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1. 개요
대한민국의 현 공무원으로 현재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맡고 있다. 이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1] 와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맡았다.
2. 생애
1963년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출생하여 전주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전주에서 전주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고시 준비에 정진하여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행시에 합격하고 나서는 주로 경제-예산부처 공직자로 재임하였다.
경제-예산부처 공직자로 재임하며 기획예산처 재정분석과장,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예산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노동환경예산과장, 재정기획과장, 재정관리과장 등 3급 공직(부이사관)을 차례로 재임하였다.
2014년 2월에는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여 2급 상당인(이사관) 통계청 기획조정관으로 이동하였고 2014년 9월까지 재임하였다.
2014년 9월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정무파트너인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1급, 관리관)에 내정되어 2016년 8월까지 광주 경제부시장으로 재임하였다.
이후 기획재정부에 복귀하였으나 실장자리가 빡빡한 기재부 인사상[2] 관리관(1급)급이 아닌 이사관(2급)급인 장기전략국장을 맡게 된다.
장기전략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9년 2월 차관보급으로 평가되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된다.
2019년 9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총선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 이원택 전 정무부지사 후임으로 우 전 부시장을 정무부지사로 영입하였다.
기재부 예산실 출신의 경제관료이지만 중앙부처 요직보다는 고향인 호남지역의 경제사령탑을 2번이나 맡아 지역에 많은 예산을 타오는 등 지역 기반을 다진만큼 다음 총선이나 지선(전주시장 또는 부안군수)에 도전할 수도 있다.#
2021년 연초부터는 고향인 부안군수 출마보다는 전주시장에 도전할 것이 유력해졌다.#