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아루코

 

1. 소개
2. 참가한 작품


1. 소개


ワダアルコ
일본일러스트레이터. 여성. 대표작은 Fate/EXTRA의 디자인. 초반에는 고전 순정만화를 어레인지한 듯한 작풍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일명 와다 아루코 계열 그림체를 가진 작가를 양성하는 영향을 끼쳤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지금은 그 특유의 팔랑이는 특이한 속눈썹이 사라졌다.
그 외에도 로젠메이든의 동인을 하거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앤솔로지에도 참여하는 등, 동인활동은 계속 하고 있는 듯.
그림체 특징을 살펴보자면 일단 섬세하고 수려한 화풍이며[1] 흔히 말하는 모에계인지라 얼굴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 여캐나 쇼타 그릴 때 유독 부각된다. 일반 여성, 청소년, 로리, 쇼타는 정말 잘 그린다는 평이지만[2] 남자는 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특히 Fate/EXTELLA의 남자 캐릭터들 일러가 좀 미묘하거나 애매하다, 아직 과도기인 것 같다 등의 평가가 꽤 나왔다. 의상도 일부는 센스가 구리다는 평이 있다. 그래도 남캐를 아주 못 그린다는 건 아니고, 그럭저럭 잘 뽑아내는 편이다.
모에계 그림체 일러레의 특성상 은근 비슷한 화풍의 일러레들이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다. 특히 페엑 이후 그림체 쪽을 따져보면 더더욱 많은 편.[3]

2. 참가한 작품



2.1.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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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가 아닐뿐더러 더더욱 늘어나고있다.
해당 게임의 디자인 감독이자 제작사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타케우치 타카시와 비등하거나 더 많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다. 일러레마다 그림 퀄리티의 차가 큰 페그오 카드 일러 중에선 그래도 대부분 고퀄을 약속하는 일러레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1] 특히 장식이나 색감 등에서 그 섬세함이 매우 부각된다. 같은 금발끼리도 철저하게 차이를 둬서 느낌이 다르게 채색한다던가 하는게 그 예시.[2] 근데 특유의 모에형 얼굴 탓에 도장찍기가 좀 보이긴 한다. 특히 눈 부분이 여캐와 쇼타에선 거의 공통되기 때문.[3] 원래 모에계 그림체는 세부적인 분류가 나뉘어도 그 분류 안에선 비슷비슷해지는 경향성이 크긴 하다. 후발 일러레들이라면 유명한 기존 일러레에게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거니와 유행하는 화풍도 따르다보니 더더욱.[4] 국내에서 L노벨로 정발된 바 있는데, 이쪽에서는 와다알코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