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담

 


요담은 25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6년 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사독의 딸로서 이름을 여루사라고 하였다.

역대하 27:1 (공동번역성서)

남유다 왕국의 제 11대 왕(재위 기원전 740년 ~ 기원전 732 년). '''요탐'''이라고도 한다. 아버지는 웃시야, 할아버지는 아마샤였다. 일찍이 아버지으로 인해 대리청정을 자주 했다. 그도 아버지, 할아버지를 따라 하느님을 잘 섬겼으나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고, 산당도 제거하지 않았다. 요즘으로 치자면 약간 사이비적인 교회에 다니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요담은 국방에서는 매우 탁월한 왕이었기에 남유다 곳곳에 있는 성벽을 재건하였고, 새로운 들을 많이 짓기도 했다. 암몬과의 전쟁에서도 이겨서 암몬으로부터 많은 조공을 받았다. 판관기에도 동명이인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