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녕

 

<color=#e83e3e> '''귀장군 온녕'''
<colbgcolor=#f9e9ea><color=#e83e3e> 이름
온녕 (温宁)
<color=#e83e3e> 호
귀장군 (鬼将军)
<color=#e83e3e> 자
경림 (琼林)
<color=#e83e3e> 키
183cm[1]
<color=#e83e3e> 생일
4월 11일
<color=#e83e3e> 소속
기산 온씨
<color=#e83e3e> 성우
[image] 소동[애니] 등신[오디오드라마]
[image] 호시 소이치로[오디오드라마] 시마자키 노부나가[애니]
[image] 김지율[애니]
<color=#e83e3e> 배우
우빈
<color=#e83e3e> 가족
누나: 온정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권
2.2. 2권
2.3. 3권
2.4. 4권
2.5. 드라마 진정령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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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 소설 마도조사등장인물. 기산 온씨 방계 혈족이다. 온씨 가문의 실력 있는 의원 온정의 동생으로, 소심하고 심약하지만 선량한 성격이다. 성격 탓인지 본래 기질이 그런지 명확하지는 않으나 다소 말이 느리고 더듬는다.
가문에서 중요한 인재로 여겨지는 온정과 다르게 거의 없는 사람이나 온정을 조종하기 위한 인질처럼 취급받고 있으나, 그럼에도 외진 곳에서 궁술 연습을 하며 정진하고 있다. 몸이 약한 편인지 평소에는 온정에게 돌봄을 받는다.[2]

2. 작중 행적




2.1. 1권


난장강 대토벌 후 13년이 지나 모현우의 몸에 헌사된 위무선이 대범산에서 식혼 천녀를 제압할 흉시를 소환하기 위해 급조한 대나무 피리를 불자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이 죽기 전에 이미 가루가 되어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온녕이 나타나자 위무선은 당황하고, 이릉노조 위무선이 수족으로 부리던 귀장군 온녕의 출현에 강징은 위무선이 다시 돌아왔음을 직감하고 자전을 휘둘러 모현우의 몸을 내려치지만 탈사가 아니라 헌사였기 때문에 자전이 검증하지 못한다. 때마침 남망기가 끼어들어 강징을 제지하자 이 틈을 타서 위무선은 온녕에게 멀리 숨도록 명령한다.
온녕의 등장만으로 수사들은 두려움에 떨었으며, 온녕이 식혼 천녀를 제압하자마자 수사들이 그를 죽일 목적으로 둘러싼다. 그러나 일반적인 흉시와는 차원이 다른지라 오히려 수사들이 온녕 한 사람에게 털린다. 원래 온녕은 다른 흉시들과 다르게 이릉노조 위무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흉시라 대화도 생각도 가능하지만, 어째서인지 다시 모습을 나타낸 온녕은 다른 급이 낮은 흉시들처럼 자의식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탓에 피리 소리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온녕 본인도 굉장히 불안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청하에 머물던 위무선이 남망기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온녕을 불러내는데, 뒷목에 박혀있는 자로정(흉시의 자아를 봉인하는 못)이 빠지자 여전히 말은 못하지만 온순한 성격이 된다. 이에 위무선이 팔다리에 있는 사슬도 제거하려 했으나[3] 남망기가 온녕을 밀어내는 바람에 결국 위무선의 지시에 따라 사람들을 피해 몸을 숨긴다.

2.2. 2권


설양에게 조종당하는 송람을 제압한다. 바로 전에 자로정이 뽑힌 덕인지 조금씩 자아를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성에서의 일들이 끝난 뒤, 객잔에서 위무선에게 그의 혼백이 떠돌던 13년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설명해주면서 자신 역시 난릉 금씨의 밀실에 숨겨져 있다가 위무선의 부름에 다시 깨어났다고 답한다.[4] 그러다가 뒤따라 온 남망기에게 얻어맞는 바람에 위무선의 명령에 따라 몸을 숨긴다.

2.3. 3권


온가 방계인데다가 사람이 어리숙해 보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기 일쑤였지만, 자신의 활솜씨를 알아봐주고 칭찬한 위무선에게 호감을 가진다. 비록 활쏘기 대회에서는 긴장하여 과녁을 맞히지 못하지만, 오히려 자신 때문에 위무선이 명예를 잃었다고 생각한다.
연화오가 기산 온씨의 공격을 받아 운몽 강씨 세가가 참화를 입었을 때, 사촌 형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위무선과 강징을 숨겨주고[5] 누나인 온정에게 강징의 치료를 부탁했으며[6], 강풍면우자연의 유해를 빼돌려 나중에 장사지낼 수 있도록 화장해 유골을 연화오로 보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온씨 수사들이 강 종주 부부의 시신을 차지하여 훼손하는 바람에 유품만 간신히 수습해 위무선에게 전했다.
사일지정으로 기산 온씨가 몰락한 후 난릉 금씨 수사들에 의해 궁기도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하던 중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7], 사고사를 가장한 타살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온녕이 손도 써보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위무선에 의해 흉시로 부활한다. 생전에 유순한 성격으로 억눌렸던 반동인지 흉시가 된 후에는 난폭하기 짝이 없게 변해 '귀장군'으로 불렸고, 위무선이 온갖 방법을 뒤진 끝에 의식이 돌아오게 하는 데 간신히 성공했다. 사람들은 의식까지 가진 최상급 흉시를 만들었으니 이제 수진계도 끝장이라며 공포에 질렸지만, 위무선은 일반인보다 힘이 훨씬 강해진 온녕을 무거운 짐 나를 때나 사용했다. 그러나 금릉의 만월례에 가던 중 궁기도에서 금자훈과 대치하다 갑자기 폭주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위무선과 금자훈을 중재하러 급히 찾아온 금자헌을 죽이는 대형사고를 일으키자 죗값을 치르기 위해 온정과 함께 난릉으로 가서 최후를 맞았다고 알려졌다.[8]
그러나 그는 난릉 금씨에게 빼돌려져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하실에 감금되었기 때문에, 가루가 되었다는 세간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살아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2차 난장강 대토벌 때에는 주시 떼와 맞서 싸우지만 상대 수가 너무 많아 고전하던 중에, 기산 온씨 생존자들로 이루어진 혈시들의 도움을 받는다. 온녕은 혈시들에게 예를 갖춘 뒤, 금릉을 제외한 다른 소년 수사들의 도움을 받아 가루로 흩어진 그들의 몸을 수습한다. 그리고 연화오로 돌아오던 도중 기시감을 느낀 남사추와 과거 이야기를 나누지만, 자신에게 적대감을 보이다 못해 울음을 터뜨리는 금릉을 보고 안절부절한다.

2.4. 4권


2차 난장강 대토벌이 실패로 끝난 후 연화오로 모인 세가 종주들이 대책을 논의하는 동안 위무선과 남망기가 사당에서 절하며 예를 표하는 걸 본 강징이 독설을 내뱉으면서 당장 나가라고 욕하자, 자전에 맞아 나뒹굴면서도 위무선의 패검 수편을 어서 뽑아보라고 들이민다. 귀찮게 하지 말라며 손을 대자 위무선이 아니면 뽑을 수 없을 수편이 뽑혀 당황한 강징에게, 포산산인을 만나던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는 그 날의 진실을 폭로한다.[9]
그 진실은 '강징의 금단은 포산산인이 회복시킨 것이 아니라 위무선이 온정의 도움으로 자신의 금단을 꺼내 이식시켰다'는 것이었다. 온녕은 강징이 산에 올랐을 때부터 이식 수술까지 일어난 모든 과정을 지켜봤으며, 이릉노조로 돌아온 위무선은 금단이 없어 영력을 잃었기 때문에 거만하고 무례하다는 욕을 먹으면서도 패검에 손을 대지 못했다는 사실도 전한다. 이에 충격을 받아 절규하는 강징에게 '평생 노력해도 결코 위 공자를 이길 수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남망기와 함께 연화오를 떠난다.
위무선과 남망기를 운평성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위무선이 기절한 사이에 남망기에게 금단을 적출할 때의 고통에 대해 언급하다가, 원래 위무선이 비밀로 하길 원했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이야기라 위무선이 듣지 못하는 사이에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운평성에 있는 관음묘에 도착해서는 객잔에 머물다가 남망기가 술에 취해 모르는 사람 집 벽에 피진으로 낙서를 하자 이를 석회로 지우며, 남망기와 한 판 붙어 입술과 손목, 목에 흔적이 남은 위무선을 보고 자신은 아무것도 못봤다며 시선을 돌린다.
이후 길거리에서 사지가 전부 붙어 날뛰는 섭명결을 제어하려다 관음묘까지 끌고 오게 된다. 금광요를 추적하려다 강징금릉을 공격하려는 섭명결을 몸으로 막아내고, 가슴에 구멍이 뚫리는 손상을 입어 쓰러진다. 모든 사건이 다 해결된 이후로는 남사추와 함께 기산 온씨의 유해를 수습하러 떠나며 본인의 의지로 위무선에게서 완전히 독립한다.
외전에서는 운심부지처 인근에서 지내며, 남사추가 야렵을 나갈 때 따라가 도움을 주곤 한다. 세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남가 자제들이 귀장군과 함께 다니니 남씨 체통이 말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 한번은 금릉을 걱정해 은밀히 뒤따르던 강징과 야렵 때 마주치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2.5. 드라마 진정령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으나, 어렸을 때 천녀상이 날뛰는 바람에 아버지를 잃고 본인도 영혼 일부를 빨려 그 여파를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서는 내성적이고 심약한 모습이 강조되었다면, 드라마에서는 순수하면서도 다소 어리숙한 모습이 강조되었다. 진정령에서는 온씨 방계가 직계에게 시달리는 듯한 묘사가 있다보니, 부족한 애 취급을 받는 것을 넘어서 온약한이 온정을 자기 멋대로 휘두르려는 장기말로 쓰이거나 운몽 삼남매를 도왔다는 이유로 감금과 구타를 당하는 등 취급이 더 안좋아졌다.
외형적인 특징으로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는 귀장군일 때 눈동자가 흰자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하얗지만, 드라마에서는 반대로 흰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동자가 확대되어 눈 전체가 새까맣다. 이후 위무선에게 자로정이 뽑히고 다시 의식을 되찾았을 때는 정상적인 눈으로 돌아온다.
진정령에서 추가된 장면으로 위무선이 찾은 강징의 치료 방법을 온정이 위험하다면서 거절하려 할 때, 온녕이 누나에게 '위 공자가 원하는 대로 강 공자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온녕의 순수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지만, 불행하게도 이 결정은 위무선을 위기에 빠뜨리고 그를 흑화시키는 발판이 되고 만다.
또한 난릉 금씨의 악행과 학대가 더욱 노골적이기 때문에 온녕도 더욱 고통받는다. 소설에서는 위무선이 궁기도 노역 관리자와 신경전을 벌인 끝에 온녕이 사고사를 가장한 타살을 당한 뒤 방치당한 것을 알게 되지만, 진정령에서는 아예 난릉 금씨에서 온녕을 실험체로 굴려 온갖 고문 겸 인체실험 끝에 그의 배에 소음기가 꽂아 죽게 만든다. 그의 죽음은 진정령 내에서도 가장 잔혹한 장면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3. 여담


  • 다른 이들은 보통 호와 함께 자로 불리는데[10] 온녕은 '귀장군 온경림'이 아닌 호와 함께 이름인 '귀장군 온녕' 이라고 불리고있다. 그러다보니 작중에서 온녕 본인이 자기소개 할 때를 제외하고는 '경림'이라는 단어를 들을 일이 거의 없다.
  • 작중 내에서 귀장군이라 불리며 악명이 돌고 있다보니 온녕을 보고 귀장군이라며 기겁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꽤 자주 나온다. 그러나 실제로는 소심하지만 강단있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순박한 청년이다. 그 탓에 머리에 박힌 자로정이 뽑혀 제정신을 차렸을 때는 귀장군이 아닌 본래의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며, 이를 증명하듯 생전의 모습은 꽤 귀염상이다.
  • 작중 초반부에는 남망기한테 한두대 씩 얻어맞는 경우가 있는데, 위무선이 온녕을 부를 때가 종종 있다보니 은근히 견제를 받는 듯하다. 그래도 중반부 들어서는 꽤 신뢰가 쌓여 어느정도 상부상조하는 관계까지 된다.
  • 성격이 심약하고 순진한데다 하필 소속된 가문이 악명높은 기산 온씨다보니 생전에 취급이 꽤 좋지 않았는데, 위무선 일행과 온정 외에는 온녕을 평가절하하거나 이용해먹을 생각만 했다. 그 탓에 팬덤에서는 뛰어난 의원임에도 이기적이지 못하여 안좋은 결말을 맞이한 누나인 온정과 함께 아픈 손가락으로 인식된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자신과 복잡한 관계성을 보여준 금릉이나 당질이자 후배인 남사추, 친한 형같은 위무선[11], 누나인 온정하고 엮이며, 드물게 사촌 형인 온조나 소년 시절에 비슷한 성격이었던 섭회상하고도 엮인다. 소년 시절에는 누군가와 커플링으로 엮이기보다는 단독 또는 조합으로 많이 그려지며, 커플링으로 엮이는 경우에는 주로 귀장군의 모습으로 많이 나온다. 소년 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귀장군 시절에도 제정신을 차린 후에는 흉악한 생김새와 달리 순둥한 성격이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귀요미 또는 시나몬롤로 받아들여진다. 몇몇 사이트에서는 '괴뢰 댕댕이'라고도 불리는 듯하며, 어딘가 멍하고 바보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을 바탕으로 '띨녕'이라는 애칭도 있다.
[1] 성인기 기준[애니] A B C [오디오드라마] A B [2] 소설과 애니메이션에서 누나인 온정위무선강징을 온씨 사람들로부터 지키려고 했을 때 한 말이 '동생이 기운 없어보이니/연화오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아프니 소란 피우지 말고 돌아가라'는 내용이었다. 드라마에서는 병약 속성이 더욱 강화되어서 고소 수학에 참여하지 못하고 침상에 누워 치료를 받는다.[3] 온녕이 난폭하긴 했어도 굉장히 튼튼하고 대화와 생각도 가능한 최상급 흉시다보니 위무선 사후에 누군가 온녕을 이용해 먹으려고 한 것이다. 정확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설양 혼자서 온녕을 잡아두기에는 무리가 있다보니 정황상 난릉 금씨 쪽에서 몰래 빼돌려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가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분명 13년 전에 이미 흔적도 없이 없어졌어야 할 온녕이 어째서 다시 나타났는지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4] 온녕이 여기서 모습을 드러낼 때 창문에 거꾸로 매달려 위무선에게 말을 걸거나, 위무선이 내려오라고 하니까 추락하듯이 내려오거나, 말도 안했는데 무릎 꿇고 있어서 위무선이 당황하게 하는 등의 개그씬을 연출한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묘사가 더 자세히 나오는데, 다른 문하생들의 시선을 돌리기도 하고 일부러 물에 빠지기까지 해서 강징이 온씨에게 들키지 않도록 돕는다.[6] 하필 위무선 일행을 보호하려고 데려간 곳이 이릉에 있는 온정의 병원인지라 가뜩이나 예민해진 위무선에게 오해받는다. 이에 온녕은 '온씨 일가가 생존한 자제들을 색출하고 있다. 내가 당신들을 진짜로 위험에 빠뜨리려 했으면 연화오에 있을 때 마음을 바꿨을 것이다.'며 차라리 평소에 온씨 일가가 잘 접근하지 않는 온정의 병원이 더 안전하다고 설명한다.[7] 온녕이 감독관에게 다른 온씨 일가를 변호하려다가 화를 사서 어디론가 끌려갔다는 묘사가 있다.[8] 애니메이션에서는 난릉 금씨 측에서 온녕을 온정과 함께 화형시키는 척 하다가 술법을 써서 빼돌리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결국 온정은 눈 앞에서 동생을 한 번 더 잃은 채 살해당하고 만다.[9] 이 때 온녕은 폭주 때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상대에게 화를 내며 소리질렀다. 위무선이 스스로 금단에 대해 입을 열지 않을 것을 알기에, 진실을 알고 있는 온녕이 대신 분노해준 것이다.[10] 예시: 이릉노조 위무선, 함광군 남망기, 택무군 남희신, 삼독성수 강만음 등등[11] 단, 이 경우에는 원작 작가가 공식 커플 설정을 절대 깨지 말라고 단단히 공지를 해두었으니 위무선과는 친우 또는 주종관계 이상으로 엮지 말자. 덤으로 말하자면 메인 커플링인 남망기×위무선에 다른 캐릭터를 끼워넣어 세 명으로 엮는 것도 하지 말라고도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