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자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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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자피라 C 후기형
'''Opel Zafira/Opel Zafira Tourer'''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구 제너럴 모터스 현 스텔란티스 산하의 오펠에서 생산했던 MPV이다. 1,2,3세대 모두 공통적으로 독일 보훔 지역에 위치한 오펠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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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자피라(1999~2003)
1995년에 출시되었으며, 기존 오펠제 차량에 관례대로 자피라 A라는 이름이 붙었다. 포르쉐의 일부 도움을 받아 199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1999년 1월[1] 부터 생산이 시작되었고 같은 해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후 2003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생산은 독일 보훔 공장 외에도 그레이트 월에 매각된 태국 라용 공장, 브라질 상조제두스캄푸스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차량의 전장은 4,317mm, 전폭은 1,742mm, 전고는 1,684mm, 휠베이스는 2,694mm, 공차중량은 1,320kg~1,560kg이다.
오펠 아스트라 G형에 적용된 GM T 플랫폼이 탑재되었고, 많은 것을 공유하였다. 또한 이 차량의 차체는 수소연료전지차 컨셉트카인 '하이드로'''젠''' 3'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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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피라 OPC(2001~2003)
2001년 2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OPC 사양은 같은해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192PS의 파워와 출시 당시 유럽에서 가장 빠른 미니밴이기도 했다. 오직 5단 수동변속기만 탑재되었으며, 제로백은 8.2초, 최고 속도는 220km/h였다.
초기 파워트레인으로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1개씩으로, X 엔진 계통이 있었으나, 2000년에 'Z' 엔진 계통으로 변경되었다. 흡기 매니폴드 방식이 탑재되며 유로 3 기준을 만족했다. 2.0L X20DTL형/Y20DTH형 디젤 터보 I4 엔진 사양은 인기가 많았는데, 2002년에 2.2L Y22DTR형 디젤 I4 엔진으로 대체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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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형 복스홀 자피라
필리핀 시장에서는 2001년부터 판매되었는데, 2003년에 판매를 중단한 오펠 아스트라 이후 2005년에 판매가 중단되며 그 시장에서 판매된 최후의 오펠제 차량이었다. 이후에는 판매처에서 쉐보레로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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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한정으로 스바루의 이름으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2001년 8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스바루 트라비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여담으로 뜻은 '여행'의 영단어인 'Travel'과 'Quick'의 합성어였으나, 발음은 '교통'을 뜻하는 'Traffic'과 더 유사한 편이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과세 기준에 비해 전장이 큰 편이었고 그로 인한 소비자들의 추가 부담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초기에는 2.2L 사양만 판매되다가 패밀리 1 계열의 1.8L 가솔린 엔진이 2003년 7월에 추가되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복서 엔진이 아닌 어울리지 않는 형태의 엔진이었고 4륜구동 역시 탑재되지 않았다.
또한 오펠 제품을 판매하던 야나세와 스바루가 갈등을 빚게 되기도 했으나, 2004년에 트라비크의 단종 후 2006년까지 오펠 제품을 판매하였다.
7인승이었고 세 줄[3] 로 배열했는데, 3열은 차량에서 물리적으로 여분의 좌석을 제거하지 않고 개별 혹는 함께 바닥으로 접어서 더 많은 공간을 만드는 '플렉스 7' 기술이 탑재되었다.
2000년 유럽 올해의 차에서 피아트 멀티플라, 토요타 야리스 다음인 3위를 차지했다. 투브 사에서 조사한 3년이 지난 차량 중 오펠제 차량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보다 높은 차량은 포드 포커스 뿐이었다.
2005년 5월 25일에 독일 보훔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하면서 단종되었다. 일본 사양인 스바루 트라비크는 2008년에 스바루 레거시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바루 엑시가로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초기 영국 시장 출시 당시 광고에는 웨일즈 출신의 배우인 그리프 리스 존스가 등장했는데 차량을 보고 매료된 교수 역을 맡았다. 하지만 복스홀 VX220 광고에서 회사를 당황케 하는 광고를 찍어서 2001년 4월에 홍보대사에서 해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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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자피라(2005~2009)
2005년 6월에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7월 9일부터 판매되기 시작되었다. GM 델타 플랫폼을 탑재한 오펠 아스트라 H형 차량을 기반으로 했으며, 2007년 2월부터는 아시아 지역인 싱가포르 시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외에도 남아공 시장 및 대한민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 영국[4] 을 제외한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생산은 독일 보훔 공장 외에도 폴란드 글리비체 공장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멕시코 시장에서는 2006년 4월부터, 칠레 시장은 2007년 9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태국 등지에서도 쉐보레 브랜드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되었다. 하지만 멕시코 시장에서는 저조한 판매로 인해 2006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어 쉐보레 HHR이 칠레 시장에서는 쉐보레 올란도가 메우게 되었다.[5]
차량의 전장은 4,468mm, 전폭은 1,801mm, 전고는 초기형이 1,801mm, 후기형이 1,636mm였으며 휠베이스는 2,703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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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자피라/자피라 패밀리(2009~2014)
2010년부터는 판매량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사골이라는 점과 제너럴 모터스의 2009년 파산 이후 오펠의 미래[6] 가 불투명해지고 설상가상으로 경쟁차량인 폭스바겐 투란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자 같은 해 독일 시장에서 7,270대가 판매된 투란에 비해 2,568대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1년에 후속 차종인 오펠 자피라 C형이 출시되었어도 '자피라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2014년까지 판매되었다.
2015년 12월에 부적절한 수리와 차량 화재 사고 등으로 인해 영국의 안전 관계자들이 복스홀 측에 전량 리콜을 실시하라고 요청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러한 화재 사고[7] 가 반복되자 2016년 5월에 2차 리콜을 실시를 발표했고 같은 해 8월부터 리콜이 시작되었는데 안전과 관련한 퓨즈 등이 적용된 '레지스터 팩'에 의해 조절되는 속도 내에서 팬을 켜지 말라는 권고를 주기도 했다. 이후 사태가 끝난지 2년 후인 2018년 5월에 차량 화재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졌다.
사건 당시 뉴스(노르웨이어 주의)
하지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2020년 1월 7일에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 위치한 솔라 공항에서 200대~300대 가량의 차량들이 불에 타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 차량에서 시작된 화재였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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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복스홀 자피라 투어러
이 시기의 자피라부터 '자피라 투어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등장했던 '자피라 투어러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양산차는 같은 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가 이루어졌고, 2개월 후부터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그리고 한 달 뒤에는 LNG 사양의 차량도 출시되었다.[8]
2012년에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사양도 등장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며, 간접적으로 오펠 신트라[9] 를 대체한 차량이기도 했다. 생산은 보훔에 위치한 공장 외에도 독일 뤼셀하임 공장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2016년 6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면서 '투어러'라는 이름이 빠지고, 같은 해 말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전후면 범퍼, 실내 등은 오펠 아스트라 K형에 맞게 개선되었으며, 온스타 내비게이션, 4G LTE 핫스팟,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되는 인텔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이외에도 옵션으로 '오펠 아이'라고 하는 전면 카메라, 하이빔 어시스트, 교통 신호 보조 기능, 전방 충돌 경보 장치, 차선 이탈 경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있었다. 차량의 전장은 4,660mm, 전폭은 1,820mm, 전고는 1,690mm, 휠베이스는 2,760mm이다.
수상 실적은 2012년 독일 올해의 자동차 중 '최고의 에스테이트' 부문을, 아우토빌트 빌트 암 존탁 지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2012' 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유럽 26개 잡지 등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단종은 영국 시장에서 복스홀이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 증가의 이유를 들어 2018년 6월부터 이루어졌고,[10][11] 2019년에 오펠 비바로를 기반으로 하는 세벨 계열의 MPV인 오펠 자피라 라이프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가솔린, LPG/CNG, 디젤 사양이 있으며,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오펠 자피라 C 후기형
'''Opel Zafira/Opel Zafira Tourer'''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구 제너럴 모터스 현 스텔란티스 산하의 오펠에서 생산했던 MPV이다. 1,2,3세대 모두 공통적으로 독일 보훔 지역에 위치한 오펠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2. 상세
2.1. 자피라 A(199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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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자피라(1999~2003)
1995년에 출시되었으며, 기존 오펠제 차량에 관례대로 자피라 A라는 이름이 붙었다. 포르쉐의 일부 도움을 받아 199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1999년 1월[1] 부터 생산이 시작되었고 같은 해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후 2003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생산은 독일 보훔 공장 외에도 그레이트 월에 매각된 태국 라용 공장, 브라질 상조제두스캄푸스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차량의 전장은 4,317mm, 전폭은 1,742mm, 전고는 1,684mm, 휠베이스는 2,694mm, 공차중량은 1,320kg~1,560kg이다.
오펠 아스트라 G형에 적용된 GM T 플랫폼이 탑재되었고, 많은 것을 공유하였다. 또한 이 차량의 차체는 수소연료전지차 컨셉트카인 '하이드로'''젠''' 3'의 기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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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피라 OPC(2001~2003)
2001년 2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OPC 사양은 같은해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192PS의 파워와 출시 당시 유럽에서 가장 빠른 미니밴이기도 했다. 오직 5단 수동변속기만 탑재되었으며, 제로백은 8.2초, 최고 속도는 220km/h였다.
초기 파워트레인으로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1개씩으로, X 엔진 계통이 있었으나, 2000년에 'Z' 엔진 계통으로 변경되었다. 흡기 매니폴드 방식이 탑재되며 유로 3 기준을 만족했다. 2.0L X20DTL형/Y20DTH형 디젤 터보 I4 엔진 사양은 인기가 많았는데, 2002년에 2.2L Y22DTR형 디젤 I4 엔진으로 대체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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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형 복스홀 자피라
필리핀 시장에서는 2001년부터 판매되었는데, 2003년에 판매를 중단한 오펠 아스트라 이후 2005년에 판매가 중단되며 그 시장에서 판매된 최후의 오펠제 차량이었다. 이후에는 판매처에서 쉐보레로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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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한정으로 스바루의 이름으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2001년 8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스바루 트라비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여담으로 뜻은 '여행'의 영단어인 'Travel'과 'Quick'의 합성어였으나, 발음은 '교통'을 뜻하는 'Traffic'과 더 유사한 편이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과세 기준에 비해 전장이 큰 편이었고 그로 인한 소비자들의 추가 부담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초기에는 2.2L 사양만 판매되다가 패밀리 1 계열의 1.8L 가솔린 엔진이 2003년 7월에 추가되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복서 엔진이 아닌 어울리지 않는 형태의 엔진이었고 4륜구동 역시 탑재되지 않았다.
또한 오펠 제품을 판매하던 야나세와 스바루가 갈등을 빚게 되기도 했으나, 2004년에 트라비크의 단종 후 2006년까지 오펠 제품을 판매하였다.
7인승이었고 세 줄[3] 로 배열했는데, 3열은 차량에서 물리적으로 여분의 좌석을 제거하지 않고 개별 혹는 함께 바닥으로 접어서 더 많은 공간을 만드는 '플렉스 7' 기술이 탑재되었다.
2000년 유럽 올해의 차에서 피아트 멀티플라, 토요타 야리스 다음인 3위를 차지했다. 투브 사에서 조사한 3년이 지난 차량 중 오펠제 차량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보다 높은 차량은 포드 포커스 뿐이었다.
2005년 5월 25일에 독일 보훔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하면서 단종되었다. 일본 사양인 스바루 트라비크는 2008년에 스바루 레거시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바루 엑시가로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초기 영국 시장 출시 당시 광고에는 웨일즈 출신의 배우인 그리프 리스 존스가 등장했는데 차량을 보고 매료된 교수 역을 맡았다. 하지만 복스홀 VX220 광고에서 회사를 당황케 하는 광고를 찍어서 2001년 4월에 홍보대사에서 해촉되었다.
2.2. 자피라 B(200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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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자피라(2005~2009)
2005년 6월에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7월 9일부터 판매되기 시작되었다. GM 델타 플랫폼을 탑재한 오펠 아스트라 H형 차량을 기반으로 했으며, 2007년 2월부터는 아시아 지역인 싱가포르 시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외에도 남아공 시장 및 대한민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 영국[4] 을 제외한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생산은 독일 보훔 공장 외에도 폴란드 글리비체 공장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멕시코 시장에서는 2006년 4월부터, 칠레 시장은 2007년 9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태국 등지에서도 쉐보레 브랜드로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되었다. 하지만 멕시코 시장에서는 저조한 판매로 인해 2006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어 쉐보레 HHR이 칠레 시장에서는 쉐보레 올란도가 메우게 되었다.[5]
차량의 전장은 4,468mm, 전폭은 1,801mm, 전고는 초기형이 1,801mm, 후기형이 1,636mm였으며 휠베이스는 2,703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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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자피라/자피라 패밀리(2009~2014)
2010년부터는 판매량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사골이라는 점과 제너럴 모터스의 2009년 파산 이후 오펠의 미래[6] 가 불투명해지고 설상가상으로 경쟁차량인 폭스바겐 투란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자 같은 해 독일 시장에서 7,270대가 판매된 투란에 비해 2,568대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1년에 후속 차종인 오펠 자피라 C형이 출시되었어도 '자피라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2014년까지 판매되었다.
2.2.1. 파워트레인
2.2.1.1. 가솔린
2.2.1.2. 디젤
2.2.2. 리콜 논란
2015년 12월에 부적절한 수리와 차량 화재 사고 등으로 인해 영국의 안전 관계자들이 복스홀 측에 전량 리콜을 실시하라고 요청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러한 화재 사고[7] 가 반복되자 2016년 5월에 2차 리콜을 실시를 발표했고 같은 해 8월부터 리콜이 시작되었는데 안전과 관련한 퓨즈 등이 적용된 '레지스터 팩'에 의해 조절되는 속도 내에서 팬을 켜지 말라는 권고를 주기도 했다. 이후 사태가 끝난지 2년 후인 2018년 5월에 차량 화재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졌다.
사건 당시 뉴스(노르웨이어 주의)
하지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2020년 1월 7일에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 위치한 솔라 공항에서 200대~300대 가량의 차량들이 불에 타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 차량에서 시작된 화재였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다.
2.3. 자피라 C(20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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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복스홀 자피라 투어러
이 시기의 자피라부터 '자피라 투어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등장했던 '자피라 투어러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양산차는 같은 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가 이루어졌고, 2개월 후부터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그리고 한 달 뒤에는 LNG 사양의 차량도 출시되었다.[8]
2012년에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사양도 등장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며, 간접적으로 오펠 신트라[9] 를 대체한 차량이기도 했다. 생산은 보훔에 위치한 공장 외에도 독일 뤼셀하임 공장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2016년 6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면서 '투어러'라는 이름이 빠지고, 같은 해 말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전후면 범퍼, 실내 등은 오펠 아스트라 K형에 맞게 개선되었으며, 온스타 내비게이션, 4G LTE 핫스팟,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되는 인텔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이외에도 옵션으로 '오펠 아이'라고 하는 전면 카메라, 하이빔 어시스트, 교통 신호 보조 기능, 전방 충돌 경보 장치, 차선 이탈 경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있었다. 차량의 전장은 4,660mm, 전폭은 1,820mm, 전고는 1,690mm, 휠베이스는 2,760mm이다.
수상 실적은 2012년 독일 올해의 자동차 중 '최고의 에스테이트' 부문을, 아우토빌트 빌트 암 존탁 지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2012' 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유럽 26개 잡지 등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단종은 영국 시장에서 복스홀이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 증가의 이유를 들어 2018년 6월부터 이루어졌고,[10][11] 2019년에 오펠 비바로를 기반으로 하는 세벨 계열의 MPV인 오펠 자피라 라이프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2.3.1. 안전성
2.3.2. 파워트레인
가솔린, LPG/CNG, 디젤 사양이 있으며,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2.3.2.1. 가솔린
2.3.2.2. 디젤
2.3.2.3. LPG/CNG
3. 둘러보기
[1] 정확히 20년 후에 후속 차량이 등장해 단종된다.[2] 그리고 이 엔진은 2011년에 쉐보레 아스트라가 단종된 후인 2012년까지 판매되었고 호주와 뉴질랜드 역시 홀덴을 통해 이 차량을 들여올 계획이었는데 전면 취소되었다.[3] 아마도 2+3+2였을 가능성이 높다.[4] 복스홀 브랜드로 판매되었다.[5] 하지만 HHR 역시 2009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6] 파산 이후 호주의 홀덴이나 대한민국의 GM대우와 함께 직접적인 브랜드 정리 대상에서는 제외되었지만, GM대우가 먼저 2011년에 한국GM으로 사명을 바꿔 쉐보레 브랜드가 들어왔고, 홀덴은 2017년 호주 공장 폐쇄 이후 GM 차량 수입 브랜드로 전락했다가 2021년을 끝으로 해체되며, 오펠과 복스홀 역시 2017년에 스텔란티스으로 매각했으니, GM의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리가 이루어진 셈이 되었다.[7] 심지어는 1차 리콜까지 받은 차량에서 다시 화재가 났다는 이야기도 있다.[8] 차량 내부에 530km를 주행할 수 있는 LNG 탱크와 14L 가솔린 연료탱크가 탑재된 사양이었다.[9] 여담으로 1996년부터 3년간 판매했는데, 모두 미국에서 생산되었다.[10] 그로 인해 우핸들 사양이 좌핸들 사양보다 1년 먼저 단종되었다.[11] 또한 제너럴 모터스에서 스텔란티스에 매각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오펠 카스카다, 오펠 아담, 오펠 카를, 오펠 암페라-e 등의 구 GM제 라인업 정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12] 오버부스트 시[13] 오버부스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