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 2/등장인물

 



2. 렌치(Wrench)
3. 시타라 다완(Sitara Dhawan)
4. 조쉬 소우책(Josh Sauchak)
5. 호레이쇼 칼린(Horatio Carlin)
6. 두샨 네멕(Dušan Nemec)
7. 레이몬드 "티본" 케니 a.k.a 티본 그래디(Raymond "T-Bone" Kenney)
8. 조르디 친(Jordi Chin)
10. 레노라 "레니" 카스트너(Lenora "Lenni" Kastner)
11. 지미 시스카(Jimmy Siska)
12. 미란다 코메이(Miranda Comay)
13. 마크 스러스(Mark Thruss)


1. 마커스 할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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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렌치(Wr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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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시
맨 얼굴[1]
데드섹의 일원이자 마커스의 해킹 파트너. 스크린이 달린 마스크[2]를 쓰고 있으며 약간 똘끼가 있어보이는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전작의 디팔트가 연상되는 캐릭터다. 담당 성우는 숀 베이추(Shawn Baichoo).[3]
팀에서는 파괴공작 담당 + 메카닉이다. 무기 및 폭발물 제작에 능하며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데드섹 무기들 대부분이 이 사람의 작품. 기계를 잘 만지다 보니 차량 개조, 로봇 개조 등도 렌치의 몫이며, 도시 어딘가 숨겨져 있는 데드섹 전용 차고 역시 렌치의 관리하에 있다.
호레이쇼의 보고서에 따르면 언젠가부터 해커 스페이스에 들어와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아무도 그 정체를 모른다고 한다. 단지 렌치가 블룸을 증오한다는 한 가지 사실만 알고 있을 뿐이다. 처음에는 FBI의 스파이가 아닐까하고 의심하기도 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과격하게 움직여서 의심을 거둬들였다. 본래는 웹사이트를 해킹하여 다른 이상한 사이트로 연결시키거나 화장실 유머 따위로 도배하는 등의 사소한 사이버 범죄 따위를 저질렀는데 데드섹에 가입한 이후로 더 과격한 형태의 범죄들을 저지르기 시작하여 FBI 내에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하며 마스크도 얼굴인식을 가리는 용으로 쓰고 있는 것이라 추측된다. 그러나 ctOS는 단순히 얼굴 인식만이 아니라 걸음걸이, 말투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토대로 얼굴을 가리더라도 쉽게 정체 알아낼 수 있다고 하니 꼭 정체를 가리려고 마스크를 쓰는 것만은 아니다.[4][스포일러]
사이드 미션에서 나온 추정 본명은 레지날드 (Reginald). 자신의 본명을 무척 부끄러워한다. 중간중간 나오는 마커스와의 만담에서 밝혀지는데 렌치도 지미 시스카의 팬이며 만만치 않은 덕력의 소유자이다.[5] 마지막 임무에서 블룸의 백업서버를 박살내기 위해 직접 출동하는데 직접 조종해볼 수 있다. 이 때의 렌치는 전작의 4차원 주머니로 대량의 무기를 휴대하고 다닌다.[6] 목에 새긴 문신은 아나키즘의 상징이고, 등뒤에는 아나키즘의 한 분파인 '''무정부''' 공산주의의 앰블럼인 흑적기 패치를 붙이고 다닌다.
여담이지만 스웰터 스켈터 축제에 참가할때 일행중 유일하게 [7] 모히칸 머리장식에 본디지 패션(...)을 입고 참가했다.
와치독스 리전에서 DLC 블러드라인을 통해 에이든 피어스와 함께 공동주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3. 시타라 다완(Sitara Dha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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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생으로 데드섹의 일원. 그래픽 디자인 담당이다. 데드섹과 관련된 그래피티나 선전물은 거의 시타라의 작품이다. 샌프란시스코 지부 해커스페이스의 집세는 시타라가 어디선가 조달하는 돈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 본래 인도 콜카타의 부잣집 출신이었으나 틀에 박힌 세계에 갇혀있기를 싫어하는 성격 탓에 집을 나와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다. 사촌 가족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는데 시타라의 조카인 신디가 하루 종일 자신의 생활을 인터넷 방송으로 스트리밍 해대는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어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8] 데드섹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중간에 두샨의 계략에 걸렸을때 데드섹을 잃을까봐 매우 걱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피티 사이드 미션[9]을 주며 마지막 임무에서 두샨의 보좌관을 해킹해 블룸 접속 코드를 빼내는 일을 하며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마커스만큼 날렵하며 파쿠르를 이용한다. 대화하다 보면 부모의 부탁으로 누들에 입사하려 한 적이 있다는데, 어렵기로 악명 높은 정신 시험에서 96점이 나왔다고 한다.

4. 조쉬 소우책(Josh Sauc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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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데드섹의 일원. 닉네임은 Hawt Sauce.[10] 전투력과 사회성이 전무하지만 지적인 전략가 포지션을 가진 아스퍼거 증후군, 고기능 자폐증 환자로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가끔씩 데드섹에 위기가 찾아오면 패닉에 빠지기도 한다. 흑백논리 주의자라 옳고 그름이 명확하다고. 업무와 취미로는 코드나 대단한 것을 만든다고 하는데 드론을 제작 중이라고 한다.[11] 대학 사교회를 턴 적도 있다고 한다. 정신병을 앓고 있다보니 ctOS 프로파일에서 고위험 인물로 분류되어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이 삭감되고 보험 가입도 모조리 거절된 탓에 인터넷에 반 ctOS 동영상을 업로드하였는데, 신분을 숨기기 위한 도구가 1달러샵에서도 안팔법한 싼티나는 마스크라서 안면인식 시스템에 검색된 것을 시타라가 찾아내어 데드섹에 영입하였다. 해킹 실력만으로는 일행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호감상인지 은근히 여자과 잘 엮이는데 시타라와 레니(...)는 조쉬를 '''귀염둥이'''라고 부르고 스웰터 스켈터 축제에서는 초등학교 교사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본인은 그런것에 관심이 0인지라 아무 소용없지만...

5. 호레이쇼 칼린(Horatio C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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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섹의 일원. 작전 설계담당으로 누들에서 프로그래머로 근무 중이다. 프라임_에이트를 관광시키는 온라인 임무를 설명해주며 많은 데드섹 맴버들이 좋아하는 인물이다. 시타라 왈 '''카사노바'''라고.... 흥이 많은 성격이라 비슷한 마커스와 죽이 잘 맞는 편이다. 평소부터 그를 고깝게 생각하던 직장 동료 굿데일에게 산업 스파이라는 의심을 사고 마커스를 누들에 들여보낸 걸 기어이 들켜서 감옥에 갈 뻔하기도 하는데, 그 증거를 데드섹이 역으로 굿데일에게 뒤집어씌워서 풀려나게 된다.[12] 출시 전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마커스에게 제압당하는 듯한 장면이 있어서 중간에 배신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오히려 여러 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 의리있고 든든한 사람이다.[스포일러2][13]

6. 두샨 네멕(Dušan Nem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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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 최고기술책임자(CTO). 본작의 최종 보스.[14] 30세 미만의 중요인사 30명 명단에서 3위를 기록했다. 취미는 요가 스트레칭. ctOS를 만들어낸 블룸의 경영자답게 젊은 경영인임에도 수익이 억만장자급이며 정치 경영계의 윗년배들을 압도하는 등 개인적인 능력이나 영향력은 어지간한 고위 정치가급과는 비교를 불허한다.[15] 샌프란시스코 ctOS 데이터베이스 센터에 침입한 마커스를 즉각 잡아넣지 않고 멋대로 날뛰게 두어 실리콘 밸리의 수많은 기업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블룸의 ctOS에 협조하게끔 유도하는 등 마커스와 데드섹을 손바닥 안에서 쥐락펴락 가지고 놀았다.[16] 이에 격노한 마커스와 데드섹에 의해 블룸과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커지자 미합중국 국토안보국 수배자 관리 시스템에 손을 써 마커스를 '''국토안보국 최고 지명 수배범'''으로 조작하는 등 일격을 가했으나[17], 데드섹의 대규모 반격작전에 블룸의 서버가 털리고 백업 서버까지 파괴당하며 블룸이 저지른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들이 폭로당하는 파멸을 맞이한다. 마커스가 블룸 본사를 공격할 때 외부 통신망을 모두 차단했기에 두샨은 자택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휴식을 취하다 자신을 찾아온 마커스와 레이먼드 케니에게 자신감을 내보이지만, 자신이 파멸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자각한 뒤에는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곧이어 들이닥친 경찰들에게 체포된다. 폭로된 증거 덕택에 장기 징역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TV 앵커의 마지막 말이 압권.

7. 레이몬드 "티본" 케니 a.k.a 티본 그래디(Raymond "T-Bone" Ken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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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생. 전작의 조력자 겸 DLC 주인공으로, 사실상 전작과의 유일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스웰터 스켈터 축제에서[18] 슬쩍 나타나 마커스에게 대마초를 권하며(...) 등장한다. 이후 데드섹과 협력관계로 움직이게 되며, 후반부 미션들의 여러 목표들을 제시해준다. 시타라는 티본이 블룸에 복수하기 위해 마커스를 장기말로 여기는 것으로 보아 사이가 삐걱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작전은 성공한다. 미션 중에 타이디스에 침투하기 위하여 렌치가 아끼던 주니어 봇에 EMP를 설치하자는 계획을 내놓았다가 렌치와 크게 다투기도 하지만 마커스의 중재로 어떻게 계획은 진행되고 작전이 끝난 후 티본이 타이디스 내부에서 대규모의 로봇과 무기 기술 따위를 빼내어 렌치에게 건내주어 화해한다.

8. 조르디 친(Jordi Chin)


전작의 주인공인 에이든 피어스에게 고용되었던 해결사,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DLC 인간의 조건 추가 미션에서 등장한다.
브라트바가 베이 에어리어 병원 시스템에 심어 놓은 랜섬웨어를 추적하기 위해서 마커스는 해당 병원에서 임대한 서버가 위치한 서버 호스팅 업체 "스트리머(Streamer)"의 데이터 센터 안으로 침투하게 되었는데, 이후 단서를 얻고 데이터 센터에서 빠져 나온 마커스를 차 안에서 응시하며 "아, 피자 배달부가 아니었네(Ah, you're not the pizza guy.)."[19] 라고 중얼거리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마커스가 랜섬웨어를 설치하는데 사용한 폰을 위치추적할 때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브라트바의 시체가 널린 현장에서 문제의 폰을 습득한 마커스에게 권총을 겨눈 것이 첫 만남이었는데, 근접전을 걸어오는 마커스를 간단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로 공통의 목표물이자 병원 랜섬웨어 사태의 주범인 브라트바의 해커 안톤 바그도노프를 추적해 족치기 위해서[20] 마커스와 손을 잡는데, 역시나 1편에서의 버릇은 어디 안 갔는지 가짜 접선장소를 말해놓고는 브라트바에게 정보를 흘려 마커스를 시간벌이에 써먹는다던지, 안톤의 요트에서 자기 용무가 끝난 이후[21] 도망치기 위해 요트에 경찰을 부르는 등의 트롤링을 일삼는다.

9. 에이든 피어스


1편의 주인공, 본편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부가 미션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시카코 사우스 클럽의 보스 럭키 퀸을 죽이고 클럽을 파멸시켰으나 클럽의 범죄는 시카코 밖까지 뿌리깊게 펼쳐져있었고, 클럽의 인신매매 '사업'이 샌프란시스코의 슈 패밀리, 브라트바 등 여러 갱단들과 연관되어있다는 정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까지 와서 자경단 활동을 계속하다[22] 함정에 빠져서 브라트바 갱단의 소굴에 감금된다. 마찬가지로 갱단의 인신매매 범죄를 추적해온 마커스가 에이든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브라트바 간수의 주의를 끌자 즉시 삼단봉으로 간수를 때려죽인 뒤 마커스가 지켜보고 있던 CCTV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 인사를 하곤 감옥에 정전을 일으켜버리고 사라진다.자료영상 이 부가미션을 클리어하면 에이든 피어스의 복장이 해금된다.

10. 레노라 "레니" 카스트너(Lenora "Lenni" Kas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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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집단 "프라임_에이트" 의 수장. 자유롭게 활동하며 나름 정의를 추구하는 데드섹과 달리 프라임_에이트는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오로지 돈만을 추구한다. 제로 데이 공격 취약점을 아무한테나 팔아넘기고 갱단과 협업하며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는데, 평소에 데드섹을 위선자 취급하며 눈꼴시려워하던 차에[23] 두샨 네맥이 거금을 제시하자 거리낌없이 데드섹을 공격한다. 실력은 출중한지 샌프란시스코 데드섹 지부의 서버를 랜섬웨어를 통해 장악하고[24] 이를 명분으로 협박과 조롱 등을 일삼는다. 복호화 키를 얻고 싶다면 데드섹이 개쪽당하는 자아비판 영상을 찍으라고 협박하지만 단단히 열받은 마커스는 라그나로크의 자손들이 프라임_에이트를 고용해 조작한 ATM 기계들을 폭파시켜 레니에게 제대로 물을 먹인다.[25] 랜섬웨어를 제거할 복호화 키를 얻기 위해 프라임_에이트 소유의 지하 벙커를 공격해오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설계해둔 시설 자폭 시스템을 가동시키며 마커스를 도발하지만 마커스는 간단하게 해킹으로 자폭 시스템을 멈춰버렸다. 결국 랜섬웨어의 복호화 키는 물론 벙커까지 통째로 빼앗겼다.
폭력조직, 그것도 땀내나고 거친 폭주족 갱단과 협업하는 주제에 어휘력은 굉장히 유치하다. 마커스가 자신의 계획을 파토내자 한다는 욕설이 거의 어린 애들이나 할 "말미잘해삼똥구멍" 수준(...).
본인은 망하지 않았는지 DLC 인간의 조건 추가 미션에서 끈질기게 재등장하는데, 이 추가 미션에서는 왠일인지 데드섹에게 먼저 노숙자 의문사 사건에 대한 결정적 제보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숙자들에게 나노머신을 주입하여 임상실험을 하는 "프로젝트 렌센스" 에 대해 정보를 주고[26] 일시적으로 협력하게 되는데, 물론 그 속내는 바로 데드섹의 힘을 빌려서 렌센스 연구소에 침투한 다음, 나노머신을 몰래 빼돌리는 것.
연구소에 침투한 뒤로는 수시로 블랙아웃 등의 공작을 통해 마커스를 방해하며, 정말로 이 귀중한 나노머신과 연구 결과물들을 다 없애버릴 거냐면서 마커스와 무전으로 말싸움을 계속한다. 다른 데드섹 구성원들은 다 병신 취급하면서 유독 조쉬만은 마음에 들었는지 깜찍이, 강아지라 부르며 귀여워하더니 운 좋게 나노머신이 담긴 가방을 빼돌려 빠져나가는 와중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던 조쉬가 나노머신을 보여줄 수 있냐고 하자 마지못해 가방을 열고 나노머신을 보여 준다.
그러나 이 때만을 노리고 있던 조쉬는 레니가 가방을 여는 그 순간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마커스가 확보한 나노머신 무력화 코드를 작동시켜 나노머신을 고철로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레니는 데드섹 좋은 일만 잔뜩 시켜 주고 완전히 새된 신세가 됐다(...).
여담으로 비호감 어그로 캐릭터라 서양에서는 평가가 너무 안 좋은지 유튜브에 캐릭터 관련 영상을 보면 비추천수가 추천 수보다 월등히 많다...
큰 덩치와 중성적인 목소리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여자다.

11. 지미 시스카(Jimmy Siska)


뉴 던의 얼굴마담. 액션 영화 배우이며 렌치와 마커스의 우상이기도 했다.[27] 뉴 던의 레드 룸이라 불리는 시설에 대해 의문을 품다가 본인도 그곳으로 강제 수용당하는데 데드섹으로부터 구해지고 그 이후로는 뉴 던과 관계를 끊고 오히려 본인이 데드섹의 홍보 영상에 한 차례 참여하기도 한다. 모티브는 그 배우... 덧붙여 그의 주요 커리어라는 사이버 드라이버는 부분적으로 전격 Z 작전을 모티브로 한 일면도 있는데, 말하는 자동차는 빼박 키트 카...

12. 미란다 코메이(Miranda Comay)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이자 마커스의 정계 조력자. 마커스와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뉴 던, 오클랜드 경찰[28]과 불화가 있으며 그때마다 마커스를 도와준다. 또한 마커스와 데드섹에게 활동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등 조언자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FBI에 데드섹이 찍혔을때도 마커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좋은 정치인의 표본같은 인물. 주름살과 목소리에서 눈치챘겠지만 트랜스젠더이며[29] 뉴 던과의 불화때문에 뉴 던이 확보한 자신의 수술영상이 퍼지기도 하는등 곤혹을 치루는 등 고생이 많지만 여기에 크게 굴하지 않는 강인한 인물.

13. 마크 스러스(Mark Thruss)


샌프란시스코의 하원의원으로, 인바ㅇ!트 사와의 계약을 통해 벨웨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본인의 지지율을 올리고 있다. 시내에서는 그의 유세간판이 간혹 보이며, 마약이나 성추행 혐의가 있는 듯. 블룸의 위성 백본을 해킹하여 해당 사실을 알게 된 데드섹이 인바ㅇ!트 사의 서버에 침투하여 벨웨더의 코드를 마크 스러스의 지지율을 낮추도록 개조해버리자 도움을 받기 위하여 인바ㅇ!트의 CEO 메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두샨 네멕과 메리는 그 대신에 투표기를 조작하는 바이러스를 스러스에게 건내주어 본인이 직접 설치하게 한다. 하지만 마커스가 조작된 투표기들을 모조리 파괴하여 투표 일정이 지연된 틈을 타 마크 스러스와 블룸, 그리고 인바ㅇ!트의 관계에 대한 증거들이 폭로되자 결국 실각되었다. 여담으로 유세간판 스타일이 도널드 트럼프와 비슷하다.

[1] 중반부에 FBI에게 납치되어 심문을 받다가 마스크를 벗게 되는데, 왼쪽 눈 부근에 화상자국이 있다. 화상자국을 가리기 위한 용도가 있는듯한 모양. 이 미션에서는 마스크를 쓸 때와 달리 목소리도 가라앉고 성격도 차갑게 바뀐다. 아마도 마스크를 벗었을 때의 성격은 불우한 인생으로 인해 어두워진 시절의 모습이고 마스크를 쓸 때가 본래 성격인 듯 하다.[2] 이것으로 다양한 이모티콘을 투영하여 감정상태를 표현하는데, 이게 상당히 귀엽다. [image][3] 공포게임 아웃라스트 1에선 두 주인공의 의성을 맡았고, 2에선 주인공 성우를 연기했다.[4] FBI 빌딩 내에서 발견되는 오디오 파일에서 FBI가 렌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들 말로는 렌치가 불우한 가정사를 겪으며 대인기피증을 가지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자신의 맨 얼굴을 드러내지를 못하여 마스크로 자신을 숨긴다고 한다.[스포일러] 안면 좌상부가 화상으로 추정되는 흉터로 덮여있다. 흉터로 인한 따돌림 및 콤플렉스와 가정사가 엮인 사회 공포증으로 보인다. 가면을 쓰면 두려움이 사라져서 억누른 감정들이 각성하고 똘끼충만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것.[5] 렌치 주니어를 조종할때 수없이도 많은 패러디를 보면 그의 덕력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6] 거기다가 탄약도 무제한이다.[7] 축제장 내에서도 본디지 패션이나 전신타이즈를 입은 정신나간 차림의 NPC들이 제법 보이는 편.[8] 중간에 신디를 방송 중에 공개적으로 X팔리게 만들어 갱생시키는 서브 미션이 있다.[9] 처음에는 마커스의 스승이랍시고 미션을 주었지만, 마지막에는 마커스가 금문교(...)에 그래피티를 그려 청출어람의 진수를 보여준다.[10] 마커스가 입단식 후 멤버들을 소개받을 때 조쉬의 닉네임만 듣고도 '네가 Hawt Sauce야?' 라며 놀라는 것으로 보아 해커 세계에서 나름 유명한 듯.[11] 후반부 미션에서 볼 수 있는데 사람과 서버 기기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대형 비행 드론을 보내준다. 그리고 드론의 상부에는 통 속의 뇌가 장식되어 있다....[12] 미션 완료 직후 누들 사옥을 돌아다니면 굿데일을 까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평판이 개판이라 누명을 썼음에도 아무도 의심을 안 한다(...)[스포일러2] 스토리 중반부에 테즈카스 갱단과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납치되어 '''살해당한다'''. 마커스는 이에 분노하여 테즈카스 갱단의 아지트로 쳐들어가 마약을 불태워버리고, 현장에 있던 공범 및 살해 장본인들인 행동대장들과 보스를 족쳐버린다. 이것 때문에 호레이쇼는 언제든지 수행할 수 있는 대부분의 보조 미션 컷신에서 절대 등장하지 않는 따돌림아닌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호레이쇼가 죽은 다음에 보조미션을 수행했는데 컷신에서 등장해버리면 안되기때문. 당연히 보조미션 수행중에 멤버들하고 대화하는 상황에서도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13] 2016년 12월 29일 실험결과 테즈카스 보스의 수익이 17만 달러대로 줄어드는 패치로 인해 막혔다고 한다.[14] 프롤로그부터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에는 지나가던 포지션으로 마커스와 우연히 마주칠 때 대사를 주고받는데, 여기서 '나 최종 보스요'하는 복선을 미리 깔고 있다.[15] 벨웨더 공식을 이용해 여론을 몰아가 블룸의 입맛에 맞는 하원의원의 지지율을 올려놓는다던지, FBI 요원들이 심문 중인 현장에 들이닥쳐 심문 중인 피의자를 내보내려 하자 항의하는 FBI 요원들에게 상사 요원들의 이름을 읊어주며 '''불만이 있거든 어디든 전화해보라'''며 요원들의 입을 다물게 한다던지 등.[16] 가령 FBI에 붙잡힌 렌치를 구하기 위해 카메라를 해킹하던 마커스를 역으로 해킹하기도 하고, 갱단의 투견장에도 모습을 비추어서 갱단이 데드섹을 공격하도록 뒷공작을 했다는 암시를 보여준다. 사실상 조금씩 유명해 보이는 해커집단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수하여 손을 쓰는 모양이다.[17] 하지만 데드섹은 추종자들에게 마커스 가면을 씌우고 프로필을 덮어씌워서 간단히 무력화했다.[18] 여기서 티본이 전작에서 만든 듯한 작품들이 대량으로 등장하며, 불뿜는 용머리를 해킹하는게 메인 이벤트 중 하나. 아쉽게도 이 기계들은 전작처럼 조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9] 와치독 1편에서 조르디는 해결사들로 바글바글한 철도 조차장에 잠입하는 에이든을 저격 지원한 적 있었는데, 이 때 저격 지점으로 사용한 장소가 바로 남의 집 테라스(...)였다. 주인 부부는 눈과 입이 가려진 채 의자에 서로 묶여 있었는데, 에이든은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조르디는 자신이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침투했는지를 주절주절 늘어 놓았다. 그 내용인 즉 "(중략)그게 바로 내가 볼트 커터를 들고 왔던 이유지. 집주인이 문을 요 정도쯤 열어 주면, 이렇게 체인이 드러나 보이잖아. 내가 문 틈새로 비집고 들어가서 그걸 싹둑 하고 자르고 나면 그 다음은? 피자 배달부가 아니네!(It's not the pizza guy!)" 사실 저 미션의 원래 제목도 It's not the pizza guy이지만, 와치독 1편 한글판의 개판인 번역과 의역 때문에...... [20] 정황상 안톤이 병원을 테러하면서 어그로를 끈 덕분에, 병원 테러 사태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조르디에게 누군가가 청부를 한 듯.[21] 마커스가 안톤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랜섬웨어 키를 확보할 때, 요트 안의 브라트바 조직원들을 보이는 족족 썰어 가며 안톤의 방까지 쳐들어 가서는 압도적인 근접전 실력으로 안톤을 우주관광보낸다. 해킹이 끝날 때 즈음해서는 안톤의 목을 꺾어 버린 다음 카메라에 총을 갈기는 것으로 마무리.[22] 미션은 '인신매매 피해자들의 시체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컨테이너를 조사하는 걸로 시작하는데, 정작 컨테이너를 열어보면 인신매매 피해자들이 아니라 에이든에게 역관광당한 갱단 시체들이 가득하다.[23] 레니 말을 빌리면 '착한 척 하는게 재수없다'라는 이유.[24] 마커스를 비롯한 데드섹 인원 그 누구도 해킹을 막아내기는 커녕 해킹 프로그램이 뭔지 파악도 못했다. 추가로 데드섹 서버가 해킹당한 이때부터 진짜 게임 화면에 낙서들이 떠돌기 시작한다. 화면을 가리니 성가시고 묘하게 비웃는 느낌이라 기분까지 나쁘다.[25] ATM들이 싸그리 날아가자 라그나로크의 자손들측에서 레니에게 매우 '격렬하게' 화를 냈다.[26] 원래 프로젝트 렌센스의 초기 자원자는 바로 프라임_에이트 구성원들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레니가 나노머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27] 이거 때문에 뉴 던을 터는 미션에서 지미 시스카를 족치자는 시타라의 제안을 렌치와 마커스는 매우 격하게 반대했다.[28] 정확히는 내부의 부패경찰.[29] 작 중 배경이 성소수자의 고향이라 불리는 샌프란시스코다 보니 길거리에 입장가능한 게이바가 있고 무지개 깃발이 곳곳에 있으며 sm복장을 입은 게이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트랜스젠더와 셀카찍는 미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