853,578,600원
3주차
2017-07-19. 15일차(수)
103,691명
842,799명
'''1위'''
791,706,400원
6,776,439,207원
2017-07-20. 16일차(목)
79,499명
2위
595,059,400원
2017-07-21. 17일차(금)
113,462명
2위
941,842,632원
2017-07-22. 18일차(토)
225,367명
2위
1,880,499,025원
2017-07-23. 19일차(일)
195,009명
2위
1,628,030,050원
2017-07-24. 20일차(월)
62,945명
2위
471,231,900원
2017-07-25. 21일차(화)
62,826명
2위
468,069,800원
4주차
2017-07-26. 22일차(수)
28,732명
220,395명
4위
176,787,300원
1,676,217,140원
2017-07-27. 23일차(목)
22,024명
4위
161,682,200원
2017-07-28. 24일차(금)
25,030명
4위
204,813,566원
2017-07-29. 25일차(토)
37,683명
4위
308,486,974원
2017-07-30. 26일차(일)
37,500명
4위
308,145,100원
2017-07-31. 27일차(월)
35,402명
4위
263,303,300원
2017-08-01. 28일차(화)
34,024명
4위
252,998,700원
5주차
2017-08-02. 29일차(수)
8,123명
48,473명
7위
60,191,300원
382,727,600원
2017-08-03. 30일차(목)
7,051명
7위
52,714,100원
2017-08-04. 31일차(금)
7,144명
7위
59,579,600원
2017-08-05. 32일차(토)
9,586명
7위
80,729,400원
2017-08-06. 33일차(일)
7,437명
7위
62,509,700원
2017-08-07. 34일차(월)
4,430명
6위
33,353,000원
2017-08-08. 35일차(화)
4,702명
7위
33,650,500원
6주차
2017-08-09. 36일차(수)
1,601명
6,085명
11위
10,890,100원
46,981,600원
2017-08-10. 37일차(목)
676명
17위
5,091,500원
2017-08-11. 38일차(금)
835명
15위
7,062,000원
2017-08-12. 39일차(토)
1,044명
15위
8,888,000원
2017-08-13. 40일차(일)
824명
17위
6,774,000원
2017-08-14. 41일차(월)
839명
15위
6,191,500원
2017-08-15. 42일차(화)
266명
28위
2,084,500원
7주차
2017-08-16. 43일차(수)
225명
1,244명
27위
1,713,000원
9,382,800원
2017-08-17. 44일차(목)
188명
32위
1,237,500원
2017-08-18. 45일차(금)
157명
33위
1,156,000원
2017-08-19. 46일차(토)
260명
26위
2,152,500원
2017-08-20. 47일차(일)
141명
34위
1,159,000원
2017-08-21. 48일차(월)
163명
33위
1,208,300원
2017-08-22. 49일차(화)
110명
40위
756,500원
8주차
2017-08-23. 50일차(수)
65명
528명
54위
475,500원
4,168,500원
2017-08-24. 51일차(목)
75명
60위
532,500원
2017-08-25. 52일차(금)
53명
61위
452,500원
2017-08-26. 53일차(토)
123명
46위
1,003,500원
2017-08-27. 54일차(일)
122명
42위
1,076,000원
2017-08-28. 55일차(월)
42명
55위
302,000원
2017-08-29. 56일차(화)
48명
55위
326,500원
9주차
2017-08-30. 57일차(수)
415명
547명
29위
3,300,000원
4,215,000원
2017-08-31. 58일차(목)
17명
81위
130,000원
2017-09-01. 59일차(금)
9명
86위
59,500원
2017-09-02. 60일차(토)
38명
79위
259,500원
2017-09-03. 61일차(일)
48명
64위
321,000원
2017-09-04. 62일차(월)
14명
72위
101,000원
2017-09-05. 63일차(화)
6명
90위
44,000원
10주차
2017-09-06. 64일차(수)
13명
91명
76위
81,500원
592,500원
2017-09-07. 65일차(목)
10명
83위
60,000원
2017-09-08. 66일차(금)
2명
111위
13,500원
2017-09-09. 67일차(토)
30명
80위
204,000원
2017-09-10. 68일차(일)
17명
88위
117,000원
2017-09-11. 69일차(월)
14명
79위
86,500원
2017-09-12. 70일차(화)
5명
96위
30,000원
11주차
2017-09-13. 71일차(수)
9명
26명
101위
53,000원
176,000원
2017-09-14. 72일차(목)
0명
-위
0원
2017-09-15. 73일차(금)
5명
110위
48,000원
2017-09-16. 74일차(토)
0명
-위
0원
2017-09-17. 75일차(일)
0명
-위
0원
2017-09-18. 76일차(월)
7명
97위
45,000원
2017-09-19. 77일차(화)
5명
111위
30,000원
12주차
2017-09-20. 78일차(수)
1명
259명
128위
6,500원
2,586,500원
2017-09-21. 79일차(목)
0명
-위
0원
2017-09-22. 80일차(금)
0명
-위
0원
2017-09-23. 81일차(토)
258명
49위
2,580,000원
2017-09-24. 82일차(일)
0명
-위
0원
2017-09-25. 83일차(월)
0명
-위
0원
2017-09-26. 84일차(화)
0명
-위
0원

'''합계 '''
'''누적관객수 7,258,678명, 누적매출액 59,125,813,820원'''
개봉 전일인 2017년 7월 4일 오전 8시 50분부로 '''예매율 70%'''를 돌파했다. 미녀와 야수 최고 예매율 74.5%를 같은 날 17시경 돌파하여 75%를 돌파하였다. 경쟁작은 거의 없다시피하며, 27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싹쓸이할 듯. 개봉 직전인 23:35분경 예매율 '''80.0%'''를 돌파했다. 미녀와 야수마저 완벽히 따돌린 수치. 덩케르크, 군함도 개봉 시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날인 7월 5일에 1위를 하면서 평일인데도 관객 수 '''54만 5,259명'''을 기록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개봉일 관객 수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어벤져스, 아이언맨 3의 개봉일 관객 수보다도 많은 관객 수다. 중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많은 학생들이 시험 끝난 김에 스트레스 풀겸 영화관을 찾았기에 평일에도 많았지 않았나 싶다. 교복 입은 학생들이 영화관에 많이 보였다.
개봉 2일차인 7월 6일 만에 누적관객수 957,203명을 모아 100만명에 근접했고[26] 3일차인 7월 7일만에 누적관객수 '''1,494,600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첫 주말까지 300만 관객을 끌어 모으는 것도 무리없어 보인다.
개봉 4일차인 7월 8일 토요일 주말 '''하루 동안'''에만 '''100만 관객'''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면서 누적관객수 '''2,593,081명'''을 기록하면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최초의 사례'''다. 그리고 이후 7월 29일 군함도가 두 번째로 하루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유일한 기록은 아니게 되었다.[27]
개봉 5일차인 7월 9일에 누적관객수 3,563,591명을 기록하면서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올해 개봉작 중 최단 시간 내 돌파에 해당한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이다.
개봉 6일차인 7월 10일에 누적관객수 3,818,162명을 모아 400만명에 근접했고, 개봉 7일차인 7월 11일엔 누적관객수 4,085,289명을 기록하면서 '''400만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7월 14일 기점으로 500만 명을 돌파하여 기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스파이더맨 3를 꺾고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개봉 11일차인 7월 15일에는 누적관객수 5,373,560명을 모아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2017년 한국 외화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3일차인 7월 17일에는 누적관객수 6,025,976명을 모아 '''6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6일차인 7월 20일에는 《덩케르크》의 개봉으로 2위로 내려갔다.
개봉 22일차인 7월 26일에는 《군함도》, 《슈퍼배드 3》의 개봉으로 4위로 내려갔지만 누적관객수 7,010,217명을 모아 '''7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25일차인 7월 29일에는 누적관객수 7,094,925명을 기록하여 《어벤져스》의 7,074,867명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개봉 29일차인 8월 2일에는 《택시운전사》의 개봉으로 7위로 내려갔다.
개봉 34일차인 8월 7일에는 6위로 올라갔다.
개봉 35일차인 8월 8일에는 《파리로 가는 길》한테 밀려서 7위로 내려갔다.
개봉 36일차인 8월 9일에는 《청년경찰》, 《애나벨: 인형의 주인》, 《빅풋 주니어》의 개봉으로 11위로 내려가면서 10위 밖으로 나갔다.
개봉 82일차인 9월 23일에 상영종료되면서 누적관객수 7,258,678명, 누적매출액 59,125,813,82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상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달러로 5151만 달러를 기록하여 북미와 중국 다음으로 세계 흥행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7년 한국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였다.

7.2.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6주차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슈퍼배드 3
'''스파이더맨: 홈커밍'''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7월 6일에 있었던 전야제 흥행이 1,540만 달러를 기록하였는데,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들 중에서 스파이더맨 3의 1,000만 달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870만 달러를 휠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보다 북미 성적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북미 성적이 3억을 넘기며 괜찮은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첫날 '''5,086만 달러'''를 휩쓸면서 화려하게 1위로 데뷔했다. 먼저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보다는 '''600만 달러''' 뒤져진 상태이다.
오프닝 성적은 1억 1701만 달러. 올해 개봉작 중 미녀와 야수(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3위 기록이다.
7일차부터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1편과의 흥행 대결에서 앞서기 시작했지만 10일차에 드랍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결국 뒤쳐지고 있다.
개봉 열흘 만에 2억 8백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북미 성적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1위를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게 빼앗기며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7월 21일 덩케르크에게 1위 자리를 뺏겼다.
개봉 3주차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북미 성적을 넘고, 8월 10일 경에 북미 3억을 돌파하였다.

7.3.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35주차

'''2017년 36주차'''

2017년 37주차
덩케르크
'''스파이더맨: 홈커밍'''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만2017년 7월 5일, 홍콩2017년 7월 6일 개봉인데, 중국에서는 7월 8월이 자국 영화 지키기 달이다해서 미뤄져 개봉일이 9월 8일로 정해졌다. 개봉 첫 주 1위했다. 그리고 바로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게 1위를 내줬다. 최종 스코어는 $116,280,889로 대한민국의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북미 다음으로 세계 흥행 2위다.

7.4. 일본


직배가 없는 탓에 유독 다른 나라들에 비해 외국 영화 개봉이 늦는 일본답게 2017년 8월 11일에 개봉일을 잡아놓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전부 영화판에서 내려가고 IPTV넷플릭스로 풀려있을 시점. 그러나 사실 이번 영화는 일본에서 개봉하는 것 치고는 무척 빠른 편이며[28] 할리우드 외화들을 적어도 3개월 이후에서 늦으면 반 년 후에 개봉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건 정말로 갈라파고스화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2017년 8월 11일 개봉해서 아마존닷컴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으로는 1위를 했지만, 일본의 공식 흥행통계를 집계하는 '''흥행통신''' 기준으로는 슈퍼배드 3에 이어서 2위에 그쳤다.[29]
최종 흥행수익은 $25,390,871. 멕시코에 이어 세계 흥행 7위다.

7.5.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6주차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슈퍼배드 3
'''스파이더맨: 홈커밍'''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북미와 거의 동일한 영화 시장의 구조를 가진 만큼, 북미 성적과 비례할 것으로 보인다. 첫 주 1위를 차지하였다. 최종수익은 3958만 달러로 한국 다음으로 세계 흥행 4위다. 종전 글에서는 영국 흥행이 부진했다고 서술되었으나 전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도 영국 최종 수익이 4천만 달러로 별로 차이가 없던 걸 보면, 전작과 비슷한 흥행이며 세계 흥행 4위로 꽤 성공한 셈이다.

7.6.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2017년 29주차
슈퍼배드 3
'''스파이더맨: 홈커밍'''
덩케르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주일 늦은 2017년 7월 12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최종수익은 1879만 달러로 호주 다음으로 세계 흥행 9위다.

7.7. 독일


2017년 7월 13일 개봉했으나 슈퍼배드 3한테 밀려서 2위에 그쳤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1위를 못해본 국가가 바로 독일이다. 흥행 수익도 $6,657,718에 그쳐서 부진하다. 결국 인도네시아에게도 밀리며 세계 흥행 15위.

7.8. 브라질


영국 다음으로 해외 흥행 5위로 3189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7.9. 멕시코


브라질에 이어 세계 흥행 6위. 2706만 달러를 기록했다.

7.10. 호주


프랑스 다음으로 세계 흥행 8위. 1971만 달러를 기록했다.

8. 전작의 오마주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오마주한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 네드가 피터한테 웹슈터의 거미줄이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건물 옥상같은 곳에서 시험해 보라고 한다. 실제로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에서 피터가 건물 옥상에서 거미줄을 날리는 실험을 했었다.[30]
  • 벌처의 부하들을 쫓을 때 스파이더맨이 하늘에다가 거미줄을 쏘는 무모한 시도를 한다. 아무래도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이 하늘에 거미줄을 붙여서 날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것의 오마주인듯.
  • 워싱턴에서 스파이더맨이 리즈를 구하고 스파이더맨은 줄에 거꾸로 매달린 채로 리즈와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다가 A.I인 캐런이 지금 키스하라고 한다. 이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서 그 거꾸로 키스신을 패러디한 것.
  • 반으로 갈라져 침몰하려는 페리에서 양팔에 거미줄을 잡고 막으려는 모습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2에서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전철의 추락을 막아내는 장면의 오마주다.
  • 벌처가 리모콘으로 조종해서 윙 슈트로 스파이더맨에게 뒷치기를 시전하지만 점프로 피한다. 이것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서 그린 고블린이 무선 조종으로 글라이더로 스파이더맨의 뒤를 노린 것의 오마주인듯 하다. 심지어 여기서도 점프로 글라이더를 피했다.
  • 후반부에서 벌처는 윙 슈트를 이용해 건물의 기둥을 무너뜨리고, 스파이더맨은 그 잔해에 깔렸다가 각성하여 빠져나온다.[31] 이 장면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2에서 닥터 옥토퍼스가 메리 제인과 함께 있던 피터를 급습해 MJ를 납치하고 피터를 벽에 던져 잔해에 깔리게 했다가 피터가 빠져나오는 장면과 유사하다. 두 영화 모두 이 장면이 피터가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사실 스파이더맨 문서에도 보면 나오다시피 건물 잔해에 깔렸다가 각성하고 탈출하는 장면은 코믹스 스파이더맨에서도 주구장창 나오는 스파이더맨의 단골 패턴이기도 하다.
  •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에 대한 패러디는 아니지만, 애런 데이비스를 만나 무기 거래단의 행방을 묻는 장면에서 슈트에 내장된 "심문 모드"를 발동해 목소리를 낮게 깔고 소리를 질러대는 것은 배트맨 시리즈에 대한 패러디일 가능성이 높다. 본래 목소리를 이미 알고 있던 애런이 무심한 반응을 보이자 머쓱해하며 평소의 10대 목소리로 돌아오는 것은 덤. 실제로 홍보 영상중에서 배트맨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32]

영상 1:47 부터

9. 사운드트랙




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11. 이스터 에그


  • 마블 스튜디오 오프닝 스크롤의 배경음악은 애니메이션 주제곡의 오케스트라 연주 편곡 버전이다. 사운드트랙 음원을 기존 마블 스튜디오 오프닝 스크롤에 합성한 영상[33] 블루레이 오프닝 영상
  • 이번에 나오는 스파이더맨 영화가 1980년대 청춘영화의 거장 존 휴스 감독의 작품들과 많이 비슷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야기 구성뿐만 아니라 오마주 요소들도 들어 있다.
    • 등장 배우들이 같이 찍은 사진의 포즈는 《조찬 클럽》(1985)의 포즈의 오마주.## 사실 이 포즈와 배치는 워낙 유명해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전에도 수많은 틴에이지 미디어에서 자주 패러디됐고, 코믹스 원작에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
    • 미셸은 이 《조찬 클럽》의 등장인물 앨리 레이놀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스파이더맨이 무기 거래 차량을 쫓는 장면에 《페리스의 해방》(1986)의 한 장면이 삽입되고 해당 시퀀스도 비슷하게 연출됐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고교생이 학교를 땡땡이 치고 어른들을 골탕먹이는 내용이다. 출처[34] 포스터에도 이 영화의 포즈를 오마주했다.
  • 스파이더맨이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에서 적들을 처치할 때 옆에 있는 차량의 번호판에 SM2-0563라고 적혀져 있는데 이는 벌처가 처음 등장한 이슈 "Amazing Spider-Man #2"와 출시일 1963년 5월을 가리킨다. #
  • 스파이더맨이 에런 데이비스를 직접 만나 추궁하려는 장면에서, 데이비스의 차 번호판에는 UCS-MO1이라 적혀 있다. 이는 마일스 모랄레스와 에런 데이비스가 첫 등장한 이슈인 Ultimate Comics: Spider-Man #1을 가리키는 것.# 영화만 본 사람은 에런 데이비스를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단순한 좀도둑처럼 여기지만 원작 코믹스 중 하나인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는 프라울러라는 도둑 악당으로 등장하며, 본작에서 지하주차장 장면 때 언급한 그의 조카가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 2대 얼티밋 스파이더맨인 마일스 모랄레스다. 삭제씬에서는 아예 조카인 마일스와 통화하는 장면도 있었으며, 에런 데이비스를 연기한 도널드 글로버는 TVA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 마일스 모랄레스의 성우를 맡은 적이 있는 등 대놓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도 마일스 모랄레스가 존재함을 암시했다.
  • 그리고 메이 파커의 차 번호판에는 AMF-1562라고 적혀져 있는데 이는 스파이더맨이 제일 먼저 등장한 이슈인 "Amazing Fantasy #15"와 출시일 1962년 8월을 가리킨다. #
  • 영화 초반에 학교에서 학생들이 스파이더맨이 30대일거라는둥 얼굴에 화상이 가득할거라는 둥 농담을 하는데 아마 데드풀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 학교 수업 내용 중 소코비아 협정에 관해 선생님이 설명하는 장면이 살짝 등장한다.
  • 학교 내부에 실존하는 과학자들과 함께 하워드 스타크브루스 배너, 에이브러햄 어스킨의 사진이 있다. 이 인물들이 작중에서 역사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캡틴 아메리카 또한 시빌 워 사건 때문에 전범 취급을 받지만 정책상 모범의 아이콘으로서 학교 시퀀스마다 각종 교육용 영상이 꼬박꼬박 등장한다.
  • 툼스 일당이 잠입한 페리선은 이름이 '스피릿 오브 아메리카(Spirit of America)', '미국의 정신'이란 의미로, 스태튼 아일랜드에 실제로 운항하는 페리선으로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건물 잔해로 주조되었다. 이 이름을 고려하면 반으로 갈라진 페리선을 스파이더맨이 가운데서 붙잡고 아이언맨이 한쪽에서 지탱하는 그 장면은 꽤나 상징적인 장면이 된다.
  • 차기 작품인 토르: 라그나로크와 연관지어서 토르와 관련된 이스터 에그도 있다.
    • 해피가 수송기에 실은 화물 목록을 얘기할 때, 개발 중인 캡틴 아메리카의 새 방패와 토르의 마법 벨트를 언급했다.[35]
    • 피터 파커와 메이 숙모가 저녁을 먹던 태국식당 옆에 한글로 모두 환영합니다! 아스가드 교회 (Korean Church Of Asgard) 간판이 있다.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사는 퀸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소품이다.[36] 이에 해외 마블팬들 사이에서 "토르를 신으로 섬기는 한국의 신흥 종교"라는 드립이 나왔는데, 실제 스파이더맨 2099 코믹스에서도 토르를 메시아로 섬기는 신흥 종교가 등장하기도 한다.
    • 체육시간때 리즈 앨런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베티 브랜트가 "나 같으면 토르랑 자고 아이언맨이랑 결혼하고 헐크를 죽일래"라고 언급했다.
    • 피터가 슈트의 AI 도움을 얻어서 영상 상시 녹화기능으로 촬영한 내용을 훑어 보는데 그 와중에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면서 망치를 들면서 토르 흉내를 내는 장면도 나왔다.

원자 A: 나 전자를 잃은 것 같아(I lost an electron)

원자 B: 확실한거'''양'''?(Are you '''positive'''?)[37]

  • 영화 내내 파커와 미묘하게 동선이 겹치는 미쉘이 영화 마지막에 자신의 약자를 MJ라고 밝히는데, MJ는 메리 제인의 약자이다.

  • 엔딩 크레딧 초반에 감독 이름이 나오면서 여러색의 스파이더맨 얼굴이 나오는데 그중엔 마일스 모랄레스의 가면이 나온다.사진
  • 벌처의 조직이 외계 기술로 개조한 하이테크 무기를 만들어 민간에 팔아치우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이 드라마 루크 케이지에서 코튼마우스 조직이 할렘에 유통한 무기들과 유다의 총알의 근원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다.
  • 하워드 더 덕 이스트에그가 있다고 한다.#

12. 명대사


'''세상이 변하고 있어. 그럼 우리도 변해야지(The world's changing. Time we change too).'''

- 에이드리언 툼스

피터: 전 스타크 씨처럼 되고 싶었을 뿐이에요.

토니: '''네가 나보다는 더 나은(better) 사람이 되길 바란 거야.'''

(중략)

토니: 슈트는 다시 받아가야겠다.

피터: 안 돼요, 스타크 씨! 이게 제가 가진 전부에요! 전 이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토니: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슈트를 가져선 안 돼.[38]

알겠지? 젠장, 우리 아버지처럼 말하고 있네.'''

- 극 중반, 토니 스타크피터 파커의 대화.

'''힘내, 피터. 힘내, 스파이더맨. 힘내, 스파이더맨!'''

- 피터 파커[39]

'''네가 내 딸을 구해준 것에 대해선 정말 감사하고 있다. 그래서 네게 기회를 주는 거야. 이 차에서 내리면,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은 전부 잊어버리도록 해. 그리고 다시는, 다시는 내 일에 끼어들지 마라. 나한테 너무 까불지 마라. 애송이. 너와 네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릴 테니까. 알겠나?'''

- 에이드리언 툼스

'''...실은, 조금 더 땅에 붙어 있어보려고 해요. 사람들에겐 아직...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40]

- 피터 파커

'''정체를 알았다면 는 내 손에 진작에 죽었어.'''

- 벌처


13. 기타


  • 부제 홈커밍은 미국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파티의 일환이자 동창회로, 1980년대 스파이더맨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하다. # 또한 '귀향'이라는 뜻도 있는데, 이는 판권 문제가 꼬여 떠나 있던 '고향'인 마블로 돌아와서 축하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41]
  • 특이하게도 영화 초반은 피터의 아이폰3GS 셀프 동영상으로 피터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후반 공항 전투 시간대를 촬영한 것을 보여주는데,[42] 그런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장면은 어째서인지 본편과는 조금 다르다. 예를 들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스파이더맨이 거대화한 앤트맨을 보면 엄청 놀라며 소리쳤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선 틈틈히 셀프 동영상 찍다가 '아이고 커졌네...' 수준으로 말한뒤 날아가는 장면이 되었다.
  • 초반의 피터 파커가 시계를 보며 안절부절하는 씬은 고교 시절 모터사이클 광이었던 존 와츠 감독이 학교에 앉아 있는 내내 모터사이클만 생각하고 어떻게든 빨리 나가서 하루에 1분이라도 모터사이클을 더 타고 싶어 했던 학창시절에서 따왔다. 우연히 히어로가 된 평범한 십대가, 너무나도 히어로로 활약하고 싶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연출하기엔 적격자였던 셈이다.
  • 공식 트레일러가 첫 공개되던 날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지미 키멜 라이브 토크쇼에 수많은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사람들과 함께 출연하여 트레일러를 홍보했다.#
  • 벌처 역으로 캐스팅된 마이클 키튼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에서 배트맨을 연기했었다. 30년만에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히어로가 빌런이 된 셈. 거기다가 버드맨에서는 벌처처럼 날개달린 히어로 영화의 주연으로 승승장구하다가 퇴물이 된 배우를 연기했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의 연인인 그웬 스테이시를 연기한 엠마 스톤이 키튼이 연기한 배역의 딸로 나오는 등, 여러모로 배우 개그가 많이 생기게 되었다. 키튼 본인 말로는 DC에서 마블로 넘어오면서 직업도 바꾸게 되었다고.
  • 벌처 캐스팅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졌는데, 촬영장에서 마이클 키튼이 톰 홀랜드에게 자신이 '원조 배트맨'임을 몇 번이나 강조했다고 한다. [43]
  • 자전거 도난 씬에 나온 자전거는 미국 Trek 사의 2017년식 Emonda SL6 이다.
  • 2차 예고편이 공식 예고편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흐름을 다 압축해 넣었을 정도로 스포일러가 심하다. '피터가 스파이더맨 활동함 → 벌처의 모티브 → 피터가 사고쳐서 토니에게 혼나고 슈트 뺏김 → 하이테크 슈트없이 벌처를 물리침'이라는 사실상 본편 내용의 전부가 담겨 있다.
  • 마블 스튜디오 로고 등장 후 깔리는 노래와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노래는 모두 RamonesBlitzkrieg Bop이다. Ramones는 위에 언급한 스파이더맨 주제가를 리메이크하여 부른 적도 있다. ##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메리 제인 왓슨 역을 맡은 커스틴 던스트가 이 영화는 그저 '돈벌이용'이라고 깠는데, 토비 맥과이어앤드루 가필드가 톰 홀랜드를 응원했던 것과는 대조된다. 이에 대해 톰 홀랜드는 "나는 돈을 위해서 일하는게 아니다. 내 말은 이건 직업이고 모두들 돈 받는것에 관계없이 일하고 나는 이 영화를 사랑한다. 그녀가 영화를 보기 원하지 않으면 난 신경쓰지 않을 것이고 어쨌든간에 나는 그녀가 뭘 말했든 그녀는 자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난 그녀를 싫어하지 않는다." 라고 답했다.
  • 극장 자막 번역은 데드풀을 번역해서 호평을 받은 황석희가 맡았으며, 영화 내에서도 슈트 누나(Suit Lady), 피똥 파커(Penis Parker) 등 어감을 잘 살린 번역이 눈길을 끈다. 특히 극중 인물들 대다수가 10대인 만큼 성인들과 어조, 단어 선택이 정말 다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살려낼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다만 자전거의 편지 내용[44]을 간략화 한 것[45]은 아쉬운 점. 황석희가 이 영화의 번역을 철저히 잘해내자, 박지훈은 팬들한테 천하의 개쌍놈 취급을 당하는 중이다.
  • 2017 NBA 파이널과의 콜라보 일환으로 TV 스팟으로도 나왔다. 영상 원본 영상은 소니 픽처스에서 삭제한 상태이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 웬만한 배경은 CG로 작업하는 게 2010년도 후반의 할리우드 영화지만, 본 영화는 해도 너무할 정도로 티가 난다. 건물 옥상에서 아이언맨과 피터가 대화하는 장면에선 배경에 사람 얼굴이 부옇게 떠서 CinemaSins는 배경이 배경인 척 하는 것 중에 가장 실패했다고 평할 정도.
  • 이동통신사 TIM[46]에서도 콜라보 광고를 찍었는데 여기서 스파이더맨이 같이 춤을 추는 등의 모습도 보여줬다. #
  • 소니가 마블과 다른 세계관으로 스파이더맨을 그리고 싶어하는 중이다. 새로운 시리즈로 소니는 베놈을 제작을 준비중에 있으며 공식적으로 스파이더맨 세계관과 연동된다고 말했으나,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MCU 세계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부정했다. 출처 결국 소니 픽쳐스의 에이미 파스칼이 개인의 돌발 발언이었다고 정정하며 사과하였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영화 '베놈'에 등장한다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영화 베놈이 개봉했고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았다.
  • 홍보 일환으로 뉴욕의 한 스타벅스 지점에서 스파이더맨이 커피를 미리 시키고, 주문한 사람들을 놀리는 목적으로 거미줄로 타고 내려오는 형식으로 몰카로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영상
  • 배우 톰 홀랜드는 영국 출신이어서 미국 학교생활 지식이 전무했다. 그래서 본인이 농담으로 스튜디오에 미국 학교에 위장입학을 하겠다고 했는데 마블이 진지하게 받아들여 가명에 억양까지 바꿔 브롱크스 과학고등학교[47]에 위장입학시켰다고 한다. 심지어 선생님들도 위장입학인 줄 몰랐다고한다. 더군다나 배우 본인은 학생때도 공부에 특기가 없어서 수업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신입생 실력좀 보자'는 식으로 자꾸 발표를 시켜서 매우 곤란했다고.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에게 자신이 스파이더맨이고 연기자며 위장입학을 하였다고 밝혔지만 아직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 전이어서 누군지 몰랐고 믿지도 않았다고 한다.
  • 피터의 고등학교 친구들의 인종이 다양하다. 피터가 좋아하는 리즈만 해도 흑백혼혈이고 피터의 절친으로 나오는 네드 리즈도 필리핀계 미국인 배우가 연기했으며 미셸 역의 젠데이아도 다인종 혼혈이다. 교장 선생님(모리타)마저 한국계 배우이다.[48]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인부들끼리 인디언을 네이티브 아메리칸으로 정정하는 장면까지 나와서 거의 확인 사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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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역의 로라 해리어는 다양한 인종 구성에 대해 '감독이 그 역할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은 것이지 피부색 때문에 집어넣은 것은 아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제작자인 에이미 파스칼도 그저 현실을 반영한 것일 뿐이라 말한 바 있다. 미국 관객들의 반응도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반응이다. 작 중 피터 파커가 사는 동네이자 주 배경이 되는 뉴욕 퀸스 지역은 실제로 동양인, 흑인,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 구성원들이 백인들보다 더 많이 모여 사는 동네이고, 지금 미국의 과학고(테크 하이스쿨)를 가보면 비 백인이 재학생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철저한 실제 고증에 의한 인종구성인 셈. 그리고 이러한 정치적 올바름을 너무 노골적으로 강조하지 않고 현실을 적절하게 반영하여서 이를 둘러싼 SJW의 출몰 같은 큰 병림픽이 터지지도 않았다. 고스트버스터즈(2016)가 젠더 이슈를 어설프게 넣었다가 뜻하지 않은 관객들의 성대결 양상으로 흘러가 버려서 실패한 사례와 비교하면 제작진들이 균형을 잘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유일하게 미쉘=MJ 라는 부분에서 논란이 좀 있다. 스탠 리는 '신경안쓴다' 라고 했지만 아이덴티티인 빨간머리가 무시된 것에 실망하는 팬들도 있다.
  • 영화가 관객들의 무의식적인 인종적 편견을 되묻고 있다는 평도 있다. 사실 피터의 첫사랑이 '흑인' 리즈 라는 것에 살짝 놀란 관객들도 없지 않은데, 여기엔 비단 개인의 잘못된 고정관념 뿐 아니라 영화 내 의도된 장치들이 있다. 우선 가장 먼저 등장하는 여학생 캐릭터가 리즈가 아니다. TV 속 교내 방송에서 이쁘장한 '백인 금발' 아이(베티)가 먼저 등장을 하며, 관객이 '쟤가 여주인공인가?' 란 생각을 갖게끔 유도한다.(전작의 여주인공 그웬이 '백인 금발'이었다는 잔상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피터가 복도에서 하트뿅 할 때도 리즈와 베티 어느 한쪽에 포커스를 주지않으며 애매하게 처리한 뒤, 이후에야 피터의 짝사랑이 리즈임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흑인인 리즈의 아버지가 '백인' 이라는 반전까지 이어지니... 이렇게 자신에게 피부색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은 없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리트머스지 같은 영화라는 평이 있다.[49]
  • 플래쉬 역의 배우 토니 레볼로리가 원작과 너무 다른 모습이라 캐스팅 발표 이후 배우 본인이 직접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개봉 후 레딧 팬 포럼에서는 호평 일색이다. 플래쉬를 꽤나 야비한 불리 캐릭터로 변경한 것은, 2017년에 과학고등학교에 다닌다면 실제로 볼만한 종류의 양아치 캐릭터를 잘 반영해놓았다는 반응이다. 과학고가 배경인데 운동 잘하는 플래쉬는 적합하지 않고, 세 번이나 똑같은 걸 보는 것도 지겨운 일이기 때문이다.#
  • 예고편에서는 시가지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토니와 함께 어디론가 출동하는 모습과 고공에서 프로펠러를 전개하며 멋들어지게 낙하하는 벌처의 모습, 그리고 밝은 공간에서 헬멧을 쓴 벌처가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있었지만 영화 본편에서는 생략했다. 번역가 황석희에 따르면 최종본에는 농담씬이 다수 삭제됐는데, 삭제되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한다. 자기가 번역해놓고서도 재미 없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편집신의 가호가 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MCU 영화 예고편이 대부분 그렇듯 실제 영화에 나오지 않는 페이크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 워싱턴 기념탑, 그리고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에서 벌어지는 치타우리 코어 폭발씬이 예고편과 다르다. 예고편에서는 보라색 빛과 함께 마치 폭탄이 터지듯 큰 폭발이 일어나는 반면, 본 영화에서의 치타우리 코어 폭발씬은 폭발 형식이 아닌 충격파와 함께 보라색 빛만 발산되며 워싱턴 기념탑의 엘리베이터 천장과 페리선의 가운데를 플라즈마 커터 마냥 깔끔하게 절단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덕분에 워싱턴 기념탑 안의 친구들도 무사히 구조되고, 승객들도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만약 예고편 영상에서 나온대로 폭탄이 폭발하듯 큰 폭발을 동반했다면 워싱턴 기념탑 안의 친구들과 페리 승객들은 전원 사망했을 것이다.
  • 후반부 수송기 추락 액션 장면에서 주위의 배경으로 나오는 테마파크는 "브루클린 사이클론스"라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뉴욕 메츠 산하의 마이너리그팀 야구장 옆에 위치해있다. 이 야구팀의 상징이 스파이더맨이 걸터 앉았던 '사이클론'이라는 롤러코스터이다. 이 롤러코스터는 스티브가 슈퍼 솔져가 되기 전에 버키에 의해 억지로 타게 되는 바람에 구토까지 했던 곳이기도 하다.
  • 아이언맨 3에서 만다린 일당의 공격으로 말리부 저택이 파괴되었을 당시 바닷 속에 가라 앉았다가 영화 말미에 토니가 회수했던 인공지능 로봇 '더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 만다린 사건 이후 어벤져스 타워로 옮겨졌던 모양. 여기서도 실수를 하는 바람에 해피한테 타박을 맞는다.
  • 영화 번역 사상 최초로 자막에 이모지(이모티콘)가 들어간다. 2017년 고등학생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반영한 모습.[50]
  • WHIH 뉴스프런트에서, 분명히 윈터 솔져 사건 당시의 트리스켈리온의 복구가 끝났다고 하는 영상이 있다. 그런데, 영화 내에서 '트리스켈리온은 아직도 복구 중이다'라는 대사가 있다. 빼도박도 못하는 설정오류. 그러나 이건 갖다붙이기 나름인 면도 있어서, WHIH 뉴스프런트의 복구완료 보도는 어디까지나 "이전과 같이 업무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을 정도"라는 의미였을 뿐 실제론 아직 복구 할 곳이 남아있다거나, 정부 등 국가기관 클래스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사실보다 일찍 보도했다거나, 실제론 접근금지 된 구역에서의 잔해 처리나 하이드라의 잔재 청산 등 "일반인에게 공개할 수 없는 영역에선 아직도 복구가 진행중이다" 라는 의미였다는 등의 해석이 붙을 소지는 있다.
  • 이 작품의 아이맥스 버전 상영 시작시에 나오는 아이맥스 카운트다운 영상은 독자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유튜브 링크
  • 여담으로 영화 작중에서 시민이 스파이더맨에게 백플립을 해보라고 하는데 이는 배우개그로 추정된다
  • 작중에서 등장한 리즈에 대해 상당히 흥미로운 가설이 등장했는데, 바로 (해리 오스본 처럼) 차기작의 빌런으로 흑화해서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얼티밋 유니버스 처럼 파이어스타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 팬들의 추측으로는 툼스의 창고에서 윙슈트를 찾아내 개조한 뒤에[51] 파이어스타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것이라 예상한다고.[52] 그리고 실제로 리즈 역을 맡은 로라 해리어도 차기작에서 파이어스타 역을 맡고 싶다고 언급했다. ##
  • 스파이더맨이 노란 자켓을 입고 누워 있는 영화 포스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톰 홀랜드가 영화 촬영중 슈트를 입고 피곤해서 잠들어버린 모습을 찍어서 포스터로 만들었다고 했다 4분 40초쯤에서 언급한다
  • 삭제영상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등장했던 트리스켈리온 건물이다. 다만 삭제장면이라 CG작업이 다 안되어서인지, 아니면 무너진 이후에 새로 지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당시와는 외형이 다소 틀리다.
  • 영화 개봉에 맞춰 VR 게임이 출시되었다.

  • 한편 이전 스파이더맨 영화의 극성 팬이 이 영화를 리뷰할 때 이 작품에서 스파이더맨은 어떠한 정신적 성장을 하지 않았기에 이 작품이 별로였다고 유튜브에 올렸다가 다른 팬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내면서 영상이 엄청난 비추세례를 받는 일이 생겼다.
  • 2017 일본에서 개최된 핫토이 마블 행사에 원펀맨의 그림 작가 무라타 유스케가 자신이 직접 그린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포즈를 공개했다.
  • 2018년 1월 갑작스럽게 넷플릭스에 올라옴으로써 넷플릭스에 올라온 최초의 MCU 영화, 그리고 최초의 스파이더맨 실사영화가 되었다.[57][58]
    • 이후 넷플릭스에 한국어 더빙판이 추가됐으며 기내더빙판을 그대로 지원한다. 타 MCU 영화[53]가 대부분 디즈니 코리아에서 공식 더빙판을 제작한데 비해 본 작의 경우, 소니 배급 영화인지라 사정상 공식 한국어 더빙판은 제작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디즈니 공식 더빙판과 캐스팅이 완전 다르며, 아이언맨은 곽윤상[54], 스파이더맨은 남도형[55]이 담당했다. 그 외 황석희의 번역을 쓰지 않은 것인지 플래시가 피터를 피넛 파커라고 부른다....[56] 또한 미국에서 주로 쓰는 거리 단위인 마일단위를 쓰다가도 갑자기 미터법을 쓰는 식으로 통일이 안된다던가, 쇼커를 전기충격기라고 직역했다던가 하는 점은 옥의 티. 후속작인 파 프롬 홈 더빙판의 경우 스파이더맨의 성우가 다시 심규혁 성우로 돌아가는 등 기존 캐스팅을 어느 정도 반영한 더빙판으로 나왔다. 다만 후속작으로 가면서 네드 등 일부 캐스팅의 성우 변경이 이뤄졌다.
    • 2020년 9월 현재 한국 넷플릭스에서 내려간 상태다. 본작 이외에도 꽤 많이 내려간 상태고, 9월 30일자로 모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이 내려갔다. 디즈니+의 한국 런칭을 앞두고 판권을 조정하는듯.
  • 토이저러스와의 콜라보 일환으로 'SPIDER-MAN HOMECOMING, FIGHT OR FLIGHT'라는 프렐류드 코믹스를 출판했는데[59] 놀랍게도 여기서 비틀이란 또 다른 스파이더맨의 빌런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다. 심지어 위키아에서 별도의 항목까지 있을 정도면 아마도 MCU에서 비틀의 등장이 공식화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14. 바깥 고리



15. 둘러보기






[1] 원판[2] 영화 컨택트까지 소니 픽처스 영화는 UPI 코리아가 배급을 맡았기에 이번 작도 원래 유니버설 코리아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소니가 다시 한국 지사를 오픈함으로 결국 소니가 배급을 담당하게 되었다.[3]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3번째로 가장 저렴한 제작비다. 시리즈 중 제일 저렴한 영화는 1억 3,900만 달러를 사용한 1번째 스파이더맨 영화. 다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기에 사실상 가장 저렴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하다.[4] NYU 재학생 시절 다른 감독 지망생들과 함께 WaverlyFlams 유튜브 채널에 단편 코믹 영상들을 만들어 올렸다. 한국 인터넷에도 잘 알려진 금조 영상이 그 중 하나[5] 현재 나무위키에는 문서가 없고 위키백과에만 내용이 있다.[6] 여담으로 예고편 중간에 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가 깨알같이 있다. 그래서인지 스탭롤에 보스타워즈_루카스필름이 포함되어 있다.[7] 본작에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때의 사건정리를 위해 다른곳에 가있다는 설정때문에 비중이 많이 없다. 이로인해 초반부에는 본인이 등장하지 않고 슈트만 따로 피터에게 보낸후 통신으로 이야기 하는것으로 확인사살 하신다.[8] 영화 내에서는 물론, 엔딩 크레딧에서도 성이 공개되지 않았다. 2편에 가서야 '톰슨'이라는 성이 공개된다.[9] 퍼스트 어벤져에 나오는 하울링 코만도스의 일원인 일본계 미국인 제임스 '짐' 모리타의 손자다. 영화에서 교장실에 제임스 짐 모리타가 군복을 입은 사진이 걸려있으며, 배우인 케네스 최가 할아버지와 손자 모두 연기했다.[10] 본편에선 벌받는 피터에게 브라운관에서 설교하는 장면으로 까메오출연, 쿠키영상에서 또 한번등장.[11] 여담으로 자비스 목소리와 그 자비스가 포함되어 생물화된 비전을 연기한 배우 폴 베타니와 부부이다.[12] 통화를 종료했다는 대사 딱 하나만 나온다.[13] 한국인들에게는 약간 와닿지 않지만 고등학교 생활 묘사를 미국쪽에서는 호평하는 경우가 많다. 캡틴아메리카가 등장하는 케케묵은 분위기의 교육용 비디오라든가, 교내방송에서 Comic Sans를 사용하고 국어책 읽기로 말한다든가.[14] 토니 스타크의 '수트 없이 아무 것도 못 한다면 슈트를 가질 자격도 없다'는 충고를 떠올리기도 한다.[15] 사실 이것도 옛날 얘기지 페이즈 3에 와선 오히려 히어로들을 압도하는 존재감의 빌런들도 많다. 타노스는 사실상 영화의 진주인공이고 헬라, 킬몽거, 제모 등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16] 스파이더맨의 방해를 치를 떨 정도로 짜증나했던 툼즈가 피터가 스파이더맨임을 알았음에도 '''자신의 딸을 구해줬다는 이유로''' 당장 죽여버려도 시원찮을 상황에 오히려 손해를 감수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는 협박만 하고 보내준다. 하지만 이에 대해 후반부에서 이미지가 급변했다는 비판도 있는 편.[17] 다만 장면이 가지는 의미는 완전히 반대이다. 스파이더맨 2의 경우는 각성한 스파이더맨이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는 장면이지만, 홈커밍은 아직 미숙한 스파이더맨이 멋모르고 행동하다가 의도치 않게 사고친 걸 수습하는 장면이다.[18] 워싱턴 기념탑 엘리베이터에서 리즈를 구한뒤 거꾸로 메달려 있는 스파이더 맨에게 캐런이 '지금이야 키스해' 라고 하는 장면이다[19] content://media/external/file/36147 여담이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도 배트맨 비욘드 오마쥬가 나온적 있었다. 작중 꼬마애가 스파이더맨을 보고 놀라지만 스파이더맨이 가면을 벗고 맨 얼굴을 보여주며 "나도 너랑 같은 사람이야."라 말하는 장면이 배트맨 비욘드의 오마주다.[20] 단 어느정도 변호의 구석은 있는데 아직 스파이더 센스가 발전하지 못한 시점에서 두번째 쇼커의 기습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면이 크다. 당장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그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비전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콜버스 글레이브의 창으로 기습을 당한 후에 캡틴보다 못한 전력으로 추락했던 점을 생각해보자. 단 스파이더맨의 강점인 순발력이 맞은 후에도 빨리 회복되지 않은건 아쉬운 부분일 수가 있다. 덤으로 훈련된 군인들과 싸운 것도 아이언맨의 "캡틴이 진심이었으면 넌 상대도 안 됐어."라는 대사처럼 적당이 싸운거라 망정이지 진심으로 싸웠다면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21] 단 스파이더맨 1편보다는 많고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때와는 물가가 꽤 오른 것도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의 제작비는 엄청나게 많은 거지만..[22] 기종은 아이폰 3GS라서 그때 기준이나 지금 기준이나 비교적 오래된 모델이긴 하다...[23] 포스터에 등장한 헤드폰은 소니의 MDR-1000X이다. 물론 영화 배급사인 소니 PPL의 일부겠으나, 가난한 고등학생이 저런 비싼 헤드폰을 쓴다는 건...[24] 심지어 작중에서 피터와 네드가 만들고 노는 데스 스타 레고 모형은 저 소니 헤드폰보다도 더 비싼 물건이다. 네드가 금수저인가...[25] 이후 블랙 팬서캡틴 마블에게 밀려 3위로 떨어졌다.[26] 개봉 2일차 만에 100만 관객을 넘기는 영화는 10 손가락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드문 현상이다. 그만큼 2일차 만에 100만 관객에 근접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성적이 상당한 셈.[27] 그러나 저 당시 군함도는 1,016,136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스파이더맨은 1,098,477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최고의 기록은 아직 건재하다. 두 기록의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4일차 토요일'''에 세워졌다는 것이다.[28] 덤으로 11월에 개봉할 토르: 라그나로크는 왠일인지 북미와 같은 개봉날짜인 11월 3일에 개봉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심지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무려 북미보다 더 빠른 4월 27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정했다.[29] 일본은 흥행순위는 관객순, 매출순위는 별도로 집계하기 때문에, '''일본 공식 박스오피스 통계는 흥행통신의 관객순 기준으로 맞춘다'''. 웃긴건 일본의 전체 영화 통계는 또 흥행수입 단위로 집계한다는 것.[30] 차이점이 있다면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해야 거미줄이 나가는지 실험한 것이었다는 것 정도.[31] 사실 이 장면은 코믹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3 표지의 장면을 직접적으로 오마주한 것이다. 이 장면은 스파이더맨 코믹스 중 명장면 1위로 뽑힌 장면이기도 하다. https://en.m.wikipedia.org/wiki/If_This_Be_My_Destiny...![32] 벌처역을 맡은 마이클 키튼팀 버튼의 배트맨 역을 맡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패러디들일 가능성이 크다.[33] 스파이더맨: 홈커밍 버전에는 중간에 스파이더맨이 캡틴의 방패를 빼앗는 장면도 들어가 있는 등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34] 데드풀의 쿠키 영상도 이 페리스의 해방을 패러디한 것이다.[35] 해피가 '메긴...메...토르의 마법 벨트' 라고 하는 장면. 토르의 유명한 아이템 중 하나인 메긴기요르드를 말한다. 유명한 디앤디의 거인 힘의 허리띠의 원본쯤 된다.[36] 극장 상영판이나 VOD, 케이블 방영판에서는 이 간판이 화면에서 잘렸지만 넷플릭스판에서는 볼 수 있다.[37] positive는 확신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양(+)이라는 뜻도 있다. 전자를 잃으면 양이온이 된다는걸 이용한 언어유희 개그.[38] 토니가 자신이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말하는 거라서 더욱 더 의미가 깊다.[39] 슈트가 아닌 자기 스스로, 즉 스파이더맨으로서의 힘에 각성하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명대사다.[40] 극 중반에 토니에게 도움을 받고 토니가 "땅에 붙어있으라"고 조언을 해주었을 때는 투덜댔지만, 극 종반에 벌처 사건을 해결하고 토니에게 인정받아 어벤져스에 가입할 기회를 얻은 피터가 스스로 거절하면서 한 대사. 초반에 그렇게나 어벤져스에 넣어달라고 떼를 쓰던 모습과 대조되는, 영웅으로서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 좀 더 설명하자면 아직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무작정 동경하는 어른의 모습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10대들의 모습을 상징한다. 스파이더맨은 처음엔 어벤져스가 되고 싶었지만 사건 이후 자신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찾은 것이다.[41] 그래서 일부 팬들은 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라고도 여기고 있다.[42] 이 아이폰은 액정이 깨져있다.# 이 링크에서는 아이폰3G로 설명하지만 아이폰3GS일 가능성이 더 높다. 셀프 동영상을 촬영 하는데, 3GS 모델부터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 그리고 이 아이폰은 처음에는 왼쪽 귀퉁이만 조금 깨져있다가 극이 진행되고 피터 파커가 구르면 구를 수록 금이 많아지는데,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거의 액정이 거의 파편 수준으로 조각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액정에 '거미줄'이 쳐진 셈. #[43] 키튼이 배트맨은 연기했을 당시에는 홀랜드는 태어나지도 않았다.[44] 자전거 찾아가세요 주인 아니면 훔쳐가지 말고요!라는 유쾌한 내용.[45] 후에 본인 블로그에 올린 작업 후기에서 해당 장면의 가독성을 위해 자막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46] 이탈리아 이동통신사 텔레콤 이탈리아 모빌레(Telecom Italia Mobile)이다.[47] 뉴욕에 위치한 영재학교.[48] 한국계 배우 케네스 최가 배역을 맡았다. 그는 퍼스트 어벤져에서 모리타 교장의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하울링 코만도스 대원 짐 모리타 역을 맡은 바 있다. 작중에서는 짐 모리타의 후손이라는 설정으로 나왔다.[49] 한편으로는 직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일어난 '화이트 워싱 논란에 대한 마블의 답변이자 항변' 이라는 시각도 있다.[50] 안타깝게도 VOD 서비스에는 나오지 않는다. 유튜브(구글 무비)는 그냥 생략되어 오타가 되었고, 넷플릭스는 '겁나'로 표기됐다.[51] 녹색 빛에서 주황 빛으로 바꾸는 것 부터 시작해 화염방사기나 플레어#s-2같은 흉악한 장비들을 추가해서 무장한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심지어는 이와 별개로 밀수한 익스트리미스를 주입한다는 흠좀무한 이야기까지 등장했다.[52] 만약에 이게 정말로 이루어진다면 샘 레이미 감독이 기획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한을 완전히 풀어주는 셈이다. 본래 스파이더맨 4에서는 빌런이 벌처로 등장하고 여성 빌런으로는 (블랙 캣 대신에) 여성형 벌처인 '벌처리스'로 등장하고 싶다고 감독이 언급했다.[53]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토르: 다크 월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은 미더빙.[54] 다만 곽윤상은 이전에도 아이언맨 3 기내더빙판 등에서 아이언맨을 연기한 경력이 있다.[55] MCU 공식더빙판에선 로켓의 성우이며, 이 쪽은 애니메이션에서 스파이더맨 연기를 많이 했다.[56] 황석희 번역 자막에서는 피 파커라고 불린다.[57] 디즈니는 이미 넷플릭스와의 결별을 선언했으니, 이 업로드는 소닉 픽처스에 의한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MCU 영화들이 차근차근 업로드되고 있다.[58] 하지만 이것도 한국 한정일뿐이다. 예를들면 북미에선 퍼스트 어벤져등 MCU 초기 영화들을 개봉이 끝나고 얼마 안되고 서비스 해주기 시작했다. 아마도 한국내의 라이선싱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다.[59] 해당 코믹스는 2017년 6월에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