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시야
1. 개요
남왕국 유다의 제 10대 왕(재위 기원전 767년 ~ 기원전 740년). '여호와는 나의 힘이다' 라는 뜻으로, '''아사랴, 우찌야, 아자르야'''라고도 부른다. 부친은 아마샤였고, 할아버지는 아달리야의 대학살로부터 살아남아 다윗 왕실을 부흥시킨 요아스였다.'''웃시야'''는 16세의 나이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25년 간,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사람 여골리아입니다.
역대상 26:3 (쉬운성경)
2. 행보
2.1. 종교개혁
남유다 왕국에서 종교개혁을 실시한 5명의 왕 중 3번째 왕이었다.[1]
기독교적인 시점으로 볼 때, 이 무렵부터 신의 축복을 듬뿍 받아 유다 왕국은 다시금 강건해진다.
2.2. 각종 전쟁에서의 승리
블레셋과 아랍인과도 전쟁하여 대승을 거두었다. 또 암몬인들은 유다 왕국에 양털 조공을 바쳤고, 그의 막강한 명성은 이집트 근방까지 널리 퍼지게 되었다. 요즘으로 치자면 별 볼일 없는 아웃사이더 나라가 신 강대국으로 떠올라 각종 나라들의 주목을 끌게 된 것과 같은 것이다.
2.3. 나병으로 인한 평생 격리, 죽음
하지만 웃시야는 나라가 강건해지자 곧 교만해졌다. 그래서 제사장의 권한을 폄하하고, 제 맘대로 제사드리려 한 죄로 하느님은 '''그에게 평생 죽을 때까지 나병에 걸리게''' 하였다. 나병은 그 당시 엄청나게 위험한 전염병으로 요즘으로 치자면 코로나바이러스-19에 걸려 사회와의 격리를 가지게 되었다는 뜻. 그렇게 웃시야는 죽어서도 유다 왕들의 무덤에 묻히지 못하고 왕궁 별관에 묘지터를 잡게 되었다.
3. 여담
그가 죽은 이후 선지자 이사야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여호와를 보았다.[2]
(하략)
이사야 6:1 (현대인의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