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코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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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 胡蝶
기숙학교의 줄리엣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다카 리나.
135cm, AB형, 7월 7일생.
흑견 기숙사의 프리펙트 쌍둥이 자매 중 언니. 여동생은 왕 테리아. 서기와 부감을 맡고 있다. 14살이기 때문에 원래는 중등부에 있어야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 학력을 겸비한 천재이기에 월반하여 최신권 기준 고등부 3학년이다. 즉, 주인공 이누즈카 로미오의 직속선배인 셈. 특히 약학 전문.[1]
로리 + 중국계 이미지를 쓴 자매 캐릭터인데, 이미지는 비슷하지만 성격은 언니인 코쵸가 활달한 성격. 가끔씩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것을 보면 중국계로 보인다. 거유인 동생과는 달리 꼬맹이 소녀들의 평균체형.[2]
9화부터 등장하며 아이루 좌측에 선다. 프리팩트들끼리 회의하다 싸우는 광경을 보고 레벨 낮은 싸움이라며 한껏 웃어제낀 후, 이번 체육대회도 파란이 일겠다고 말한다.
12화 마지막에 재등장하며 지난 회의 때 언급된 로미오의 사진을 들어보고 있었고 그 모습에 테리아는 관심 있냐고 물어보자, "프리펙트로서 간과할 수 없거든!"이라고 짓굳게 웃으면서 사진을 튕겨날린다.
애니 8화 초입부 도서실에서 학생들이 축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던 중, 테리아와 함께 독서하고 있는 모습을 비추면서 등장. 존재를 눈치 챈 학생들이 급조용해지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프리펙트가 일반 학생들한테 어떤 존재로 비춰지는지 잘 보여준다.
13화에서 아이루에게 학생들이 축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면서 같이 놀러가지 않겠냐고 권유하지만, 아이루는 프리펙트로서의 의무를 강조하면서 거절. 오히려 학생들을 감시하다 선을 넘는 녀석이 있으면 벌을 주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페르시아와 이누즈카가 축제 일로 밀회를 나누던 나무 위에서 고양이를 구조하고 있던 중 비키라고 외치면서 떨어지자, 이누즈카가 이를 받아내는 것으로 첫 만남을 가진다. 그리고 받아내는 과정에서 엄지손가락이 가슴 부근에 닿은 걸 지적하면서 놔달라고하자, 가슴인지 몰랐다는 말에 발끈. 자신이 누군지 모르냐는 말에 애취급을 하자 손을 깨문다. 그리고 이어서 이누즈카 머리 위로 착지한 테리아를 보고 "나이스 테리아!"라고 칭찬한 후 교복을 잘 보라면서 나이는 어리지만 너보다 선배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이런 꼬맹이들이 선배들이라는 사실에 미심쩍어하는 이누즈카한테 네가 벤치에서 갑자기 나오지 않았으면 깔끔하게 착지했을 거라고 잘난 체 덫붙이는 건 덤.
그리고 이어서 등장한 하스키가 프리펙트임을 알아보고 급공손으로 저자세로 나오자, 당황하는 이누즈카한테 대신 소개를 해준 것에 중국어로 감사를 표한다. 급정색하는 이누즈카한테 쫄았냐고 묻자, 이누즈카는 프리펙트는 고지식하고 잘난 체 해서 맘에 안 든다는 말을 하고 이어서 아직 꼬맹이라는 말과 함께 모욕적인 언사까지 하자, 혈관 마크 띄우고 그냥 흘려들을 수 없다면서 "연령 같은 건 관계없어. '재능을 가졌다면 그것을 다른 사람을 이끄는데 써야한다.' 그게 우리의 모토니까."라는 말로 반박한다. 어쨌든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누즈카의 이름을 부르면서 벤치 아래서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었던 점을 지적하면서 벤치 아래서 뭘 했냐고 눈을 날카롭게 빛내며 질문하자, 이에 이누즈카는 당황한 속내를 애써 감추면서 당당하게 "개미와 이야기하고 있었다!"라고 변명해 불쌍한 남자라고 여기고, 이내 짓굳은 웃음을 보이면서 역시 수상하다는 듯 안 믿는 눈치를 보인다. 이후 테리아와 함께 이누즈카 방에 멋대로 처들어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방으로 들어온 이누즈카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것도 얼굴을 아리나 화풍같은 순정만화틱한(?) 표정으로 "어서와~ 밥 먹을래? 씻을래? 아니면… 우·리·들?"이라고 유혹하듯 짓굳게 말했다가 당황하는 이누즈카를 보면서 이번엔 부치 하트맨의 그림체 같은 얼굴로 "는 거짓말이지~ 기대했어? 저기 기대했어?"라고 시종일관 '이히히'거리며 골려주는 게 백미.
월반한 천재 프리펙트라는 간판 때문에 동급생들이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는 바람에 쉽게 학생들과 친해지지 못하기에 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속내는 아직도 어린아이라는 증거. 다행히 이 부분은 축제 때 이누즈카가 놀아줌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된다.
특히 선배긴 해도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쓰는 이누즈카는 둘에게 반말을 쓰며 어린애로 취급하는데, 오히려 이게 둘의 심정에 딱 들어맞았고 오히려 그에게 플래그를 꽂은 상태다. 이후로도 가끔씩 이누즈카의 방에 멋대로 쳐들어오거나 하면서 노는 중. 그리고 겉으로는 서먹하게 대했을 뿐, 흑견 학생들은 왕 자매가 모두를 위해 뒤에서 부단히 노력 중이란 사실을 고맙게 여기고 속으론 엄청 존경하고 있었다. 나중에 이 사실이 드러나자 다른 흑견 학생들과도 친하게 되었다.
이후 로미오를 상당히 이성으로서 의식하는 테리아와는 달리 이쪽은 동생이 로미오와 잘 되도록 밀어주고 있다. 코쵸는 본인이 직접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데, 코쵸는 아이루를 '아 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호감을 표하는 것을 보면 아이루일 가능성이 높다.[3] 그리고 잘 티는 안 나지만 코쵸는 흑견에서 아이루에게 츳코미를 걸고 때릴 수 있으며 엄격한 모습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것도 아이루가 그냥 맞아주는 것에 가깝지만.
38화에서는 테리아가 로미오를 좋아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자며 테리아의 팔에 심박수가 120이 넘으면 알람이 울리는 심박계를 채우고 알람이 5번 이상 울리면 사랑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는 마차를 타고 로미오와 테리아의 근처를 지나가 두 사람이 안기도록 만들거나 고구마 스틱으로 빼빼로 게임을 하도록 식당에 예약을 하고 테리아에게 롤리타 의상을 입히고 로미오한테 보여주는 방법으로 알람을 3번이나 울리게 만든다. 그런데 테리아는 만약 진짜로 로미오를 사랑하고 있다면 패그의 규칙과 상충된다는 이유로 로미오를 패그에서 해임할 생각이었고 그 사실을 알자 로미오는 프리팩트가 목표라서 패그에서 해임되면 큰일이라며 멘붕한다. 그 때 로미오가 넘어진 테리아를 보건실로 데려다주려고 하자 어떻게든 알람이 울리는 것을 막으려고 자기가 데리고 가겠다고 하지만 로미오는 자신은 테리아를 안고 못간다며 거절했고 결국 테리아가 로미오한테 공주님 안기를 당하고는 4번째 알람이 울리자 다 끝나겠다며 경악한다.
39화에서는 보건실 앞에서 일이 이렇게 된 건 자기 책임이라고 독백하다가 테리아의 마음을 식히기 위해 로미오한테 달링이라며 안기고는 로미오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거짓말을 한다.[4] 부끄럽긴 해도 이렇게 하면 테리아도 포기할 것이라는 계산이였지만 본인의 생각과 반대로 테리아가 질투하는 표정을 짓자 저런 표정은 처음 본다며 당황하더니 언니가 밉다는 말을 듣자 충격받고 혼절했다. 충격이 너무 컸는지 나중에 아이루의 집무실에 가서 아마자케를 들고는 테리아한테 미움 샀다며 아이루한테 같이 술 마시자고 말한다.
로미오가 테리아의 패그가 되었듯이 하스키를 패그로 임명한다. 정확한 시점은 안 나오지만 62화에서 첫 언급. 69화에서 하스키에게 시험 전 공부를 가르쳐주는 등 좋은 관계다.
75화에서는 기억상실된 로미오를 보러 온다. 근데 테리아가 여자친구라는 식으로 거짓 기억을 넣으려 하고, 동요하는 테리아에게 언젠가는 그런 관계가 되길 바라지 않느냐고 한다.
80화에서는 로미오의 프리펙트 선거 공약을 같이 생각해주었다.
85화에서는 로미오에게 선임투표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이후 로미오와 줄리엣의 관계가 밝혀지자 동생 왕 테리아와 함께 충격을 받는다.
88화에서는 로미오의 편을 들어주면서 로미오에게 표를 넣으면서 패그인 하스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97화에서 프리펙트를 은퇴한 뒤 테리아가 토와 대학에서 진행하는 연구를 위해 달리아 학원을 나가자 실의에 빠진다.
117화에서 졸업. 약사가 되었다. 최종화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이때 입은 옷은 차이나 드레스.
이름의 유래는 빠삐용이다. 빠삐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고, '코쵸'는 중국어로 나비를 뜻하는 후뎨(胡蝶, 호접)를 일본 한자음으로 읽은 것.
동생과 함께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사이벨에게 몰래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귀여운 모습을 도촬도 당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왕 자매가 상당한 인기를 달리고 있는지 줄리엣 페르시아에 이어서 자매가 함께 피규어 발매가 결정되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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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王 胡蝶
기숙학교의 줄리엣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다카 리나.
135cm, AB형, 7월 7일생.
흑견 기숙사의 프리펙트 쌍둥이 자매 중 언니. 여동생은 왕 테리아. 서기와 부감을 맡고 있다. 14살이기 때문에 원래는 중등부에 있어야 하지만, 고등학교 수준 학력을 겸비한 천재이기에 월반하여 최신권 기준 고등부 3학년이다. 즉, 주인공 이누즈카 로미오의 직속선배인 셈. 특히 약학 전문.[1]
로리 + 중국계 이미지를 쓴 자매 캐릭터인데, 이미지는 비슷하지만 성격은 언니인 코쵸가 활달한 성격. 가끔씩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것을 보면 중국계로 보인다. 거유인 동생과는 달리 꼬맹이 소녀들의 평균체형.[2]
2. 작중 행적
9화부터 등장하며 아이루 좌측에 선다. 프리팩트들끼리 회의하다 싸우는 광경을 보고 레벨 낮은 싸움이라며 한껏 웃어제낀 후, 이번 체육대회도 파란이 일겠다고 말한다.
12화 마지막에 재등장하며 지난 회의 때 언급된 로미오의 사진을 들어보고 있었고 그 모습에 테리아는 관심 있냐고 물어보자, "프리펙트로서 간과할 수 없거든!"이라고 짓굳게 웃으면서 사진을 튕겨날린다.
애니 8화 초입부 도서실에서 학생들이 축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던 중, 테리아와 함께 독서하고 있는 모습을 비추면서 등장. 존재를 눈치 챈 학생들이 급조용해지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프리펙트가 일반 학생들한테 어떤 존재로 비춰지는지 잘 보여준다.
13화에서 아이루에게 학생들이 축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면서 같이 놀러가지 않겠냐고 권유하지만, 아이루는 프리펙트로서의 의무를 강조하면서 거절. 오히려 학생들을 감시하다 선을 넘는 녀석이 있으면 벌을 주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페르시아와 이누즈카가 축제 일로 밀회를 나누던 나무 위에서 고양이를 구조하고 있던 중 비키라고 외치면서 떨어지자, 이누즈카가 이를 받아내는 것으로 첫 만남을 가진다. 그리고 받아내는 과정에서 엄지손가락이 가슴 부근에 닿은 걸 지적하면서 놔달라고하자, 가슴인지 몰랐다는 말에 발끈. 자신이 누군지 모르냐는 말에 애취급을 하자 손을 깨문다. 그리고 이어서 이누즈카 머리 위로 착지한 테리아를 보고 "나이스 테리아!"라고 칭찬한 후 교복을 잘 보라면서 나이는 어리지만 너보다 선배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이런 꼬맹이들이 선배들이라는 사실에 미심쩍어하는 이누즈카한테 네가 벤치에서 갑자기 나오지 않았으면 깔끔하게 착지했을 거라고 잘난 체 덫붙이는 건 덤.
그리고 이어서 등장한 하스키가 프리펙트임을 알아보고 급공손으로 저자세로 나오자, 당황하는 이누즈카한테 대신 소개를 해준 것에 중국어로 감사를 표한다. 급정색하는 이누즈카한테 쫄았냐고 묻자, 이누즈카는 프리펙트는 고지식하고 잘난 체 해서 맘에 안 든다는 말을 하고 이어서 아직 꼬맹이라는 말과 함께 모욕적인 언사까지 하자, 혈관 마크 띄우고 그냥 흘려들을 수 없다면서 "연령 같은 건 관계없어. '재능을 가졌다면 그것을 다른 사람을 이끄는데 써야한다.' 그게 우리의 모토니까."라는 말로 반박한다. 어쨌든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누즈카의 이름을 부르면서 벤치 아래서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었던 점을 지적하면서 벤치 아래서 뭘 했냐고 눈을 날카롭게 빛내며 질문하자, 이에 이누즈카는 당황한 속내를 애써 감추면서 당당하게 "개미와 이야기하고 있었다!"라고 변명해 불쌍한 남자라고 여기고, 이내 짓굳은 웃음을 보이면서 역시 수상하다는 듯 안 믿는 눈치를 보인다. 이후 테리아와 함께 이누즈카 방에 멋대로 처들어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방으로 들어온 이누즈카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것도 얼굴을 아리나 화풍같은 순정만화틱한(?) 표정으로 "어서와~ 밥 먹을래? 씻을래? 아니면… 우·리·들?"이라고 유혹하듯 짓굳게 말했다가 당황하는 이누즈카를 보면서 이번엔 부치 하트맨의 그림체 같은 얼굴로 "는 거짓말이지~ 기대했어? 저기 기대했어?"라고 시종일관 '이히히'거리며 골려주는 게 백미.
월반한 천재 프리펙트라는 간판 때문에 동급생들이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는 바람에 쉽게 학생들과 친해지지 못하기에 외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속내는 아직도 어린아이라는 증거. 다행히 이 부분은 축제 때 이누즈카가 놀아줌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된다.
특히 선배긴 해도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쓰는 이누즈카는 둘에게 반말을 쓰며 어린애로 취급하는데, 오히려 이게 둘의 심정에 딱 들어맞았고 오히려 그에게 플래그를 꽂은 상태다. 이후로도 가끔씩 이누즈카의 방에 멋대로 쳐들어오거나 하면서 노는 중. 그리고 겉으로는 서먹하게 대했을 뿐, 흑견 학생들은 왕 자매가 모두를 위해 뒤에서 부단히 노력 중이란 사실을 고맙게 여기고 속으론 엄청 존경하고 있었다. 나중에 이 사실이 드러나자 다른 흑견 학생들과도 친하게 되었다.
이후 로미오를 상당히 이성으로서 의식하는 테리아와는 달리 이쪽은 동생이 로미오와 잘 되도록 밀어주고 있다. 코쵸는 본인이 직접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데, 코쵸는 아이루를 '아 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호감을 표하는 것을 보면 아이루일 가능성이 높다.[3] 그리고 잘 티는 안 나지만 코쵸는 흑견에서 아이루에게 츳코미를 걸고 때릴 수 있으며 엄격한 모습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것도 아이루가 그냥 맞아주는 것에 가깝지만.
38화에서는 테리아가 로미오를 좋아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자며 테리아의 팔에 심박수가 120이 넘으면 알람이 울리는 심박계를 채우고 알람이 5번 이상 울리면 사랑이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는 마차를 타고 로미오와 테리아의 근처를 지나가 두 사람이 안기도록 만들거나 고구마 스틱으로 빼빼로 게임을 하도록 식당에 예약을 하고 테리아에게 롤리타 의상을 입히고 로미오한테 보여주는 방법으로 알람을 3번이나 울리게 만든다. 그런데 테리아는 만약 진짜로 로미오를 사랑하고 있다면 패그의 규칙과 상충된다는 이유로 로미오를 패그에서 해임할 생각이었고 그 사실을 알자 로미오는 프리팩트가 목표라서 패그에서 해임되면 큰일이라며 멘붕한다. 그 때 로미오가 넘어진 테리아를 보건실로 데려다주려고 하자 어떻게든 알람이 울리는 것을 막으려고 자기가 데리고 가겠다고 하지만 로미오는 자신은 테리아를 안고 못간다며 거절했고 결국 테리아가 로미오한테 공주님 안기를 당하고는 4번째 알람이 울리자 다 끝나겠다며 경악한다.
39화에서는 보건실 앞에서 일이 이렇게 된 건 자기 책임이라고 독백하다가 테리아의 마음을 식히기 위해 로미오한테 달링이라며 안기고는 로미오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거짓말을 한다.[4] 부끄럽긴 해도 이렇게 하면 테리아도 포기할 것이라는 계산이였지만 본인의 생각과 반대로 테리아가 질투하는 표정을 짓자 저런 표정은 처음 본다며 당황하더니 언니가 밉다는 말을 듣자 충격받고 혼절했다. 충격이 너무 컸는지 나중에 아이루의 집무실에 가서 아마자케를 들고는 테리아한테 미움 샀다며 아이루한테 같이 술 마시자고 말한다.
로미오가 테리아의 패그가 되었듯이 하스키를 패그로 임명한다. 정확한 시점은 안 나오지만 62화에서 첫 언급. 69화에서 하스키에게 시험 전 공부를 가르쳐주는 등 좋은 관계다.
75화에서는 기억상실된 로미오를 보러 온다. 근데 테리아가 여자친구라는 식으로 거짓 기억을 넣으려 하고, 동요하는 테리아에게 언젠가는 그런 관계가 되길 바라지 않느냐고 한다.
80화에서는 로미오의 프리펙트 선거 공약을 같이 생각해주었다.
85화에서는 로미오에게 선임투표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이후 로미오와 줄리엣의 관계가 밝혀지자 동생 왕 테리아와 함께 충격을 받는다.
88화에서는 로미오의 편을 들어주면서 로미오에게 표를 넣으면서 패그인 하스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97화에서 프리펙트를 은퇴한 뒤 테리아가 토와 대학에서 진행하는 연구를 위해 달리아 학원을 나가자 실의에 빠진다.
117화에서 졸업. 약사가 되었다. 최종화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이때 입은 옷은 차이나 드레스.
3. 기타
이름의 유래는 빠삐용이다. 빠삐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고, '코쵸'는 중국어로 나비를 뜻하는 후뎨(胡蝶, 호접)를 일본 한자음으로 읽은 것.
동생과 함께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사이벨에게 몰래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귀여운 모습을 도촬도 당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왕 자매가 상당한 인기를 달리고 있는지 줄리엣 페르시아에 이어서 자매가 함께 피규어 발매가 결정되었다. 링크
4. 관련 문서
[1] 테리아와 달리 이 설정은 첫 등장 이외에 잘 쓰지 않는다.[2] 처음 만났을 때 로미오가 진짜 쌍둥이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97화에서는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는 테리아의 가슴을 보고 코쵸가 아니란 걸 확신했다.[3] 119.5화에서 나도 아짱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코쵸가 호감을 품은 상대는 아이루임이 확정되었다.[4] 이 말을 들은 로미오는 병원에 가보라거나 입 다물라는 말을 하고 근처 여학생들은 로미오가 로리콘이냐며 경멸하는 눈빛을 보내고 한 명은 신고하려고 전화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