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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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완성대군은 조선 도조의 다섯째 아들이다.
2. 생애
1320년, 도조의 오남으로 태어났다. 고려 때에 벼슬하여 좌윤(左尹)을 지냈고 조선 개국 후 이조판서로 추증되었다.
1864년(고종 1년)에 파보를 만들 때 완성대군을 익조 3남 함원대군의 3남 전흥군으로 잘못 기록하여 대군으로 추봉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1900년에 대군으로 추봉되었다.
전주 이씨 완성대군파의 파시조이다.
여기서 이상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완성대군의 형 완천대군이 1322년(충숙왕 9년) 생이라 기록되어 있다. 또한 형인 완원대군의 생년이 1331년(충혜왕 1년) 생이라 해서 서로 뒤바뀐 것 같다.
3. 묘소
묘소는 함흥 동명사(東溟社) 탄동(炭洞)에 있고 배우자의 묘소는 실전되었다.
4. 가족 관계
- 청주 한씨 : 판결사(判決事) 한준(韓俊)의 딸
- 영춘군 이화상(李和尙, 1350~1405) :
5. 후손
완성대군의 후손들은 함흥을 중심으로 해서 영흥 · 정평 · 홍원 등지에 퍼져 살고 있으며 한 파는 함경북도 경흥지방에도 살고, 다른 한파는 평안북도 희천에도 사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합폄] 배우자와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