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츠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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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메종일각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시게루[1] /이정구.
4호실 거주자이며, 나이 불명[2] , 직업 불명의 괴인으로 풀네임도 알려져 있지 않다. 애니판에서는 요츠야 '고로베' 라고 하며, 솔직한 고로쨩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또 보면 요츠야 "키쿠치요(타메지요)" 라고 하고 솔직한 타메쨩이라고 불린다고도 하고...알 수가 없는 인물.
누구에게나 고풍스러운 경어를 쓰며 평상시에는 뱀비늘무늬 유타카 차림으로 일각관 활보하고, 그 외의 상황에서는 항상 깔끔한 정장차림을 하고 있다.
작중 등장한 인물 중 가장 비상식적인 인물로, 취미가 '''엿보기'''[3] . 사고방식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 있고, 어떨 때 보면 다른 사람을 골탕먹이는 것 말고는 아무 관심도 없어보일 정도의 인간이다. 가끔 트렌치코트에 슈트케이스를 들고 어디론가 외출하며, 일각관 사람들은 '''출근하는가보다'''하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정확히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다.[4] 또한 자신의 개인명함이 있는걸 봐서 프리랜서일수도있다. [5] 니카이도가 출근(?)하는 그를 미행해보긴 했지만 오히려 점심 밥값만 떼이고 목적 달성에는 실패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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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는 방 마저 의문에 싸여있는데, 일각관의 방은 모두 동일한 크기지만 그의 방에 난 구멍 속은 너무 작기때문에 5번방과 4번방 사이의 빈공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1화를보면 5-6번방 사이에 공간이 없는걸로 되어있다. 4-5번방만 공간이있거나 아니 4번방만 좁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허나 65화에서 나오는 모습으로는 벽장으로 보여진다.
일단 정신을 놓고 사는 사람처럼 보이긴 하지만, 상당히 머리가 좋고 냉철한 것으로 보인다. 니카이도와의 트랩 전쟁에서는 노데미지로 니카이도를 완전제압하는 비상한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공갈 협박에 능하며, 고다이 유사쿠는 생활비의 상당한 부분을 요츠야의 입막음으로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좋은 사람. 금전적으로는 고다이를 이래저래 부려먹지만, 사실은 고다이x쿄코를 응원하는 일각관 주민이다. '''그렇지만''' 사실을 놓고 보면 그냥 나쁜 놈인 게 맞다. 이런 연출은 애니판에서 더욱 강화되는데, 애니에서 요츠야 이 인간 때문에 고다이가 봉변에 처한 게 한두번이 아니다. 뭐 애니판에서 고다이의 호구력은 더욱 증가하지만(기회주의적으로 변한 사카모토 라던가...), 대표적으로 애니판의 고다이가 보육원에서 짤렸을 때 캬바레에서 일하는 이유는 외상값을 갚기 위해서인데, 문제는 이 인간이 끌고온 일각관 주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쳐먹고 마셔대는 탓에 고다이 하루 일당보다도 많은 돈이 이 인간들 쳐먹는 데 들어갔다. 고다이는 그 때문에 캬바레에서 계속 일을 해야 하고, 캬바레에서 일하는 것을 관리인상에게 말하지 않는 입막음 비용으로 또 쳐먹으니, 빚을 갚을 길은 요원하고....
결과적으로 잘 됐다지만은 주위에서 쿄코레서 해명을 하거나 대신 사정을 설명해줬기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그대로 고다이의 인생 나가리 될 뻔했다.
어쨌든 휘말리면 인생 쫑날 종류의 기생충 같은 인간임은 틀림없다. 이치노세 아줌마나 아케미는 그나마 고다이한테 도움이 될 일도 하고 감동 있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요츠야 이 인간은 애니든 만화든 적당히 웃긴 수준을 넘어서 혈압오르게 만드는 주범. 보면서 시청자도 주먹이 날아갈 거 같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걸 견뎌내는 고다이가 성인군자로 보일 지경... 아니 성인군자 맞다. 그래도 작품 내 분위기를 환기시키거나, 고다이에게 나름대로 도와주는 걸 보면 마냥 미워할 정도 아니다.
코믹스판에서는 그야말로 최강, 단 한번도 골탕먹지 않고 트러블에 휘말리지 않는 놀라운 처세술을 자랑하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여름 바캉스 준비를 하느라 먼저 출발한 일행의 차를 타지 못하는 등 약간 허술한 면도 보인다.
요츠야는 타카하시 루미코의 5편짜리 단편만화 더스트 스팟의 HCIA요원 세코이의 외형에 변태성을 가미한 것이다. 어쩌면 동일 인물인지도 모르겠다.
1. 개요
만화 메종일각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시게루[1] /이정구.
4호실 거주자이며, 나이 불명[2] , 직업 불명의 괴인으로 풀네임도 알려져 있지 않다. 애니판에서는 요츠야 '고로베' 라고 하며, 솔직한 고로쨩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또 보면 요츠야 "키쿠치요(타메지요)" 라고 하고 솔직한 타메쨩이라고 불린다고도 하고...알 수가 없는 인물.
누구에게나 고풍스러운 경어를 쓰며 평상시에는 뱀비늘무늬 유타카 차림으로 일각관 활보하고, 그 외의 상황에서는 항상 깔끔한 정장차림을 하고 있다.
2. 상세
작중 등장한 인물 중 가장 비상식적인 인물로, 취미가 '''엿보기'''[3] . 사고방식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 있고, 어떨 때 보면 다른 사람을 골탕먹이는 것 말고는 아무 관심도 없어보일 정도의 인간이다. 가끔 트렌치코트에 슈트케이스를 들고 어디론가 외출하며, 일각관 사람들은 '''출근하는가보다'''하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정확히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다.[4] 또한 자신의 개인명함이 있는걸 봐서 프리랜서일수도있다. [5] 니카이도가 출근(?)하는 그를 미행해보긴 했지만 오히려 점심 밥값만 떼이고 목적 달성에는 실패했다.[6]
[image]
거주하는 방 마저 의문에 싸여있는데, 일각관의 방은 모두 동일한 크기지만 그의 방에 난 구멍 속은 너무 작기때문에 5번방과 4번방 사이의 빈공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1화를보면 5-6번방 사이에 공간이 없는걸로 되어있다. 4-5번방만 공간이있거나 아니 4번방만 좁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허나 65화에서 나오는 모습으로는 벽장으로 보여진다.
일단 정신을 놓고 사는 사람처럼 보이긴 하지만, 상당히 머리가 좋고 냉철한 것으로 보인다. 니카이도와의 트랩 전쟁에서는 노데미지로 니카이도를 완전제압하는 비상한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공갈 협박에 능하며, 고다이 유사쿠는 생활비의 상당한 부분을 요츠야의 입막음으로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좋은 사람. 금전적으로는 고다이를 이래저래 부려먹지만, 사실은 고다이x쿄코를 응원하는 일각관 주민이다. '''그렇지만''' 사실을 놓고 보면 그냥 나쁜 놈인 게 맞다. 이런 연출은 애니판에서 더욱 강화되는데, 애니에서 요츠야 이 인간 때문에 고다이가 봉변에 처한 게 한두번이 아니다. 뭐 애니판에서 고다이의 호구력은 더욱 증가하지만(기회주의적으로 변한 사카모토 라던가...), 대표적으로 애니판의 고다이가 보육원에서 짤렸을 때 캬바레에서 일하는 이유는 외상값을 갚기 위해서인데, 문제는 이 인간이 끌고온 일각관 주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쳐먹고 마셔대는 탓에 고다이 하루 일당보다도 많은 돈이 이 인간들 쳐먹는 데 들어갔다. 고다이는 그 때문에 캬바레에서 계속 일을 해야 하고, 캬바레에서 일하는 것을 관리인상에게 말하지 않는 입막음 비용으로 또 쳐먹으니, 빚을 갚을 길은 요원하고....
결과적으로 잘 됐다지만은 주위에서 쿄코레서 해명을 하거나 대신 사정을 설명해줬기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그대로 고다이의 인생 나가리 될 뻔했다.
어쨌든 휘말리면 인생 쫑날 종류의 기생충 같은 인간임은 틀림없다. 이치노세 아줌마나 아케미는 그나마 고다이한테 도움이 될 일도 하고 감동 있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요츠야 이 인간은 애니든 만화든 적당히 웃긴 수준을 넘어서 혈압오르게 만드는 주범. 보면서 시청자도 주먹이 날아갈 거 같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걸 견뎌내는 고다이가 성인군자로 보일 지경... 아니 성인군자 맞다. 그래도 작품 내 분위기를 환기시키거나, 고다이에게 나름대로 도와주는 걸 보면 마냥 미워할 정도 아니다.
코믹스판에서는 그야말로 최강, 단 한번도 골탕먹지 않고 트러블에 휘말리지 않는 놀라운 처세술을 자랑하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여름 바캉스 준비를 하느라 먼저 출발한 일행의 차를 타지 못하는 등 약간 허술한 면도 보인다.
요츠야는 타카하시 루미코의 5편짜리 단편만화 더스트 스팟의 HCIA요원 세코이의 외형에 변태성을 가미한 것이다. 어쩌면 동일 인물인지도 모르겠다.
[1] 같은 작가의 전작인 시끌별 녀석들에서 메가네와 란마 1/2에서 사루가쿠시 사스케를 맡았다. 이 둘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것을 생각하면, 치바 시게루로써는 처음 맡는 원작공인 캐릭터이다.[2] 다만 고다이나 미타카보다는 연상인 것으로 보아 작중 시대에서는 30대 초중반 정도로 추정.[3] 다만 관음증 정도는 아닌 듯. 그저 애들마냥 장난을 즐기는 정도. 신기하게도 여자를 밝히진 않는다.[4] 원작 만화에서는 이에 대해 약간의 힌트가 딱 한 번 나오는데, 요츠야씨가 자기 소개를 하면서 가부키에서 도둑이나 에도병(즉 순경)을 상징하는 손동작을 한다(열 손가락을 활짝 펼치고 양 손을 앞으로 내미는 동작). 즉 도둑 아니면 경찰이라는 암시를 던진 것. 게다가 요츠야씨의 원판(?)에 해당하는 캐릭터 세코이는 정보기관 요원이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제법 있는 떡밥이다. 허나 (번역본에서는 알 수 없으나) 요츠야씨가 평소 고풍스런 느낌으로 말을 하기 때문에 전통 연극인 가부키의 동작을 하도록 한 것일수도 있다. 아니면 아예 가부키 배우이던지.[5] 이때문에 VT통신망에 거주하던 90년대 초반의 옛날 동호인들 사이에선 농담삼아 '사실 요츠야의 정체는 고르고 13이다'라는 요츠야 고르고13설이 널리 퍼졌는데 출연 만화의 장르를 배제해놓고 보면 두 캐릭터의 개성이 묘하게 비슷해서 그럴듯하게 받아들여졌다.[6]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미타카의 주도로 일각관 주민들이 요츠야를 미행했으나 역시나 정체를 알지는 못했다. 게다가 요츠야는 미타카와 정면으로 맞딱뜨려서는 '어느 단체의 건물에 출입한다고 하여 그 단체 소속인 것은 아니다' 운운하면서 미타카를 더 헷갈리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