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 키엘체

 


성우
한국
홍승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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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쿠라이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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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개요
3. 성능
4. 레지스탕스 케스
5. 전용 아이템
6. 기타


1. 설명


캐릭터 소개
브리스티아의 신임 총독, 부임 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철저한 계산을 통한 행동으로 한 걸음을 크게 내딛는데 성공했다. 총기에 대한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전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브리스티아의 총독으로, 항구도시 키엘체의 이름을 가문명으로 가지고 있는 대단한 가문. 브리스티아 시절부터 키엘체의 영주였으며 베스파뇰라의 식민지배를 받게된 지금도 베스파뇰라에서 파견된 총독의 형태로 여전히 키엘체를 지배하고 있다. 여동생 카노 키엘체가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죽마고우이자 가신인 JD가 있다. 그러나 아버지 체르니 키엘체가 베스파뇰라에 투항하는 바람에 키엘체 가문은 배신자의 집안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다.
마음 한켠으로 아버지의 실수를 자신이 되돌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감찰관 레놀드의 눈을 피해 브리스티아 독립운동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올리비아의 배신등으로 위기에 빠지자 이중 삼중으로 연막을 치며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결국에는 레놀드와 블러드네이비를 제압하고 브리스티아 독립운동의 서막을 올린다.
작중 보이는 모습은 굉장한 수완가로 가문과 3년전쟁의 영웅들 NPC와 브리스티아의 독립세력들은 사실상 케스의 손안에서 반쯤은 놀아나다시피 하며 독립운동에 몸을 던지게 된다. 베스파뇰라 본국의 감찰관 레놀드가 심어둔 방해세력을 걸러내고 레놀드를 끌어내기 위해 연막을 친 것이었지만, 동료들에게까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면서 활약하는 모습은 한낱 귀족가 도련님이라고 보기 힘들다.

2. 개요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35
80
40
75
60
50
기술
코트
원거리 딜러
기술 Lv 1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 너클
맨손
기본 습득
스탠딩 샷
장총
에이밍 샷
권총
닐링 샷
장총
상점 구입
베테랑
아웃레이지 샷
권총
익스퍼트
플린트락
장총
익스탠 상점(물병자리)
퍼니셔
장총+권총
시계탑 룰렛/이벤트
헤비 스팅어
대구경 라이플
티그리스 룰렛/이벤트
직업 스킬
건마스터

고유 스킬은 건마스터. 범위내 사격계열 스쿼드원에게 리오넬의 리더쉽과 비슷한 정도의, 공격력 증가와 방어력 무시 등의 효과를 준다.
그레이스의 하운드나 로르크의 인펄트레이션에 비해 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중복사용이 가능해 스쿼드 단위 레이드등에서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총캐가 참여할만한 레이드가 몬토로 레이드 정도밖에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3. 성능


웨폰마스터인 JD와 짝으로 건마스터라는 컨셉을 가지고 나와 처음엔 모든 총기류 스탠스를 사용한다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리오넬과 유사한 스탠스를 사용한다. 노멀에서 스탠딩샷, 베테랑에서 아웃레이지 샷을 가지고 있어 육성에 어려운 점은 없으며, 익스퍼트에서 '''플린트락'''과 '''퍼니셔'''를 가지고 있다. 스탯이나 직스에서 각각 나탈리나 리오넬에게 뒤쳐지지만, 리오넬의 전용 스탠스였던 '''퍼니셔'''를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른 사격계와 비교를 거부하는 엄청난 메리트.
테섭 공개 전부터 시나리오 퀘스트 상에서 퍼니셔를 가지고 나타났고 그 때문에 '본섭에 나올 때도 퍼니셔를 익힌 상태로 나오느냐' '리오넬 퍼니셔와 성능이 똑같느냐' 등 말이 많았다.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케스는 리오넬과 똑같은 퍼니셔를 사용하나 기술 스탯이 낮아 리오넬보다는 다소 떨어지고, 퍼니셔 또한 리오넬처럼 교본을 습득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사실 케스의 진가는 이런 것들이 아니라 대구경 라이플을 사용하는 전용 스탠스 '''헤비 스팅어'''로서 그랑디스의 소울브링거처럼 '''티그레스 수용소 레이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레어 스탠스'''다.[2] 심지어 당시엔 무기도 35등급 무기로만 제조할 수 있는 전용무기이며, 크레세멘토 무기로도 없었기 때문에 최소비용이 타 레어 스탠스를 한참 웃도는 위엄을 자랑한다.
그런 이유로 대다수 양민들은 교본도 무기도 비싼 헤비 스팅어보다는 그나마 교본만 비싼 퍼니셔를 사용한다. 퍼니셔조차도 고가라 부담스럽다면 플린트락을 선택할 수도 있다. 퍼오넬(퍼니셔+리오넬)이 아닌 그냥 리오넬은 꼼짝없이 베테랑 스탠스나 써야하기 때문에 그냥 시체 취급받는 걸 생각한다면 익스퍼트 스탠스가 3개나 있는 케스는 축복받은 캐릭터인 셈이다.
스탠스 교본 획득 조건이나 무기 제작 난이도에 비해 헤비 스팅어의 자체 성능이 다소 실망감을 안겨줘 '''케스레기'''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주가가 한없이 떨어지다가 대망의 8월 1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 이후 사격신으로 등극했다.''' 많은 유저들이 패치로 가장 득을 본 스탠스가 플린트락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사실상 최고의 수혜자는 헤비 스팅어. 다 죽어가는 사격캐의 입지를 이 분께서 올려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밸런스 패치 이후 두어번 자잘한 하향을 당했음에도 꿋꿋하게 사격신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전면파벌전 등의 대인전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살상력과 각종 미션에서 보여주는 파워풀한 저력 덕분에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있다. 등장 초반 퍼니셔를 뛰어넘는 가성비 최악의 스탠스라고 가루가 되도록 씹히던 몸이 이젠 돈이 아닌 매물이 없어서 못쓰는 귀한 몸이 되었다. 다만 컨트롤이 다소 까다로워서, 본인이 컨트롤을 어떻게 하느냐, 단체전일 경우 선봉이 어떻게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보이는 능력이 천차만별인 단점이 있다. 긴 사거리와 과열 버프에 따라오는 방어력 무시 옵션을 잘 이용하면 다른 사격캐릭터들은 꿈도 못 꿀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평타'''로 발산한다. 그러나 견제기가 부실하고 궁극기 스킬이 말도 못하게 구리다.

4. 레지스탕스 케스



2019년 12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프레야
'''레지스탕스 케스'''
레지스탕스 JD
레지스탕스 헤이란

5. 전용 아이템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제너럴 햇
머리
#

위트니스 오브 히스토리


제너럴 헤어
머리

거래불가
아발란체 옴므 코스튬



산토 데 블랑 코스튬(케스)




6. 기타


마치 이온같은 차갑고 중성적인 미모가 돋보이는 케릭터로 유저들 대다수가 인정하는 외모 탑. 처음 원화가 공개됐을때만 해도 너무 예뻐서 여캐인줄 알았단 사람도 수두룩했을 정도(...) 원화만큼 3D 구현도 훌륭하게 됐다. 남캐 여캐를 불문하고 작중 어떤 NPC의 머리를 이식해도 원판보다 잘생겨지는 미모를 과시한다.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의 외모평가란에서 여캐들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케스가 나온지는 꽤 됐지만 아직도 많은 캐릭터중에서 탑클래스 외모라고 인정받은 셈이다.
[image]
대구경 라이플의 디자인이 시대상에 걸맞지 않은 대물 저격총, 그것도 엄청 현대적인 모델이라 일각에선 본격적인 밀덕을 위한 스탠스라며 환호를, 다른 일각에선 시대관을 무시했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목소리로 인해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처음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이후 적용된 목소리가 너무 캐릭터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구버전 케스 목소리 이에 유저들이 원성을 쏟아내며 교체를 요구하여 교체 공지가 올라와 유저들은 환호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악화. 더욱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허스키하고 탁한 목소리와 거칠고 전투적인 어조로 대사를 내뱉어 교체에 기대한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졸지에 케스는 골초, 폐암 말기 환자, 흡연자로 몰리는 굴욕을 얻었고 제 2의 발레리아로 여겨졌다. 풀버전
단순히 케스를 담당한 홍범기 성우의 문제라기 보다 게임사의 무리한 중복 캐스팅[3]과 캐릭터에 대한 이해 및 연출 부족으로 보인다. 아무튼 여러모로 홍범기 성우와 한국판 케스의 흑역사 확정. 다만 곧 업데이트됐던 일본 담당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호연과 적절한 캐스팅은 모두 수긍하는 분위기. 사쿠라이 인터뷰 플짤. 자동재생 주의
결국 유저들의 의견이 '''또''' 반영되었는지 8월 19일 실버 서버 패치 이후 8월 22일 업데이트로 음성이 변경되었다. 상단에 링크된 것이 이제 세번째(...)인 그것. 이는 이미 고인물이 되어버린 게임에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게임이 만들어지길 원하는 유저들의 무지함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라고도 볼 수 있다. 비슷한 문제로 있지도 않은 환공포증을 빌미로 여론몰이에 성공하여 컨셉성 디자인조차 갈려버린 마이코니드(이 디자인이 그렇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사안이었으면 수년간 마이코니드가 존재 할 수 없었을 것이며,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은 사용자를 둔 스타크래프트2의 군단숙주는 법정에 섰어야 했을 것이다.) 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하나의 비슷한 예로 정태룡의 걸작 중 하나인 꿀거미가 대표이사 김학규의 배우자가 징그럽다고 했다는 이유로 잘려버린 사례도 있다.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첫 코스튬이 나치 군복과 닮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스크린샷 게시판 얼핏 닮았을지는 모르지만 지나치게 몰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 실제로 별로 닮지 않았다는 증거 자료 제시에 상황은 거의 종료되었다. 어찌됐건 얼른 코스튬을 출시해달라는 의견이 하늘을 찌른다. JD도 입을 수 있게 해달라는건 덤. 이 코스튬은 한국 서버에는 2014년 1월 린든으로 헤비 스팅어와 라이플이 풀리며 같이 출시되었다.
후에 코스튬이 몇가지 더 출시 됐는데, 그중에서도 산토 데 블랑은 몸에 맞지도 않는 복붙 코스튬이라던가 옷이 케스빨이라던가 하는 혹평을 들었지만 케스의 개성에 맞게 수정되어 과거에 코스튬을 수집하지 않았던 유저들을 후회하게 할 정도로 좋은 퀄리티가 되었다.
에르메스 세인퀴스의 업데이트로 크레세멘토, 디바인, 익스페리멘탈 신규 대구경이 3종류나 생겨 의문의 1승을 거뒀다.

[1] 홍범기에서 변경되었다. 자세한 내막은 기타 문단 참조.[2] 귀한 정도를 예로 든 것 뿐이지 소울브링거와는 입수의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다. 몬토로를 잡을 때마다 무조건적으로 드랍되는 소울브링거와는 달리 이노켄티오나 퍼니셔처럼 매우 낮은 확률로 룰렛을 통해 드랍된다. 레이드보스 레놀드 자체가 사상 최악의 난이도인 것음 덤. 사실상 헤비스팅어를 보유한 가문 전원은 린든으로 풀렸을 때 입수한 것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3] 이는 몇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