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메이플스토리)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요~ 미~ 요~ 미~ 귀↗~ 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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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모습
걷는 모습
화난 모습 1
화난 모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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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모습 1
아픈 모습 2
아픈 모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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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CG
웃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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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모습
슬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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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모습
분노한 모습
'''GMS: Moni''' '''JMS: ヨミ'''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핼리오스 탑 도서관의 사서 위즈의 조수다.
주요 대사는 " 요~ 미~ 요~ 미~ 귀↗~ 요↑~ 미
~~
!"이다.[1] 이 귀요미가 발동되면, 까마귀 개그씬이 발동된다.

2. 작중 행적



2.1. 아랫마을



오늘부터 열 여덟 살로 이제 어른이라며 자기도 플레이어를 따라가겠다고 조르지만, 위즈는 이를 단번에 거절한다. 요미는 생일날인데 부탁을 거절했다며 잔뜩 삐진 듯 배낭 안에 잔뜩 넣어놓았던 동화책들을 치우고 그 안에 들어간다. 위즈는 요미가 들어있던 배낭을 플레이어에게 건네고, 플레이어는 이를 받아들고 아랫마을로 들어간다. 위즈는 배낭 속에 있어야 할 책들이 오히려 요미의 방에 고스란히 놓여있는 걸 보고는 크게 당황하지만, 어째서인지 체념하듯 '''어쩌면, 운명일지도...'''라고 중얼거리고는 그러려니 넘어간다.
플레이어가 무거운 배낭을 땅바닥에 내려놓자, 배낭 속에 있던 요미가 '아얏!' 소리를 낸다. 요미는 꼬리뼈를 부딪쳤다며 플레이어에게 투덜대지만, 그래도 자기가 잘못한 것이 뭔지는 알았는지 '요미 요미 귀요미!' 라고 애교를 부리며 은근슬쩍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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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랫마을에 들어가자마자 플레이어와 요미는 박첨지가 집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박첨지에게 요미는 쑥즙을 먹여봐야겠다고 하는데, 월묘를 잡아서 쑥즙 5개를 가져와 먹이자 그제야 박첨지가 정신을 차린다. 박첨지가 쓰러진 이유는 다름아닌 흥부의 난동 때문. 평소 착하고 성실하기로 유명한 흥부가 요즘은 어째서인지 분노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데, 때마침 옥석이라는 위험한 물건도 사라진 상태라고 한다. 옥석의 실종과 흥부의 난동이 서로 연관이 있음을 감지한 박첨지는 플레이어에게 만화경을 주는데, 이 거울을 사람에게 비추면 그 사람에게 붙은 옥석의 기운이 보인다고 한다. 박첨지는 이를 이용해 흥부의 분노를 풀어줄 것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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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옥석을 찾을 때에는 흥부가 밥주걱으로 때려서 쓰러진 놀부 아내의 얼굴에 붙어있는 게 밥풀이라는 걸 알린다. 그 후 흥부와 관련된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분이 안 풀린 흥부가 계속 놀부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플레이어가 흥부를 가로막고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제압한다. 그러나 흥부가 다시 일어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고 다시 다가가려자, 그를 막는다. 그러다 가슴통증과 함께 이유 모를 분노감을 호소한다.
플레이어가 만화경을 눈에 가져다 대자, 옥석의 나쁜 기운이 흥부에게서 요미로 옮겨가는 상태. 그러더니 흥부의 힘도 자연스럽게 빠지기 시작하고, 플레이어에게 흥부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플레이어가 흥부에게 일격을 날려 완전히 제압한다. 이를 본 놀부는 적반하장으로 흥부가 자신에게 한 짓을 비난한다.[2]
흥부는 왜 자신의 삶이 이렇게 비참한 지에 대해 울분을 터트리자, 놀부는 더욱 흥부를 비난한다. 그 광경을 본 요미는 놀부에게 분노하면서 놀부도 잘한 것 없다고 비판한다. 그럼에도 놀부가 변명을 하면서 정신을 못차리자 화가 머리 끝까지난 요미는 흥부의 밥주걱을 주워 놀부를 두들겨 팬다. 놀부가 쓰러지자, 자신이 한 행위를 기억하지 못한 것인지 어리둥절해 한다.[3]
그리고 놀부가 오줌을 지리자 좀 지나쳤다고 약간은 후회한다. 그때 흥부가 다시 일어서고 놀부에게 다가서자 요미는 흥부가 놀부를 때리려 하는 것 같아 말리지만 흥부는 놀부를 등에 업으며 어린시절에 놀부가 오줌싸개였던 자기를 구해준 이야기를 해주며 화를 푼다. 이때 요미에게 고맙다고 말하자, 요미는 흥부와 같은 사람이 이야기에 남을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흥부가 사라지자, 그에게서 떨어진 분노의 옥석을 줍는다. 그러나 옥석의 힘이 자신에게 들어오는 것을 느끼자, 박첨지를 깨울 때 사용했던 쑥즙의 재료인 쑥들 중 남은 것으로 감싼 후 획득한다.
요미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박첨지에게 말하고, 박첨지는 옥석의 기운이 요미에게 흘러들어갔다는 말에 놀라며 다른 증상이 없었냐고 묻는다. 요미는 흥부의 분노가 그대로 느껴져서 기분이 이상했다고 대답한다. 박첨지는 옥석이 사람의 감정을 응축 시켜놓은 것으로, 사람에게 씌이면 감정이 넘쳐 흐른다면서 아마도 감정을 나눠 받을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며 이런 일은 처음보니 알아보겠다고 말한다. 요미는 자신도 몰랐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기뻐한다.
박첨지는 '''요미가 다시 온 것 또한 운명'''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중얼거리며 분노의 옥석을 봉인 상자에 담는다. 요미는 옥석에 대해 도서관 주의사항에 적혀있는 내용 정도로만 안다면서 플레이어는 아직 옥석에 대해 모른다고 말한다. 박첨지는 플레이어에게 옥석에 대해 설명하면서 요미가 각 옥석의 기운에 공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위험하니 되도록이면 옥석에 가까이 가지 않게 하라고 부탁한다.[4]
후회의 옥석을 찾을 때에는 심봉사에게서 나오는 후회의 기운을 느끼며 가슴통증을 호소한다. 심봉사는 그녀를 비구니로 오해하며, 그녀를 부를 때 "비구니 님"이라고 부른다.
식탐의 옥석을 찾을 때에는 햇님이 어머니가 만든 떡을 먹고는 며느리로 들어가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맛있다고 말한다. 매번 햇님이내에 와서 떡을 요구하는 호걸이 씌인 옥석의 기운 때문에 배가 고프다고 말한다. 나중에 햇님이 어머니의 '''아무도 알고 싶지 않았을 법한 금단의 비법'''[5]을 알아챈 후에는 한동안 식탐이 사라져 버렸다.
질투의 옥석을 찾을 때에는 사랑을 성사시키기 위해 간 옷가게에서 일하는 설이에게 중매쟁이 역할을 하며 설이에게 고백을 못하는 칠성과 칠남 형제를 답답해한다. 그리고 둘 다 차이자 눈물을 흘리며 악수를 하는 장면에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6] 그리고 한숨을 쉬며 이번 일은 피곤하다고 박첨지에게 말한다.
옥석 네 개를 찾고 박첨지에게 가면, 요미가 아랫마을에 온 지 꽤 되었다면서 뒷산에서 보자고 말한다. 만나기로 한 장소인 도깨비 고개로 가면 박첨지가 요미에게 아랫마을에 온 지 얼마나 되었냐고 묻는다. 요미는 마을에 언제, 어디서 있게 되었는지 기억을 못 하며 자신은 버려진 아이라고 대답한다. 박첨지는 바로 이곳이 요미를 발견한 곳이라면서 기절해 있던 요미를 위즈가 발견해서 데리고왔다며 그 날은 아랫마을에 큰 화재가 난 바로 다음날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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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모습
2년 전, 도깨비 고개에 떨어져 있던 요미는 자신을 보고 달려온 위즈에게 요미라고 말하고는 기절한다. 박첨지는 화재에 대해 조사하던 위즈가 요미를 발견해 자신에게 데려왔을 땐 이미 호흡이 반쯤 끊어져 있었고, 아랫마을의 시설로는 치료하기에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한 달동안 기절해 있던 요미를 핼리오스 도서관으로 보냈다고 밝힌다. 요미는 아랫마을 사람이 바깥으로 나가면 안되는데 원래 그렇게 나갈 수 있냐고 의아해한다. 박첨지는 아마 '''아랫마을 사람이 아니어서''' 그럴 것이라며 모든 동화 속 인물을 알고 있는 위즈도 처음본다면서 아마도 도깨비나 구미호와 관련되어 있을지 모른다고 추측했다고 대답한다.
요미는 둘이 아랫마을 동화 속 인물인데 왜 그러냐고 묻고, 박첨지는 친구처럼 늘 붙어다니던 한 쌍인 도깨비와 구미호가 2년 전에 일어난 화재의 현장에 남아있는 발자국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면서 옥석에 대해 아는 건 위즈와 자신밖에 없었는데 사고 전에 실수로 옥석을 구미호에게 보이고 말았기 때문에 둘이 옥석을 가져갔다고 추측했다고 대답한다. 그러며 박첨지는 구미호가 아주 착하고 아랫마을을 좋아하던 녀석이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요미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번에 들어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다면서 갑자기 두통이 생긴다. 플레이어는 요미를 부축하고는 박첨지와 함께 마을로 돌아온다. 마을에 도착한 요미는 다행히 두통이 가시고, 자신은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옥석에 반응하는 것도 연관이 있냐고 묻는다. 박첨지는 아마도 그럴 것이라면서 도깨비와 구미호를 찾으면 뭔가 밝혀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요미는 우울해하고 박첨지는 너무 우울해하지 말라며 요미가 누구든 자신과 위즈는 요미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말한다.
요미는 박첨지의 위로를 듣고 옥석과 공감하는 능력은 대단한 거라면서 우울감을 떨쳐낸다. 박첨지는 이 여정이 끝났을 때 요미의 과거도 다 알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면서 옹달샘에 묘한 일이 생겼는데 옥석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며 가 보라고 한다.[7]
나태의 옥석을 찾을 때에는 콩쥐의 고민을 들어주는 언니 역할을 한다. 콩쥐가 사랑을 포기하는 모습에 바보라고 말한다. 마지막에 슬픔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리는 콩쥐를 안아주며 그녀를 위로한다.
탐욕의 옥석을 찾을 때에는 이번에도 나무꾼에게서 나오는 탐욕의 기운을 느끼며, 나무꾼을 혼내주기 위해 귀신으로 분장한 플레이어의 목소리를 대신 맡는다.
마지막으로 시기의 옥석을 찾을 때에는 까막산에 일어난 산불의 원인을 플레이어와 함께 찾다가 금지된 절벽으로 가는 동굴로 들어가서, 옥석의 흔적을 발견한다. 한편, 옥석의 흔적에 가운데 구멍 하나가 뜨거운 것을 보았고, 소리가 나서 밖으로 가니 도깨비가 있었다. 요미는 도깨비와의 대화를 시도하다가 박첨지가 구미호와 도깨비가 옥석을 가져간 것 같다고 말한다. 도깨비는 구미호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다가 분노하며 시기의 옥석을 꺼내들어 옥석을 품고 각성을 한다.
이 때, 요미도 옥석에 반응하며 두통을 호소한다. 그러면서 기억을 힘겹게 떠올린다. 요미는 어떤 곳에 도착해서는 낯설지 않다고 느낀다. 바로 그 때, 소녀 모습을 한 구미호를 만난다. 구미호는 요미를 반기며 같이 걷자고 말한다. 요미는 또 다른 기억을 회상한다. 도깨비는 요미를 흰둥이라고 부르며 털에 뭐가 묻었다면서 털어준다. 다른 기억에서는 박첨지가 어떤 물건을 보여주며 아주 무시무시한 물건으로 잘못 건드렸다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자신을 잃어버려 원래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무언가가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 관심 갖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도깨비랑 둘이서 있던 기억의 공간으로 가는데, 도깨비가 제발 그러지 마라고 소리치다가 비명을 지른다. 마지막으로 요미는 위즈와 있는 기억의 공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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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는 쓰러진 요미를 발견하고, 요미는 기억 속 자기 자신이 쓰러진 모습을 바라본다. 쓰러진 요미는 마을사람들이 자신을 요괴 구미호라고 소리치는 걸 떠올리고, '''요'''괴 구'''미'''호라는 단어의 일부인 요미라고 말한다.[8][9] 위즈는 요미가 소녀의 이름이냐고 묻는다.
다시 소녀가 있던 기억의 공간으로 돌아온 요미는 소녀가 과거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되고는 자신이 인간이 되어 위즈에게 발견된 것도, 그리고 아랫마을에 다시 온 것도, 옥석을 직접 회수하고 다닌 것도... 이 모든 게 다... 옥석을 훔쳤던 죄값을 치르는 여정이고, 마지막 빚인 도깨비가 남았다는 걸 알게된다. 요미는 과거의 자신과 작별을 고하고는 원래 시간대로 돌아온다.
원래 시간대로 돌아올 때 이상한 빛이 나며, 모두에게 자신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이게 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다 기억이 났다고 밝힌다. 그리고는 그리고 도깨비한테 가서 끌어안아 위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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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는 옥석의 기운이 자신에게 오는 걸 느끼며 자신이 지은 죄값을 치르는 것 뿐이라며 고통을 버틴다. 그리고는 모습이 바뀌었지만 다시 돌아왔다며 말한다. 도깨비는 구미호가 어떻게 인간이 되었는 지 물으려고 하다가 옥석이 폭주하는 걸 느낀다. 도깨비는 폭주를 막을 수 없으니 자신에게 떨어지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요미는 자신과 함께라면 억누를 수 있을거라며 고통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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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모습
결국 도깨비는 옥석의 폭주로 통제가 안되자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요미는 도깨비가 떨어진 곳으로 달려가 끌어안고 운다. 도깨비는 요미의 품 안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플레이어에게 요미를 부탁한다며 숨을 거둔다.
도깨비가 죽은 후 요미는 충격으로 며칠간 방에서 틀어박힌다. 옥석과 관련이 있던 마을 사람들은 요미에게 각종 물품을 준다. 이 때 요미가 밖에 나와 눈물을 흘리며 '이래서 어떻게 미워하냐고' 말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며, 7개 옥석을 사서 위즈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책을 쓰기 위해 여행을 하겠다고 말하며 어디론가 떠난다.
7가지 옥석을 모두 깨고 실제 시간으로 하루가 지나면 전구로 플레이어에게 요미에게서 편지가 온다. 요미는 편지에서도 전매특허인 "요미요미 귀요미~!"라고 쓰며, 겪었던 일들을 책을 쓰겠다고 말했는데 정말로 책을 썼다면서 '아랫마을 동화 : 7개의 옥석'이라는 책을 보낸다. 책은 총 25페이지로 플레이어가 이때동안 겪었던 내용의 요약이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 내용은 마지막 페이지에 적혀있다.

그리고, 이렇게... 제, 소원대로,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랫마을을 구하고,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저를 이끌어 주었던 용사님. 고마워요. 정말로. - 요미 올림.


3. 기타


  • 요미가 주는 책은 교환불가가 없는지라 경매장에 올릴 수 있다.(...) 물론 사봤자 게임 내 (그냥) 책은 스탯보정이 없기에 제 값 못 받는 장식용일 뿐이다. 책을 얻었다면 차라리 창고에 넣어두거나 부캐에게 보내도록 하자. 만약 후속작이 나올 때 중요한 위치를 지닐 수도 있다.
  • 개편 전, 주인공을 속여서 꼬리를 돌려받고 보복으로 인기도를 가져가버리는 '낯익은 처녀'가 지금의 요미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요미의 주특기(?)인 "요~미~ 요~미~ 귀~요~미
    ~~
    !"의 행동에 오글거리거나 유치하다는 평가가 꽤 있다. 일종의 애교라고 볼 수 있으나 항마#s-2.1가 낮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편하다는 입장이 주로 많다. 물론 귀엽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상당하니 호불호의 문제로 봐야 할 듯.
  • 요미의 등장으로 옛 모습인 낯익은 처녀(구미호)[10]의 설정도 변경되었는데, 옛 퀘스트인 "전설의 고향"에선 낯익은 처녀(구미호)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사악한 악녀였다. 칠남에게 거짓으로 도움을 청해 그의 영혼을 강탈하고 "얼마 남지 않았는데.."라고 죽을 때 대사를 청한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의 영혼도 훔쳐갔다는 소리이다. 그러나 요미의 등장으로 구미호(낯익은 처녀)는 착한 요괴였으며, 인간과 친구가 되고 싶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두려워 피하기만 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고 그러던 중 박첨지가 만지지 말라던 보옥에 손을 대면서 인간이 되고자 하였지만, 그로 인해 마을 전체에 화재가 발생하여 죄책감을 느끼고 죽음을 택한 비운의 요괴로 그려진다.
  • 결말은 요미가 동화를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끝나지만, 만약 요미가 메이플 월드 전체를 여행한다면 그다지 유쾌하진 않을 수도 있다. 검은 마법사 문서만 보더라도 메이플 월드 꼴이 말이 아니다.
  • 귀엽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다. 어린애의 특성을 잘 살려낸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미는 18살이기 때문에 어린애가 아니다!
  • 요미의 옛 모습인 구미호의 모습이 아랫마을 마스터 몬스터 시절의 구미호와 비교하면 눈에 띌 정도로 달라졌다. 우선 옛날에 비해 몸집이 작아졌으며 귀 끝 부분이 검은색으로 칠해졌으며, 특유의 붉은 무늬와 눈매가 진해졌다. 얼굴도 사각턱(?)에서 둥글둥글하게 바뀌며 없었던 송곳니도 약간 튀어나와 있다.
  • 구미호인데도 불구하고 친척 뻘쯤 되는 삼미호와 연관성이 아예 없다. 후속작에 나올 지도 모르니 기대 해보자.
  •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미호와의 본모습과 다르나 2005년 12월 21일에 먼저 등장한, 낯익은 처녀(구미호)의 모습과 유사한 편이다.
  • 주인공을 조력자 삼아 메인으로 활약한다는 점, 조수 캐릭터라는 점에서 릴리에와 비슷하다. 이쪽도 스토리 내내 주인공을 밀어내고 두드러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릴리에처럼 선을 넘는 수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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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설 기념 일러스트에서 도깨비와 흥부 형제와 함께 정말 오랜만에 등장해서 얼굴을 비추었다.

4. 관련 문서



[1] GMS에서는 Mo~ni, Mo~ni, Cu~tie, me. 이렇게 나온다. JMS에서는 ヨ~ミ~ヨ~ミ~ ヨォ~ミィ~タ~ン!! 라는 대사로 변경. KMS와 비슷하게 변경했다.[2] 흥부의 행위는 분명 잘못되었지만 그렇다고 놀부가 옳다는 것은 절대 아니며, 옥석의 영향을 제외한 이 사건의 원흉은 엄연히 놀부이다.[3] 아마도 분노의 옥석 영향 때문일 것이다.[4] 이 이후 옥석을 찾는 퀘스트는 첫 번째 옥석 퀘스트 후 네 번째 옥석을 찾을 때까지와, 마지막 옥석 퀘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옥석 퀘스트는 어떤 순서로 하든 상관없다. 단, 나태의 옥석은 질투의 옥석 다음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네 번째 옥석을 찾은 후부터 깰 수 있다. 편의상 스토리 및 퀘스트 부분의 순서로 적는다.[5] 몇십년동안 한번도 씻은적이 없는 손. [6] (ㅡ_ㅡ) [7] 아마도 탐욕의 옥석 퀘스트를 할 수 있는 옹달샘은 아랫마을과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따로 말하는 걸로 추측한다.[8] 글로벌 서버에서는 '''Mo'''nster '''Ni'''ne-tail fox 이렇게 나온다.[9] 요미의 정체가 구미호라는 다른 복선이 있는데, 요미의 머리 모양이 구미호의 꼬리를 닮은 것, 요미의 앞머리 브릿지 부분에 구미호에게 있는 흉터 모양의 무늬가 있는 것, 그리고 요미의 일반 일러스트 및 도트를 보면 뾰족한 이빨이 돌출되어 있는 모습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10] 위의 2번째 낯익은 처녀설을 바탕으로 서술. 사실로 확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