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Sdorica)
1. 개요
Izumi / イズミ / 泉
楓월 (단풍의 달) 30일 생[1] / 자칭 영원한 17세 / 160cmTranslated by @RGCDaily
(CV. 우에다 카나)[2]
1.1. 성능
자힐과 적 CD를 증가를 통해 장기전에 특화된 캐릭터.
Rayarkon 2017때 공개된 신규 캐릭터. 2018년 6월 13일 트위터에 티저 이미지가 올라왔으며, 20일 이나리의 혼부여에서 출시되었다.
상당히 독특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우산을 핀 상태와 우산을 접은 상태에 따라 1/2/4혼 스킬의 기능이 달라지는 캐릭터다. 비슷하게 공격 태세/엄호 태세 에 따라 2/4혼 스킬의 기능이 달라지는 셜록과 유사하나, 차이점이라면 셜록은 1혼 스킬로 태세를 자유자제로 바꿀 수 있으나 이즈미는 피격당해야만 접은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즈미의 진가는 2혼 스킬에서 나오는데, 접은 상태에서는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치유, 핀 상태라면 CD가 1인 적의 CD를 1로 증가 시킨다. 치유의 경우 계수가 높아 쓸만하고, CD 증가의 경우 우산을 핀 상태라면 후방의 적을 공격하는 패시브와 시너지를 이루어 금혼 2혼을 제때 사용할 수만 있다면 적에게 1대도 맞지 않으면서 프리딜을 넣을 수가 있다. 특히 우산을 핀 상태에서 4혼 스킬을 쓰면 패시브 효과를 상승시켜 딜량을 늘릴 수 있으니 이즈미를 쓸 거면 4혼을 미리 써 주는 것이 좋다.
단점이라면 극악의 운영 난이도. 우산을 핀 상태와 접은 상태에 따라 스킬이 달라지는데다가, 셜록과 달리 우산을 편 상태/접은 상태를 스스로 전환 할 수가 없기에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제때 못 쓰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가령 2혼 스킬을 써서 아군이나 본인의 체력을 회복해야 할 때 우산을 편 상태면 치유 스킬을 쓸 수가 없으므로 2혼 치유 스킬을 쓸려면 일부러 피격당하거나 (이미 4혼 스킬을 썼다는 전제 하에) 4혼 스킬로 체력을 회복 할 수 밖에 없다. 반면 이즈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턴밀과 패시브는 우산을 편 상태여야만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우산을 피지 못했다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그냥 요약해서 말하자면 원하는 스킬이나 최대효율을 내기 위해선 턴은 턴대로, 혼은 혼대로 극심하게 낭비해버리는 캐릭터다.
맞지 않아야 하는 주제에 탱커들이 주로 포진한 금혼 포지션인 것도 단점. 1혼 스킬을 써서 도발을 다른 아군에게 걸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전방에 있는 이즈미 특성상 적들의 공격에 자주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아무 생각 없이 우산을 편 상태로 전환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또한 전체공격 앞에서는 그냥 답이 없다.
조합을 짤 때 이즈미와 궁합이 잘 맞는 캐릭터로는 딜런SP나 바보 웅전사, 얀보, 핑몬(리 스킬북), 칼날 스킬북(청칼날), 푸찌, 디모로 꼽힌다. 딜런SP와 바보 웅전사는 패시브 효과로 도발이 달려 있어 적들의 공격을 이즈미 대신 맞아줘서 이즈미가 항시 우산을 핀 상태가 되게 해줄 수 있다.[3] 얀보와 핑몬은 4혼에 기절이 있어 금혼이 부족할 때 적에게 대신 기절을 걸어줘서 턴을 넘길 수 있으며, 청칼날은 턴밀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즈미 대신 턴밀을 해 줘서 조합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푸찌는 참모 하이드와 같이 쓰면 4혼스킬로 상대의 쿨타임 3을 걸어주기 때문에 추천하고,[4] 디모는 금 2혼을 발동시켜줄 수 있기에 채용되는 편이다.
우산을 폈을때 뒤에서 공격하는 것을 이용해 데미지가 강한 흑캐나 백캐로 조합을 잘 짜면 한턴에 전후방 협공을 동시에 하는, 이즈미만의 독자적인 플레이를 하는 재미도 제법 있다. 한 캐릭 혼자서 두번 공격하는 것이나 광역딜을 넣는 것이 아닌, 서로 다른 캐릭 둘이 각자 앞뒤로 한대씩 때리는 플레이는 이즈미가 아니면 구경하기 힘든 볼거리.
현재로썬 원더에서 사용될 일이 전혀 없다. 과거에는 동일점수가 많았던 관계로 데미지 스코어를 위해 시간을 오래끌어서 적을 많이 때리는 것에 경쟁력이 있었지만,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보너스 점수제 및 추가 원더의 등장으로 설 자리가 없다. 어차피 스킬북의 성능때문에 오리지널이 활약할 비중이 적은 것이기도 하지만.
1.1.1. 스킬 강화
별로 안좋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우산을 접는 경우의 스킬에 계수가 추가된다던가, 계수의 증가폭이 적은 패시브. 핵심인 2혼의 턴밀 기능은 아무런 상향이 없는 등 이즈미의 성능을 더 끌여올려주는 핵심적인 패치가 없다.
1.2. 스킨북 이즈미
1.2.1. 영월의 천호
인기투표 1위수상으로 제작된 스킨북. 추석이벤트 수집보상으로 모든 유저들에게 배포되었다. 출시시기인 추석에 맞춰 달선녀 컨셉으로 출시되었는데, 그 컨셉에 맞춰 4혼 강화시 이즈미가 떨구는 태양이 달로 바뀌었다. 다만 최초의 스킨북이었던 1혼의 강화부여가 피해감소부여로 바뀌었던 산타 티카와는 다르게 이즈미 스킨북은 스킬셋의 변화가 전혀 없다. '''즉, 성능은 오리지널 이즈미와 완전히 동일하니 참고.'''
한때는 스킨북을 탐색에 가져갈경우 상호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오류가 있었으나 현재는 해결되었다.
1.2.2. 매혹의 여우
2020 할로윈 이벤트인 두근거림을 찾아나서는 밤을 기념으로 제작된 스킨북. 출시시기인 할로윈 컨셉에 맞춰서 제작되었는데 차이가 있다면 복장이 박쥐날개가 달린 검은색 계통과 4혼 패시브 스킬 및 우산 형태가 할로윈 호박 모양으로 바뀌었다.
1.3. 스킬북 이즈미
2020년 5월 2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킬북이며, 약칭 '''핑즈미'''.
다재다능한 기능으로 중무장했다. 스스로 광역 실드, 회복, 자체 탱킹, 아군 보호, 광역 공격, 단일 공격으로 고루고루 갖추었으며 패시브는 심지어 자체 트리거이며 까다롭지 않은 조건부다.
원본과 달리 운용 난이도도 크게 줄었다. 피격당한다고 우산을 접지않으며 상태유지를 위한 턴, 금혼의 과소모 걱정도 크게 줄고 오히려 3혼화되어서 체감상 쉬운 편. 적어도 핵심적인 기능을 구현하기 어렵다정도까진 아닌 것.
다만 스킬이 우산을 접은 상태와 펼친 상태 두 갈래로 나뉘는데 다른 것보다 딜링 스킬인 3혼이 펼친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있어서 전체공격이 필요할 때 1혼을 사용해야하는 개별작업이 필요하다. 다만 이즈미가 서폿기능도 구사하는만큼 흑, 백혼에 딜러를 배치해놓는 방법으로 커버할 수 있긴하다.
출시 당일부터 충분히 사용가치가 있는 캐릭터로 언급되었고, 주력 특징은 안정적인 팀 생존을 도모하면서 꾸준히 딜을 박아넣을 수 있는 점으로 꼽힌다. 위에 말한것처럼 낮은 공격력에 공격 특화에서 약간 빗겨간 하이브리드형 스킬셋, 태세 변경식 등이 붙어있어서 원더 활용이 우려되기도 하나 핑즈미는 광역 지원 및 트리거라는 특이점이 있기에 응전같은 장기전의 활약도 기대해볼 법하다. 실제로 핑스티아가 몰락한 현재 응전에서 나믖, 가면을 대체할 금혼 서브딜러로 사용되고 있다.
SP와 비슷한 입장으로 12월 원더개편 이후 최소턴 취직률이 더 줄어들었다. 불규칙적으로나마 쓰이거나 인생살이용 대체편성으로 사용된다.
탐색에서는 상당한 강캐로 통하고 있다. 자센이나 디비어스의 전용 장비가 3혼 사용을 유도하기때문에 한턴에 핑즈미가 3혼을 세번씩 확정적으로 날릴 수 있는 체인깡패가 되며 적셜록과 숫돌을 이용하여 전투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도 이용되고 있다.
1.4. 이즈미 SP
楓월 (단풍의 달) 30일 생 / 겉모습 17세 / 160cmTranslated by @RGCDaily
과거 동방연방에서 암살자로 활동하던 시절의 이즈미. 2019년 9월 4일 '야풍의 혼부여'로 등장했으며 포지션은 극한의 4혼 집중형 관통딜러 및 트리거형 서포터. 약칭은 이즈미슾 또는 이슾.
패시브로 삭, 망, 상 상태를 오갈 수 있는데 특정 조건이 필요하다. 처음 전투에 돌입하면 가장 약한 삭 상태이며, 삭 상태에서 1혼을 사용하면 퓨어딜러인 망 상태가 되어 반피 이하의 적에게 넣는 딜량이 50퍼센트 증가한다. 망 상태에서 적을 처치하면 3턴간 상 상태가 되어 서포터로 전환하고 상 상태에서 다시 1혼을 사용하면 삭 상태로 돌아가는 식.
이슾의 장점은 유례없이 강한 4혼의 관통 공격력. '''계수가 팡슾마저 뛰어넘는 5.5이다.''' 덤으로 이 계수를 뛰어넘는건 SSR 로저 4혼(x6)과 헤스티아 SP 기포 4중첩 상태 3혼(x6.5) 뿐이다. 로저는 패시브까지 받으면 (x9)긴 하지만 이쪽은 쓰면 즉시 사망한다는 엄청난 패널티가 있고 헤숙이는 기포 초기화에 이어 체인을 이용해도 4스택까지 쌓는데 예열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고려한다면.... 게다가 얘네들은 다 일반공격이다. 더군다나 공격력도 팡슾과 같은 수준이기에 4혼 딜량만 보면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여기에 망 상태의 패시브 딜증과 자벞 강화까지 들어가면 그 대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전례가 없었던 금1혼 트리거. 룬 참모와 함께 사용하면 흑딜런+이슾으로 망 전환+강화2를 먹고 들어가거나 엘리오+이슾으로 망 전환+강화+적 전체에게 약화+무방비를 먹이고 들어갈 수 있다. 티슾의 상향 이후에는 티슾+이슾으로 강화3 망 4혼을 바로 먹이고 들어갈 수도 있게 된 건 덤. 그 외에도 일단 트리거이기 때문에 잠재력이 높다. 현재는 깡총을 제외하면 이 트리거 역할로만 출근하며 이 경우 마찬가지로 금1혼 트리거인 PAFF와 조합된다.
이 캐릭터의 지나친 고성능을 제동시키기 위한 단점은 전투 시작 시의 야풍．삭과 적을 처치하면 돌입하는 야풍．상 상태. 간단하게 말하자면 약간의 예열과 주력기를 쏟은 후 생길 수 있는 딜레이. 한번에 전멸시키지 못하고 애매하게 적을 처치하면 1혼을 2번 사용해야하므로 어쩔수없이 턴과 혼을 소모해야한다. 부분적인 서포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로 보이나 삭의 1혼에는 도발, 상의 4혼의 기절 둘 다 노리고 사용할 상황이 거의 없거나 저러한 유틸기능이 필요한 경우엔 굳이 이슾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5] 애초에 이슾은 딜러가 주력이기 때문에 망을 제외한 두 상태는 딜량이 너무 줄어들어 득보단 실이 더 크다. 특히 상으로 전환하면 보통 4혼 스킬을 바로 재사용할 여건이 안되는데, 상 2혼스킬은 관통이 아닌 일반 공격이 되므로 HP가 조금 남은 몬스터에게 실드가 붙어있을 경우 그조차 마무리 할 수 없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어찌보면 결정력이 4혼에만 집중되어있다는 점도 어느정도 단점으로 작용된다.
성능도 좋고 가면의 소녀, PAFF와 더불어 제작진이 공들여 만든 티가 확실히 나는 캐릭터. 야풍 상태에 따라 모션과 대사가 달라지고 적을 처치하고 상 상태에 들어가면 투명했던 태도가 붉게 물들어 피가 뚝뚝 흘러내리는 등 인기투표 1위다운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망 4혼의 경우 이즈미가 화면 전체를 세 번 베면서 여유롭게 걸어와서 적진을 난도질하고 눈이 붉게 물들면서 목표에게 태도를 꽂아넣었다가 뽑아버리는 압도적인 연출을 보이는데, 유저들 사이에서는 팡슾, 딜슾, 시슾, 엘리오와 더불어 이펙트가 가장 간지나면서도 강렬하고 화려함을 자랑하는 궁극기로 통한다. 종전 모션까지 일품으로 칼에 묻은 피를 촥- 털어버리고, 멋깔나게 칼집에 꽃아넣는데 사운드가 귀에 착착 감기며 4혼으로 마무리 지은다음에 종전 모션을 보면 상당한 수준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12월 원더 개편으로 인해 딜러로서의 활용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고정직으로 쓰이던 던전의 몬스터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던가, 아예 스피드 원더가 아닌 컴플리트나 스피드 서바이벌, 심하면 원더 자체가 바뀌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사용되더라도 차선책 혹은 대체 택틱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 다만 1혼의 트리거가 떡상한 어금니와 잘 어울리는 덕에 가끔씩 서포터 포지션으로 최소턴에 채용되긴 한다. 아예 떡락해버린 팡슾보다는 좀더 나은 상황. 그 외에 컴플리트 원더에서 도발+1혼 트리거 덕분에 셜리, 앨리스와 함께 딜포터로 채용되기도 한다.
딜이 꽤 강력한 만큼 원더 외에 도전 퀘스트나 탐색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4혼을 일일히 긁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만큼 대미지가 엄청나고, 점술사의 목걸이[6] 아이템이 있으면 흑4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다. 여기에 숫돌은 아군이 가하는 대미지를 늘리는 예리함을 부여해주기에 숫돌을 가져가면 하루아침에 던전 미션을 쉽게 깰 수 있다.
모험가의 공방 출시 이후 탐색에서의 주가가 올라갔는데, 난이도가 높은 공방 특성상 한번에 적을 따버리는 폭딜 능력이 중요해졌기 때문. 숫돌 30스택 기준으로 4혼 대미지가 15만이 넘어가는 수준이며, 1혼이 트리거라 전용장비 셜리와도 궁합이 좋다. 다만 관통공격이라 실드수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결산 참모를 통해 실드를 깎아버려서 해결할 수 있다.
참고로 이슾의 등장이 워낙 임팩트가 컸는지 다음 신캐릭터가 묻히게 되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해주었다(...) 물론 성능이 구린것도 한몫 하지만...
1.5. 이즈미 MZ
楓월 (단풍의 달) 30일 생 / 자칭 영원한 17세 / 160cmTranslated by @RGCDaily
2020년 바캉스 이벤트로 등장했으며 약칭은 이믖. 포지션은 힐, 백혼 제거, 트리거를 모두 갖춘 만능 서포터.
1혼과 2혼은 백혼을 제거해서 금혼, 흑혼을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1혼은 오스타의 1혼에서 힐에서 실드충전으로 바꾸고 강화를 추가했으며, 2혼은 대상을 치유함과 동시에 백혼 4개를 대상의 혼으로 바꿔서 혼정리에 도움을 준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역시 트리거가 붙은 3혼인데, 적 전체에게 소정의 관통공격을 가함과 동시에 무방비를 부여하고 금2를 발동시킨다. 또한 3혼을 직접 사용하지 않더라도 아군 전체에게 부여된 재생이 3중첩 이상이라면[8] 3혼을 시전한다. 이 때문에 금속성 딜러와 궁합이 좋다.
단점은 재생 3중첩이라는 애매한 조건. 비록 이믖이 매턴 혼보드에 재생을 부여하긴 하지만 좌측 2개, 우측 2개라는 애매한 위치이다 보니 추가로 재생을 부여해 주는 캐릭터가 없다면 활용하기가 어렵다. 또한 재생이 딜링에 도움이 안 되는 버프이기도 하고, 나이젤 SP와 같이 출전시킬 경우 나이젤 SP가 만들어 놓은 카리스마 혼을 지워버리기 때문에 방해가 된다.
료의 스킬강화가 공개된 이후 저렙원더 채용 여지가 생겼다. 료의 참모효과가 전투 시작 시 아군 전체에게 3턴간 재생 부여이기 때문에 적이 먼저 공격하지만 않는다면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이믖의 패시브 조건이 자동으로 만족되어 광역 관통공격+무방비 부여 후 금2가 발동되기 때문. 금혼 자리에는 2혼으로 광역딜을 넣을 수 있는 샤를 SP가 주로 고려된다. 저렙원더용 흑혼과 트리거 참모 하나를 빼올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결론은 몸이 바쁜 어금니를 대신해 저렙원더에도 쓰이고, 얌믖, 프믖의 뒷바라지를 해 주는 만능 서포터. 메인딜러가 아니라 묻히는 감이 있는데 오히려 출근율 자체는 얌믖, 프믖보다 높다.
12월에 원더 난이도가 대폭 상향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샤를 SP가 스킬강화를 굉장히 잘받았으며, 셜록 SP가 이 조합에 화룡점정을 찍으면서 과거 이상으로 직장 폭이 넓어졌다. 어느 수준이냐면 그 어금니조합과도 비견될 정도.[9] 졸지에 MZ 캐릭터 중 고득점 최중요 캐릭터가 되었다.
2. 작중 행적
시간순대로 서술한다.
2.1. 하이드 서브 스토리
부하들을 대동하고 모습을 드러내 교섭을 하면서 '''용신교파'''의 간부로 밝혀졌다.[10] 또한 카를로스 가를 멸문시키는 대가로 '''의식을 다른 이의 몸으로 전이해 열극병으로 고통받는 몸을 버리고 새로운 육체를 얻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하이드의 제안과 후술할 본편에서 무가 던진 떡밥을 생각하면 현재 이즈미의 몸은 진짜 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떡밥.
2.2. 이즈미 서브 스토리
제목: 여우 가면왕궁이 아틀라스로 추락한 후 앞날이 불명확한 가운데 각종 유언비어들과 위험한 마물의 그림자가 여행자들을 위협한다.
스스로 동방연방 출신의 야인이라 소개하는 이즈미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아틀라스로 향하고
고향에 숨어있던 나이젤과 야미츠키를 만나게 되는데......
콜렉션 형태: '수수한 종이 우산'
모종의 목적을 갖고 아틀라스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안젤리아의 반역으로 인해 경비가 삼엄해져 출입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상황. 이를 무시하고 뚫고 가려 했지만 보초병들이 더 몰려오자 일단 자리를 피하고, 이후 청공초원의 시장에서 특별 출입증을 갖고 있던 랄프를 발견하면서 그를 제압하여 출입증을 입수하는 데 성공한다.
그날 밤 아틀라스에 진입하려 했으나 이때 입구에서 의뢰인을 기다리던 노바를 만나게 되는데, 노바는 의뢰인에게 속은 상황이었고 의뢰인들의 경비원들이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자, 도발한 끝에 그들을 신나게 두들겨패 쫓아내준다. 그냥 인형이 좋아서 도와준 것 뿐이라며 감사를 사양하고 아틀라스에 들어가려 했으나 노바의 제지에 가로막히자, 일부러 노바를 재우고서 그녀에게 기생하고 있는 마물 웨버리드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한 약간의 암시만 남긴 후,[11] 그대로 아틀라스로 진입한다.
아틀라스에 진입한 후,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인형공방 쪽에서 마물들에게 포위당해 위기에 처한 '페로'라는 야인 소녀를 구해준다. 무슨 경위로 오게 되었냐는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해주지 못했으나 페로로부터 야인들이 태양왕국을 추락시키는 반란을 시도했고, 그 야인들의 대장이 이 곳에 주둔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처 처리하지 못한 마물 한 마리가 자신을 급습하자, '''본색을 드러내 마물을 처치해 버리고''' 이에 페로가 패닉에 빠지자 알아선 안될 것을 알아버렸다며 은연중에 페로의 뒤에 다가가며[12] 네 재수가 나빴던 것을 인정하라고 속삭이면서 화면이 붉게 물들어 '''페로를 살해한다.'''
이 직후 이를 야미츠키에게 발각당해 기습을 받으면서 대치하게 되나, 죽였다는 사실만 남았지 무슨 근거로 그랬는지는 야미츠키도 미처 보지 못했던 탓에 이를 중재하러 온 나이젤에게 '마물에 감염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죽였다'는 말로 둘러댄다. 이어 왜 이곳에 왔냐는 나이젤의 질문에 그저 추락했다는 태양왕궁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밝히지만, 겁도 없이 죽으러 들어왔냐며, 죽는게 두렵지 않냐는 나이젤의 분노어린 일갈만 듣고 만다.
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왕궁으로 간 이즈미는 왕궁에서 흥미로운 점을 느끼고 더 조사하려 했지만 갑자기 출몰한 마물들의 습격을 받는다. 결국 이즈미를 그냥 내버려둘 수 없었던 나이젤과 야미츠키가 이즈미를 도우러 오나, 둘은 마물들을 통솔하던 크리스탈 샤드에 의해 튕겨져나가 버린다. 하지만 크리스탈 샤드가 이즈미를 공격했을 때 그 공격이 이즈미에게는 통하지 않았기에 크리스탈 샤드는 당황하는데, 이즈미는 크리스탈 샤드에게 자신이 '''용신교파의 영생자'''라고 밝히며 이런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조소를 날려준 후 크리스탈 샤드을 가볍게 순삭시킨다.[13] 그리고 왕성의 비밀잠금장치를 열고, 안에 들어있던 정체불명의 서신으로 '''카를로스 왕가와 용신교파가 모종의 계약을 맺었음을 알게 된다.'''[14]
그후 나이젤이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때, 이즈미는 자신을 동방연맹 출신이라고 소개하고서 야인들의 고향을 구하기 위해 왔다며 받아달라고 청하고, 나이젤은 이즈미가 크리스탈 샤드를 물리친 것으로 실력을 입증했기에 고민끝에 이즈미를 받아들이게 된다. 뒤늦게 깨어난 야미츠키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나이젤에게 해명을 요구했지만, 나이젤은 이즈미가 동료가 되었으니 아까 기습했던 일을 사과하라며 일단락 시켜버리고, 그런 나이젤을 바라보며 이즈미는 그를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로 맘먹으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2.3. 본편 -sunset-
15화에서 야인들을 이끄는 지도자로써 아틀라스에 주둔해 있던 나이젤과 야미츠키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 안젤리아와 나이젤이 견해 차로 갈등을 빚으려단 차에 둘을 재지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쪽으로 협상을 유도한다. 다만 어째선지 야미츠키에게 크게 경계받고 있다.
하지만 마물들을 소탕할 때 갑작스럽게 무가 나타나서 '''"그 술식은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역시 교파의 일원이었군. 이번엔 여우 야인 모습으로 무슨 꿍꿍이를 보일 생각이냐"'''고 언급되고는 무와 신경전 시작. 이 때 무가 마물을 다량 소환하지만 맨몸으로 다 사살시키고 무에게 여러차례 도발을 가한다. 무는 '''아무리 맨몸이라도 네 육체는 분명 한계가 있을 뿐 진정 살아있는 상태면 자신을 이길 수 없을 것이고 자신은 생에 미련을 둔 대가를 치러야한다고''' 일갈을 한다. 허나 이즈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살아있는 시점에서 미련을 둔 죄인은 누구였을라나?'''라면서 도발을 가하고는 사라진다. 무는 마물을 다량으로 끌고 오면서 '''설령 많은 사람들이 희생될지라도 반드시 오늘 널 박멸해야한다며 이것이 자신의 진정한 사명임을''' 밝히며 이즈미를 끈덕지게 추적한다. 이후 이즈미는 안젤리아 일행과 협공하여 마물들을 소탕한다.
17화에서는 아틀라스의 마물도 완전히 사라지고, 안젤리아가 왕위 계승을 얻어서 아틀라스 재건에 필요한 보상들을 지원해주자 나이젤에게 카를로스 가가 아틀라스를 황폐화 시키지 않았냐며 차라리 이 돈으로 '''야인들의 나라를 세우자'''고 꼬드긴다.
2.4. 디비어스 서브 스토리
무를 유인해 투기장 지하에 가둬버리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기 혼자서는 벅차다며 디비어스에게 도움을 청해 같이 무를 가둬놓았다. 이후 숨겨진 방의 정체[미라지스포일러]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디비어스가 알 거 없다며 위협하자 못 이기는 척 도망간다. 여담으로 이때 디비어스가 이즈미를 '''여덟번째'''라고 부르는데, 이를 보아 이즈미의 계급은 제8환일로 추측된다.
2.5. 본편 -eclipse-
4화에서 SP버전의 모습을 한 나이젤과 재등장. 동방연방에 대해 얘기하고 있던 헤스티아와 팡 앞에서 끼어들며 무술대회에 대해 캐묻는다.[15] 아틀라스에서 왔다고 말하려는 나이젤을 두번이나 후려치며 사막시장에서 왔다며 신분을 속이고 아틀라스와 동방의 관계를 설명해준다. 도중 멀미로 고생하던 푸찌가 겉모습만 보고 반해서 품안으로 뛰어들지만 무서운 분위기를 감지함과 동시에 평평하다고 벗어나려고 하자 아주 세게 껴안는 개그신을 보여준다. 해적의 습격을 받아 배가 침몰한 뒤의 행적은 불명.[16]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 독고다이형으로 평소에는 아틀라스에서 나이젤과 야미츠키와 함께 지내고 있지만 중요한 일이 생기면 단독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디비어스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혼자서 무를 제압하기 어려워 디비어스에게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 수영복을 보면 일단 몸 자체는 여자인 것으로 보이는데, 소피 리, 샤리스 카터웰과 함께 그곳이 독보적으로 평평하다(...) 성별불명 컨셉을 위해 일부러 중성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빈유로 설정한 듯하다. 이즈미의 품에 안겨본 푸찌가 평평하다고 인증했다. 스도리카에 빈유 속성 캐릭터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공식적으로 인증된 건 이즈미가 처음(...)
- 등장 이전부터 독보적인 인기를 차지한 캐릭터다. 일러스트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서 일부를 보여준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을 정도. 2018년 캐릭터 인기 투표 시점에서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까지 간적이 있으며 2019년 투표에는 2위를 거쳐 현재 1위에 올라간 성적을 낸 바 있으며 결국 최종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25] 출시 이후로 모든 일러스트 공개 및 하라구로 악역 간부 포지션임과 신비주의 이미지 때문에 이즈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아직까지도 엄청난 편. 그 보답인지 SP로 나온 이즈미는 팡슾에 버금가는 또는 그 이상의 폭풍간지를 선사받았다. 성능도 그에 못지 않은건 덤. 오죽하면 SP 출시 이후로 신규와 복귀유저가 크게 늘어났고 현재 2020년 인기투표에서는 2위로 로우에게 밀렸지만 여전히 하늘을 찌르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중. 거기다 새로 개방될 3기 이클립스에서도 이벤트 스킨이 또 출시될 거라는 공지가 나왔으니 말 다한 셈.
- 이런 높은 인기 때문인지 샤리스와 마찬가지로 레이아크의 딸, 창옌(스도리카 제작자)의 자캐라는 별명이 있으며 원본, 스킨북, 스킬북, SP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걸 보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게다가 2020년 여름이벤트에서 MZ버전까지 출시되었으며, 이로서 안젤리아, 시온과 더불어 스킬북, 스킨북, SP, MZ을 모두 가지게 되었다. 2020년 10월 두 번째 스킨북까지 출시되어 스킬북, 스킨북 2개, SP, MZ을 모두 얻은 최초이자 유일한 캐릭터가 되었다.[26] 여담으로 본인을 지칭할 때 보쿠라 하는 점과 영문 설명에서 'He'라고 쓰인 점 등으로 남자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공식 답변에 따르면 대명사로 쓰인 'He'는 남성을 지칭하는 뜻이 아닌 중성적인 대상을 지칭하는 뜻으로 쓰였다고 한다. 공식설정으로는 성별불명인 셈. 관련 인터뷰. 심지어 제롬조차도 수영복을 입은 이즈미를 보며 성별을 궁금해 하기도 할 정도. 사실 창옌의 자캐라는 것이 딱히 틀린 말이 아닌 것이, 인터뷰에 따르면 이즈미의 모호한 성별의 모티브가 창옌이었다고 한다.
- 원본이 장난끼 넘치고 낙천적이면서 활발한 성격으로 활약했다면,[27] SP의 경우에는[28] 그 천진난만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암살자로 지내며 컨셉(...)으로 연출한 모습인지 냉혈한 성격으로 변모했다. 사실 이즈미도 그렇고 작중 등장한 용신교파의 대부분은 죄다 하나같이 악랄하고 잔혹한 성격이다. 원본 이즈미가 장난스러움으로 그것을 숨기고 있다면, SP 버전은 대놓고 보여주는 셈. 또한 2020년 6월 MZ버전이 페이스북에 선행 공개되었는데, 역시 이 몸은 뭘 입어도 귀엽다는 대사를 날린다.[스포일러] 원래의 성격은 매우 잔혹한 것이 맞는 듯.
- 다만 본래의 모습과 별개로 사적으로는 나이젤, 야미츠키를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바캉스 이벤트에서 은근히 나이젤과 야미츠키가 서로 이어지도록 밀어서 부추겼고, 야미츠키가 도적 두목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 자발적으로 구출 작전에 나서기도 했다. 물론 따분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즈미의 성격상 더 재미를 보려고 일부러 밀어주는 것도 있지만.
- 평행세계를 다룬 추석 이벤트에서 최종보스로 등장. 로브를 뒤집어쓴 채 극월회를 이끌고 토끼 열매를 훔쳐간다. 그 정체는 토끼 열매의 정령으로, 인간들이 멸종 위기인 토끼 열매를 자꾸 없애려 하자 도로 가져가러 왔다면서 사건을 해결하려던 보안관 모리스, 조수 마리아와 대적한다. 자신을 앞에 두고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자 당황하는 모습이 포인트(...) 덤으로 본 이벤트에서의 복장은 스킨북 영월의 천호로 출시되었다.
- 프렐리카처럼 농땡이 부리는걸 좋아하는 데다가 자기 내키는 대로 움직이는 성격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29] 사실 디비어스와 함께 용신교파 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상급 간부이다. 디비어스 캐릭터 스토리에서 디비어스가 이즈미를 여덟번째라고 거듭 부르는 것으로 보아 제8환일로 밝혀졌으며 제3환일인 디비어스와는 서로 경쟁관계이고, 무와는 상극이면서도 호각이라 한다. 디비어스 사후에는 7환일로 계급이 올라간 걸로 추정.
[1] 현실날짜로는 10월 30일
[image][2] 페이트 시리즈에서 토오사카 린으로 유명한 성우다.[3] 특히 바보 웅전사에 자한 참모를 데리고 있다면 바보 웅전사가 맞으면서 (확률적이지만) 힐과 딜, 자가버프까지 알아서 하기 때문에 이즈미 다루기가 훨씬 편해진다. 금혼 아끼기도 더 쉬워지므로 도시락을 다 먹었다면 모아둔 금혼 4개로 힐을 하면 그만.[4] 여정 익스트림 공략을 보면 아시겠지만 많은 유저들이 쉽게 깨기 위해 적극 채용하는 백캐다.[도발] [피해감소]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최대 3회)[약화]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최대 3회)[재생]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전체 체력의 10%를 회복하고 공격을 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최대 3회)[환영] 공격을 받을 시, 스킬 효과가 99% 감소하고 자신의 환영을 제거한다.[요력] 1회 중첩될 때마다 우산을 펼친 상태의 3혼 스킬 계수가 30%씩 증가한다.(최대 2회)[5] 삭 상태의 도발은 1턴이라서 뭔가 노리고 쓰기 애매하며, 그나마 쓰일 수 있다 하더라도 기절은 쓰기 굉장히 애매하다. 적을 처치하고, 상 상태가 되어서 기절유틸을 발동한다는 과정이 상당히 난잡하기 때문이다. 도전에서 리 스킬북, 얀보, 로우 정도는 기절이 비교적 낮은 난이도로 온전한 위력의 공격기와 같이 발동되기 때문에 기용이 가능하지만 이슾은 그렇게 사용하려는 시도가 무의미한 수준이다.[6] 매턴 금혼 2개를 제거한다.[발동제한]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최대 3회까지 발동한다.[7] 한국어 번역에는 '''피해감소'''로 되어 있으나 오역이다. [8] 나이젤 SP의 패시브 판정과 비슷하다.[9] 현 상자빨을 제외하고도 0턴만에 이믖의 관통공격+무방비, 샤슾의 패시브 딜뻥받은 2혼, 록슾의 3혼과 2혼 세례를 전부 퍼붓는다.[10] 아시다시피 하이드와 같은 교파 소속이다.[11] 이 때 웨버리드가 이즈미로부터 정체가 간파되자 다소 당황했다(...)[12] 이 때 페로는 그런 이즈미의 모습을 보고 지레 겁을 먹어버린다.[13] 하이킥을 한 방 날렸을 뿐인데 그 거대한 떡대를 가진 마물의 몸이 '''흔적없이 그대로 터져버렸다.'''[14] 헌데 소설판을 참고하면 태양왕국 측에서 그 계약을 파기해버려 교파를 적으로 돌렸다는 언급이 있으며, 미라지 13장에 의하면 이놈의 집단들이 '''전승학파와 오랜 협력관계라는 것이 드러난다.''' 결국 전승학파는 이 때문에 오래 전에 섭정왕 시어도어에 의해 완전히 망해버린다.[미라지스포일러] 미라지 스토리를 진행하면 알겠지만 디비어스의 생체 실험실이다.[15] 이 때 팡이 동방연방의 현재 맹주가 누구인지 말하려는 순간 이즈미가 바로 공매옥 맹주라고 말해버린다. 사실 이는 이즈미가 동방연방에서 한 때 활동한 경험이 있다는 떡밥.[16] 다만 명색이 용신교파 고위 간부이니 무사히 빠져나왔을 것으로 보인다. 이클립스의 메인 갈등에 용신교파가 연루된 것을 생각하면 애초에 업무 수행을 위해 왔을 가능성도 높다.[17] 이즈미는 친구로 생각할지라도 야미는 이즈미를 대놓고 경계하고 있다.[18] 같은 용신교파 소속이더라도 서로 상극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계급이 높은 디비어스가 죽으면 이즈미의 계급이 자동으로 올라가기 때문. 즉 이 집단은 계급경쟁도 다소 심한 편. 그래도 일단은 같은 교파의 멤버라서 디비어스가 이즈미가 저지른 일을 여러 번 처리해 주었다고 한다. 무와의 싸움에서도 잠시 협력해서 싸운다.[19] 이즈미는 디비어스와 더불어 상급 간부고, 하이드는 소속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이즈미 입장에서는 꼬붕이다.[20] 핑즈미 3혼도 동일. 다만 차이는 대사를 뱉기 전 기합을 지른다.[21] 핑즈미 패시브도 동일.[22] SSR로 공명각성했을때와 아닐때의 톤이 상당히 다른데, SR 전까지는 아예 비명을 안 지르거나 단순한 건방진 느낌의 톤이었다면 SSR에서는 여타 캐릭터들처럼 진짜 아픈 것처럼 내는 톤이다.[23] 사실 원본의 모습이 현재의 천진난만한 모습이고 아틀라스로 파견가기 전이라고 말한 것으로 봐서 이때의 이즈미는 과거의 모습인 것을 유추할 수 있다.[24] 상 상태 진입 후 3턴이 지나서 삭 상태로 돌아갈 때.[25] 전까지는 팡이 1위였으나 이후 역전됐다. 덤으로 3위는 노바.[26] 여담으로 최초로 2개의 스킨북을 얻은 캐릭터는 아닌데, 팡이 스킨 2개를 받았기 때문. [27] 사실 원본 이즈미도 상당히 다크한 면이 있는게, 이즈미 서브스토리에서 마물을 소탕할때 본성을 몇 번 드러낸 일이 있고, 원본 SSR 전투 중에 4혼 스킬 톤이 예외로 어둡고 중후하다.[28] 일러에서 이즈미의 칼을 잘 따라가보면 야인의 목에 칼이 꽂혀있다. 붉은 단풍으로 교묘하게 가려놨지만 자세히 보면 일러에서 연출한 것은 야인의 목에 칼을 박은 이즈미와 주변에 쏟아지는 피다. 즉 붉은 단풍은 피로 은유한 셈.[스포일러] 자뻑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영문판에서도 This body이다. 즉 빼앗은 몸 그 자체를 말하는 것. 거기다 무가 이즈미의 몸이 진짜 몸이 아니라는 떡밥과 설정 연령에서도 자칭 영원한 17세인 것, 디비어스 서브스토리를 맞물려 봤을때 이즈미도 본래 평범한 야인이었지만 모종의 사유로 영생자인 제8환일에게 몸을 빼앗겼을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29] 특히 2020년 바캉스 이벤트에서 보인 행적은 교파 업무와 무관하게 순도 100% 사심만으로 행한 것이다. 당장 그 시각에 다른 교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
[image][2] 페이트 시리즈에서 토오사카 린으로 유명한 성우다.[3] 특히 바보 웅전사에 자한 참모를 데리고 있다면 바보 웅전사가 맞으면서 (확률적이지만) 힐과 딜, 자가버프까지 알아서 하기 때문에 이즈미 다루기가 훨씬 편해진다. 금혼 아끼기도 더 쉬워지므로 도시락을 다 먹었다면 모아둔 금혼 4개로 힐을 하면 그만.[4] 여정 익스트림 공략을 보면 아시겠지만 많은 유저들이 쉽게 깨기 위해 적극 채용하는 백캐다.[도발] [피해감소]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최대 3회)[약화]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최대 3회)[재생]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전체 체력의 10%를 회복하고 공격을 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최대 3회)[환영] 공격을 받을 시, 스킬 효과가 99% 감소하고 자신의 환영을 제거한다.[요력] 1회 중첩될 때마다 우산을 펼친 상태의 3혼 스킬 계수가 30%씩 증가한다.(최대 2회)[5] 삭 상태의 도발은 1턴이라서 뭔가 노리고 쓰기 애매하며, 그나마 쓰일 수 있다 하더라도 기절은 쓰기 굉장히 애매하다. 적을 처치하고, 상 상태가 되어서 기절유틸을 발동한다는 과정이 상당히 난잡하기 때문이다. 도전에서 리 스킬북, 얀보, 로우 정도는 기절이 비교적 낮은 난이도로 온전한 위력의 공격기와 같이 발동되기 때문에 기용이 가능하지만 이슾은 그렇게 사용하려는 시도가 무의미한 수준이다.[6] 매턴 금혼 2개를 제거한다.[발동제한]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최대 3회까지 발동한다.[7] 한국어 번역에는 '''피해감소'''로 되어 있으나 오역이다. [8] 나이젤 SP의 패시브 판정과 비슷하다.[9] 현 상자빨을 제외하고도 0턴만에 이믖의 관통공격+무방비, 샤슾의 패시브 딜뻥받은 2혼, 록슾의 3혼과 2혼 세례를 전부 퍼붓는다.[10] 아시다시피 하이드와 같은 교파 소속이다.[11] 이 때 웨버리드가 이즈미로부터 정체가 간파되자 다소 당황했다(...)[12] 이 때 페로는 그런 이즈미의 모습을 보고 지레 겁을 먹어버린다.[13] 하이킥을 한 방 날렸을 뿐인데 그 거대한 떡대를 가진 마물의 몸이 '''흔적없이 그대로 터져버렸다.'''[14] 헌데 소설판을 참고하면 태양왕국 측에서 그 계약을 파기해버려 교파를 적으로 돌렸다는 언급이 있으며, 미라지 13장에 의하면 이놈의 집단들이 '''전승학파와 오랜 협력관계라는 것이 드러난다.''' 결국 전승학파는 이 때문에 오래 전에 섭정왕 시어도어에 의해 완전히 망해버린다.[미라지스포일러] 미라지 스토리를 진행하면 알겠지만 디비어스의 생체 실험실이다.[15] 이 때 팡이 동방연방의 현재 맹주가 누구인지 말하려는 순간 이즈미가 바로 공매옥 맹주라고 말해버린다. 사실 이는 이즈미가 동방연방에서 한 때 활동한 경험이 있다는 떡밥.[16] 다만 명색이 용신교파 고위 간부이니 무사히 빠져나왔을 것으로 보인다. 이클립스의 메인 갈등에 용신교파가 연루된 것을 생각하면 애초에 업무 수행을 위해 왔을 가능성도 높다.[17] 이즈미는 친구로 생각할지라도 야미는 이즈미를 대놓고 경계하고 있다.[18] 같은 용신교파 소속이더라도 서로 상극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계급이 높은 디비어스가 죽으면 이즈미의 계급이 자동으로 올라가기 때문. 즉 이 집단은 계급경쟁도 다소 심한 편. 그래도 일단은 같은 교파의 멤버라서 디비어스가 이즈미가 저지른 일을 여러 번 처리해 주었다고 한다. 무와의 싸움에서도 잠시 협력해서 싸운다.[19] 이즈미는 디비어스와 더불어 상급 간부고, 하이드는 소속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이즈미 입장에서는 꼬붕이다.[20] 핑즈미 3혼도 동일. 다만 차이는 대사를 뱉기 전 기합을 지른다.[21] 핑즈미 패시브도 동일.[22] SSR로 공명각성했을때와 아닐때의 톤이 상당히 다른데, SR 전까지는 아예 비명을 안 지르거나 단순한 건방진 느낌의 톤이었다면 SSR에서는 여타 캐릭터들처럼 진짜 아픈 것처럼 내는 톤이다.[23] 사실 원본의 모습이 현재의 천진난만한 모습이고 아틀라스로 파견가기 전이라고 말한 것으로 봐서 이때의 이즈미는 과거의 모습인 것을 유추할 수 있다.[24] 상 상태 진입 후 3턴이 지나서 삭 상태로 돌아갈 때.[25] 전까지는 팡이 1위였으나 이후 역전됐다. 덤으로 3위는 노바.[26] 여담으로 최초로 2개의 스킨북을 얻은 캐릭터는 아닌데, 팡이 스킨 2개를 받았기 때문. [27] 사실 원본 이즈미도 상당히 다크한 면이 있는게, 이즈미 서브스토리에서 마물을 소탕할때 본성을 몇 번 드러낸 일이 있고, 원본 SSR 전투 중에 4혼 스킬 톤이 예외로 어둡고 중후하다.[28] 일러에서 이즈미의 칼을 잘 따라가보면 야인의 목에 칼이 꽂혀있다. 붉은 단풍으로 교묘하게 가려놨지만 자세히 보면 일러에서 연출한 것은 야인의 목에 칼을 박은 이즈미와 주변에 쏟아지는 피다. 즉 붉은 단풍은 피로 은유한 셈.[스포일러] 자뻑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영문판에서도 This body이다. 즉 빼앗은 몸 그 자체를 말하는 것. 거기다 무가 이즈미의 몸이 진짜 몸이 아니라는 떡밥과 설정 연령에서도 자칭 영원한 17세인 것, 디비어스 서브스토리를 맞물려 봤을때 이즈미도 본래 평범한 야인이었지만 모종의 사유로 영생자인 제8환일에게 몸을 빼앗겼을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29] 특히 2020년 바캉스 이벤트에서 보인 행적은 교파 업무와 무관하게 순도 100% 사심만으로 행한 것이다. 당장 그 시각에 다른 교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