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학교

 


<color=#ffffff> '''뉴욕 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image]

<colbgcolor=#57068c><colcolor=#ffffff> 표어
'''Perstare et praestare'''[1]
개교
'''1831년'''
국가
'''미국''' [image]
총장
'''앤드류 D. 해밀턴 (Andrew D. Hamilton)'''
종류
'''사립'''
위치
'''미국''' '''뉴욕시''' '''맨해튼'''
학생 수
'''학부 : 26,981명'''(2019년)'''
대학원 : 25,904명'''(2019년)
교직원 수
'''9,620명'''
상징색
''''''바이올렛''''''
마스코트
'''밥캣(Bobcat)[2]'''
합격률
'''15% (2020년)'''
웹사이트

[image][3]
'''학교 로고'''
[image]
1. 개요
2. 입학 현황
3. 학풍
4. 평가
5. 전공
6. 캠퍼스
7. 학교 생활
7.1. 식생활
7.1.1. 학교 식당
7.1.2. 주변 식당
7.2. 주거
7.3. 교통
7.3.1. 워싱턴 스퀘어 캠퍼스
7.3.2. 브루클린 캠퍼스
8. 유명 인물 및 주요 동문
8.1. 미국인 외
8.2. 한국인
9.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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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rstare et praestare'''

'''인내하고 뛰어나게'''

미국 뉴욕시맨해튼에 있는 최상위권 명문 사립 대학교. 학생 대 교수 비율은 9:1이며 약 60%의 수업이 20명 이내의 학생들로 구성된다. 상징색은 보라색. US News 전미 대학순위에서 30위 전후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2006년에는 뉴스위크에서 선정한 뉴 아이비 리그(New Ivies) 25개 학교에 꼽히기도 하였다. 대학원 기준 의학, 경영학, 법학, 치의학 등의 명성은 항상 10위 안에 랭크되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수학, 도시정책, 철학, 사회과학 등의 학문적 우수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학부 기준 미국의 사립 대학교 중 두번째로 규모가 큰 학교이다.[4]
현재까지 36명의 노벨상 수상자, 4명의 아벨상 수상자, 10명의 미국 국립과학메달 수상자, 16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30명의 아카데미상, 10명의 억만장자들을 배출했다. 뉴욕대학교 출신 혹은 소속의 교수로 노벨상을 수상한 인물은 총 36명이며, 뉴욕대학교는 세계에서 18번째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교이다.
미국 초창기 대학들의 설립은 초창기 영국왕실의 칙허장으로 설립되었거나 종교지도자에 의해 설립된 것에 대비해,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주창에 의해 뉴욕주민들이 종교나 신분고하에 막론하고 고등교육을 위해 뉴욕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졌다. 따라서 특정한 설립자가 존재하지 않기에 초창기부터 운영은 공립에 가깝게 이뤄졌으며 대학과 관련되거나 헌신한 61명의 선출이사와 25명의 비선출이사로 구성된 이사회(Board of Trustees)를 통해 지배된다. 실질적으로는 지속적으로 뉴욕주와 뉴욕시의 지원도 많이 받아서 성장했다.[5] 참고로 비슷한 이름의 뉴욕 주립대학교(SUNY)나 뉴욕 시립대학교(CUNY)와는 다른 학교다[6].
뉴욕 대학교 메인 캠퍼스는 그리니치 빌리지의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참고로 같은 맨해튼에 위치한 컬럼비아 대학교와는 멀리 떨어져 있다.[7] 의과대학, 간호대학, 치과대학, 공과대학 같은 경우에는 메인 캠퍼스에서 떨어져 있다. 뉴욕대학교는 뉴욕의 3대 대지주 중 하나이다. #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은 대학으로, 뉴욕시 중심부에 위치해 연구경험과 회사들의 인턴십 등 학생들은 다양한 기회를 만끽할 수 있다. 그에 따라 학비가 비싼 대학 중 한 곳이며 사실 생활비까지 합치면 1년에 1억 이상이 깨지고 세계에서 졸업장 딸 때까지 돈이 가장 많이 드는 대학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대부분의 미국대학교는 유학생 기준 1년에 1억 이상 드는게 정상이다. NYU는 뉴욕 생활비가 비싸서 더 심하게 보일 뿐.

2. 입학 현황


뉴욕시티 중심에 위치해있다는 장점과 학교의 높은 명성으로 매년 고등학생과 부모가 희망하는 '''Top 10 드림스쿨 서베이'''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프린스턴 리뷰에 의하면 2006년 당시에는 학생 선호도 1위를 하기도 했으며, 2020년 기준 스탠퍼드, 하버드, MIT, 프린스턴 등을 이어 고등학생, 부모 선호도 모두 5위에 랭크되었다. # [8]
2020년 가을에 입학한 학부 신입생의 경우 '''지원자 중 15%만이 합격했다'''. 신입생들의 중간 50% SAT 점수는 1500점으로 웬만한 아이비리그 대학 입결과 비슷하다. 또한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상위 10% 안에 들었다. 스턴 경영학부 (Stern School of Business)의 합격률은 2017년 11%에서 2019년 8% 대, 티시 예술대학 (Ticsh School of the Arts) 과 인문과학대학 (College of Arts and Science) 의 합격률은 9% 대이며[9] [10] 이는 코넬 대학교, 브라운 대학, 다트머스 대학 등의 로우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비슷하거나 낮은 합격률 수준이다. 다른 단과대학 입학생들까지 포함한 전체 합격률은 15%. 앞으로도 지원자가 증가함에 따라 입시의 난이도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캠퍼스의 경우에는 2019년에 합격률이 3%를 기록하며, 많은 아이비 리그 학교들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합격률이 낮은 대학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NYU와 NYUAD를 다르게 기록하지 않는다.)

3. 학풍


제 소원은 이 거대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에서, 모두에게 적합하고... 모두에게 개방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시스템의 설립에 여생을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 앨버트 갤러틴

위와 같은 설립 배경에 따라서 현장 중심 그리고 실용 중심의 학풍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의 숙련으로 이어지는 학문을 중시한다. 실제로 경영학, 공연예술, 정책학, 의학, 법학 등 전문직업군 관련 학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뉴욕대학교의 훌륭한 위치와 어우러져, 학생들이 학기 중에 인턴십을 병행하도록 하는 등의 커리큘럼으로도 나타난다[11]. 물론 비교적 전통적인 학문 분야인 철학(부동의 전미 1위), 응용수학(1위), 사회과학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1831년 당시, 미국 대학과 대학교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특권층이었기에, 대학 설립자들은 NYU를 '''국가 출신, 종교적 신념, 사회적 배경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개방될 수 있는 고등 교육의 중심지'''로 계획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도 구성원의 다양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전세계 133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교수진의 인종, 성별 다양성도 우수한 편#. NYU 라는 대학 자체가 다양성과 다름에 대한 존중의식을 중요시하는 대학교이며, 자유로운 학풍으로 학과간의 장벽도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4. 평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 위치한 만큼 로스쿨과 의대, 경영대, 예술대의 명성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수학, 도시정책, 철학 등 인문대의 학문적인 명성도 최상위권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턴 경영 대학, 티쉬 예술 대학 이외에도, 대부분의 전공이 U.S. News & World Report 대학원 랭킹 혹은 QS 랭킹에서 미국 내 '''탑10 혹은 탑20 안에 랭크되며 세계적인 명성을 ''' 내고 있다[12].
2020년 랭킹 (미국 및 전세계 순위)은 아래와 같다.
  • 미국 US News 전미 대학 학부 순위는 30위 (2021, U.S. News & World Report 랭킹)
  • 영국 QS 세계 대학 종합 순위 35위 (미국 대학 종합 순위 15위) (2021, QS 세계 대학 랭킹)
  • 중국 ARWU 세계 대학 종합 순위 27위 (2020, ARWU)
  • 영국 타임즈 세계 대학 종합 순위 26위 (미국 대학 종합 순위 17위) (2021, THE 세계 대학 랭킹)
  • 아랍에미리트 CWUR 세계 대학 종합 순위 26위 (미국 대학 종합 순위 19위) (2020-2021, CWUR)

전문대학원 기준 US News '''의학대학원(Grossman) 4위, 법학전문대학원(School of Law) 6위, 경영대학원(Stern MBA) 10위, 교육대학원(Steinhardt) 10위, 사회복지대학원(Silver) 13위, 간호대학원(Rory Meyers) 17위''', QS 랭킹 '''치의학대학원(Dentistry) 미국 5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2021년 기준).

  • 상경대학 (Stern School of Business): US News 비즈니스 학부 순위에서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와 함께 공동 5위를 하였다(2021년 기준). 특히 뉴욕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금융이 강한 편이며 이외에도 거의 모든 영역이 탑 10에 속하였다. 영역별로 보면 금융(Finance) 2위, 마케팅(Marketing) 3위, 부동산(Real Estate) 3위, 국제 경영(International Business) 3위, 양적 분석(Quantitative Analysis) 6위, 경영(Management) 6위, 회계(Accounting) 10위, 경영정보 시스템(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10위이다.
  • 티쉬 예술대학 (Tisch School of the Arts): Niche 랭킹에서 영상 및 사진분야 2위, 예술 6위로 최정상이며, 순수미술은 33위이다. 특히 공연예술, 미디어 아트, 영화 등에서 세계 최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이한 점은 학제간 협업 프로그램으로 스턴경영대학과 연계한 MFA/MBA이 존재한다는 것. 이 과정은 미국 내 음악 예술, 음반 산업을 결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클라이브 데이비스 음반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소니 뮤직 CEO 클라이브 데이비스가 설립하였다. 2019년 기준 22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17명의 에미상 수상자, 12명의 토니상 수상자, 4명의 그래미상 수상자가 티쉬 스쿨의 동문 및 교수진에 소속되어 있다.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의 수가 미국 내에서 1위이다#. 이처럼 특히 뮤지컬, 공연예술, 연기 등 활약하고 있는 동문 파워가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로버트 F. 와그너 공공사업대학원 (Robert F. Wagner Graduate School of Public Service): US News 기준 프린스턴 대학교와 함께 정책학 10위이며 도시정책 1위, 보건정책 및 관리 2위, 공공재정 5위, 비영리 관리 6위, 사회정책 7위, 공공정책분석 10위 등 정책학 분야 대부분의 세부 전공이 탑10에 랭크되었다. 또한, 전문연구대학원의 국제외교센터(Center for Global Affairs)는 《Foreign Policy Association》에서 세계 Top 50, 미국 내 Top 10 국제외교 및 정책대학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국제관계학 분야에서 상위권에 있다. MPA, MUP 졸업 요건으로 학생들이 팀 기반 캡스톤 프로젝트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 이는 비영리, 공공, 민간 조직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어우러져 있는 뉴욕시티의 특성을 살린 현장 중심 커리큘럼의 일환이다.
  • 인문과학대학 (College of Arts and Science): 사회과학 (Social Science), 인문학 (Liberal Arts) 과 응용수학 (Applied Math) 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일반 사회과학대학원의 경우 인류학 (Anthropology) 9위[13], 경제학 (Economics) 11위, 언어학 11위[14], 사회학 (Sociology) 11위, 정치학 (Political Science), 신경과학 12위, 심리학 (Psychology) 36위로 20위권 내의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정치학방법론 5위, 성/젠더사회학 (Sex & Gender) 2위, 사회심리학 (Social Psychology) 6위 등 세부 영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심리학과의 경우 전체 순위는 36위이지만 전세계 정치심리학의 메카라고 불릴 만한 연구진과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다.[15]
    • 인문학 랭킹 역시 높은 편이며 특히 US News RANKING에 집계되지 않는 철학QS 세계 대학 랭킹 기준 미국 대학 부동의 1위이다. 모든 분과가 유명하긴 하지만 특히 분석철학 내에서 영미권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기라성 같은 정치철학, 법철학자인 Thomas Nagel, Richard Dworkin[16] 등이 NYU 교수 출신이다. 이외에 영문학 20위, 역사학 23위로 상위권이다[17].
    • 자연과학 중에서는 수학과 통계이론이 강하다. 전체 랭킹에서 수학 9위, 통계학 61위이나 세부 분과인 응용수학 1위, 통계이론 19위로 강세를 보였다. 응용 수학 분야 전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쿠랑 (Courant) 수학 연구소가 뉴욕대 인문과학대학 (NYU College of Arts and Science) 소속이다. 쿠란트 수학연구소(Courant Institute of Mathematical Sciences)는 세계 최고의 수학전문대학원이라는 최정상급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응용수학 연구, 해석학편미분 방정식 연구, 기하학 연구, 인용 임팩트 등의 측면에서 최고급 연구소 중의 하나로 자리잡으며, 특히 수학계의 중요 상인 아벨상의 수상자를 4명 배출하였다. 2015년 데이터과학연구소가 쿠랑 연구소에서 빠져나와 데이터과학 분야 2위를 하고 있다. 요즘 뜨고 있는 분야인 딥러닝과 인공지능에 강하다. 이외에 물리학 37위, 컴퓨터과학 30위 등 전공이 40위권 이내에 랭크되었다.
  • 공학 대학 (Tandon School of Engineering): 공대 대학원 순위 38위에 랭크되었다(US News 기준). 이는 뉴욕 대학교가 2006년 82위였던 Polytechnic University를 인수한 후 44계단 상승한 결과로 학교에서 랭킹 상승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한편 QS 세계 대학 랭킹은 더 급속도로 상승하여 미국 내 공학 분야 25위에 랭크되었다. 특화 분야는 데이터 사이언스, AI, 로보틱스, 사이버 보안, 통신 및 정보기술 등 분야와, NYU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도시/건강/미디어 분야 학문과의 연계를 살린 헬스케어, 미디어/영상, 도시 문제, 교통시스템 등이다#. 이 중 컴퓨터공학의 경우 컬럼비아 대학교, 코넬 대학교와 함께 9위를 기록하였다. 학교 자체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기 위해서는 공학 분야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 많은 지원이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CS 평가 사이트인 CS 랭킹에 따르면[18], 전미 19위. 자연어처리(NLP) 분야 8위, 암호학 10위, 컴퓨터 그래픽스 5위, 시각화 6위, 머신러닝/데이터 마이닝 분야 16위 등이 강한 편.
  • 의학대학원(Grossman School of Medicine): US News 기준 4위. 최근 의학대학원이 엄청난 투자를 받고 있는데, 2017년 11위에서 2018년 3위까지 뛰어오르는 미친짓을 보이고 있다 (1, 2위는 존스 홉킨스하버드). 새로운 최첨단 병원이 2018년 6월에 오픈하면서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려는듯. 합격률은 1.6%로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결정적으로, 2018년 8월부터 뉴욕대 의학대학원의 학비가 전면 무료로 전환되어 더욱 더 경쟁률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과대학은 많은 미국 최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피부과 전담 임상 교수직, 외래진료소, 류마티스학, 법의학, 재활 및 물리치료학과 등이 그 예이다#. 최근에는 COVID-19 이후 학생들이 치료에 봉사하도록 최초로 조기졸업을 허용하여 미국 전역으로 이 움직임이 퍼지기도 하였다#.
  • 법학전문대학원(School of Law): US News 기준 6위. 비공식적으로 최상위권 로스쿨을 부르는 말인 T14에서도 매년 상위에 랭크되며, 상위 개념인 T6/HYSCCN에서 N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국제법과 세법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 1835년 설립되어 뉴욕 주에서 가장 오래된 로스쿨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로스쿨 중 하나이며, 1890년 미국 최초로 여성을 입학시킨 로스쿨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양한 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옥스퍼드 대학과의 학술 교류, 하버드 혹은 프린스턴 대학교와의 MPP/MPA 공동학위제 등이다.
  • 문화교육인간발달대학(Steinhardt School of Culture, Education, and Human Development): US News 기준 교육대학원 10위. 교육사회학, 특수교육학, 이중언어교육, 유아교육, 무용교육, 영어교육, 교육사, 국제교육, 수학교육 등 교육학 전공이 소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 미디어학 (Communication & Media Studies)[19] 6위, 작업치료 8위 등 다른 전공들도 유명하다. 응용심리학, 음악치료, 음악경영, 음악기술, 재활과학, 식품영양학, 작곡 등의 전공을 제공한다.
  • 사회복지대학(Silver School of Social Work): US News 기준 사회복지대학원 13위. 아동가족, 정신건강, 중독, 사회정의 등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상하이에 별도의 캠퍼스가 있어 1년은 상하이에서, 1년은 뉴욕에서 학습하는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5. 전공


NYU 의 경우, 대학 자체가 하나가 아니라 많은 단과대학들로 구분되어 있다. 학교가 워낙 크다보니 학부생들도 학교에 있는 모든 단과대학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종류로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참조.
참고로, 단과대학 간의 내부편입 (Internal Transfer) 도 활발한 편이다. 일례로 인문과학대학 (College of Arts and Science) 의 경제학을 전공하다가 Stern 스쿨로 내부편입하여 경제학 Concentration 을 밟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스턴에 있다가 경제대학원으로 가기 위해 더 학문적인 공부를 하려고 인문과학대학의 경제학으로 편입하여 졸업하는 경우도 꽤 많다. 자신이 졸업 후 Wall Street 에서 뱅커로 일하고 싶다면 스턴이 훨씬 나은 선택이고, 박사학위를 받고 학자의 길을 걷고 싶다면 인문과학대학이 더 나은 선택이다.
자신이 졸업 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단과대학과 자신의 성향이 잘 맞는지 등의 변수들을 고려하여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좋다. 특정 유명학과에만 무조건 붙으려고 지원하는 것은 현명한 생각이 아니다. 어차피 많은 학생들이 2년 안에 전공을 바꾼다.

6.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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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Campus'''
위치가 정말 좋다.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로 나뉘어져 있어 이 주변 전체가 뉴욕 대학교 캠퍼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독립된 캠퍼스 부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각 대학동 건물들이 주변 민가들에 융화된 형태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NYU에서 캠퍼스 비슷한 곳을 찾으려면 그냥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 놀러가도록 하자. NYU의 건물의 대부분은 남쪽, 동쪽, 북쪽으로 14 번가, 그리고 서쪽으로 식스 애비뉴 (아메리카의 거리)에 브로드웨이 (Broadway)에 하우스턴 스트리트(Houston Street)[21]에 묶여 약 229 에이커 (930,000m²) 영역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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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one Medical Center'''
공학대학 Tandon School of Engineering과 Langone Medical Center는 브루클린에 위치해 있으며, 캠퍼스 간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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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Bobst Library'''
Bobst 도서관이 중앙도서관 기능을 하고 있다[22]. 이 도서관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건축가 중 한명인 필립 존슨(Philip Johnson)[23]에 의해서 지어졌다. 여담으로, 2003-2004년동안 총 3명의 학생이 도서관에서 자살을 한 후에 아트리움에 구멍이 뚫린 알루미늄 스크린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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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Commencement'''
대학교 전체 졸업식의 경우 전체 졸업생 인원을 수용할만큼 넓은 공간이 없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단과대학 졸업식의 경우 매디슨 스퀘어 가든, 링컨 센터 등에서 열린다. 졸업식 날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조명이 보라색으로 빛난다사진.

1500여 개의 회사가 NYU 주변에서 recruiting을 하며, 위치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많은 뉴욕대 학생들이 학기중에 인턴십과 학업을 병행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스턴의 경우 97.7%의 학부생이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에 성공하고 학과 전체로 보면 95.2%의 학생이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거나 대학원이나 직업학교에 진학한다고 한다. NYU 2019년 취업률
중국 (상하이)[24], 아랍에미레이트(아부다비),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가나(아크라), 독일(베를린), 아르젠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이태리(플로렌스), 스페인(마드리드), 체코(프라하), 호주(시드니), 이스라엘(텔아비브), 미국(워싱턴 D.C.) 등 뉴욕을 포함해 총 15곳에 학부 캠퍼스가 있다. 신청과정이 굉장히 쉽고 간단해서 많이들 한번쯤은 가고싶어 한다. 개중에서는 런던 캠퍼스 경쟁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허나 학부별, 전공/부전공 필수 과정을 글로벌 캠퍼스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청에 주의를 요한다. 또한 2019년 가을부터는 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 Tisch 예술학부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전공 과정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캠퍼스 건물 중 29 Washington Place에 있는 브라운 빌딩(Brown Building)은 역사적인 랜드마크로 지정되어 있다. 상당히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인데, 1911년에 일어난 트라이앵글 의류공장 화재사고 현장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7. 학교 생활



7.1. 식생활


캠퍼스 캐시(Campus Cash), 다이닝 달러(Dining Dollar), 밀 플랜(Meal Plan)
입학하면서 발급받는 보라색 학생증에는 기본적으로 Campus Cash 기능이 있다. 기숙사에 배정을 받은 학생이라면 추가적으로 Meal Plan을 신청해서 Meal Plan과 Dining Dollar를 충전받을 수 있다. Meal Plan 신청 여부는 유동적인데, 기숙사에 사는 신입생은 무조건 신청해야한다. Apartment 기숙사 (주방 있음)은 120개, Traditional 기숙사는 225개의 Meal Swipe 을 쓸 수 있는 Meal Plan 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기호에 따라 Meal의 개수를 늘려 신청할 수도 있다. 물론 밀 플랜은 매우 비싸다. 운 좋게 부엌이 있는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다면 왠만하면 밥은 혼자 해결하자. NYU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돈이 지출되기 때문이다. 최대한 돈을 아끼는 것이 남는 것이다.
Meal Plan을 쓸 수 있는 곳은 던킨도너츠[25], 스타벅스[26], Peet 카페[27], 그리고 Weinstein Hall, Palladium Hall 등의 기숙사 부속 식당 등이다. 실질 가치가 16달러 정도인 식권으로 빵쪼가리 먹는 게 아쉬운 밥돌이, 밥순이라면 기숙사 부속 Dining Hall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식권을 쓸 지, Dining Dollar를 쓸 지 본인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데 16달러 미만의 식사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싶을 때 Dining Dollar를 쓰면 좋다.
Campus Cash는 다음 링크에서 본인이 충전할 수 있다.
#
Campus Cash는 기숙사에 딸린 세탁실, 교내 자판기에서 쓸 수 있고 학교 주변에 있는 각종 소매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6th Ave.에 있는 던킨 도너츠, 8번가의 CVS, Weinstein Hall 옆의 Space Market, 제본집, 기타 등등 아주 많다.

7.1.1. 학교 식당


알파벳 순서로 정리. 출처는 학교 사이트.
'''1. Argo Tea'''
지불방법: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Washington Place 와 Greene Street 교차점에 있다.
차가 정말 맛있다. 곁에 간단한 간식들도 많이 파는데, 간편한 아침이나 점심을 해결하기에 좋다.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당연하게 근처 카페와 같이 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 (.....)
'''2. Dunkin' Donuts'''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University Hall 의 1층에 있다. Meal Exchange를 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항상 Meal Plan이 끝날 때쯤 남은 Meal Swipe를 없애려 학생들이 줄을 서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Hayden Dining Hall'''
지불방법: Meal Exchange
뷔페식 학식당. Meal Swipe 하나면 원하는 만큼 먹을수 있다. 웰빙음식이 많이 나오고, 마케팅 포인트가 "Healthy" dining hall 이지만, 이 dining hall의 쿠키를 노리고 오는 사람이 다반수. 근데 진짜 맛있다. [28]
기숙사에서 먹고 싶거나 바쁜 사람에게는 Take-Out 박스로 음식을 마음껏 담아갈 수 있다. Swipe해주는 사람에게 "Take Out" 박스를 달라고 하면 된다.
'''4. Kosher Eatery'''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Orthodox/Conservative/Reform 유대인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코셔 푸드 식당. Weinstein Dining Hall에서 Upstein입구를 지나 직진하면 보인다. 당연한 말이지만 누구든지 들어가 먹을 수 있다. [29]
'''5. The Market Place at Kimmel'''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Kimmel 센터 3층에 위치한 식당. 파스타, 할랄 푸드, 멕시칸 음식, 패스트 푸드, 중국/아시아 음식을 팔고, 샐러드바도 있다. 제일 인기있는 음식은 파스타. 꽤 양이 많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맛있다. 미리 포장돼있는 샌드위치, 인도음식, 스시 등이 있다. 시간이 없거나 줄이 너무 길때 좋다. 여담으로 중국/아시아 음식은 비추천. 간이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면과 밥 상태가 양호하지 않다.
'''6. Palladium by LifeWorks'''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Palladium 기숙사 3층에 있다. 샐러드, 피자, 인도 음식, 스시, 샌드위치 등을 팔며, 뭘 고르든 세이프할 정도로 맛있다.
일요일에는 뷔페식 브런치가 있다. 인기가 많아서 줄을 서서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빨리 가자. 뷔페식 브런치에서는 에그 베네딕트와 후식이 예술이다. 에클레르, 치즈 케이크, 파이 등 맛있는 디저트가 많다.
'''7. Peet's Coffee and Tea'''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Kimmel 2층에 계단을 올라와 왼쪽에 있다. 시험기간이 가까워지면 도서관화가 되는 곳 중 하나. 커피, 차, 샌드위치 등을 팔고 있다. 맛이 꽤 괜찮은 편.
'''8. Sidestein Market'''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Weinstein 기숙사 정문으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있다. 한국의 편의점 같은 느낌. 간단한 생활용품, 문구용품, OTC (Over the Counter) Drugs, 식재료 (달걀 등) 부터 시작해서, 계산대 앞쪽에서는 Sidestein 한정 takeout이 있다. 꽤 먹을 만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저녁쯤 가면 지못미 (...).
'''9. Starbucks at Faye's'''
지불방법: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Goddard 기숙사 바로 밑에 있다. [30] Dining Dollars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아침 일찍, 거의 개점시간에 가지 않으면 엄청난 줄이 생긴다 (!). 항상 바쁘다. Tapingo [31]를 사용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기말고사 시즌에는 특별히 운영시간을 늘린다. (2015년 12월 기준)
'''10. 3rd Courtyard Cafe'''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3rd North 기숙사 1층에 위치한 뷔페식 식당. 위에서 말했듯이 한번 들어가면 양껏 먹을수 있다. Take Out도 가능해서 편리.
무난한 양식.
샐러드바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이 디너타임에 따로 나온다. 맛있는 편도 맛없는 편도 아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꽤 갈리는 곳. 메뉴도 다양하고 먹을건 상당히 많은 곳이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평이 제일 좋은 편.
'''11. University Hall Commons Cafe'''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University Hall 지하로 내려가면 있는 식당. 위에 말했던 Sidestein과 비슷한 구조지만, Burger Studio라는 확실한 음식점을 끼고 있다. Tapingo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버거를 마음대로 customize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조리해주는 직원에 따라 맛이 바뀌는 건 단점. 간단히 말하자면 버거 써브웨이.
'''12. Weinstein Food Court'''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Upstein이라고 학생들에게는 더 많이 불린다. Weinstein 기숙사 1층에 있다. 기숙사 정문을 열면 바로 앞에 있는 그곳. Chick-fil-A, Jamba Juice, Quiznos 와 Over Easy 가 있으며, 인기가 많다. Quiznos와 Over Easy는 줄이 빨리 길어지니 주의. 여기서 Chick-fil-A는 월-목은 밤 12시까지 (!), 토-일은 밤 11시까지 하기 때문에 야식이 먹고 싶다면 여기다. [32] (2016년 1월 기준)
'''13. Weinstein Passport Dining'''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위의 Upstein 과 같이 학생들에게는 Downstein이라 더 많이 불린다. Weinstein 기숙사 지하 1층에 있다. 뷔페식. 꽤 다양한 요리가 많아 인기도 많다. 매일, 아니면 매주 테마가 있어서 어떠한 나라나 지역에서 나오는 음식을 서빙할 때가 많다.
이런 음식 말고도 무난한 양식 (피자, 파스타 등)이 있어 누구나 거리낌없이 갈 수 있는 곳.
여담으로, 가끔 Korean-Style 어쩌고 하는 음식이 vegetarian station에서 나오는데, 맛은 전혀...
'''14. 18 Below'''
지불방법: Meal Exchange, Dining Dollars, Campus Cash, Cash & Credit
2017년 가을 학기에 새로 만들어진 Dining Hall로, Torch Club 지하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 형태의 식당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로운 식사 가능.

7.1.2. 주변 식당


1. Epicurean Market
외국인 아저씨가 우동, 라멘, 그리고 한식을 즉석조리해서 만들어준다. 불고기덮밥, 닭볶음밥, 제육덮밥. 흰 밥과 갈색 밥 중에 고를 수 있고, 야채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한화 8천 원 정도.
2. Ramen Takumi
Weinstein Hall 건물 바로 옆에 있다. 라멘과 스시가 주 메뉴라고 주장하지만 가격 대비 썩 맛있진 않다. 일식집인 주제에 비빔밥, 왕돈까스 등을 5달러가량에 판매한다[33]. 1인당 최소 8달러 이상 주문해야 하며 15달러 미만은 현금만 받는다. 물론 주변 학생들에 의하면 가격 대비 음식의 맛은 매우 떨어진다. 절대 가지마라. 혀가 쪼그라들 정도로 짜다.
3. M2M
—맨해튼 남쪽에 주로 퍼져있는 한국식 편의점이다. 가게 안에 작은 키친이 있어서 즉석으로 우동과 김밥 따위를 요리해서 팔기도 한다. 참고로 M2M김밥은 맛과 영양, 가격이 고루 쓰레기이니 되도록이면 먹지 않도록 한다. 불고기 김밥이 그나마 영양이 충분하다. 구석에 박혀있는 커피머신에 파리가 날려도, 테이블 근처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녀도, 냉장고 안 김치통에서 국물이 흘러도 전혀 관리를 안 하는 쓰레기 그 자체이다. 사실상 가지 않는 것이 옳고, 여기서 쇼핑할 시간에 지하철 타고 한인타운 (32번가)를 가는 것이 이롭다.— 2018년 말에 문 닫음.
4. 써브웨이
당신이 학교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옵션이다. 맛은 그냥 써브웨이. 뉴욕대 근처라고 다를 것은 없다. ~~뉴요커의 기분을 느끼며 먹을 수는 있을지도?
5. Whole Food Market
14번가 유니온 스퀘어 공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자 그대로 종합 식품 매장이며 CVS나 듀앤리에이드 같은 드럭샵 기반 슈퍼 및 기타 소매점의 식품코너와는 달리 유기농제품을 꽤 취급하기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사서 포장해 가거나 2층에 가져가 먹을 수 있다. 샐러드바 근처에 보면 포장용 용기가 쌓여져 있는데 거기 음식을 담아서 계산대로 가져가 돈을 지불하면 된다. 플라스틱 용기를 쓰면 20센트를 아낄 수 있다고 하는데 현지인들도 그냥 종이 용기에 담아서 2층 올라간다. 원래 홀푸드가 그렇지만 미친듯이 비싸다. 성인 남자가 배부르게 먹으려고 담으면 20달러 이상이 나올 수도.
6. Space Market
안쪽에 샐러드바가 있는데 꽤나 다양한 음식이 있다. 가격은 당연히 비싸다(...). 가끔씩 먹으면 나쁘지 않다.
7. Halal Food Carts
스턴 경영대학교 앞에 보통 두대가 서있다. 2015년 7월 기준 가격은 6불이다. 아저씨랑 친해지면 훨씬 많이 준다(...) 하지만 맛은 장담하지 못한다. 시간이 없고 돈이 없고 뭐 귀찮고 기운도 없고 그냥 빨리 먹어서 배나 채우고 싶을 때 요긴하다. 당연히 53st & 6th Ave에 있는 Halal Guys의맛을 생각하고 온다면 낭패. 그리고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8. Halal Guys
사실 좀 멀긴 하지만 뉴욕의 할랄 푸드트럭붐 총본산답게 뭐 그냥 존맛이다. 시간이 있다면 2nd & 14th에 있는 이곳으로 가자. 심지어 새벽 5시까지 매일 영업한다.

9. Think Coffee
머서 가에 위치해있는 공정거래원두 커피숍이며 모든 뉴욕 내 씽크커피의 본점이기도 하다. 특히 머서 가 본점은 항상 학부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무한도전 뉴욕특집에도 나와서 한국인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졌으며 이 인연으로 서울 경복궁, 강남에 한국점포가 진출해있기도 하다.

7.2. 주거


메인 캠퍼스 주변에 Lipton Hall, Goddard Hall, Hayden Hall, Weinstein Hall, 그리고 8th Street에는 Alumni Hall, 10th street에는 Brittany Hall과 Rubin Hall, 12th street의 Founders Hall, 14th street 의 Palladium 과 University Hall, 차이나타운 근처의 Lafayette Hall, 그리고 새롭게 지은 Gramercy Hall 등 총 21개의 건물이 NYU의 학부 기숙사 시스템에 있으며, 대부분 뉴욕 맨해튼 남부에 있다. 모든 기숙사는 총학생회 조직인 Inter-Residence Hall Council (IRHC)이 관리한다.
그러나 기숙사 배정이 보통 1학년 Freshmen들 위주로 배정되기 때문에 이외 학년들은 신청이 늦으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게 힘들 수 있다.

7.3. 교통



7.3.1. 워싱턴 스퀘어 캠퍼스


맨해튼 다운타운인 4번가에 학교 건물들이 위치해 있어 뉴욕 지하철, PATH 등으로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image]
학교 지하철역인 8가-뉴욕 대학교 역
8가-뉴욕 대학교 역이 캠퍼스 동쪽을 지나며 이곳에서 뉴욕 지하철 RW을 탈 수 있다.
이 역 이외에도 N,Q,R,W가 모두 정차하는 14가-유니언 스퀘어 역에서 학교로 걸어올 수도 있고, 6호선이 정차하는 애스터 플레이스 역이나, A,C,E,B,D,F,M까지 7개 노선이 정차하는 웨스트 4가-워싱턴 스퀘어역을 이용할 수도 있다. 조금 멀 수도 있지만, 1호선이 정차하는 크리스토퍼가-셰리든 스퀘어역에서 내려 그리니치 빌리지를 가로질러 올 수도 있다.
뉴저지에서 올 경우 34가-펜역까지 NJ Transit 통근열차를 타고 와서, A,C,E, 1호선을 이용하거나,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로 와서 A,C,E를 타고 올 수 있다.
뉴어크저지 시티에서 자취하는 경우, PATH를 타고 9th St에서 내려서 걷거나, 혹은 World Trade Center 역에서 내려 뉴욕 지하철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
이처럼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해 브롱스퀸스 등 맨해튼 인근, 또는 뉴저지에서 자취하며 통학하는 것도 크게 무리는 아니다.

7.3.2. 브루클린 캠퍼스


브루클린에 위치한 탠던 공과대학의 경우 제이가-메트로테크역으로 갈 수 있다. A,C,F,R 정차.

8. 유명 인물 및 주요 동문



8.1. 미국인 외



스포츠계에서는 NBA 레전드 돌프 셰이즈와 톰 샌더스가 대표적인 동문이다.

8.2. 한국인


  • 곽경택 - 영화감독. 영화과 학사.
  • 구기찬 - 前 대전광역시 부시장. 관리과학 석사.
  • 김명회 - 前 국회의원. 정치학 박사.
  • 김종갑 - 現 한국전력공사 사장. 경영학 석사(MBA).
  • 김종량 - 前 한양대학교 총장. 교육행정학 석사.
  • 김종무 - 한국전력공사 사장. 경영학 석사(MBA).
  • 남경필 - 정치인. 前 경기도지사. 행정학 박사 수료, 도시공학 박사과정.
  • 노재봉 - 前 국무총리. 정치외교학 박사.
  • 명윤백 - 랩퍼. 철학 학사.
  • 박용성 - 두산중공업 회장. 경영학 석사(MBA).
  • 박용오[34] - 前 두산그룹 회장. 경영학 학사.
  • 박중훈 - 영화감독 겸 배우. Educational Theatre 석사.
  • 박선주 - 가수. 심리학 학사.
  • 박신영 - 방송인. 경제학/음악 학사.
  • 박철 - 리딩투자증권 회장. 경제학 석사.
  • 성희승 - 화가. 회화과 석사.
  • 신용진 - 한국광기술원 원장. 이학 석사.
  • 신준호 - 푸르밀 회장. MBA.
  • 오연천 - 前 서울대학교 총장, 현 울산대학교 총장. 재정관리학 박사.
  • 유기준 - 국회의원. 前 해양수산부 장관. JD 졸업.
  • 윤비 -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래퍼.
  • 윤상 - 가수. 뮤직테크놀로지학과 석사.
  • 이교선 - 제5대 국회의원. 상학과 학사.
  • 이경재 - KB금융그룹 이사회 의장. 경제학 석사.
  • 이문기 - 제11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부동산금융학 석사.
  • 이서진 - 배우. 경영학 학사.[35]
  • 이윤형
  • 이인수 - 정치학자. 정치학 박사.
  • 이호진 - 태광그룹 회장.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
  • 이재한(영화 감독) - 영화감독. 영화과 학사.
  • 임세령 - 대상그룹 전무. 심리학과 학부 중퇴.
  • 장대환 - 매일경제 대표이사 회장. 국제경영학 석사/박사.
  • 장항준(의사) - 의사 및 유튜버. 화학과 박사.
  • 전태헌 - 前 수원 부시장. 행정학 석사.
  • 정만원 - 前 SK그룹 부회장. 경영학 석사(MBA).
  • 정세균 - 국무총리. 행정학 석사.
  • 정일형 - 정치인. 종교교육학 학사.
  • 정초신 - 영화감독. Media Ecology 석사.
  • 정한용 - 배우. 前 국회의원. 매스미디어학 석사.
  • 정호준 - 제19대 국회의원.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석사.
  • 조대원 - 정치인. 정치학 석사.
  • 조승연 - 작가. 경영학 학사.
  • 조은령 - 영화감독. 영화학 학사.
  • 조환익 -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한국전력공사 사장. 경영학 석사.
  • 차재이 - 배우. 연기학 학사.
  • 최순주 - 제3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상학과 학사.
  • 최인규 - 제4대 국회의원, 前 내무부 장관. 상학과 학사.
  • 함연지 - 배우. 연기학 학사.
  • 홍유진 - 드라마, 영화 감독 및 교수. 연극심리학과 석사.

9. 외부 링크



[1] '''꾸준함과 뛰어남'''. Persto는 '확고부동하다(steadfast)', '지속하다(persist)', '보전하다(preserve)'라는 의미가 있고, praesto는 '탁월하다', '뛰어나다'라는 의미다.[2] 붉은스라소니[3] 로고는 자유의 여신상에서 따온 것으로, 뉴욕시에 대한 뉴욕대학교의 봉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4] 브리검 영 대학교가 1위이며,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노스이스턴 대학교, 보스턴 대학교가 뒤를 잇는다.#[5] 참고로 뉴욕주정부는 뉴욕주립대학교 시스템과 뉴욕시립대학교 및 코넬대학교의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6] 두 학교는 공립 대학교이며, 뉴욕 대학교는 사립 대학교이다.[7] 컬럼비아 대학교는 이스트 할렘 인근 모닝사이드 하이츠에 있고, 뉴욕 대학교 메인 캠퍼스는 맨해튼 미드타운 중에서도 그 중심부에 있다.[8] 2018년과 2019년 학생 선호도 1위와 학부모 선호도 1위는 스탠퍼드 대학교가 연달아 차지했다.[9] https://www.nyu.edu/about/news-publications/news/2020/march/NYU_Class_of_2024_Admits.html[10] https://www.google.com/amp/s/amp.reddit.com/r/ApplyingToCollege/comments/enr38p/nyu_cas_9_acceptance_rate_thoughts/[11] 캠퍼스타운에 위치한 대부분의 미국 대학교들에 재학시 학기중 인턴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방학 인턴십 희망시에는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에 자취를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2] U.S. News & World Report 랭킹은 교수들이 각각 학과에 대해 1점부터 5점까지 평점을 매겨 학문적 분야에서 공신력이 있다고 여겨진다[13] US News ranking에서 집계하지 않고 있어 QS 랭킹 기준으로 작성. #[14] US News ranking에서 집계하지 않고 있어 QS 랭킹 기준으로 작성[15] 특히 우익 이데올로기와 정치/경제체제의 정당화 동기, 사회 불평등 문제에 있어 가장 권위 있는 심리학과다.[16] NYU 철학과와 로스쿨 랭킹을 멱살 잡고 캐리한 장본인들이다[17] 2020년 US News 기준[18] CS 분야 탑 저널, 탑 컨퍼런스 퍼블리케이션 수 기준 평가를 한다.[19] US Ranking 미집계로 QS 랭킹 기준 작성. #[20] Liberal Studies Program은 College of Arts and Science 소속이 아니라 LSP 라는 2년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LSP 2년 과정 수료 후에 College of Arts and Science 안으로 편입되는 것이지, Liberal Studies Program 자체는 인문과학대학 소속이 아니다.[21] 발음에 대해서는 하우스턴가역(7번가) 참조.[22] 도서관의 의자가 허먼밀러의 에어론 의자로, 상당히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23]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의 1대 수상자이다.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다.[24] 뉴욕대학교 상하이[25] 14번가 유니언 스퀘어 공원 근처에 있다[26] Bobst 도서관 맞은편 위치[27] Kimmel 센터 2층[28] 미국의 Freshman들이 겪는 현상 (?).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바쁜 생활+나쁜 식습관 = "15파운드 (약 6.8kg)가 찐다" 라는... 근데 그렇게 흔하지는 않다.[29] 유대인들의 코셔 푸드는 우리 같은 비유대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바로 제조법 때문인데 항목 참조.[30] 그렇다고 연결 돼 있는것은 아니다[31] 음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앱. App Store과 Android둘다 있다.[32] 주의: 더 빨리 닫을 때도 많으니 닫는 시간에 임박해서 가지 말자.[33] 사실 한국인들이 영업하는 곳이다. 의외로 교민사회에서 한국계 일식당의 숫자도 좀 있는편이며 이러한 한국계 일식당 중에서는 간단한 한식도 끼워서 파는 경우가 꽤 있다.[34] 두산그룹이 뉴욕대에 많은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두산家의 최소 15명 이상이 뉴욕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5] 2020년 tvN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 모교를 방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