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프라임(사이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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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 세계관의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오토봇을 이끄는 자애로운 리더이다. 그는 범블비의 좋은 친구이기도 하며 많은 트랜스포머들이 옵티머스에 감화되었다. 오토봇에게 물으면 옵티머스는 최고의 리더이며 디셉티콘에게는 최악의 악몽이다.
2. 작중 행적
대전쟁이 일어나기 전 옵티머스 프라임의 직업은 서기였다.[4] 옵티머스는 메가트론과 절친한 친구였으며 둘이서 멕카담의 오일집에서 사이버트론의 발전에 대해 토론하기도 하였다.
메가트론이 본격적으로 사회개혁 운동을 시작하고 디셉티콘을 결성하자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을 지지한다. 하지만 메가트론이 이끄는 디셉티콘은 점점 과격해졌으며 결국 사이버트론 최고 의회를 향한 내전을 준비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과격해진 메가트론이 개혁이 아닌 힘을 추구한다고 생각하고 설득하려고 했으나 메가트론은 오히려 자신과 함께하지 않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적으로 선언한다.
대전쟁이 발발하고 사이버트론 의회가 디셉티콘에 의해 쑥대밭이 된 후 의회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알파 트라이온은 옵티머스에게 매트릭스를 넘기고 오토봇을 이끌 차기 프라임이 될 것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전쟁 도중 쉐도우스트라이커에 의해 포로가 되었으나 범블비의 도움으로 탈출한다.[5]
범블비가 휠잭과 프라울이랑 함께 전장에서 후퇴하던 도중 프라울은 뒤쳐진다. 옵티머스는 홀몸으로 디셉티콘의 공격을 막아서며 프라울을 구해냈다. 또한 디셉티콘이였던 데드락이 전향하려고 하자 메가트론의 보복으로부터 보호해 준 것으로 보인다.
메가트론이 벡터 시그마를 통해 올스파크를 재프로그래밍하여 디셉티콘만이 태어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을 안 옵티머스는 범블비에게 올스파크를 숨기도록 명령한다. 하지만 올스파크를 숨기려고 했던 에너존 저장소가 스타스크림에 의해 파괴되자 옵티머스는 범블비에게 올스파크를 스페이스 브릿지로 가져오도록 시킨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올스파크를 디셉티콘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져가서 격리시킬 계획을 세웠다.[6] 메가트론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디셉티콘을 이끌고 나타나지만 결국 옵티머스는 올스파크를 스페이스 브릿지 너머로 던져버리는데 성공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스타스크림의 추격을 뚫고 범블비랑 함께 사이버트론 최고 의회가 있던 곳에 도착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무너진 프리마의 석상을 보면서 올스파크를 사이버트론 밖으로 보내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였다고 인정한다. 옵티머스는 올스파크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날 것을 약속한다.
옵티머스는 범블비와 몇몇 오토봇들을 데리고 올스파크를 찾기 위해 아크를 타고 사이버트론을 떠난다. 올스파크를 수색하던 도중 아크에 비축된 에너존이 부족해지자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을 이끌고 에너존이 풍부한 행성에 내린다. 하지만 그 행성은 에너존을 빨아먹고 사는 외계형 괴생물체들이 사는 행성이였다. 옵티머스는 에너존이 괴생물체들에게 필수적인 자원이라는 것을 알아채자 다른 종의 생존을 위협할 수는 없다면서 행성을 떠난다.
옵티머스는 모든 오토봇들에게 아크가 에너존과 올스파크를 찾을 때까지 스테이시스 팟에 들어가 동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400만년 후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들은 범블비 일행이 지구에 묻혀있던 아크의 각성 프로세스를 작동 시키면서 깨어나게 된다. 텔레트렌 X에 의해 디셉티콘 함대가 다가옴을 안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에게 출격 명령을 내린다.
3. 완구
3.1. 스카웃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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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원스텝체인저
3.2.1. 원스텝체인저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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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아동을 초점으로 맞춘 쉬운 변형의 완구.
3.2.2. 에너존 엑스 어택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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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에 도끼가 달려있다.
3.3. 워리어
3.3.1. 워리어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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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쪽 팔에 도끼가 달려있다.
3.3.2. 배틀 베이스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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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로 변하는 트레일러가 들어있다.
3.4. 울트라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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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워리어급보다 커졌는데 프로포션은 열화되었다.
무기가 없는 대신 오토봇 마크를 후려치는(...) 기믹이 있다.
3.5. 얼티메이트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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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원작 재현율을 보여주는 완구. 어딘가 하자가 있는 다른 사이버버스 조형들과 비교하면 멀쩡하게 머리도 돌아가고 팔다리도 돌아가며 프로포션도 좋다!
라이벌인 메가트론의 얼티메이트급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좋은 퀄리티. 대신 무기는 안들어있다.
가슴팍을 열고 매트릭스 캐논을 돌리는 기믹이 있다.
4. 기타
- 옵티머스 프라임의 디자인은 트랜스포머 G1 옵티머스 프라임을 기반으로 했다.
- 기본적으로 실사판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트랜스포머 중에서 가장 감정 표현이 없으면서도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한 예로는 시즌 1에서 우주를 돌아다니다가 에너존이 부족해지자 미약하게나마 에너존 반응이 잡히는 행성을 수색하여 지하에 한동안 사용할 만한 양의 에너존이 보존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그러나 커다란 벌레처럼 생긴 토착 생물의 공격으로 결국 후퇴하고 이 생물들이 에너존을 먹고 산다는 것을 알아내자 '당장 쓸 에너존이 없는데 조금만 가져오면 안 되냐'는 그림록에게 '다른 종의 생존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다'며 거절하고 '그 괴물들이 나를 잡아 먹으려고 했다'는 범블비에게는 '이 행성은 그들의 집이며, 스스로를 방어했을 뿐이다'라고 일갈한다.
[1] 레스큐봇 아카데미에서도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았다.[2] 비스트 워즈에서 콘보이과 보크를,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나노세크를,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라쳇을 맡았다.[3] 트랜스포머 프라임 프레데콘 라이징,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도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았다. 여담으로 원판 성우인 제이크 틸먼과의 나이 차이가 할아버지와 손자 뻘이다.[4] 시즌1 6화에서 스타스크림에 의해 언급된다.[5] 쉐도우스트라이커는 이 때 범블비가 에너존 창고를 폭파시켜 생사의 고비를 넘긴 후 범블비를 원수로 여긴다.[6] 윈드블레이드는 올스파크가 없으면 사이버트론은 죽어갈 것이라고 하나 옵티머스는 어쩔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