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죠 아키
1. 개요
일본의 탤런트이자 AKB48의 전 멤버이다. AKB48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최후의 6기생이다. 소속사는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였으나 2016년 4월 말 퇴사하여 현재는 아이에스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까지 같은 사무소 소속이었던 카시와기 유키, 쿠라모치 아스카와 프렌치 키스 유닛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JKT48 팀J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2. 캐치프레이즈
'''"녹차, 보리차, 우롱차, 그래도 역시...? 아키차!"'''[4]
3. 이력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출신으로 유년시기를 후쿠오카에서 보낸 후 8살 때 도쿄로 이사하여 도쿄에서 자랐다. 삼남매 중 둘째로, 언니도 그라비아 아이돌로 연예계에서 활동하다가 은퇴했다. 당시 예명은 키즈키 쥬이. 남동생은 7살 차이로 2010년 당시 초등학교 6학년.
데뷔 전에는 테니스부에서 클럽 활동을 하면서 패밀리 레스토랑과 피자 배달 전문점에서 알바를 뛴 적이 있다고 한다. 클레임 처리를 담당했다. 하지만 부활동 때문에 그만뒀다고 한다.
먼저 연예계활동을 시작한 언니의 영향과 마츠시마 나나코에 대한 동경등으로 인해 연기자의 꿈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연기자가 되기위한 첫걸음으로 모닝구무스메등 여러 아이돌의 오디션에 응모했지만 모두 탈락. 중학생때 어머니에게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말을 듣고 'AKB48 제3기 오디션'에 응모했으나 결과는 역시 탈락. 이후 한동안 연예계의 꿈을 접었다고 한다.
그러나 2008년 1월 1일 AKB48 극장에서 열린 악수회에 간 뒤 '역시 이곳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AKB48 제6기생 오디션'에 응모, 합격해서 AKB48의 멤버가 되었다.
AKB 6기는 역대 기수 중에서 가장 적은 인원인 4명을 뽑았다. 그나마 4명 중에서도 2명은 극장 데뷔 전에 그만두고, 남은 것은 타카죠 아키와 노나카 미사토 딱 2명이다. 2014년 4월에 노나카 미사토가 졸업하면서 유일한 6기생 멤버가 되었다.
4. 특징
4.1. 특기
특기는 테니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봄까지 테니스부 소속해있었고 부장도 역임한적도 있다. 하지만 AKB48에 들어가면서 퇴부했다. 도대회에 출전했을 정도로 실력자. 그러나 AKB 가입한 뒤로는 잘 안친다고 한다. 방송에서 같은 특기가 테니스인 시마다 하루카와의 대결에서 져버려서 특기를 테니스라고 부르는 것을 자제하고 있는 것 같다.
테니스를 바탕으로 다져진 튼튼한 체격과는 다르게 성격은 아주 천연이고 마이페이스이다. 토가사키 토모노부 극장 지배인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아침 인사만 일곱 번 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 미야자키 미호가 얼굴이 엄청나게 새빨갛게 변한 아키챠를 본적이 있는데, 먀오가 아키챠에게 "왜이렇게 얼굴이 새빨간거야?"라고 물어보니깐, 아키챠의 대답은 "숨쉬는 방법을 모르게 되어버렸어(!!!!!)"
의외로 요리를 잘한다. 한달에 레시피책을 한 번씩 살 정도로 요리를 좋아하기도 한다. 가치가세나 네모우스TV등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일 정도로 특기.
4.2. 외모
아키모토 야스시는 타카죠 아키를 '정통파 미인'이라고 칭했으나 아이돌로서는 큰 키와 체구탓인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피부가 극악이기로 악명이 높다. 오죽하면 팬들이 트위터로 사무소 스텝에게 얘좀 제발 피부관리좀 하세요 라는 말을 남길 정도, 하도 항의가 빗발치자 스텝이 대답했는데, '사무소 측에서도 피부과 등에 데려가고 있어요.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에 팬들은 절망하여 초고속 승진과 피부를 맞바꾼 거냐는 드립을 치고 있다.[5]
역변이 있었던 시기가 있었다. 살이 쪘는지 얼굴도 부해지고 피부도 마침 안 좋았던 시기라서 말이 아니었다(...) 계속 역변이 있다가... 4회 총선거 이후로 역변이 풀려서 다시 이뻐지고 있다.
4.3. 캐릭터
물건이랑 대화를 자주 시도한다. 과자를 먹을 때 손이랑 입이랑 싱크가 안맞아서 과자를 입에 넣기 전에 닫아버리기도 했다고한다
2012년 'HakaTa 백화점'에 나왔을 때 오시멘 정하기에서 흐름상 쿠마자와 세리나를 선택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츠오카 나츠미를 선택했는데, 이유는 '운없는 멤버 결정전'때 나츠미가 방귀냄새나는 향수를 맡고 던져서 재밌었기 때문이라고(..........). 나중에 혜택으로 같이 식사할 때 나츠미가 왜 그렇게 이상하냐고까지 물었지만 자기는 어렸을 때부터 그런 얘기를 들어서 잘 모르겠다고 (......)
그래서 그런지 학교 공부를 지지리도 못 해서, 오히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초등학생인 동생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다시 공부했다고 한다. 한자도 50개밖에 몰라서 한자를 못 읽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진짜 50자밖에 모르지는 않겠지만 실제로 '期'자의 변과 방을 거꾸로 '月其'라고 쓴 적이 있기는 하다.# 한자 말고도 카타카나에도 약한 것 같다. 학창시절에는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수업중에는 거울을 가지고 빛을 반사시키면서 놀았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막 들어갔을 때는 학교에서 미아가 되어버려서 교내 방송으로 호출 된 경력(?)이 있다. '주간 AKB'의 기말 시험에서는 300점 만점에 불과 25점의 낮은 점수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뒤에 행해진 '불시 테스트'에서는 125점을 획득해서 5위까지 올라갔다.
전자제품 판매점에 가서 냉장고를 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또 돌이나 바위에 상당히 흥미가 있다. 마음에 드는 것은 집으로 가져가는데 부모님이 전부 버린다고 한다.
이타노 토모미처럼 미각이 둔해서, 매운 것을 먹어도 매운 건지 모르고, 맛있는 것을 먹어도 뭐가 맛있는지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음식은 항상 앞니로만 먹는다고 한다. 어금니로 먹으면 음식의 맛을 모르지만 앞니로 먹으면 음식의 촉감과 맛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앞니로 피자를 먹다가 이가 빠진적이 있다고 한다
전철에서 손잡이를 안잡고 견디는 것에 빠졌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보통은 잘 견디지 못하고 전철에서 굴러다녔다.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화장실. 완전하게 혼자가 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한다.
밤에 깨어 있는 게 어렵다고 한다. 닛폰방송 ANN에서 멤버들이 증언하기로는 타카죠가 새벽 1시에 방송 시작하면 점점 시간이 갈수록 졸고 있는 표정을 한다고 한다. 실제로 자지는 않고 시간이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편인데, 아예 자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4.4. 성격
완전 천연이고 사실은 상당히 프로정신이 강하고 승부욕과 투지도 강하다.[6] 무언가 승부를 겨루는 일에는 극도로 집착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최선의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딱히 고민도 하지 않는 성격이다. 괴로운 것은 빨리 잊고, 항상 긍정적이라고 한다. 또 상당히 배려심이 깊고 예의가 바르다. 멤버들이나 친구랑은 한번도 다툰적이 없다.
악수회 대응이 좋은편이라고 한다. 상당히 반응이 재미있다고. [7] 구글 플러스에서는 구플 갱신을 많이하고, 다른 멤버들의 쓴 내용에 자주 댓글을 남겨 '코멘트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AKBINGO에서는 전설의 '하루나츠아키'[8] 콩트가 유명하다.
그런데 의외로 낯을 많이 가리는 모양인데, 일례로 아이돌 선배인 카시유카와 연락처를 주고받고 서로 문자도 자주 하는데도 불구, '다음에 또 봐요~'라고 문자해 놓고도 실제로 만나서 인사를 하면 "아..네.. "하는 식으로 소극적인 반응을 보여서 당사자가 '어라? 방금 문자한거 아니었어??'하게 만드는 듯 하다. 본인 말로는 전력으로 반갑다는 표현을 한다고 한 건데 잘 전해지질 않는다는 것 같다.[9]
4.5. 대인관계
멤버중 친한 멤버는 키타하라 리에, 사토 아미나, 나카타 치사토. 키타하라는 아키챠가 면허를 취득한 이후 자주 자동차에도 태워주고, 또 집에서도 자주 자고 간다고 할 정도로 절친이다. 같은 천연계인 코모리 미카랑도 친하고, 1명밖에 없는 동기 노나카 미사토와도 친하다.
2012년에 결성된 봇치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애들이라 봇치(히토리봇치; 외톨이)회를 결성했다는데, 멤버는 마에다 아츠코 와 나카가와 하루카. 그러나 2012년 이후로 언급되는 걸 잘 못봤다
4.6. 기타
발음이 안좋다. 어떤 MC나 총선소감이든 꼭 한번 씩은 말을 씹고 들어가서 다들 타카죠 아키는 씹는게 당연하다고 느낄 정도.
첨단공포증[10]이 있어서 자신의 손가락을 눈에 가까이대는 것 조차 무서워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료는 밀크티.
Win이라는 치와와를 기르고 있다. 무슨일에도 승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팬들은 윙군이라고 부른다. 12년 초쯤에 애완견이 두마리가 더 늘었다. 스머프쨩(후-쨩)과 마리쨩(마쨩). 둘 다 암컷이다. 윙군이 노쇠해진 까닭에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했던 것일까?
16년 4월 27일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왔다고 글을 올렸다. 캡션에 달린 바에 의하면 프렌치키스 한국 로케때 갔다온 곳을 또 다녀온 듯 하다.
2019년 2월 15일 인스타그램 통해 축구선수 '타카하시 유지'와 결혼한다는 전문을 올렸다. 부부사이가 굉장히 좋아서 각자의 SNS에 서로의 사진이 올라온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대체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사는 모습에 팬들은 흐뭇해하는듯. 11월 7일 장남을 출산했다.
5. 활동
5.1. AKB48 활동
2008년 3월 'AKB48 제6기생 오디션'에 합격하였다.
2008년 10월 19일의 팀A 5th Stage 「연애 금지 조례」공연 첫 날에 코지마 하루나의 언더로서 극장공연에 첫 출연했다. 그리고, 극장공연 데뷔로부터 단 71일 후인, 2008년 12월 29일에 연구생으로부터 팀A로 승격이 발표되었다. 이것은 AKB48 멤버 중 극장공연 이후 승격까지 가장 짧은 기간이 걸린 것으로 기록에 남았다.[11]
2009년 제1회 총선거에서는 23위를 차지. 언더 걸즈가 되었다.
2009년 14th Single RIVER에 언더걸즈로 출연. 언더걸즈중에서 '''최고의 명곡'''으로 뽑히는 '너를 좋아하니까'의 센터가 된다.[12] 이후 '너를 좋아하니까'는 아키챠를 대표하는 곡이 된다. 자신은 처음에는 하도 여러소리 들어서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 못했다던데, 나중에가서 자신감을 갖고 말할 수 있게 된다 한다. 평생 이 노래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있고 싶다고.
2010년 AKB48의 2nd앨범에서는 당시 선발멤버 미경험이면서도 통상반의 쟈켓의 멤버에 전격 발탁. 16th Single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에서는 처음으로 선발멤버로 진입한다.
2010년 제2회 총선거에서는 겨우 '''18표''' 차이로 카사이 토모미에게 져서 '''13위'''를 기록해 매우 아깝게 미디어선발에 못 들었다.
2010년 1월 부터 방송된 TV도쿄의 드라마인 마지스카 학원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극중에서 사시하라 리노가 리더로 이끄는 팀인 팀 호르몬의 일원인 본인의 캐치프레이즈를 그대로 사용한 배역인 아키챠 역으로 출연했고 1년후에 만들어진 후속작인 시즌2에서도 연이어서 출연했다. 아키챠 이외에도 키타하라 리에와 코모리 미카, 니토 모에노도 같이 나왔다.
2010년 9월 21일 'AKB48 19th 싱글 선발 가위바위보 대회'에서는 8위를 달성. 선발이 되었다.
2010년 9월 8일 팀B 카시와기 유키, 쿠라모치 아스카와 함께 프렌치키스로써 데뷔하였다. 컨셉은 '부모님께 소개시켜주고 싶은 아이돌'. 후에 프렌치키스는 강력한 유닛으로 성장하였다.
2011년 제3회 총선거에서는 드디어 '''12위'''로 염원하던 '''선발'''에 들어갔다.
2011년 4월 2일부터 TOKYO FM에서 프렌치 키스의 칸무리 라디오 프로그램 '프렌치 키스의 Kiss 라디오! ~당신에게 YELL~'가 방송개시 된다.
2012년 4월 4일부터는 TBS 테레비의 '히루오비!'의 수요일 날씨담당이 되었다.
2012년 제4회 총선거에서 17위를 기록해서 언더걸즈로 강등되었다. 지난 3회 기록한 12위에 비해 무려 5위가 떨어진 순위이다. 표수로는 3회 표수보다 7,926표가 줄어든 충격적인 결과. 아키챠가 역변하고 미디어 노출이 적은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속보결과가 13위로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아키챠팬들이 방심을 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순위 발표 이후 완전히 멘탈붕괴한 것인지, BS에서 방송한 총선거 스페셜을 보면 무대 뒤에서 미친듯이 울었다.
본인도 고민이 많았던 것인지, AKB48의 다큐멘터리 영화 'Show Must Go On'에서는 '처음에는 프레쉬하다고 팬들이 좋아해주셨지만 지금은 위치가 어정쩡해지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나이가 적지않은 1991년생이고, 6기라는 상당히 어정쩡한 기수라서 현재 위치에서 고민한 것.
5.2. JKT48 활동
2012년 8월 24일 도쿄 돔 콘서트 1일차에서 예상대로 신내각이 발표됐다. 이 셔플에서 타카죠 아키는 나카가와 하루카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매 그룹 JKT48로 이적한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일단은 기간한정[13]이라는 것으로 보아, JKT48 홍보를 위한 수혈인 듯 보이는데, 소속사인 와타나베 엔터와 AKB간에 나중에 있을 보상을 상정하고 거래를 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아주 비인기 멤버도 아닌데, 와타나베측에 수익이 올 리 없는 인도네시아 활동을 아무런 계산 없이 허가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본인 말로는 본인이 스스로 선택했다고 하는데 SNH로 이적한 미야자와 사에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그렇게 말했지만 나중에 은근한 강권이 있었음을 암시한 걸 보아서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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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트위터를 시작했다. 팔로잉한 사람을 보면 JKT48 멤버들이 함께 하기 시작한 것 같다.
JKT48에서는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했다. 같이 이적한 나카가와 하루카는 특유의 친화성 및 빠른 언어 습득 능력으로 적응 중인데 비해, 아키챠는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데다가, JKT48 방송에는 거의 안 나오는 수준. 향수병이 도졌다는 말도 있고, 나베프로와 JKT 운영진이랑 문제가 있어서 그런다는 말도 있다.
최근에 AKB48 31st 싱글 PV촬영지인 오키나와에서 아키챠의 목격담과 선발 멤버들의 구글플러스에 아키챠의 이름이 언급되는 걸 보면 오랜만에 선발로 들어간 듯. 이로써 해외유학 멤버들의 총선참여 확률이 높아지는 듯.[14][15]
2013년 4월 28일 AKB48 무도관 콘서트 서프라이즈로 팀B 겸임 선언. 현지에 적응중인 나카가와 하루카를 제외하고, 해외이적 멤버[16], 스즈키 마리야와 함께 본점 팀 겸임이지만 사실상 복귀를 해버렸다]
2013년 6월 8일 AKB48 제5회 총선거에서 득표수 33,129표로 21위인 키타하라 리에를 '''8표'''차로 근소하게 제치고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4회 총선때 17위였던 것에 비해 상대적인 등수는 3계단 하락했지만 절대득표수는 전보다 10,046표 증가했다. JKT48에서나 AKB48에서나 이렇다 할 실적도 없었는데 20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꽤 선전했지만, 지금까지 1회 총선 이후로 최소 언더센터는 해왔던 본인에게는 꽤 큰 충격일 듯 싶다.
2013년 7월 3일 발매예정인 JKT48 두 번째 싱글인 Yuuhi wo Miteiruka?에서는 선발에서 떨어졌다. 원곡인 '夕陽を見ているか?'에 맞추기 위해 선발 인원수가 10명으로 줄어들었고, 새로 생긴 팀KⅢ의 주요 멤버들을 선발에 등용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지만, JKT48에서도 선발에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팬들의 충격이 클 듯. 타카죠와는 달리 나카가와 하루카는 선발에 그대로 남았다. 이후 3번째 싱글 Fortune Cookie in Love에 다시 선발에 들어갔지만 이 싱글의 센터가 나카가와 하루카(...), 4번째 싱글 Manatsu no Sounds Good!에도 선발이긴 한데 조금 특혜를 받던 이전 싱글들의 포지션과는 달리 4번째 싱글은 아키챠의 원래 포지션 그대로 들어갔다.
JKT 오리지널 멤버인 노자와 레나와 함께 2014년 초부터 JKT 공연에도 안 나오고 5번째 싱글 Flying Get의 선발에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JKT48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돌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2014년 2월 24일 'AKB48그룹 대조각축제 ~시대는 변한다. 하지만, 우리는 앞밖에 보지않아!~'에서 팀B로의 완전 이적이 발표되었다. 애초에 기간 한정이기는 했지만 이적 멤버가 원래 그룹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48 그룹에서 최초였다. 노자와 레나 역시 AKB48로 완전 이적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소속유닛인 프렌치키스의 첫 칸무리 방송인 '프렌치 키스의 키스타비'가 방송되었다.
14년 6월 중순, 새벽에 트위터가 해킹당해 다른 남자와의 만남을 암시하는 트윗이 올라오는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트윗은 곧 삭제되었고 소속사에서는 담당 변호사를 통해 해커에게 법적 대응을 준비중임을 발표했다. 그 후로 그냥 흐지부지된 듯.
2014~15년들어 개인 활동이 꽤 늘었다. '프라이데이 트립'이란 개인 라디오 방송도 맡고, 2014년에는 심야드라마 'save point', 2015년에는 같은 심야드라마 '카사네' 의 주연을 맡았다. 아무래도 소속사인 나베프로의 파워로 턱턱 맡는거 같은데, 덕분에 AKB 졸업하고도 몇년간은 활동으로 걱정할 일은 없을 듯. 1~2년 내로 졸업할 것 같다는 걸 보면 이제 자신의 꿈인 여배우 쪽으로 행보를 돌리기로 굳혔나보다.
2015년 3월 26일, AKB48의 단독 봄 콘서트 'ジキソー未だ修行中！'에서 4차 팀셔플을 통해 팀 K에 소속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2015년 6월 6일 발표한 제7회 총선거에서 득표수 22,502표로 속보 순위 보다 훨씬 오른 30위를 기록한다. 7회선발총선거 속보에서 3,886표로 충격의 76위를 기록하였지만 이는 중견 멤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팬들의 '속보 몰빵'이 덜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본인의 지금까지의 순위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2015년 12월 15일, AKB48 홍백가합전 에서 졸업을 발표하였고, 2016년 1월 21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나가오 마리야와 합동 졸업 콘서트를 가졌다. 2016년 2월 23일 극장 졸업 공연을 가졌다. 활동 종료일은 2016년 5월 1일.
5.3. 총평
보이지 않는 많은 노력도 있었고,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시기도 있었다.'''선발과 언더의 경계선의 멤버'''
6기생 유일의 푸쉬멤버로서 AKB 전성기에 좋은 기회를 받았지만 결국 본인의 한계가 있었다. 6기생에 전성기 AKB를 경험한 멤버라는 특전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멤버였다.
총선거에서 표수가 하락하지 않았다면 이런식의 끝을 맺지 않아도 됐을 정도로 전성기 때 좋은 포지션의 멤버였고, AKB 입장에서도 선발로서 AKB를 지탱해줘야 할 멤버였다. 하지만 결국에 2012년 표가 대폭 하락했고 2012년 운영의 반 강제적인 JKT 이적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인기를 회복하지 못했다. 4기생 쿠라모치 아스카와 더불어 AKB 입장에서 매우 아까운 카드였다.
JKT48로의 이적은 동시기 같이 이적한 나카가와 하루카를 보면 명확히 갈린다. 하루곤은 거의 모든 걸 걸고 JKT에 올인한 것은 물론이고 인도네시아어를 완벽히 숙지했고 현지 멤버들과 교류를 정말 열심히 했다. 그 결과 JKT에서 인기멤버를 넘어 인도네시아에서 TV에 매일 나오고 CF를 엄청 찍을 정도로 성공했다.
하지만 반강제로 이적한 아키챠는 제대로 적응을 못했다. 무엇보다 언어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홈시크(향수병)에 걸려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러한 차이는 아키챠가 순전 자의로만 이적된 게 아니란 사실을 더 확고히 한다.
5.4. 졸업 후 활동
2016년 5월 1일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의 탤런트 목록에서 삭제된 것이 확인되었다. 같은 날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2016년 4월 말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함과 함께 5월 1일부터 소속사 없이 프리로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팬들에게는 "팬 여러분께는 많은 걱정을 끼쳐드리겠지만, 타카죠 아키의 인생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간여성 PRIME이라는 주간지를 통해 일반인 남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추정되는 타카죠의 사진이 보도되었다. 20대로 추정되며 힐을 신은 타카죠의 키를 감안하면 180은 되어보이는 건장한 체격.# 이미 나베에서 퇴사했다는 것이 알려진 이후 각종 찌라시에서는 (일전의 트위터 스캔들을 포함해서) 남성 문제로 인해 나베에서 잘린 것이 아니냐는 가십성 보도를 남발했는데, 사실 팬들도 이대로 연예계를 은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12월에 DJ로 데뷔 예정이다.
2017년 3월 1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11월 20일 소속사를 '아이에스 필드(Is.Field)'로 이적하는 것이 밝혀졌다.
2019년 2월 15일 J1 사간도스 DF의 타카하시 유지 선수와 결혼한 것을 발표했다. 이어 2019년 11월 9일, 첫째인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6. 참여곡
6.1. 선발 참여곡
'''AKB48'''
-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 ヘビーローテーション
- Beginner
- チャンスの順番
- 桜の木になろう
- Everyday、カチューシャ
- フライングゲット
- 風は吹いている
- GIVE ME FIVE!
- 真夏のSounds good!
- さよならクロール
7.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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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 결혼 전의 본명은 활동명과 같이 '타카죠 아키'였으나, 축구선수 '타카하시 유지'와의 결혼 이후 남편의 성을 따라 타카하시 아키가 되었다.[2] 같은 팀 A의 쿠라모치 아스카 한정 별명.[3] 캐릭터 및 성격 항목 참조[4] 일본어 원문은 「緑茶、麦茶、ウーロン茶、でもやっぱり…？ （あきちゃ！）」이다.[5] 아마 가을-겨울 사이의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피부가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봄에 접어든 최근에는 피부상태가 매우 양호해졌다[6] 부상을 당해서 한동안 미디어에서 아키챠의 자리에 대타가 들어오던 적이 있는데, 너무 분해서, 치료기간동안 AKB48이 나오는 TV는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한다.[7] 프렌치키스 멤버들은 전부 악수회 대응이 아주 좋다.[8] 양키 출신 아이돌 설정이다. 빡칠 때는 난폭해진다는 설정.[9] 2012년 9월 4일 화요곡 참조[10] 뾰족한 것을 무서워하는 공포증[11] 하지만 다른 자매그룹 전체를 포괄하는 AKB48 그룹을 기준으로 하면 2013년 4월 13일 SKE48 6기생 아즈마 리온이 극장공연 데뷔 이후 한 달만에 승격하면서 저 기록을 경신한 게 된다.[12] 당시에도 타이틀곡인 RIVER보다 반응이 좋았고, 2010 리퀘스트아워에서는 당시 타이틀곡 RIVER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하는 위엄을 보여줬다.[13] 최소 6개월 ~ 최대 1년[14] SNH48의 미야자와 사에도 선발이다.[15] 31st 싱글은 총선투표권이 포함된 앨범이기도 하다.[16] 5회 총선거 소감에서 SNH48로의 잔류를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